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천하스카이워크)
남한강 절벽 위에서 8090m 수면 아래를 내려보며
하늘 길을 걷는 스릴을 맛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로,
시내 전경과 멀리 소백산 연화봉을 볼 수 있습니다.
말굽형의 만학천봉 전망대에 쓰리 핑거(세 손가락) 형태의
길이 15m, 폭 2m의 고강도 삼중 유리를 통해 발밑에 흐르는
남한강을 내려다보며 절벽 끝에서 걷는 짜릿함을 경험하세요!
만천하 짚와이어는 길이 980m의 2개의 고정된 와이어로프를 타고
무동력으로 활강하듯이 내려가는 단양만의 이색 익스트림 스포츠이다.
남한강 수면으로부터 120m 높이의 상공에서
시속 50km를 넘나드는 속도로 짜릿함을 더했으며,
만학천봉과 환승장을 잇는 1코스( 680m )와
환승장과 주차장까지 가는 2코스( 300m )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도담삼봉)
단양팔경의 하나로,
남한강 상류 한가운데에 3개의 기암으로 이루어진 섬을 말한다.
푸른 강물 가운데 우뚝 선 기암괴석이
모두 남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는데,
가운데 봉우리가 가장 높고, 큰 봉우리 허리쯤에 수각(水閣)이 있어
절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망루 구실을 한다.
조선왕조의 개국 공신인 정도전이
도담삼봉이 있는 마을에서 태어났다고 전해지며,
정도전의 호인 ‘삼봉’도 도담삼봉에서 연유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가 어린 시절 정선군에서 이 봉우리에 대한 세금을 단양에 요구하자
이에 대한 부당함을 항의한 일화도 전해 내려온다.
충주댐의 완성으로 약 1/3이 물에 잠기게 되었지만,
월악산국립공원에 이웃하여,
수상과 육상교통이 개발됨에 따라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2008년 9월 9일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단양 도담삼봉(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청풍호유람선)
충주호는 충주시 종민동과 동량면 사이의 계곡을
막아 만든 국내 최대의 인공 호수이다.
충주, 제천, 단양을 아우르며 월악산국립공원과 단양팔경 등
빼어난 자연 경관을 갖춘 관광지를 끼고 있다.
충주댐 나루터에서 배를 타면
옥순봉, 구담봉, 만학천봉, 설마봉, 제비봉, 두문산 등을 거쳐
신단양 나루터까지 뱃길 180리, 53㎞를 달리며
철 따라 색을 달리하는 호수 주변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호수가 넓은 만큼 다양한 코스의 유람선이 운항되고 있으며
충주호의 절경을 제대로 즐기려는 여행객들이
사계절 끊이지 않고 찾는다.
월악-청풍-장회-신단양 코스, 장회-청풍 왕복 코스,
월악-충주 코스 등 세 가지 코스가 인기 있으며
청풍나루 근처에는
동양에서 두 번째로 높이 치솟는 고사분수가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는 장관이 펼쳐져
또 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충주호 유람선
(숙소-낭만스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