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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재~삼신봉~영신봉 낙남정맥1구간73.7km-바라만보던 그곳에서 이제는 내려다 본다.
별하 추천 1 조회 135 23.11.13 21:4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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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14 02:50

    첫댓글 대구담 표지리본은 못 보셨나요? 낙남정맥은 저의 첫번째 산줄기인지라...아스라한 추억이...낙남정맥은 겨울에 하는 게 딱입니다. 여름엔 밀림 때문에 죽음이죠.

  • 작성자 23.11.14 06:31

    대구담님 안녕하세요^^
    대간길에서부터 대구담이란 시그널이 어떤분이실까?궁굼했드랬는데..

    낙남정맥이 첫번째 산줄기이셨군요^^
    1구간 진행중에 한두개정도 본거같습니다
    다음구간엔 꼼꼼히 확인해볼께요^^
    아랫쪽 지방은 여름엔 피하는게 좋다고
    싸부님께서 말씀하셨답니다

    긴 산죽터널 속 을 통과하며
    여름이아니어서 다행이다.
    이른새벽 이슬털지 않아 더 다행이다.
    야간 구간에 진행하지않아 더 다행이다.
    이러며 정말 감사하단 맘으로 걸었답니다.

    긴글 읽어주시고 첫댓글 감사드립니다
    늘 안전한산행 이어가시고~
    늘 건강하세요^^

  • 23.11.14 11:50

    별하님 산행기는 잘 보고 있습니다.

    낙남정맥 할 때 한밤중에 밀림에 갇혀 길도 잃어버리고 한참을 알바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그 땐 등산앱도 없이 종이지도와 나침반만으로 진행했거든요. 등산앱은 두번째 산줄기인 낙동정맥 때부터 쓰기 시작했습니다.

    홀대모나 j3, 무도클럽에 제 산행기도 많이 있으니 읽어보세요.^^

  • 작성자 23.11.15 19:47

    대구담님 화개지맥 산행기 잠깐 읽어보고 왔습니다
    차를 세워두시고 왕복산행 하시면서
    홀로 산행을 하시는군요
    참으로 대다나십니다
    종이지도와 나침반만으로 산행을 이어가신적도 있으셨다니
    전 오록스앱 없이는
    산행이 불가능하답니다ㅠㅠ

  • 23.11.16 16:39

    정말 대단한 무한도전팀과 별하, 규식님 입니다. ^^
    우리 부부도 작년 11월 5일 낙남정맥과 백두대간 우듬지를 시작했는데요.
    우리가 4번 나누어 간 구간을 한 번에 끝냈군요.
    우리는 최선을 다해 걸었는데 절망입니다. ㅠㅠ

    낙남정맥 고운동재 전후에 있는 산죽밭은 정말 끔찍했는데 양파망이 큰 도움이 되는군요. ㅎㅎ
    여기 산죽밭은 우리나라 김의 최초 양식지인 광양 진월 앞바다 김양식장의 '김발'을 만드는데 쓰였답니다.
    이후 광양제철소가 들어서고 김양식장이 다 철거되면서 거친 산죽밭이 되었다는군요.

    우리는 신낙남 김해 불모산까지 가고 백두대간으로 갔습니다.
    11/9 백두대간을 마쳤으니 낙남도 마무리하러 가야겠습니다.

    백두대간 길에서 별하+규식님, 대구담님 2차 남진 표식 깃 보면서 힘을 냈습니다. ^^

    저도 낙남부터 표식깃을 사용했는데 '싸목 싸목'입니다.
    지형도상 표고가 나와 있는 봉이나 알바 우려 지점에만 붙여서 많지는 않습니다.

    낙남지맥 마창진을 지날때 멋진 경치가 펼쳐지니 화이팅 하세요.

  • 작성자 23.11.15 19:59

    안녕하세요^^봉화동천님....
    그간 잘 지내셨나요?
    11월9일에 백두대간을 졸업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고운동재 전후 산죽밭이 김양식장 김발을
    만드는데 쓰였던 산죽이였군요^^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싸목 싸목 "
    2구간부터는 봉화동천님 시그널 찾기도
    하면서 재미나게 걸어보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3.11.18 22:00

    저의 대간 표지리본을 보셨군요. 저의 대간남진은 3년째 고치령에서 멈춰 있습니다.

  • 23.11.15 17:04

    아, 낙남 1구간 수고많으셨습니다.
    너무 빨리 마스터 하시는건 아닌지~~
    조금씩 아껴가며 걸으면 산행기도 많이 읽을텐데...너무 후다닥 부리나케 해버리시니
    제가 아깝고 아쉽고 이럽니다. ㅋㅋ

    마치 대하소설같이 천천히 전개되는 산행기는
    한번 보면 눈을 뗄 수 없는 묘한 마력을 지녔습니다.

    낙남정맥...즐거이 감상했어요..
    중간에 사고 나신 분이 계셔서 안타까웠지만...인명은 재천이니~~
    너무 신경쓸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멀리서 늘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 작성자 23.11.15 20:10

    부리나케님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당^^
    감사 또 감사드려요
    부리나케님 댓글을 읽을때면
    저 입가에 미소가😊

    너무빨리 마스터하는 걸까요?
    전 싸부님께서 기획해주시는대로
    제가 걸을 수 있는만큼만 걷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첫 스타트가 잘못된듯....

    산행중 심정지가 오신분은
    너무안타까웠습니다ㅠㅜ
    진행하는 동안 맘한켠이 계속 멍멍하드라구요ㅠㅠ

    이번 홀대모가을 모임엔
    참석이 어려우실까요?

  • 23.11.20 09:36

    세번째 정맥인 낙남정맥을 출발하셨네요.
    꼬박 하루 반나절 주야없이 74km 여정을 거침없이 마무리하셨네요.
    산행전 심정지오신 분의 안타까운 순간을 목격하면서 발걸음 무뎠겠어요.
    고운동재 지나 길마재농원의 무심이님 댁 부근을 지나셨네요.
    이번 모임에서는 무심이님과 별하님도 참석하시겠지요?
    추억을 일깨우는 멋진 산행담을 즐겁게 감상합니다.
    두분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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