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란 언제나 설레임에 잠못 이루는것으로 시작된다~ 밤새 준비를 해도 집을 나설때면 웬지 허전하고‥ 그렇듯 설레임 가득한 여행을 12월 12일 아주 특별한 날에 좋은사람들과 함께 할수있다는것 또한 복이 아닐까~
겨울 답지않게 맑은하늘 그리고 따뜻한 햇살과 함께 제법 포근한 날이 우리의 발걸음을 가볍게 해준다. 몸이 안좋으신분과 급한 사정 때문에 참석치 못하신분들이 계셔서 아쉽게도 자리를 채우지 못하고 출발을 하였다. 죽전정류장에서 모두 합류하자마자 준비한 보따리를 풀어 배급하듯 하나둘 나눠주는것이 자칫 집에서 나올때보다 짐이 더 많을것 같은 불안함이 밀려온다‥ 각종 먹거리와 비누 손수건 등등 찬조 해주신 고마운님들이 한두분이 아니셨다. 여행을 왔는데 횡재한 기분은 뭔지‥ 용인휴게소에서 우동으로 간단한 요기를 하고 차에 올라 참석한 운영진을 비롯 회원님들의 소개의 시간을 가지며 버스는 강릉으로 향했다.
가장 먼저 도착한곳은 커피박물관‥ 커피의 역사에 대해서 상세한 설명과 각종 도구들 그리고 너무나 이쁜 커피잔과 커피나무가 전시되어 있고 마지막에 직접 내려주는 맛있는 커피를 한잔 할수있는 곳이었다.
첫댓글 음...후기가 이어지는 건가요?ㅎㅎㅎㅎㅎㅎ
아마도~~ㅋ
하루의 일기를 상세하게 기록해 주셨군요..
후기가 있어서 추억을 간직할 수 있어서 참 좋네요~ 감사합니다..
아, 아침에 커피 맛있었어요.^^
잘들어 가셨어요~
좋으셨다니 다행이구요 함께해서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세세하게 여행 설명과 함께
예쁜 사진 올려 주심에 감사 합니다,,
함께 했기에 즐겁고 행복 했어요~^^
요정눕을 뵌지가 참 오래 되었는데 어제서야 비로소 얘기를 제대로 해본거 같아요~
반가웠구요 편하게 막다루셔도 됩니다‥ㅋ
다음에 또 뵐께요~~^^
@까르르‥ 그러게요,,
까르르님 알고 있었는데
직접 얘기 나눈건
이번이 첨인것 같아요,,
우리 자주 얘기 하기로 하죠~ㅎ
@요정. 네~~ 알겠습니나..!!
에고 까르르님 사진 너무멋지게 찍으셨네요. 나의행복한 모습담아주셔서 감사해요.^^
네 형님
만나뵈면 늘 반갑습니다~~
다음에 또 찍어 드릴께요‥ㅋ
든든한 까르르님..
커피 박물관이군요..
함께한다는게 즐겁고
행복한다는거 아시죠?
고운님들과 함께했던
강릉여행은 수학여행을
다시 간듯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것같아요.~
좋은사람과 함께 한다는건 삶의 활력소가 되고 살아가는 힘이 되지요~~
어젠 내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좀 든든하죠? ㅋㅋ
@까르르‥ 고럼..완죤 든든하쥐~
조만간 한번더 만나가로
약속~~
서경방 모임에서 오셔용^^
까르르님!!
어제 좋은추억 많이 만드셨지요?
사진봉사까지 고맙습니다 ^^
편안한 휴일 되세요~
슈마고문님도 멋진 주말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