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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미국 초등학교의 일과
Columbus, Ohio 는 미국의 동부지역에 있다. 위도상으로는 한국의 서울 지역과 비슷한 위치에 있어며 겨울에는 눈이 많이오고 추운 곳으로 대체로 서울과 기온이 비슷하다. 오하이오의 수도로서 주정부가 콜럼버스의 시 중심가(downtown)에 위치하고 있는 곳 이다. 특히 이곳은 교육도시로서 한국유학생 약 600명이 재학하는 미식풋볼로 유명한 오하이오 주립대학이 아름다운 올랜탠지 강가를 옆에두고 살기도 괜찮은 곳 이다. 이곳은 한국 교민이 약 4천명이 거주하는 곳 으로 한인들이 필요한 식품점,식당등 로스엔젤스나 시카코같은 대 도시 모양세는 갖추지 못했지만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으며 경제적으로는 컴푸터 산업이 발전하며 미국의 주목받는 도시중에 하나이다.
필자는 콜럼버스 교육청 열관리 사무실에서 교육청에 산재한 열관리의 자동화 시스템을 담당하고 있는 기술직 공무원 (Controls and Integration Specialist ) 이다. 특히 한국에서 미국의 K-12 에 관심이 많은 학부형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어면 하는 마음이다.연재된 내용이나 사진은 카페에만 한정되었음을 학교의 교장선생님과 교사들의 협조를 얻었다. 이점 늘리 이해하여 주길 바란다.
오늘은 특히 2달반 동안의 기나긴 여름방학을 끝내고 교육청내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개학하는 첫 날, 본인이 근무하는 교육청 소관이기에 언젠가 한번은 콜럼버스 내의 교육시스템을 카페를 통하여 알리고 싶었다. 마침 아침에 Gables Elementary School (게이블스 초등학교)에 학교의 Environmental System Programming 에 문제가 있어 학교를 방문하여 교장선생님과 상의중에 생각이 나서, 양해를 얻어 시작하는 첫날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소개 하고자 한다.
게이블스 초등학교는 콜럼버스 교육구내에 있는 93개의 초등학교 중에서도 중상층이 많이 모여사는 지역이다. 이곳은 특히 오하이오 주립대학과 가까운 거리로 한국유학생들도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라 자녀들이 이 학교에 여러명 재학중임을 사무실직원을 통하여 확인했다. 그래서 그 한국 아이들의 이 학교 활동사항도 소개한다. 위의 사진은 학교 옥상에서 학교뒤편을 배경으로 합성한 사진이다. 한인들이 미국으로 이민 혹은 유학생, 주재원으로 와서 정착할때 아이들의 학교문제 그리고 학교에서는 어떤 교육을 시키는지 무엇을 가르키는지, 아이들에게 필요한 활동사항은 무엇인지? 이제 여러분은 저와 함께 미국이라는 큰 나라의 일부에 국한 되지만 콜럼버스 학교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모든 의문점을 알려 드리고자 한다.
조금 먼 곳에서 찍은 학교 전경, 70년대 말에 지은 건물은 대부분이 단층이다. 어린이들이 학교생활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활을 하는 것은 학교에서 공부를 잘 할수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주위환경(Environmental) 이다. 특히 콜럼버스 학교중에는 100년이 된 건물도 있지만, 2년전 부터 교육청내에 소재하고 있는 145개의 건물중에서 오래된 학교건물을 10년동안 연차로 36개의 새로운 건물을 증축할 계획인데, 그중에서 미약하고 하류층의 흑인지역에 산재한 학교중에서 한 학교를 선택하여 새롭게 증축된 건물이 금년 4월에 오픈되었다. 건물시설 업자들이 설치한 기계들이 잘 작동되지 않고 학교가 오픈하면서 부터 말성을 부려서 혼이 난 적도 있지만, 그 학교는 다음기회에 시설면과 그리고 하류층에 속한 흑인 학생들의 학교생활도 소개할 생각이다. 학교건물 증축에 필요한 예산은 콜럼버스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내는 세금으로 충당이 되며 미국에서는 매년 11월에 선거를 하여 그때 주민들이 투표를 하는데 통과가 되어야만 한다.
학교 교장선생님이신 Mrs Mechele Harkins, Principal (미셀 하킨스) 께서 학교 주차장 입구에서 학생들과 부모들을 마중하기 위하여 우산을 들고 반가운 표정으로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맞이하고 있다. 그 앞쪽에는 5학년 어린이가 우선 멈춤 (Stop)이라는 사인을 들고 등교하는 어린이들과 학부모를 돕고 있다.
또 다른 선생님이 환한 미소를 지어며 일일이 인사를 학부형과 나눈다. 차편으로 어린이를 학교에 데리고 오면 주차장에서 반가이 맞이하며 어린이를 안전하게 학교에 들어갈수 있도록 인도한다.
오하이오의 각 County에는 교육청이 많이 산재해 있다. 그 교육청을 영어로는 여러가지로 쓰여지고 있다. 우선 콜럼버스 교육청은 Columbus Board of Education, Columbus City School district 혹은 Columbus Public Schools 이렇게 통상 부른다. 콜럼버스 교육청은 콜럼버스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투표를 하여 교육위원(Board Memeber) 7명을 선택했고 이분들은 법적으로 최종 행정권 발동과 함께 매달 2번의 교육위원회가 열려 인사권, 예산처리등 교육청의 중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법적인 기관이다. 콜럼버스 교육청은 오하이오 주에서도 대도시로 분류되어 현재의 총 학생수는 약 64,000 - 66,000명인데 매년 2,000명이내의 학생들의 숫자가 유동됨으로 증감이 되고있다. 콜럼버스 학군내에는비교적 흑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흑인의 학생수가 60대 40 비율로 비흑인 (백인/동양인/ 히스페닉) 학생수보다 휠씬 높다.
아침 8시 55분 두번째 버스가 도착합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서두러고 있다.
교육청의 조직을 보면, Superintendent> Chief Operation Officer > Director >Supervisor 순으로 이런 직책을 갖은 분들을 다른 언어로는 행정관(Administrator)라고도 하지요. 교육청의 감사는 주정부 감사국에서 매년 실시하여 평가하고 일반에게 공개된다.
아버지의 손을 잡고 학교에 등교하는 학생과 학교입구를 사이에 두고 교장선생님과 또 다른 선생님이 학부형과 학생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나눕니다.
교육청에 산재한 학교는 총 144개 학교가 콜럼버스 지역에 동서남북으로 골로루 분산되어 있는데 초등학교 93개, 중등학교 25개, 고교 18개, 직업학교 4개, 특수학교 4개 이렇게 분류되어 있지요. 이중 직업학교는 대학진학을 원치않는 고교생를 일반학교에서 정규과목을 교육받으며 직업학교에서도 학생들의 취업을 위허여 여러종류의 기술을 배워주는 곳입니다. 그리고 특수학교는 주로 신체부자유 학생을 위한 특수 장애학교인데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1) 청각장애 특수학교 ( A.G. Bell School) - 이 학교에 등교하는 어린이는 청각에 장애가 있는 학생, 말을 못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선생과 학생의 비율은 1대 5정도로 들을수 없고 또 말을 못하는 학생도 가능하게 해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콜럼버스의 다른 학군에는 이런 시설이 없기때문에 이런 특수 학생들은 모두가 콜럼버스로 위임하여 교육을 받습니다.
2) 신체장애/저능아를 위한 특수학교 - 미국에서는 어디를 가나 1등 대우를 받는 사람은 다름아닌 신체부자유 자들입니다. 학교에서도 완벽한 교육시설을 갖추고 어린이들의 귀저기까지 갈아체워주며 교육을 시키는 정성과 최선을 다합니다. 건물신축을 할때 장애자를 위하여 설계가 되어야만 허가를 받지요. 장애자의 특혜와 파워는 이루 형용할수 없을 정도입니다.
3) 문제아 학생을 교육하는 특수학교 - 이런 학교에서 교육을 받는 학생은 일반 학교에서 이유없이 다른학생에게 문제를 일으키고 수업을 방해하는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어린이들이 필요한 상담을 통하여 교육을 받는 곳입니다. 물론 정상적으로 되돌아온 어린이는 일반학교로 다시 복귀시킵니다. 이곳에서도 계속 문제를 일어키는 학생은 주 정부에서 운영하는 소년원으로 보내지게 됩니다.
선생님께서 학부형들께 비가내리는 학교 앞쪽에서 일일이 반갑게 맞이하여 안내를 합니다.
학교정면 입구쪽에서도 선생님과 어린이가 담소를 나누고 있는데 학부형이 밝은 미소로 바라봅니다. 이 학교의 선생님들은 대부분이 교사생활 10년이상이 된 베테랑급 교사들 입니다
학부형들이 차편으로 학생들을 학교 주차장에 내려주기위하여 학교입구로 들어옵니다.
"미셀 하킨스" 교장선생님과 함께............
Gables Elementary School 은 콜럼버스 학군내의 초등학교 93개 중에서도 상위로 평가판정을 받은 우수한 학교입니다. 평가를 잘 받은 학교는 그 학교의 지도자인 교장과 교사들이 어린이들을 온갖 정성과 최선으로 최고의 교육을 시킨 결과이기도 하지요. 매년 오하이오 주정부 교육부(Ohio Board of Education)는 오하이오주 내에 산재한 각 교육청을 26개의 기준을 두어 평가를 합니다.
그해 10월에 3, 4, 5학년(초등학교에 관한 사항만 설명) 어린이들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학력고사시험을 봅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그 다음해 7월경에 교육부에서 각 지역에 산재한 학군의 평가 내용을 전체순위를 매겨 매스컴을 통하여 보도하며 동시에 교육부의 홈페이지에도 올려 일반에게 상세한 내용을 알려줍니다. 특히 동양게통의 학부형들은 학군이 좋은 지역의 학교에 어린이들을 입학시키기 위하여 집을 소개해주는 부동산소개소(Realtors)로 부터 정보를 얻는데 이때 주의할 점과 학군을 정할때 필요한 사항을 계속 상세하게 연재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
게이블스 초등학교의 미셀 하킨스(Michel Harkins) 교장 선생님 입니다. 제가 마침 이학교의 환경기계시설에 문제가 있어 방문을 했는데, 새학기를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등교하는 첫날이었거든요. 그래서 이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교장선생님과 마침 문제점에 대하여 의논하던중, 학교에 관하여 한국에 좀 알리고 싶다고 했드니 좋은생각이라며 쾌히 승락해 주셔서 각반의 선생님들과도 간단한 인터뷰를 하며, 기사에 필요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사진촬영도 교직원과 어린이들의 안전문제에 연관되어있어 학교에서는 학부형을 제외한 외부사람들에게 극히 제한되어있습니다.
외국인 학생을 위한 ESL CLASS 소개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ESL (English as Second Language) Class 가 콜럼버스 학군에 산재한 전 학교(초. 중. 고)에 다 있습니다.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분들로서 근래에는 동양인 교사(2세)도 다수 채용하여 일본인, 중국인, 월남인, 사마리아인 교사들이 자국학생들을 가르키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교육청 ESL 담당자에게 왜 한국교사는 채용하지 않느냐고 물었드니 학국어린이들은 언어를 배우는데 별로 큰 지장이 없기때문에 한인교사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Mrs. R Palmer (왼쪽), Mrs. Hauser (오른쪽), 두 분의 ESL 선생님이 47명의 각각 다른나라에서 온 어린이들에게 매일 언어교육을 시킵니다. 어린이들은 매일 언어교육을 받은후 담임교사가 가르키는 교실로 돌아가 정규교육도 받습니다. 두 교사와 대화를 나누면서 저에게 참 친절히 ESL에 대하여 소개를 해 주셨는데, 영어를 잘 못하는 외국인 어린이들이 아무 열등의식을 갖지않고 이분들로 부터 잘 배우리라 믿음이 갔습니다.
특히 Mrs. Palmer 선생님은 초면은 아니지만, 잘 웃는 표정에 미인이어서 제가 사실 반할 정도였습니다. ^^
학교일과는 아침 9시에 시작하여 오후 3시에 마칩니다. 점심시간에 선생님들이 함께 Teacher's Lounge 에서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표정입니다. 선생님들은 대부분이 석사학위 소지자들이며, 이중에는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1년간 연수를 와서 담임선생 아래서 학생들을 직접 가르키며 실습을 받는분도 있습니다.
ESL Class 교실입니다. 개학후 2주동안은 휴강이라고 합니다. 어린이들이 개학하여 담임선생님과 학생들과의 만남과 교실의 규율등 필요한 것을 충분히 이해한 후에 외국인 어린이들만 와서 교육을 받은 곳입니다.
외국인(이민자)을 위한 무료 ESL CLASS 소개
콜럼버스 시 공립교육구(Columbus Public School District)에서 외국인(영어외의 다른 언어권)을 위하여 ESOL(English for Speaker of Other Languages) 영어회화를 무료로 배울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영어를 가르키는 장소는 North Adult Education Center 입니다. 이곳은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북쪽으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며 High Street 에서 2번 버스를 타면 학교에 올수 있습니다. 클라스는 아침, 낮, 저녁반이 있어며 학생의 취향에 따라 알맞는 반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단 원하는 학생수가 많기 때문에 미리 전화약속를 하여 월,화,수요일에 간단한 시험을 봅니다. 그리고 시험결과에 따라 본인의 수준에 맞게금 편성된 반에 들어가 영어를 배울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읽기, 쓰기, 말하기 등을 가르켜 주며 하급반을 마치면 시험을 치러 상급반으로 올라갈수있도록 체계적으로 영어를 배울수 있는데 아래의 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등록하는 방법
가) 전화(614-365-6468)로 간단한 영어 시험을 볼 날짜와 시간을 지정해야 합니다.
나) 시험 지정일은 월, 화, 수요일 입니다) 본인의 비자(Visa)와 여권(Passport)을 시험볼때 꼭 지참하여야 합니다.
* 등록대상이 될수 없는자
가) F-1 Visa (I-20) 혹은 여행비자(Visitor's Visa) 가 6개월 미만인자
나) 만 18세 미만인자
* 수강료 - 무료
* 수강 장소: North Adult Education/Community Center
100 East Arcadia Ave.
Columbus, Oh 43202
* 찾아가는 방법:
가) Travel High St. to Arcadia Ave., go 1 block east to the school.
나) Travel Indianola Ave., to Arcadia, go 4 blocks west to the school.
다) From I-71: Exit at Hudson St., west on Hudson to Indianola Ave.,
north on Indianola to Arcadia west on Arcadia to the school
(4 blocks)
더 자세한 사항의 안내를 받고 싶으시면 아래의 전화번호에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 전화번호 614-365-6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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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블 초등학교에는 매 분기마다 "GABLES GAZETTE" 라는 학교신문도 발간하여 학교의 세부계획및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신문내용은 학부형들이 학교에 봉사한 활동내용과 봉사자의 명단등이 세심하게 소개되어있습니다. 매달 정기적으로 모이는 학부형회장의 Report, 월별로 된 학습과 활동 세부계획소개란, 학부형의 봉사를 위한 호소글, 방과후에 어린이들을 돌보아 주는 Latchkey 에 관한소식, Girl Scout 활동사항, 학교 의무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원이 학부형에게 알리는 글, 각 반의 선생님들의 교육세미나 참여에 관한 사항 그리고 학교에 기부한 기부금의 지출내용까지도 밝힙니다.
게이블 초등학교 사무실입니다. 학부형들이 사무실을 방문하여 안내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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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직원(secretary) Mrs. Denise Doran 입니다.
교육청내에는 secretary 1, secretary 2 그리고 Administrative secretary 로 분류되어 각각 하는 일과 급료도
구분되어 있습니다
개학첫날 어린이들이 담임선생님과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3학년 어린이들의 교실 학습광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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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학생들의 학습광경,
학교 도서관
어린이들이 점심식사를 하기위하여 식당으로 향하는 도중, 선생님이 어린이들이 손을 닦을수 있도록 알코록 소독성이 포함된 액체를 공급합니다.
점심식사 광경
미국 공립학교(K-12)의 전학에 관한 내용 및 좋은 학군 선정하는 방법
한국에서 미국으로 취업 혹은 이민 오시는 분들의 자녀들이 미국의 공립학교(Public Schools)에 전학 하는데 필요한 서류와 방법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중요한 것은 미국에 합법적으로 입국한 자녀의 입학및 전학 문제 입니다. F-1 Visa 로 입국한분들은 1996년 11월 30일에 바뀐 외국인으로서 미국공립학교에 진학할수 있는 이민법을 이곳에서 확인을 하세요. 아래의 웹 주소(미 국무성)에 접속하면 정확한 Visa 에 관한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http://travel.state.gov/visa/temp/types/types_1269.html#1
1) 부모가 거주하는 지역이 반듯이 워팅턴 학군(이 학군을 원하는 경우) 내에 있는 주소 이어야 합니다. 예를 들아래의 사항은 동양인 학생들이 비교적 많이 재학중인 워팅턴 학군 (Worthington Schools) 을 예를 들어 안내 합니다.
어 APT 나 개인주택을 구할경우 워팅턴 학군의 내에 있는지 확인 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학군내의 거주지의 주소를 확인하기 위하여 예약 할때의 계약 서류가 필요합니다.
확인 하는 방법: 이곳에 전화를 하시고 안내를 받으세요.
전화번호: 614-883-3000 (Worthington Schools District)
2) 아래의 사항은 학교에서 요구하는 필요한 서류입니다.
◆한국 여권(Korean Passport)
◆출생증명서(Birth Certificate) (예: 한국여권이 있는 분은 여권에 생년월일이 적혀져
출생증명서가 별도로 필요없음. 출생증명서는 영어로 변역되어 공증을 받은 호적등본)
◆미국에서 입국시 받은 비자: (예; H1, B1, H1B, F1 등 단 F-1 Visa는 위의 미 국무성 웹 사이트에 접속하여 합법적인지의 여부를 확인 바람)
◆거주지 주소를 증명할 서류(예; 집 혹은 APT 예약 관계서류)
◆예방주사: 아이가 출생하여 정기적으로 맞은 예방주사를 말합니다. 증명할 서류가
없어면 학교에서 지정하는 병원에 가서 예방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
3) 미국내의 타 주나 같은 주의 다른 학군에서 전학을 해 올때 필요한 서류 및 절차.
◆서류 절차는 아주 간편 합니다. 일단 자녀를 상기의 서류로 학군에 편입 시킨후 학교의 사무실에서 이전
의 학군에 관한 필요한 안내를 편입한 학교에 주면, 성적표및 재학시의 중요한 서류들은 우편으로 우송되
어 옵니다. 학교에서 보관했던 학생의 신상에 관한 서류는 학교와 학교사이에 전달 받으며, 학생이 K-12
를 졸업할때 까지 부모에게는 절대로 주지 않습니다.
4) E.S.L class 에 대하여 꼭 알아야 할 사항.
외국인 학생들은 우선 학군에 편입하게 되면, 소정의 영어시험을 거쳐 성적의 따라 영어
수준을 결정하여 E.S.L(English as Second Language) 수업을 받으면서 정규 과목의
교육도 동시에 받습니다. 물론 영어 성적이 높으면 E.S.L class가 면제 됩니다.
◆Worthington Schools의 E.S.L. class 에 관한 필요한 안내:
담당자: Jeannine Moos ( 외국인 학생 담당. Administration Building)
이멜 주소: inssey1@worthignton .k12.oh.us
5) 좋은 학군을 결정할때 필요한 웹 사이트 안내;
콜럼버스에 있는 Ohio Board of Education 에서는 매년마다, 각 학군을 평가하여 등수를
메기며 좋은 학군, 불실한 학군을 구별합니다. 매년마다 4, 6, 9, 12 학년에 재학중인 학생
들 에게 학력 시험을 실시하며 그 결과로 학군에 평점을 주어 학군을 구별합니다.
단 9학년에 실시하는(통상 8학년에 시험을 봄) Proficiency Test 는 꼭 합격을 해야만
졸업을 할수 있습니다.
◆Worthington Schools District 의 성적은 아래의 사이트에 접속하면 됩니다.
http://webapp1.ode.state.oh.us/district_rating/detail.asp?id=166
◆Worthington Schools District 웹 사이트
http://www.worthington.k12.o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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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비자로(B-12) 자녀를 공립학교에 입학이 가능한지요?
E 님의 질문?
안녕하세요? 어떤 분이 한국에서 여행비자(B-2)로 오셨는데, 아이들을 콜럼버스 지역의 공립학교에 입학시키고 싶다고 하십니다. 혹시 여행비자 상태로 입학이 가능한지 가디언이 필요한지 등등을 알고 싶다고 하십니다. 어려운 상황에 계신 것 같아서 도움을 드리고 싶은데, 제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문의드립니다.
답신:
E님, 본인이 직장일로 달라스 택사스를 방문했을때, 한인을 위한 현지 주간지인 뉴스코리아의 법률칼럼( J 변호사)에 실린 글의 자료를 토대로 종합하여 귀하의 친구에 대한 질문의 답신입니다.
한국에서 미국에 오려는 목적중에 자녀교육이 상당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국민학교나 중학교를 다니던 중에 미국에 와서 공부를 하게 되면 영어를 자연히 터득하게 된다는 사실 때문에 자녀의 나이가 어릴때 미국유학을 보내려는 분들이 많다. 한국에 있는 미국 대사관에서도 당연히 이런 사실을 알고 최근들어 비자심사에 자녀가 미국에서 학교를 다닐 것인지 여부를 까다롭게 살피고 있다. 자녀교육과 관련한 이민법 법규를 살펴보면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초, 중, 고등학교 입학 금지 조항>
먼저, 사립고등학교를 다니려고 할때는 학비를 내는 조건하에 최장 1년까지만 학생비자(F-1)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공립 초, 중, 고등학교를 다닐려고 할 경우는 학생비자를 아예 받을 수가 없습니다. 참고로 미국은 한국과 달리 학교의 학년 체제가 지역마다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고등학교라고 한 것은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9학년에서 12학년까지 말하는 것이고 초, 중등학교란 K학년에서 8학년까지를 말한다. K란 Kindergarten 의 준말로 보통 초등학교내에 있는 유치원을 말합니다.
우리가 거주하는 프랭크린 카운티에는 콜럼버스를 비롯하여 주위의 위성도시에 여러학군들이 있는데, 우선 콜럼버스 학군은 초등학교가 K학년부터 5학년까지고, 중학교가 6학년에서 8학년, 그리고 고등학교가 9학년부터 12학년 까지로 되어있습니다. 참고로 워팅턴 학군은 초등학교가 K학년부터 6학년까지이고 중학교는 7,8학년 그리고 고등학교는 9학년부터 12학년까지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공립 초,중, 고등학교 입학 금지 조항은 이민법 제 214호(1)항에 명시되어 있는데, 만약 동 조항을 어기고 미국에서 공부를 한 경우는 이민법 제 212조 (a) (b) (g) 항에 의거하여 5년간 미국 입국이 금지됩니다. 이 입국금지 조항은 미국 정부가 공립 초, 중, 고등학교에서 외국인들이 공부하는 것을 얼마나 억제하려고 하는지를 보여준 결과이기도 합니다. 사실 미국에서는 공립 초,중, 고등학교의 경우 학교 재정을 재산세로 충당하고 있으며, 그 돈의 대부분이 공립 초,중,고등학교를 위해서 쓰여집니다. 따라서 공립 초,중,고등학교를 다니려고 미국에 오려는 자녀에게는 학생비자(F)를 주지 않는 것이 당연하지요. 그러나 이민법 214조 (1)항은 부양가족으로 미국에 오는 자녀들의 공립학교 입학을 금지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H-4(전문직 취업비자의 자녀), L-2(주재원의 자녀), E-1(무역이나 투자비자의 자녀),B-2(여행비자의 자녀)등에는 동 조항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부양가족으로 학교를 다니는 경우 적용 제외>
최근 한국에 있는 미국대사관에서 이민법 214조 (1)항을 촥대 적용해서 H.L.E 의 부양가족 자녀인 경우에도 미국에서 공립학교를 다닐 것인지 또는 다닌 적이 있는지를 까다롭게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이점 유의하기 바랍니다. 물론 부모와 함께 자녀가 부양가족으로 미국에 왔다가 자녀만 남고 부모는 한국으로 돌아갈 경우는 더 이상 그 자녀는 부양가족으로서의 혜택을 누릴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저녀가 미국에 혼자 머물며 공부하기 위해서는 학생비자(F) 신분으로 변경해서 다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비자심사시에 미국에 자녀와 함께 가는 목적이 당연히 자녀교육이어서는 안됩니다. 자녀를 동반하고 여행비자(B) 를 신청할때는 대사관에서 자녀가 미국에서 공부를 할 것인지를 특별히 의심할 수 있으며, 자녀와 같이 여행비자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자녀가 부양가족으로 계속 미국에서 공부하는데는 문제가 있습니다. 여건이 되면 한국에서 H, L, E 등의 비자를 받아서 자녀와 같이 입국하는 것도 교려해 봐야 할것입니다. 물론 자녀의 교육을 목적으로 H,L,E 등의 비자를 받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부모가 H,L,E 비자의 목적으로 미국에 올때 자녀가 같이 공부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닙니다.
여건이 된다는 것은 한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데 미국에 지사를 세울 계획이 있는 경우나, 한국에서 직장을 다니는데 미국으로 파견될 계획이 있는 경우, 한국에서 미국으로 투자할 계획이 있는 경우 등을 말합니다. 이런 경우 자격이 되면 본인이 자녀와 같이 H, L, 또는 E 비자 등을 받을 가능성이 있고, 그렇게 되면 동반 자녀들은 미국에서 공립학교를 다니는데 제한이 없습니다. 참고로 H와 E 비자의 경우는 미국에 있는 회사가 I-129 초청서를 이민국에 접수하고 승인이 난 다음에야 본인이 한국에서 비자를 신청할수 있고 E 비자의 경우는 한국에 있는 미국대사관에 바로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H의 경우 최장 6년까지 미국체류가 가능하고, L-1A 의 경우 7년, L-1B 의 경우는 5년까지 미국체류가 가능하며, E의 경우는 체류기간의 제한이 없으니 이 점도 참고하기 바랍니다.
또한 H비자의 경우는 해당 지역 미국 근로자들이 해당 직종에서 받는 임금 이상을 미국에서 받아야 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임금을 받을수 있는 L비자와 달리 꼭 미국에서 임금을 받아야 합니다. 이상 말씀드린 H,L,E 비자의 차이점을 정확히 이해하고 본인에게 합당한 비자를 찾아서 신청하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웹 사이트에 접속하면 된다.
http://travel.state.gov/visa/temp/types/types_1269.htm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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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워낙 땅덩어리가 큰 나라이니 초등학교가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나보다.
버스로 아이들을 실어나르는 모습을 보니.
요즘 우리나라 시골을 보면 학생수가 감소해 경제적인 논리로 학교를 통폐합하고
원거리 학교를 다니던데 버스를 보니 그게 생각나는구나.
도회지의 초등학교는 바로 걸어 다닐 수 있는 마을 한 가운데 있으니
아이들이 학교 가까워 좋겠지만 옛날 우리가 어릴적 십리 쯤 떨어진 학교를
죽어라 뛰며 달리던, 그래서 자연히 운동이 되었던 그런 학교에 비하면
추억이나 낭만이 없는 그런 형편인데 학교 가는 노란 버스를 보니 그 시절이 떠오른다.
좋은 직업이네, 정년도 없을테고? 오바마대통령은 한국의 군사부일체를 부러워하더라만, 우리시절 이야기고 사라진지 오래지... 주립대학엔 친구의 딸내미도 있고, 근처에 가면 연락해볼까나? 박근호
고맙네.. 지난번 친구가 벌티모어를 방문하여 아들과 함께 올린 사진들을 보면서 진작 알았다면 만나볼수도 있었는데. 지금 내가 거주하는곳은 차편으로 7시간 거리이거든. 우리 딸은 UOMB 대학원을 졸업하고 지금 아틀란타 메디컬 센터에서 레지덴시를 6월에 마치면 나도 메릴랜드 그쪽으로 자주 갈것같은데 만날수 있겠네.
이 좋은 정보를 많은 친구들이 보고 활용했으면 좋겠다.
우리 친구들 중에도 이제 손주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친구들이 관심가질 대목이다.
태성아, 사실은 글을 올릴까 말까 망설이다가 용기내어 올리는 글이니 이해해 주길 바란다. 몇년전에 쓴 글인데 그 사이에 교육청내 초.중.고의 55개 학교가 신축되어 기회가 오면 이번에는 고등학교를 중점적으로 기사화 하여 올리고 싶네.
멋져요!!!
또 다른 교육 문화를 접하게 해 주니 고마우이,
담에 한국 나오면, 서울도 들리시게나^^*^^
지난해 4월, 한국 방문하여 부산동기회는 참석하여 여러 친구들을 만나보았는데.. 일정이 맞지않아 서울동기들은 못 맞났다. 다음에 한국방문하면 꼭 만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