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file1.menupan.com%2FFILE%2FGoodRest%2F201010%2Fb_interior_01.jpg)
매일 똑같은 점심 메뉴에 지쳐 있던터라
새로운 맛집이 생겼다는 소문에 당장 찾아가본 곳인데~
새로운 맛과 남다른 메뉴, 친절한 서비스, 깔끔한 인테리어까지 내 맘에 쏙쏙 드는 곳이었답니다~~~!!!
일식 하면 거의 스시나 돈까스, 우동, 카레를 생각했었는데
이런 도시락은 정말 새롭더라구요~~~~
첨엔 밥이 없는 줄 알고 배부르겠나 싶었는데
푸짐한 연어와 각종 음식들 밑에 감쪽같이 숨겨져 있었어요~~~~ㅎㅎ
****** 일단 가는 방법은~~~
역삼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쭉~~~~ 직진해서 내려가면 커다란 추어탕집 지나가고,
또 더 가다보면 '샤브미' 있어요~.
샤브미도 샥~ 지나면
치킨 뱅이랑 옆에 꽃집이 나오거든요..
꽃집 끼고 왼쪽으로 샥~ 돌아서 살짝 위를 보면 바로 '모모벤'이라고 나와요.
전단지 보고 찾아갔는데 어렵지 않았어요.^^
새로 생긴 곳이라서 그런지 너무 깨끗하고 깔끔했어요.
나무로 되어있는 깔끔한 인테리어부터 마음에 쏙 들구,
메뉴판을 보니깐 가격도 착하더라구요~
일식은 좀 비싸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거의 6000~10000원 사이에서 고를 수 있었어요.
우리가 먹은 야끼우동은 6000원이었구,
참치가 얹어있는 마구로벤은 8500원,
연어가 얹어있는 사케오야꼬벤은 9000원이었어요.
또 소고기랑 숙주, 청경채 등을 볶아서 나온 요리가 있었는데 (이름 까먹음^^) 그건 18000원~~
근데 진짜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워낙 생선류를 좋아하다보니 고기보다 거의 생선쪽으로 시켰는데 너무 신선하고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야끼우동도 볶음 우동만 나오는줄 알았는데 고 밑에까지 밥이 깔려있어서
점심을 아주 든든히 해결했어요~~~ㅎㅎ 내가 좋아하는 가쓰오부시도 듬뿍듬뿍~ 아주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식사전에 나오는 계란찜도 푸딩같은 것이 부드러워서 순식간에 꿀꺽~ 했어요!!ㅋ
그리고 무엇보다 친절한 서비스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계산할 때 쿠폰까지 주셔서 받아왔는데~
빨리 도장 다 받아서 무료도시락 받아야겠다는 욕심까지 생겼어요~ㅋ
포장도 된다하시고,
11월부터는 배달도 시작하신다고 해서 날씨 추워지고 나가기 귀찮으면 시켜먹으려고 전화번호 가져왔어요~ㅎㅎ
전화번호는 02-569-4535
혹시 배달 원하시는 분 참고하세요~^^
다음엔 차슈벤이랑 메로벤에 도전해 보려구요~~~~~
오피스 상권이라서 밥집 위주의 식단에 질려있었는데
새로운 곳이 생겨서 넘 좋더라구요~
회사 생활하면서 먹는 기쁨이 제일 크잖아요~ㅎ
역삼역 근처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완전 강추!! 에요~~~~*^^*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file1.menupan.com%2FFILE%2FGoodRest%2F201010%2F20101004174233.jpg)
첫댓글 오우 ~ 좀전엔 점심먹구 왔는데,,,또 침넘어가네 ㅉ~
음~~너무 맛있겠다..맛있는 냄세가 솔솔 나는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