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 행 명 : 치악태극 45km
2. 산행 날짜 : 2013년 8월 31일 ~ 9월 1일
3. 날 씨 : 가을의 화창한 날씨 밤에는 10분이상 쉴수가 없다(추워서)
4. 참 자 자 : 무한도전(18명) / 원주산악회회원(10명)
(총 28명)
5. 산행코스 :치악고~매봉산~어깨봉~백운산~벼락바위봉~치악재~시명봉~남대봉~향로봉~곧은치~원통재 ~비로봉~1131봉~노고서교
6. 산행 거리 : 45km
7. 소요 시간 : 22시간
8. 사진으로 보는 후기
《 원주 치악산 雉嶽山 1,288m.》
치악산은 1984년 16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다.
강원도 원주시 및 횡성군 소초면과 영월군 구림면에 걸쳐 있는 산.
오대산에서 남서쪽으로 갈라진 줄기로 영서 지방의 명산이며 원주의 진산이다.
남북으로 웅장한 치악산맥 산군을 형성하고 있다
주봉인 비로봉(飛蘆峰 1,288m)을 중심으로 남쪽으로 향로봉(香爐峰, 1,043m)·남대봉(南臺峰,1,182m)과
북쪽으로 매화산(梅花山, 1,084m)·삼봉(三峰, 1,073m) 등
여러 봉우리를 연결하며 그 사이에 깊은 계곡들을 끼고 있다.
무한도전에서 장거리로 꼬리를 달고 첫 산행이다.
화창한 가을의 날씨가 달리는 차량에서 기분을 업시킨다...
늘 낮가림이 있어서 긴장도 되고 낮익은 사람들쪽에 서서 괜시리 친한척을 더 해 본다.
어떻던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룻밤동안 걸어야 하기에 기분좋게 가야지~~~
혼자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하면 멀리 갈 수 있다 (가슴에 와 닿는글)
와우~~~ 인원이 너무 많아서
하얀 뭉게구름이 빛나는 가을하늘
오늘 처음뵌 설국님........오셔서 환영합니다.
매봉이라 해서 ..........혼자 찍었더니
친구가 의리 없다고 뭐라 합니다.
그래도 의리는 있다고 생각해서 다시~~~
두분 경기태극길 훗담으로 즐겁습니다
부럽네요~~~
미소가 멋지신 상록수님...가방은 왜 이리도 무거운지
내일가야할 마루금
더워도 내일도 날씨가 좋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대장님 사진도 넘 좋으네요^^ 카메라도 사람보고 사진이 잘 나오나봐~~~(산너머대장님사진펌)
두분의 우정은 누가 따라 가겠습니까
내가 좋아하는 쿠션좋은 등로입니다.
발에 느낌이 참으로 좋습니다.
전망바위에서 상록수님이 주신 맥주 숨넘어가도록 마시다
다 못마시고......헬기장까지 가져 갑니다.
대장님 딱 어울리는 지팡이 산도사님 납셨네요....
오른쪽으로 갈까 왼쪽으로 갈까 고민중입니다.
우린 오른쪽으로....
가시밭길........철조망길.......험난합니다.
백운산오르기 전 잠시휴식을 하고~~~
흠뻑 흘린땀만큼이나.....두분의 우정 오랫도록
대장님과 친한척 할려고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합니다.
친구도 멋지다.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밤하늘을 쳐다보지만.
숲에 가려서 하늘은 보이지 않고
그래도 기분 좋습니다.
상록수님표 복숭아는 명품맛이었답니다. 짊어지고 오신 정성까지 더한 맛이네요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친구랑 둘이서 사진 연출중입니다.
대장님 빨리 올라오라도 합니다. 가자 친구야
바위에서 대장님표 맥주에...
상록수님표 막걸리...처음마셔본 옥수수막걸리(참 맛나네요)
힘들여 가져온 햄이랑......
설국님 멋지십니다.
멋진 대장님도~~~
라면먹고 잠시 잠을 청해 보지만 추워서 쉽지가 않네요
모두가 같이여서 웃으면서 갑니다.
힘들다기 보다는 그냥 즐겁습니다.
가락지버섯이라고 하네요^^
치악재에서부터 오르고 또오르고 잠깐의 휴식이 달콤하기만했고
잠깐의 휴식에도 코고는 소리도 들리고.........
모두가 같은 생각이어서 인지 화기애애합니다.
처음뵌 산울림님.........화이팅
안개로 조망은 별로지만......
낮시간에는 조망을 기대합니다.
산행은 즐겁게 하라고 하시네요
저도 즐겁습니다.
걸어보고 싶었던 치악산........가을이 더 깊어진 어느날 또 한번더 와 보고 싶은곳이네요
마음이 가기에 종주길에 만난 한분한분의 인연은 어디에서나 볼 수있기에.....
사진감사합니다.
손에 닿을듯한 비로봉
비로봉엔 다람쥐가 많네요^^
산우님들이 준 과일을 볼주머니에 가득 넣고 산우님들의 주변에서 떠나지 않네요
친구야 같이 가자고 말했는데........빨리 꼬리 안달아서 안올줄 알았는데
같이 걸어 줘서 고맙다
이제 긴 시간의 마지막..........날머리를 향해서
하지만 날머리 쉽지 않은거죠
마음을 비우면 괜찬은데......끝을 기대하니깐
10KM만 걸으면 되는데........
청뫼님과 대간지원에 고마움 표현하고....
가방속 간식 챙겨먹고............상록수님의 포도쥬스 달콤하고 맛났지요~~~감사감사
청뫼님과 함께
마지막 삼각점(청뫼님)을 알려 주셔서...........
이제 곧 끝이네여
날머리를 향해서 오는길에 사람소리에 놀란 토끼가 도망간다.
배가 고파서 토끼도........꿀꺽
눈으로는 비로봉이 보입니다.
사진에는 잘 안나오지만........
동행님
간단하게 가방꾸려서 치악태극에 나섰는데.....아쉬움도 남지만 좋은 추억의 장이 만들어졌습니다.
22시간동안 같이 걸어온 무한도전 화이팅!!!!
첫댓글 조아님, 치태길 함께 해서 무한즐거웠습니다.
록수가 요번에 가져갔던 캔맥 막걸리 포도쥬스 조아님께서 이전에 베풀어 주셨던 배려에 대한 답례였다죠.^^
옥수수막걸리는 3월 이화령호국산행 때 조아님께서 가져오셨던 장수막걸리에..
포도쥬스는 경태 때 국사봉에서 큰덕고개 내림길에 마중오시며 가져오신 포도쥬스에..
캔맥은 경태멤버들을 위해 한강봉 까지 짊어지고 올라와주셨던 캔맥에..^^
남은 대간2구간 잘 마무리 하시고 무도에서 즐거운산행 오래오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이번주 천마지맥도 잘 다녀오시고요.
상록수님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기대하겠습니다.이신 상록수님과 같이한 시간 행복했네요
다응에도
원샷때도 응원갈께요
시원한 미소 만큼이나 매너도
또 좋은 길에서 만날것을 약속하고
이번주도 안전산행 하시길 바랍니다.
좋은분들과 가을 바람이 산들거리는 치악산
함께하니 좋았고 인연이란 단어로
엮어진 우리들의 마음이 느껴지는 편안한 동행이였습니다.
산을 대하고 함께 느낄수 있는 산우가 있어 좋고
그 산길에 든든하고 묵묵히 걸어주는 친구가
있어 좋은 이번 치태길 조아님과 함께라서
오래도록 남을 추억을 담고 왔습니다.
아침에 눈을떠 먼저 다가선 산행기
좋구요.
또 추억 만들기 가야죠?
대장님과 긴 시간 같이 걸어서 좋았네요
생각이 비슷한게 맘에 들고 리딩하시는 모습이 멋지고
뒷사람을 생각해주는 모습에서 더 좋아하게 되었으니
자주 만나러 갈겁니다.
이번 치태길도 잘 안내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시간 만큼 좋은 추억 하나하나 만들어야죠^^
대단하신 여전사님들과 산행을 함께 하게되어 영광이었습니다..
아하님 !! 산행하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산행기 잘보고 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같이 한 시간 잊지 못할겁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야생화도 알려주세요
함께 걸어서 즐거운 시간이 었습니다.
비로봉 까지 무거운 과일 챙겨 주셔서 고마워요...
다음에 또 뵙기를... 치약태극 완주 축하드립니다
무한한 사랑의 힘입니다.
무한식구가 되기 위해서..........옆산우를 생각해 주는 무한에서 많은걸 배웠기에
저도 실천하는 겁니다.
청뫼님 만나뵈서 정말 좋았습니다.
사진이 멋지게 나왔네요. 모두 아름답고 멋진분들입니다.
만나서 반가웠네요
처음엔 긴가 민가 했지만........오랜만이라서 닉도 다르고
다음에는 좋은 길 한번 걸어봐요
친구와 멋진곳 함께걸어서 조았고 즐거웠어.
담엔 가을에 한번더 와야겠지..
수고했어여...
역시 친구네
다음에 날 좋은날 좋은사람들 같이 걸어 보자
눈도 시원한 낮시간에......
한번에 100여km씩 대간 진행하시곤 하시는 대단한 체력과 지구력에 치태를 여유있게 완주하신 것 같습니다.거워보이는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
여유롭고
사진으로 산행기로 뵙던 조아님!
치악산 만딩까지 함께 걸어 가는 내내 즐거웠답니다
끝까지 배려해 주시고 살펴주시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