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오랜만에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섬코디네이터 교육을 다녀왔습니다.
이래저래 바쁘다는 핑계로 불참을 하다가
최소한의 양심은 있기에 다녀왔습니다.
동부권인 여수가 거리는 가장 멀지만
여러 섬에서 배를 타고 다시 차로 갈아 타고
오시는 섬주민 분들에 비하면
그래도 더 낫습니다.
가고싶은섬의 선정을 24개 섬으로 마무리했고
수년 전에 낭도는 그 중 1호로
선정된 곳입니다.
그 만큼 선정될 가치를 반증한 것이겠지요?
24개 섬주민들을 상대로 역량을 키워
섬코디네이터를 발굴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애쓰는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후에는 기온이 떨어져서 두꺼운 옷으로
갈아 입고 인증샷..ㅋㅋ
첫댓글 섬 코디네이터...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낭도로 오시길 기원합니다 팟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