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리스입니다.
한국에서 호주 오시기 전에 짐싸는데 많이 고민이 되시지요?
그 고민을 조금이라도 해결해드리기 위해서 나름대로 짐 목록을 적어보았습니다.
^^ 이 목록이 Standard는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회원님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것이니 참고하세요.~!
자, 그럼 목록을 소개하겠습니다.
생활용품
1. 편안한 옷 및 잠바
-> 너무 두꺼운 것은 필요없구요. 위에 걸칠 것은 몇개만 있으면 됩니다.
패셔너블 하신 분이라면 능력껏 많이 가져오셔도 됨~
2. 자기 몸에 필요한 약
-> 특별히 치료하는데 필요한 약이라면 반드시 가져오셔야겠지요.
하지만 처방전이 필요한 것이라면 영어로 된 처방전이 있어야 입국심사대를 무사히(?) 통과하실 수 있습니다.
3. 필름 ,카메라 건전지
-> 사실, 요즘은 디지털 카메라를 많이 이용하시니 알아서 준비하세요.~!
4. 속옷
-> 많이 가져오실 수록 좋습니다.
5. 치약 비누
-> 단기간에 쓸 것만 가져오세요. 여기 가격도 한국과 비슷합니다.
6. 드라이기
-> 한국과 코드 모양이 다르지만 여기 한국인 슈퍼마켓에 가면 싼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7. 워크맨 혹은 MP3 player
-> 필요하신 분들만
8. 화장품(남자, 여자 모두)
-> 특히나 여자분들은 같은 브랜드라도 한국에서 사용하시던 것과 다른게 많기 때문에 한국에서 혹은 한국 공항 면세점에서 잔뜩 구입해오시기 바랍니다.
9. 자명종시계(알람 가능한것)
10. 노트북
-> 진짜 사용하실 분만 가져오세요. 1개 이상은 못 가지고 들어오십니다.
11. 선크림
-> 호주에도 싸고 좋은게 많습니다. 단기간 사용하실 량만 가져오세요~!
12. 선글라스-필수
13. 가방(여행용하나, 베낭하나(사실 베낭큰게 편함)
14. 수건, 면도기, 때밀이 타월(여기 안팔음)
15. 간단하게 볼수 있는(휴대용)영어 회화책.
16. 전자사전 혹은 기냥 사전(영영사전은 절대 사지 마세요~! ^^)
17. 필기도구및 관련 부품들(일기장 포함_선물용으로도 좋음. 한국학용품 질이 매우 좋습니다.)
18. 돈(현찰300~500불 나머지는 여행자수표)
19. 여권 복사본 5장이상. 이력서(파일로 가져오면 좋음) 2-3부
20. 자기소개서(영문, 한글) 3-4부
21. 담배(피던 안피던 관계없이 안피는 사람은 선물용으로 사용하면 됨)
-> 호주에 입국시 1보루 반까지만 허용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22. 개인 밥그릇,수저 1set(본인것만 사용하신다면,전 안가지고 갔음.)
-> 쉐어하면 다 있으므로 굳이 필요한 것은 사실 아닙니다.
23. 향수, 거울(여인들)
24. 기본적인 인터넷 사용법 숙지하고올것, 컴맹 면하고 올것
25. 수영복, 물안경
-> 여기 호주는 해변가 천지며 아파트마다 수영장이 함께 있는 곳이 많습니다.
26. 모자(야구모자, 여자는 테두리가 좀 있는 모자)
27. 손톱깍기
28. 귀후비게,면봉
29. 손수건(사람에 따라서)
30. 슬리퍼, 센달
31. 세미 정장한벌 및 그에 맞는 구두(콘서트같은곳 갈때 필요, 안되면 바지랑 남방까지라도.)
32. 무스 1개정도(여기에서 구할수 있음)
33. 반바지, 가을잠바
34. 여성분들은 그거
-> 제가 남자라 말씀드리기가 민망합니다 ^^;;
35. 안경맨,걸은 안경여유있게, 콘텍트렌즈 여유있게 여벌을 가져와야함
-> 호주 장난아니게 비쌈. 무테 안경 하나 울나라돈으로 10만원 넘음
36. 양말
37. 외환은행.국제현금카드(자세한거는 저한테 물어보세엽^^ 매우 유용해여)
38. 여권용 사진 10매
39. 국제 학생증(가능한 사람만_굳이 발급필요엄슴)
40. 신용카드(될수있으면 꼭)
41. 백페커 카드나, 유스호스텔 카드같은것- 호주에서는 백패커카드가 좋음
42. 휴대용 애인 혹은 부모,가족 사진
43. 편지지및 편지봉투
44. 국제 운전 면허증-면허가 있다면 필수~!
45. 각종 자격증이 있다면 가져올것(영문으로 가져오면 더 좋고)
46. 쌕(평상시 메고 다닐수 있는 편한 가방 같은것)
47. 한국의 각종 연락처(친구들 전화번호같은것)
의 류
호주에서 학교를 다닐 경우, 대부분 캐쥬얼한 복장을 위주로 준비하면 되지만, 캐쥬얼 복장 을 제한하는 모임이나 장소가 있으니 간편한 정장 한 벌 정도는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겨울에 날씨(우리나라의 10월 중순∼하순 날씨)가 기온이 그다지 낮지 않아도 습도가 낮아 체감온도가 낮으므로, 따뜻한 복장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옷값이 비싸므로 가능한 필요한 것은 한국에서 가지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호주는 시드니나 브리스번 같은 곳에 가시면 겨울에도 영하 0도로 내려가는 일은 절대 없답니다. 참고하시고 옷을 준비하세요. 하지만 바람이 자주 불고 바닷가기 때문에 춥다고 느껴질때도 많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세미정장의 경우 가끔 필요한 경우도 있죠. 그게 아니더라도. 남자의 경우 와이셔츠랑 구두 정장 바지는 유용하게 쓰일데가 많으니 꼭 챙겨가시구요.
공 통
속옷, 양말, 우산, 신발 (운동화, 구두, 슬리퍼 각 한 켤레씩), 청바지, 면바지, 간편 한 정장, 모자와 선글라스(반드시) 여름용 - 티셔츠 3장정도, 반바지, 수영복, 겨울용 - 티셔츠 2장, 남방, 재킷, 가디건, 스웨터
위생용품
칫솔과 치약, 수건과 비누, 자외선차단 크림과 썬글라스(여름에 필수), 화장품, 빗과 면도기, 드라이어(필요한 경우), 티슈와 손수건(소형), 비상약(소화제와 설사약, 감기약, 항생제, 소독 약, 연고, 1회용 밴드, 우황청심환 등), 손톱깎이, 약간의 세제(여행객), 때 수건(?), 치솔 치약..비누, 자외선 크림등은 호주도 한국이랑 비슷하게 싸고 좋으니 굳이 구입해서 무게를 늘일 필요가없다거 생각되네여..
글구 선글라스의 경우 눈이 나빠 도수가 들어있는 선글라스가 아니거.렌즈를 끼고 선글라스 끼실 분들은 좋은걸 구입하고 싶다면 호주에서 구입하세여..^^ 우리가 흔히 말하는 메이커 호주에 다 있구여 가격도 reasonable 합니다.
간단한 구급약들은 직접 챙기시면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음식
음식의 경우. 호주는 매우 까다롭습니당. 마른 반찬류...김..쥐포, 마른 오징어..등 이런건 괜찮습니다만 술은 2리터..(무게로 함~!)담배는 음.15갑정도..(1보로 반은 괜찬습니다. 요즘은 많이 엄격해졌답니다.) 음식에 관한건 따로 질문 올려 주기시 바랍니다.^^
기타
휴대용 다용도 칼, 수저와 젓가락, 알람시계, 비닐봉지 와 고무줄, 선물과 기념품(외국친구들 을 위해 남대문 또는 이태원에서 한국 전통 열쇠고리, 인형, 의류등등)
일단은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적어보았는데요.
사실 여기에도 한국에서 파는 모든 물건이 다 있습니다.
옷 스타일이 문제인데요. 한국과 호주는 스타일이 약간 다릅니다.
여자분들 같은 경우는 안 좋아하시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웬만하면 다른 짐의 양을 줄이시고 옷을 많이 가져오도록 하세요..^^(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크리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