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홀로 가는 산경표 (* 홀산 *)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1. 칠장산~두창리고개 스크랩 한남정맥 2구간(가현치~원삼면 안골고개)
solti 추천 0 조회 49 09.05.11 17:2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일시 : 2009년 5월 8일

구간 :  가현치 ~ 안골고개(법륜사)

누구와 : 홀로

차량이용 -

       갈 때 성남-안성(시외버스) 안성-일죽(37번 시내버스) 일죽-가현치(개인택시 4,000원)

       올 때 두창리 고개-용인터미널(94번 시내버스) 용인터미널-보정역(690번 시내버스) 보정역-야탑역(지하철)

비용 : 21,200원

 

윤 사월

              박목월

 

 

송홧가루 날리는

외딴 봉우리

 

윤사월 해 길다

꾀꼬리 울면

 

산지기 외딴집

눈먼 처녀사

 

문설주에 귀 대이고

엿듣고 있다

 

박목월의 시 "윤사월"이 생각나는 산행이다. 

 

송홧가루가 날리는 등로에는

꾀꼬리가 울고 검은등뻐꾸기가 울고 있다.

고라니 한 마리가 농로를 따라 달리고 있다.

나만의 낭만을 즐기며 호젓한 산길을 걷는 기분을 그 누가 알까

               

     08:19 가현치 출발   

     

       

     

        가현치에서 오르면 천주교수원교구 공원묘원에 이르게 된다.

 

        청설모가 반겨준다.

 

      용인시에서 설치한 이정표. 디자인이 멋지다.

 

       납골묘. 9층으로 되어 있다. 4,5,6층(?)이 로얄층이다.

 

      납골묘를 아파트 형태로 만들어 놓았다.

 

      소나무 터널을 지나고

 

         246번 철탑을 지난다.

 

      철탑을 지나면 임도가 나타난다.

     

       운동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정맥길

 

         황새울 갈림길

 

      09:47 달기봉

 

      10:39 구봉산 해발 465.1m

 

      여기 의자에 앉아 시원한 물 한잔 하고 잠시휴식을 취하다.

 

       11:00 석술암산 갈림길. 여기에서 좌측으로 진행해야 한다.

 

      먼저 지나간 백곰님외 여러 표지기가 걸려 있다

 

 

      불에 탄 별장 너머에 태영 골프장이 위치하고 있다.

 

         두창저수지 갈림길

 

       11:43 두창리 고개 전 육각정자.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다.

 

      오늘의 점심 메뉴

 

     정자를 지나면 극동기상연구소가 내려다 보인다.

 

       두창리 고개. 도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사진 좌측으로 진행해야 한다.

 

       극동가상연구소 담장을 따라 계속 진행하면 된다. 담장을 따라 애기똥풀이 노랗게 피어 있다.

 

      요렇게 한 번 찍어 보고. 이 모자가 중국산 1000냥짜리.

 

     

      농로를 따라 가면 호밀밭, 표고버섯 재배사, 벼모종 재배사등이 있다.

 

 

 

 

     자동차가 서 있는 도로를 지나 계속 직진한다.

     

      정맥길 우측으로 젖소를 기리고 있는 목장이 보인다.

     

     14:11 고당리 고개. 여기에서 건너편 표지기가 보이지 않아 어디로 갈까 한참 망설여야 했다.

       도로를 건너 계속 직진하면 된다.

 

      도로를 건너 직진하여 우측 단독주택과 좌측 공장 건물(아래사진 중앙으로) 사이로 통과해야 한다.

 

      14:46 안골고개. 전원주택단지를 지나면 여기에 이르게 된다. 

 

       도로를 지나 올라서서 전원주택단지 공사 현장을 바라보며 잠시 땀을 식히며 앉아 있었다.

 

       법륜사 대웅전. 정맥길 좌측에 있는 법륜사 경내을 둘러 본다.

    

       15:10 정맥길 우측(법륜사 너머)에 공원이 아기자기하게 조성되어 있다. 이번 산행을 여기서 종료한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