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황開荒
개황이란 도가 전해지지 않은 곳에 도를 전하는 일로서 크게는 개황보도開荒普渡라고도 한다. 적극적 의미로서 해석하면 무명의 어둠에 휩싸여 어리석어진 나의 양심을 먼저 개황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왜냐하면 자신의 양심을 개황하여 광명한 양심을 드러나게 하지 않으면, 형상적으로 많은 불당을 짓고 기십만의 후학을 양성해도 잘못된 길로 인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개황에는
내적인 양심개황과
외적인 양심개황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내적인 양심개황은
나의 피기모병, 본래의 나가 아닌 쓰레기를 뒤엎어 없애는 것이다.
외적인 양심개황은
그런 내적인 변혁아래 구세도인 행공요원 대천선화하며 중생의 어둠과 무명을 밝혀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