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 돌발나들이(4월 28일)

[일레븐까지(정충환)]

1. 언제 : 4월 28일 날씨 좋은 토요일

2. 어디로 : 의령 신반 암벽 공원(광양에서 1시간 30분 거리)

3. 누구랑 : 박회산,이영운,이강덕,정영균,정충환 이상 5명

4. 등반 루트는 : 신우벽과 우벽을 중심으로(오래되서 잊어먹음)

5. 등반후기 : 신우벽은 회산이형님과 영운씨가 몸풀기로 가볍게 등반.

강덕씨와 저는 우벽에서 몸풀고.

점심은 볶음밥을 시키고 가지고간 음식과 함께 맛나게 먹음.

우벽 프라이드(10d)를 완등해야 하는데 하는 생각으로 왔는데 힘들더군요.

영운씨가 가볍게 완등에 성공하고 제가 도전했으나 마지막 크럭스에서 추락 추락 추락.......

다음기회에 힘내서 해야지. 영운씨는 이삼사일도 가볍게 성공.

부럽더이다.저는 이삼사일 붙었다가 맥없이 추락 추락........

아이고 부상이다. 발뒷꿈치가 수상해.

강덕씨도 구분분투. 회산이 형님이 함께 해주어서 든든한 시간 이었습니다.

프라이드 완등이었으면 제가 소고기로 저녁먹기로 했는데.......

영운씨 일정이 있고해서 5시경에 철수하여 회산이 형님과 영운씨는 집으로 가고

중마동에서 영균,강덕,저 셋이서 고기집에 자리를 잡고서 7시경에 충렬씨가 합류해서 저녁을 맛나게 먹음.

많은 이야기가 오갔고 정이 넘쳐나는 시간이였습니다.

이시간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

아이고 부실하게나마 숙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