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당연필 · 2
너를 위해
이 한 몸 바쳐
이렇게 작아졌노라.
당신의 고운 맘
내 한 몸 불살라
추억으로 간직하노라.
내 추억은
당신의 소중한 공책에
영원히 남겠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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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 2
이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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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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