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피부반응검사
진단을 위한 검사라기 보다는 결핵 발병율이 높은 사람들 중 예방적 치료가 필요한 사람을 색출하기 위한 수단
PPD의 경우 시행 48-72 시간 후 경결(induration)을 mm단위로 판독함.
BCG 접종으로 인한 경우는 5일 째에 판독함.
각각의 위험군에서 PPD 양성의 정의
PPD 5mm 이상을 양성으로 고려하는 경우
활동성 결핵과 긴밀한 접촉을 가지며 과거에 알려진 PPD 반응이 없는 사람.
후천성 면역결핍증에 감염된 사람
PPD 10mm이상을 양성으로 고려하는 경우
최근의 양성반응 전환자
1) 35세 미만일 때, 2년 이내 10mm 이상 증가
2) 35세 이상일 때, 2년 이내 15mm 이상 증가
후천성 면역결핍증 음성인 정맥 마약 사용자
결핵에 대한 소인이 있는 상태
아래의 경우와 같은 35세 미만
1) 의학적으로 도움받지 못하는 하류층
2) 요양기관이나 교도소에 있는 거주자들
3) 결핵 유병율이 높은 나라에서 온 이주자
PPD 15mm 이상을 양성으로 고려하는 경우
결핵에 대한 위험인자가 없는 35세 미만
가슴방사선 검사
PPD 양성이면 가슴 방사선 촬영을 시행하고 과거 가슴 방사선 사진과 비교함.
Toman (1979)의 조사에서의 판독오류
위음성률 22%
위양성률 20%
판독자가 시간을 달리하여 동일 필름을 판독했을 때의 불일치도: 21%
홍콩조사
균음성 환자를 치료하지 않고 관찰한 결과 41%가 5년 동안에 균양성으로 악화
그 중 86%가 1년 이내에 악화
이들은 모두 증상을 가지고 병원을 찾아온 환자였기 때문에 많은 음성환자가 추적 조사에서 균양전된 것으로 본다.
우리나라
결핵실태조사에서 발견된 균음성 환자를 1년 후 추적조사한 결과 불과 3.5%가 균양성으로 악화되었다.
따라서 분명한 결핵증상 없이 신체검사 등을 통해 발견된 균음성 환자의 치료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
가슴방사선 사진이 결핵 병소의 위치를 알려주는 데는 대단히 유용하지만 확진에는 결핵균의 검출을 위한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결핵은 완치된 후 방사선 사진상 병ㅇ변의 호전이 2년 후까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추적조사에서도 방사선 사진만으로 치료 경과를 판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결핵균 검사법
가검물 선택 및 채취
객담은 가능한 한 항결핵제 사용 전에, 아침 공복시 채취함.
가능한 매일 1회씩 2회 채취하여 검사하고
모두 음성이면 3회까지 검사하는 것이 바람직함.
"채취한 객담은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한다. 냉장 보관해도 1주일이 지나면 결핵균의 생활력은 약화되며 실온에 보관할 경우에는 3일 이내에도 많이 사멸한다. 담이 나오지 않는 환자에게는 기관지 세척액, 위세척액 또는 후두 점액을 채취해서 검사할 수 있으며 폐외 결핵인 경우 병변 부위에 따라 뇨, 혈액, 골수, 농, 생검조직, 뇌척수액 및 기타 체액을 이용하여 결핵균 검사를 할 수 있다."
도말검사
배양검사
반드시 인형 결핵균을 MOTT와 감별할 수 있어야 함.
PCR
약제 감수성 검사
객담내 균을 직접 약제 함유 및 비함유 배지에 접종하는 직접법이 더 적절하고 결과도 빨리 얻을 수 있어 바람직함.
부작용에 대한 검사
일반혈액검사
간기능검사
혈액요소질소/크레아티닌
요산(피라진아마이드 치료시)
안과적 검사(에탐부톨 치료시)
청각기능검사: 40세 이상
기타 검사
무균성 농뇨에 대한 소변검사,
골질환이나 파종성 결핵이 의심되면 방사선 사진을 포함한 영상검사,
결핵성 뇌막염이 의심되면 척수액검사를 시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