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을까요? 트리케라톱스, 티라노사우루스 등 어른들은 읽기 조차 힘든 공룡들의 이름들을 아이들은 잘도 외웁니다.
옛날에 공룡들이 있었어」의 공룡들은 무섭거나 놀라운 대신 귀엽고 친근하답니다.
이 책의'' 책장을 열면 '아주 먼 옛날에 공룡들이 있었어'라는 말과 함께 커다란 뿔을 가진 트리케라톱스 한 마리가 알을 낳고 있습니다.
알은 곧 부화되어 작은 새끼 공룡들이 태어나지요. 이 책은 이렇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듯 다정하게 공룡들에 대해 말하기 시작해요
유아들도 쉽게 볼 수 있도록 어려운 이름 대신 방망이 같은 꼬리, 뾰족한 이빨 등 외관상 특징을 잡아내어 간단하게 공룡들을 소개합니다.
곁들여 육식 공룡과 초식 공룡을 사납고 순하다는 말로 간명하게 나타낸 것도 돋보이지요.
문장 속에서 아이들은 공룡들을 설명하는 '꼬리, 머리, 이빨, 발톱' 등의 단어를 보며 신체를 가르키는 말을 배우며,
'큰 공룡과 작은 공룡, 사나운 공룡과 순한 공룡'으로 반대말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공룡의 몸에도 뼈가 있어 시간이 흘러 화석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에 다녀와
공룡의 화석을 관찰하고, 공룡 뼈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흐른 뒤 공룡학자가 되어있을 우리 모든반 친구들을 꿈꾸어 봅니다.^ㅡ^
맹지예 : 켄트로 사우르스
백승연 : 프테라노돈
박유빈 : 티라노 사우르스
최준혁 : 트리케라톱스
우리 엄마는 참 멋져요. 굉장한 요리사이고, 놀라운 재주꾼이고, 그림도 잘 그려요. 또 우리 엄마는 세상에서 힘이 제일 센 여자예요. 우리 엄마는 마법의 정원사 같아요. 무엇이든 자라게 할 수 있거든요. 착한 요정처럼 내가 슬플 때면 기쁘게 할 수도 있어요. 천사처럼 노래도 잘 하고 사자처럼 으르릉 소리칠 수도 있어요. 우리 엄마는 나비처럼 아름답고, 안락의자처럼 편안하고, 아기 고양이처럼 부드럽고, 코뿔소처럼 튼튼해요. 정말 정말 멋진 우리 엄마! 우리 엄마는 무용가가 되거나 우주비행사가 될 수도 있었어요. 어쩌면 영화배우나 사장이 될 수도 있었겠죠. 하지만 바로 ‘우리 엄마’가 되었어요. 나는 엄마를 사랑해요. 그리고 엄마도 나를 사랑한답니다. 언제까지나 영원히..
있잖아요~ 하느님은 너무 하시는 일이 많아, 곁에 오실수가 없어 엄마라는 존재를 보내주신거잖아요.
우리 모든반 친구들은 이 책을 통해 엄마의 소중함, 엄마에 대한 진정한 이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엄마, 내가 느끼는 우리 엄마의 모습은 어떨까요?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가장 아름다운 엄마의 모습,. 정말 아름다우시죠?^^
모든반 어머님들 힘내세요~
안윤민 : 우리 엄마
김탁현 : 우리 엄마
박시열 : 우리 엄마
전효림 : 우리 엄마
우리 형제들 중 나만 보조개가 있고, 식구 중 나만 모기에 잘 물리고, 친구들 중 나만 물구나무서서 걸을 수 있고,
우리 반에서 나만 연예인 사인이 없고, 우리 학교에서 나만 빈혈로 쓰러졌고, 옆집 개, 차피가 짖지 않는 사람은 나 하나뿐.
남들과 비슷하게 보내는 하루하루지만, 오늘도 꼭 찾아볼 거야. 나만의 특별한 것이 무엇인지.
이 책은 모든반 친구들을 모두 요타로 부르게 하였습니다.^^
그 만큼 요타의 모습을 자신의 모습처럼, 요타의 특별한 점은 무엇일까요?
선생님은, 요타는 자신의 부족한 점도, 좋은점도 나쁜점도 모두 사랑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는
멋진 마음인 것 같아요.
이 책을 통해 모든반 친구들이 앞으로 초등학생이 되고 대학생이 되어 어른이 되어서도
자신에 대한 소중한 마음으로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자라기를 기도해 봅니다.
모든반 친구들은 요타를 통해 나에대해 알고,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배웠습니다.
종이 접어 집을 꾸미고, 배경을 그려 우리집의 안과 밖의 풍경과 우리 가족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김민서 : 행복한 우리 집
윤서연 : 행복한 우리 집
정태영 : 행복한 우리 집
박하은 : 행복한 우리 집
첫댓글 우와~ 하하~ 행복해~ 오늘의 감상문 입니다. 모든반 친구들 !!! 내새끼들이라 그런가 몰라도 너무 잘했어!! 쌤 마음이 울렁 거려. 너의 들이 주는 감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