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대 재학생으로 공주교대 주변 상가, 원룸 번영회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통폐합 캔슬된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교명 지키는 것은 둘째치고, 학교가 좀더 발전된 곳에서 좋은 환경에 있으므로써
후배들이 보다 쾌적한 대학생활을 하게 될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거든요.
저는 처음에는 교대 통폐합에 반대 입장이였으나,
매번 보는 대부분(아닌 분들을 제외하고말입니다.)의 상가와 원룸가의 심각한 불친절,
그리고 담합.
일년에 몇번씩 바뀌는 Pc방비,
대학로 앞임에도 불구하고 5000원, 6000원을 넘는 비싼 음식 값
기숙사가 문을 닫자 30~50만원을 동시에 올리는 살인 적인 인상률
등을 보고 마음을 바꿧습니다.
저희 후배님들에게 이렇게 낙후되면서도 오히려 살기 안좋은 환경을 물려주긴싫었거든요.
또, 번영회분들이 내신 슬로건에,
공주교대를 지키는것이 단순히 지역주민 생존권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것을 보고 실망이 정말 컸습니다.
저희 학생들의 득실은 전혀 따지지 않고, 지역주민들만의 이기심만 챙기는 그 안타까운 모습을 보고요.
제가 이런 말씀드리면,
원룸값인상이나, 음식값등은
물가상승, 수요와공급의 원리등으로 반문하실수 있겠지만,
불친절은 그에 해당되지않으며,
수요와 공급의 원리도 수요자의 요구를 어느정도 수용을 해야하는겁니다.
시설확장이나 관리비의 인상 등 이유있는 인상이 아닌 '타원룸 가격의 인상으로 인상...'
비록, 이번 통폐합은 구성원의 미합의, 지역주민의 이기심으로 인해 무마됫지만,
다시 이런 기회가 온다면 저는 통폐합 찬성하렵니다.
학생을 배려할줄 모르고 이익만 추구하는 상권에는 전혀 마음이 가질않네요
마지막으로,
통폐합이 무산되고 원룸값이 또다시 여러집이 50만원 이상 상승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정말...대단들 하십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저희 카페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집회는 저희카페 회원분들도 참가하였지만 통합이전반대 비상대책위가 발족되어 집회가 이루어 졌어며
조용히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분들에게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또한 일부원룸 주인들이 50만원 인상설에 대해서는 원룸을 운영하는 저로서도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저희 카페회원원룸들은 절대 담합해서 가격을 올리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2010년10월에 교대 이범웅 기획연구처장님이 저희 카페회원분들은 원룸인상을 하지말라는 부탁에 말씀도있고해서 인상하지 않은것으로 압니다.
이내용을 비상대책위원장님에게 전달하여 님에뜻을 전하겠습니다.
님에 개인정보가 비공개라 전화도 드릴수 없어서 제에게 전화주세요. 017-422-7298
이글을 운영자 게시판으로 복사해서 보관합니다. 참고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희 카페회원님들은 변동 없습니다. 걱정하지마시고 저희 카페회원님들 원룸 많이 이용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좋은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