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를 오래 먹으면 백발이 검게 변하고 노화를 방지한다.’ 모라내마을 주민들이 대표 특산물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오디. 동의보감에는 오디의 효능에 대해 이렇게 적혀있다. 또 ‘까만 오디는 뽕나무의 정령이 깃들어 당뇨병에 좋고 오장에 이롭다’, ‘오래 먹으면 배고픔을 잊게 해주고 귀와 눈을 밝게 해준다’는 내용도 있다. 오디가 당뇨병에 좋다는 동의보감 내용은 현대의학에서도 입증되고 있다. 오디는 인체에 무해한 천연색소인 C3G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이 천연색소는 노화 억제는 물론 당뇨병성 망막장애 치료, 시력개선, 항산화작용 등의 역할을 한다. 또 오디는 혈당을 떨어뜨리는 성분인 디엔제이(1-DNJ)를 함유하고 있다. 게다가 오디 속 당분은 과당과 포도당으로만 구성돼 설탕 섭취를 피해야 하는 당뇨환자들을 위한 음식 재료로도 활용된다. 고지혈증 흰쥐 실험을 통해 오디 추출물이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질 함량을 떨어뜨리는 효과도 발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C3G와 더불어 오디씨에 다량 존재하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놀산의 상승작용에 기인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외에도 오디는 항염, 항암, 피부 탄력증진 등의 효과를 내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는데, 주로 기능성 화장품에 쓰인다. 오디는 포도와 땅콩보다 각각 156배와 780배나 레스베라트롤 함유량이 높다. 오디는 8, 9월이 제철이다. 과실주나 잼으로 만들거나 요구르트와 먹어도 궁합이 잘 맞는다. 오디는 쉽게 물러지므로 따서 가급적 빨리 먹는 게 좋다 |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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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자료 잘 보고갑니다. 수고하셨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올해 오디효소 도와주고 조금 얻어 담금했는데 잘 했군요~ 좋은소식 감사드립니다~!!
좋은 정보 사진 자료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어제 오후에 오디를 10kg을 구해다가 황설탕 10kg과 섞어서 항아리에 담아 놨는데 한번 지켜 보겠습니다 발효기간동안에 보관은 어디에 하는지 궁금합니다 사실은 제가 당뇨가 심하여 3년전부터 오디를 술에 담가서 마셔봤는데 술맛이 시고 매일 술을 마시기가 그래서 올해는 발효를 시켜보는데 설탕이 너무 많아서 당뇨에는 좋을 것 같지 않아서 염려도 해봅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자료 즐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