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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명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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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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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
H |
E |
B |
한밭중 |
2 |
0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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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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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15 |
2 |
7 |
온양중 |
0 |
1 |
2 |
0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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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4 |
1 |
2 |
출전선수 명단 | ||||
타순 | 수비 | 한밭중 | 수비 | 온양중 |
1 | (중견수) | 신용승 | 유격수 | 육연호 |
2 | (우익수) | 전종석 | (중견수) | 임도경 |
3 | 투수 | 주현종 | 2루수 | 이승용 |
4 | 유격수 | 이우성 | 좌익수 | 이근우 |
5 | 포수 | 신한별 | (1루수) | 김진건 |
6 | 2루수 | 김태훈 | 3루수 | 이기호 |
7 | 3루수 | 조영빈 | 포수 | 안태근 |
8 | 1루수 | 김태겸 | 투수 | 이동훈 |
9 | (좌익수) | 박동인 | 우익수 | 이윤호 |
● 투 수
주현종(한밭중 우완) 117km/h - 이우성(5회 우완) 120km/h
이동훈(온양중 우완) 105km/h - 김진건(1회 좌) 104km/h - 이기호(2회 사이드) - 이승용(4회 우완) 119km/h
한밭중이 선두 타자 신용승의 맹타(3타수3안타)와 에이스 주현종의 호투를 앞세워 온양중에 낙승을 거뒀습니다.
신용승은 개인적으로 올 중등부 전국 최고의 1번 타자 재목으로 생각하는 선수인데
이미 유천초 시절 대전시 타격1위였고 한밭중에 입학하자마자 주전을 뛰어서 관계자들의 충분한 주목을 받아왔죠.
최근 20년간 충청권이 배출한 왼손 교타자 가운데는 박지상의 재능을 최고로 여기는데
(비록 프로에서 크게 빛을 보지 못했지만)
당장 박지상의 세광중3~고1 시절보다 오히려 나은 스윙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듣기론 올 제주시 윈터리그에서도 17타수11안타(런닝홈런 5개)를 찍었다고 하네요.
팀 명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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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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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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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
H |
E |
B |
천안북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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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3 |
0 |
2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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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12 |
0 |
6 |
충남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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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0 |
0 |
0 |
0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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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10 |
7 |
4 |
출전선수 명단 | ||||
타순 | 수비 | 천안북중 | 수비 | 충남중 |
1 | 유격수 | 임성재 | 유격수 | 김지훈 |
2 | 2루수 | 김천경 | 3루수 | 천재환 |
3 | (1루수) | 윤승렬 | 투수 | 박상원 |
4 | 포수 | 정호기 | (포수) | 송우석 |
5 | 3루수 | 홍용환 | 중견수 | 송주영 |
6 | 투수 | 김진균 | 2루수 | 황인건 |
7 | 우익수 | 김선호 | 1루수 | 임민욱 |
8 | 좌익수 | 장동영 | 좌익수 | 배광한 |
9 | 2루수 | 김대희 | (우익수) | 임승빈 |
● 투 수
김진균(북중 우완) 114km/h - 임성재(2회 사이드) 112km/h - 정호기(7회 우완) 123km/h
박상원(충남중 우완) 121km/h - 김지훈(5회 사이드) 107km/h - 송우석(7회 우완) 111km/h
3학년이 세명밖에 뛰지 못한 충남중이 에러 7개와
눈에 보이지 않는 다수의 실책을 범하며 자멸한 시합이었습니다.
선발로 올라와 분루를 삼킨 박상원은 작년 한화 1차 지명 신인 박상규의 동생인데
물흐르듯 유연한 투구폼과 좋은 타점을 갖고 있어서 장래성을 보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밖에 한화 송진우 선수 자제인 송우석군이 4타수3안타,
천안북일고 황대연 코치 자제인 황인건군이 3타수2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민첩한 움직임을 선보여서 송구폼만 교정한다면 꽤 괜찮은 내야수로 성장이 예견되는 김지훈
빠른 발이 돋보인 2년생 외야수 임승빈도 눈길을 끄네요.
천안북중에선 3타수3안타로 공격을 리드한 유격수 임성재와
마스크를 벗고 마무리로 올라와 강한 공을 뿌려준 정호기가 돋보인 시합이었습니다.
팀 명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R |
H |
E |
B |
천안북일 |
0 |
3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3 |
12 |
0 |
7 |
세광고 |
0 |
0 |
0 |
1 |
0 |
0 |
0 |
2 |
0 |
0 |
0 |
1 |
4 |
13 |
1 |
4 |
출전선수 명단 | ||||
타순 | 수비 | 천안북일 | 수비 | 세광고 |
1 | (유격수) | 김성호 | (중견수) | 박으뜸 |
2 | 3루수 | 박영인 | 좌익수 | 김성덕 |
3 | DH | 고원준 | (유격수) | 김재균 |
4 | 포수 | 김민섭 | 포수 | 남승현 |
5 | 우익수 | 최형종 | 우익수 | 임한규 |
6 | 1루수 | 김광영 | (2루수) | 김두열 |
7 | 좌익수 | 김동엽 | (1루수) | 박경민 |
8 | 2루수 | 이대기 | 3루수 | 박노용 |
9 | (중견수) | 김재우 | DH | 오수영 |
● 투 수
김성안(북일고 사이드) 122km/h - 윤강민(5회 사이드) 127km/h - 이찬원(좌완) 127Kkm/h - 고원준(8회 우완) 142km/h
조정우(세광고 우완) 130km/h - 임한규(우완) 128km/h
이날의 마지막 시합인 고등부 천안북일 vs 세광고전은 연장 12회까지 가는 대혈투 끝에
3번 김재균의 끝내기 2루타에 힘입은 세광고가 4-3으로 신승을 거뒀습니다.
천안북일은 올 충청권 최고의 포수로 꼽히는 4번 김민섭이 4타수 2안타
일본에서 컴백 4개월만에 첫 고등부 공식시합에 출전한 김동엽이 6타수 3안타로 공격을 리드했고
마무리로 올라온 에이스 고원준도 역투했지만 분루를 삼키고 말았네요.
당초 에이스 김선기가 어깨부상으로 결장한 세광고인지라 열세를 예상했는데
스스로 인터뷰에서 포크볼을 던져 맞아본적이 없다고 할 만큼 컨트롤과 경기운영이 돋보인
임한규의 역투가 빛을 발한 이번 대회 최고의 명승부였습니다.
08년 3월13일 한화기
한화기 3일째 앞선 두 경기는 제가 지각을 한데다 식도락과 담소를 즐기느라
꼼꼼이 챙겨보질 못해서 스코어보드만 올려 드립니다.
◇ 대전한밭야구장
팀 명 |
1 |
2 |
3 |
4 |
5 |
6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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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
H |
E |
B |
청주중 |
2 |
0 |
5 |
4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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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15 |
2 |
7 |
천안북중 |
0 |
1 |
2 |
0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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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4 |
1 |
2 |
팀 명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공주고 |
0 |
0 |
0 |
1 |
0 |
0 |
0 |
0 |
0 |
1 |
7 |
0 |
3 |
청주기공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2 |
1 |
5 |
청주중은 에이스인 사이드 이해수의 역투와 4번 포수 박세웅의 활약(2타수2안타)에 힘입어
천안북중에 11-3의 콜드게임승을 거뒀습니다.
이어 벌어진 고등부 시합에선 공주고 선발 조득주와 구원 안승민(최고 145km/h)
의 황금계투가 빛을 발했는데요.
두명의 에이스가 청주기공 타선을 산발 2안타로 완벽하게 틀어막는 동안
장익호(공주고 이종호 감독님이 상인천중에서 스카웃한 포수죠.)가 2루타로 결승타점을 기록했습니다.
팀 명 1 2 3 4 5 6 7 8 9 R H E B 대전고 0 0 0 0 0 0 1 2 0 3 7 4 1 세광고 0 0 2 1 0 3 0 0 6 5 1 9
출전선수 명단 | ||||
타순 | 수비 | 대전고 | 수비 | 세광고 |
1 | (유격수) | 심현 | (중견수) | 박으뜸 |
2 | (중견수) | 전성훈 | 좌익수 | 김성덕 |
3 | 3루수 | 이동형 | (유격수) | 김재균 |
4 | 투수 | 한보희 | 포수 | 남승현 |
5 | 1루수 | 김웅진 | 우익수 | 임한규 |
6 | 2루수 | 김재균 | (2루수) | 김두열 |
7 | 우익수 | 최기운 | (1루수) | 박경민 |
8 | 2루수 | 김용섭 | 3루수 | 박노용 |
9 | (좌익수) | 김재현 | DH | 오수영 |
● 투 수
한보희(대전고 우완) 138km/h - 김성호(5회 좌완) 114km/h - 김근호(5회 우완) 132km/h
조정우(세광고 우완) - 김재균(1회 우완)
● 홈 런
전성훈(대전고 8회 2점 런닝)
이날 마지막 시합인 고등부 대전고 vs 세광고전은 세광고가 상대팀의 적실과 볼넷에 힘입어
초반 대량득점을 쌓아가며 낙승을 거뒀습니다.
대전고는 최명진 감독님의 공식경기 데뷔전으로 기대를 모았는데
아무래도 작년에 시합을 뛰었던 선수들이 적다보니 경험부족이 패인이었던거 같네요.
지난해 포수로 활약하다 유급 결정후 전격 마운드로 옮긴 한보희는
투수 경력 6개월만에 놀라운 성장세와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팀의 에이스에 4번 타자 그리고 경기 후반 안방 마스크까지 쓰면서
많은 하중이 부담되었던거 같습니다. (7개의 볼넷 허용)
5회 타이밍을 뺏는 투구에 능한 좌완 김성호가 원포인트로 올라왔다
장신의 우완 김근호가 뒤를 이으면서 가까스로 마운드를 추스린 대전고는
8회 전성훈의 투런에 힘입어 6-3까지 추격했지만 9회 마지막 찬스를 살리지 못했네요.
그밖에 대전고는 선양배 타격상 수상자인 대형슬러거 김웅진이 4타수3안타에 2루타만 두개를 터뜨리며 분투했고
스위치 히터 심현도 이번 대회 선보인 올 충청권 유격수들중 가장 민첩한 수비를 선보이며 가능성을 남겼습니다.
올 겨울 마운드의 김성호와 더불어 이 팀에서 가장 많은 향상을 이룬 '대전고의 이치로' 전성훈은
빠른 발을 활용한 수비경험이 아직 아쉽지만 8회 런닝홈런을 터뜨리는 등 후년을 기대케 하네요.
반면 세광고는 4명의 좌타자(박으뜸, 김재균, 김두열, 박경민)들이
3유간의 넓은 곳을 노리고 밀어치는 타격이 돋보이는 등
천안북일 - 대전 - 공주를 연파하는 이번 대회 내내 줄곧 놀라운 조직력을 과시했습니다.
08년 3월14일 한화기
한화기 최종 결승상보입니다.
◇ 대전한밭야구장
팀 명 |
1 |
2 |
3 |
4 |
5 |
6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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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
H |
E |
B |
청주중 |
0 |
0 |
1 |
0 |
0 |
0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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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 |
1 |
2 |
한밭중 |
2 |
0 |
0 |
0 |
0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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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 |
0 |
1 |
출전선수 명단 | ||||
타순 | 수비 | 한밭중 | 수비 | 청주중 |
1 | (중견수) | 신용승 | 중견수 | 신강철 |
2 | (우익수) | 전종석 | (1루수) | 홍수호 |
3 | 유격수 | 주현종 | 3루수 | 박요셉 |
4 | 3루수 | 이우성 | 포수 | 박세웅 |
5 | 포수 | 신한별 | 유격수 | 김승현 |
6 | 2루수 | 김태훈 | 투수 | 이해수 |
7 | 1루수 | 조영빈 | 우익수 | 강석현 |
8 | 투수 | 김태겸 | (중견수) | 이승재 |
9 | (좌익수) | 박동인 | 2루수 | 조태원 |
● 투 수
김태겸(한밭중 우완) 107km/h - 주현종(3회 우완) 118km/h - 이우성(6회 우완) 117km/h
이해수(청주중 사이드) 117km/h
4강전까지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했던 대전 한밭중이나 충북 최강 청주중 모두
결승이란 부담감 때문인지 엄청난 난타전이 될거란 당초의 기대가 무색한 투수전이었습니다.
결국 선발 주현종이 1회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는 등 투타 맹활약한데 힘입은 한밭중이
이해수가 역투한 청주중에 2-1 신승을 거뒀네요.
팀 명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공주고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4 |
2 |
5 |
세광고 |
0 |
0 |
0 |
0 |
1 |
0 |
0 |
0 |
|
1 |
7 |
1 |
2 |
출전선수 명단 | ||||
타순 | 수비 | 공주고 | 수비 | 세광고 |
1 | 유격수 | 김철중 | (중견수) | 박으뜸 |
2 | (중견수) | 김찬호 | 좌익수 | 김성덕 |
3 | 포수 | 장익호 | (유격수) | 김재균 |
4 | 2루수 | 최동욱 | 포수 | 남승현 |
5 | 1루수 | 이종원 | 우익수 | 임한규 |
6 | 3루수 | 류황선 | (2루수) | 김두열 |
7 | 좌익수 | 양정훈 | (1루수) | 박경민 |
8 | 우익수 | 김기선 | 3루수 | 박노용 |
9 | DH | 이충호 | DH | 오수영 |
● 투 수
조득주(공주고 사이드) 134km/h - 안승민(5회 우완) 142km/h
임한규(세광고 우완) 128km/h - 김선기(9회 우완) 139km/h
이번 대회 한화기 고등부는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 임한규를 위한 대회!'
였다고 해도 지나친 칭찬이 아닐거 같습니다.
선발 등판한 이날도 9회까지 공주고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하며
(한화기 16이닝 방어율 0) 팀의 소중한 1득점을 굳건히 지켰네요.
세광고 민문식 감독님이 아직 이번 대회 한번도 선을 보이지 못한 김선기를
9회초 마지막 한 타자를 남겨놓고 올린건 부상으로 벤치만 지키던 에이스에 대한 배려인듯......
크게 두드러진 스타가 많지 않은 전력이면서도 투지있는 팀웍과 근성이 돋보인
세광고의 선전 및 우승은 대회 내내 깊은 인상을 남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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