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 이상시 자가 진단]
[정상적인 소변]
1)소변량: 500-2,000ml, 하루에 5-6회, 무뇨: 100ml이하, 핍뇨: 400ml이하, 다뇨: 3,000ml이상
2)소변색: 담황갈색이며 투명. 맥주 반 컵에 물 타놓은 색깔
3)냄새: 휘발성. 파, 마늘을 먹으면 그 냄새가 난다.
1. 소변색이 붉다.(혈뇨)
심한 운동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아 심신이 피로할 때나,감기와 같은 감염증에 걸렸을 때에 건강한 사람이라도
혈뇨가 나오는 수가 있으나 며칠간 계속 되면 비뇨과에 가서 검사할 필요가 있다.
1) 소변색이 붉거나 혹은 일시적으로 붉었지만 얼마 후 증상이 없어지며 소변색이 붉은 것 외에 별 증상이 없다.
방광종양, 요관종양, 신우종양, 신종양 등의 종양이 숨어 있을 수 있다.
2) 자주 화장실에 가며, 소변을 볼 때 통증을 느끼는 등의 증상을 곁들인 혈뇨인 경우
출혈성 방광염, 신우신염, 전립선염 등의 급성 감염증이 의심
3) 옆구리나 허리, 하복부의 격심한 통증을 동반한 혈뇨: 신장결석, 요관결석의 가능성
4) 빈뇨, 배뇨통 외에 배뇨 도중에 끊어지는 등의 증상을 동반한 혈뇨: 방광결석, 요로결석일 가능성
5) 복부나 허리에 충격을 받은 뒤 혈뇨가 보임: 신장이나 방광에 손상이 심할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6) 오랫동안 서 있은 다음에 혈뇨가 보일 때는 기립성 혈뇨이다
7) 자위행위에 의해, 이물을 삽입하거나 성기나 요도에 상처가 생기면 혈뇨가 나올 수 있다.
2. 소변색과 탁도
아침 첫소변은 진하고 수분섭취가 적거나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면 소변이 진하며 겨울철은 땀을 적게 흘리거나, 물을 많이 마시면 색이 엷어진다. 육류를 많이 섭취한 다음 소변을 보고 방치하면 소변이 탁해질 수가 있다.
비타민B나, 어떤 약품을 복용하면 소변색이 변할 수 있다.
1)소변이 콜라빛처럼 진한 갈색이다: 황달일 가능성. 간염. 담관결석. 췌담도암 의심
2)소변량이 적고 색이 진하며, 발열, 잔뇨감, 배뇨통이 있다: 방광염, 전립선염, 요도염이 의심 만약 고열을 동반
하면 신우신염등 요로감염
3)양이나 색은 보통인데도 소변을 본 직후부터 소변이 탁하다: 방광염, 전립선염, 요도염일 가능성
3. 소변에 거품이 섞인다
심한 운동,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거품이 섞일 수도 있다.
1)세차게 배뇨했을 때 거품이 섞이고 그것이 없어지지 않는다.
단백질이나 빌리루빈이 섞여있는 경우가 있다 (신염, 네프로제증후군, 신경화증, 요로감염증, 간염 의심)
2)젊은 사람으로 키가 크고 마른 사람등이 구부정한 사람의 경우 요단백이 나와 소변에 거품이 섞일 수 있다.
이것을 기립성 단백뇨라고 부른다. (등이 구부정 하기 때문에 신장혈관이 압박을 받아 일어나는 증상이며 컨디션
이 좋아지면 30세쯤에는 대개 낫는다)
4. 소변을 보다가 중간에 끊어진다: 요로결석, 전립선비대일 가능성이 있다.
5. 소변량이 증가했다: 수분을 많이 섭취하거나, 심장병, 고혈압 환자가 이뇨제를 복용하면 소변량이 증가한다.
수분섭취는 평소와 다름없지만 화장실에 1일 8회 이상 가고 야간에도 3회 이상이다.
만성신염, 방광염, 요도염,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당뇨병, 요붕증 의심
6. 소변량이 감소한다
수분 섭취는 보통인데, 하루 소변횟수가 1-2회이며 배뇨할 때 소변줄기가 힘이 없다.
신경성방광염, 요로결석, 전립선비대증, 급성신염, 네프로제증후군, 심장질환등이 의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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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이상시 자가 진단
원주디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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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1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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