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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지맥(낙동) 덕산지맥 마지막 제3구간 위동재에서 반변천 합수점까지 산행후기
칠갑산 추천 0 조회 364 22.07.21 14:25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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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21 16:51

    첫댓글 삼복더위에 긴 지맥길을 가셨네요.저도 오래전에 2구간을 가는 곳을 한번에 가고자,중간에 물을 잘 감추어 두었는데
    막상 산행하다가보니 물이 없어져 있어서요~그래도 칠갑산님은 누군가 물이 더 필요한 사람이 있었나보다라고 지나셨군요~~~
    그리고 덕산지맥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2.07.21 22:20

    네 덩달이님,
    더워도 너무 더워 쉬엄쉬엄 낮잠도 자면서 진행을 했답니다.
    지난 구간 위동재에 묻어 둔 식수와 음료수를 누군가 가져 가 마음 편히 그곳에서 마무리하고 귀가했는데 오늘은 조금 부담이 되더군요
    그래도 중간에 민가에서 1.5리터 쯤 더 보충을 하고 나니 부자된 기분으로 잘 마무리하고 올라 올 수 있어 다행이었구요
    늘 응원과 성원해 주심에 감사 드림니다.

  • 22.07.21 21:32

    덕산지맥 완주 축하 축하 드립니다
    무더위에 세구간으로 해서 마무리 하였네요
    여름철 올해 특히 더워서 정말 충분한 식수가 최고 입니다
    그래도 민가가 있어 다행이었네요
    공사구간 등나무숲 벌목지도 지나고 고생 많이 했습니다
    산불지역에 소나무에 한잎버섯 채취해서 술담구면 좋은데
    저도 올해 지맥 산행 중에서 산불지역 소나무에 한잎버섯 좀 채취해서 술 담구었네요
    마지막 낙동강 안동 시가지로 노을이 아름답네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곧 끝이 보이네요^)^

  • 작성자 22.07.21 22:26

    처음 계획은 3구간이었다가 워낙 더워 4구간으로 다시 조정을 했는데 쉬엄쉬엄 하다 보니 다시 3구간으로 잘 마무리가 되었네요
    식수를 충분히 준비한다고 4리터 이상을 준비했는데도 모자라 중간에 민가에서 1.5리터쯤 더 보충을 하고나서야 마음 편히 진행할 수 있었고요
    등로는 생각보다 좋아 진행에 어려움은 없었지만 무더위로 많은 땀을 흘리고 날파리들의 습격으로 힘들게 진행을 하였네요
    불난 지역의 검게 그을린 소나무에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한 한잎버섯들이 보였지만 아직 어리고 무더위에 산행 자체도 힘들어 수확하는 것은 일찍 포기하고 산행에만 집중해 걸었네요
    그래도 너무 늦지 않게 반변천 합수점에 도착을 해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어 좋았고요
    이제 12개 남아 있는데 빨리 마무리하겠다는 생각보다는 많은 아쉬움이 느껴지기 시작해 급하지 않게 평소대로 진행을 해 보려고 합니다.
    와룡산님도 함께하는 산친구님들과 건강 유의하면서 즐거운 산행길 이어가시기 바람니다.

  • 22.07.24 20:58

    습하고 무더운 날에 덕산지맥 36km를 걸어 내셨네요.
    대단한 걸음 하셨습니다.
    지난구간에 위동재에 보관해둔 식수를 분실하는 바람에 이번에는 4리터가 넘는 물을 지고 가셨으니 얼마나 힘드셨을지 짐작이 가고도 남습니다.
    이제 12개 남으셨다니 올 년말전에 전지맥 졸업을 하실듯 합니다.
    무더위에 장도를 걸어 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2.07.25 09:45

    네 부뜰이 운영자님,
    진행하다 힘들고 어려우면 중간에 마무리하고 다시 한번 더 내려 올 생각이었는데 도중에 한시간 정도 오수를 즐기다 보니 생각보다 몸의 컨디션이 좋아져 마무리까지 하게 되었네요
    물은 총 4리터 조금 더 짊어지고 시작했는데 중간에 모자라 비어있는 민가 수돗가에서 500미리 정도 마시고 빈통 2개를 채웠으니 총 6리터쯤 마신 듯 싶습니다.
    그래도 모두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올라오는 길에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만은 새털처럼 가볍게 기분 좋게 잘 올라 왔네요
    이제 12개만 남겨 놓고 보니 모두 짧은 지맥들이라 이틀에 마칠 수 있어 마음은 편하지만 왠지 아쉽다는 생각에 서두를 일 없이 늘 하던대로 진행해 볼까 합니다.
    두분도 무더위에 늘 건강 유의하시고 즐기시는 지맥 산행 이어가시기 바람니다

  • 22.07.25 09:39

    장거리로 덕산지맥 완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낙동강 상류로 날머리가 되는 덕산지맥이 인상이 깊었던 추억이 소환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2.07.25 09:48

    가는길도 쉽지 않고 구간 나누기도 쉽지 않아 많은 에피소드를 남겼던 덕산지맥이지만 막상 마무리가 되고 보니 후련함보다는 아쉬움이 많은 지맥이네요
    날머리는 도심 근처러 공원으로 조성되어 다른 지맥과 달리 그 끝자락에서 추억 한장 남기기 편리한 부분도 있었고요
    세르파님도 요즈음은 늘 홀로 오르시니 건강 유의하시고 무더위에 안전 산행 이어가시기 바람니다.

  • 22.07.25 10:08

    얼마안남은 지맥길도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2.07.27 11:04

    네 세르파님,
    12개 남은 지맥 산행도 즐기며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22.08.02 10:21

    연이은 산행 끝에 덕산지맥도 뒤안길로 두셨네요.
    덕산지맥 마무리를 축하드립니다.
    이로써 먼 산줄기 여정도 얼마 남지 않은 듯 싶습니다.
    남은 여정도 건강하게 잘 마무리되시길 기대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2.08.04 20:12

    네 방장님,
    이제 장거리 지맥 산행은 모두 마무리가 되었으니 내려가면 지맥 하나씩 마무리가 되겠지요
    그래도 끝날때가 되니 많은 아쉬움도 밀려오고요
    늘 성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심에 감사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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