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항목의 글자 수를 맞추는 일이 예술입니다.. 띄어쓰기 포함 , 요구하는 자수가 초과하면 글자가 입력 되지 않습니다..ㅎㅎ
*4. 고교 재학 중 대표적인 교내·외 활동실적 3가지를 기술하여 주십시오 ( 각 500자)
저는 2011년 1월 8일 부터 10일까지 조선 일보에서 주최한 청소년 모의 유엔포럼(AYP)에 참가했습니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코엑스에서 열린 것입니다. 평소에 제가 이런 국제 활동에 참가하고 싶었기 때문에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활동은 모든 회의를 영어로 진행하며 6자 회담을 하는 방식인데 저는 중국대표를 지원했습니다. 제가 가장 알고 싶고 또 자신있는 국가 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4가지 였는데 1. 북핵, 2. 인권. 3. 김정은 , 4. 남북통일 이었습니다. 저는 현재 중국의 역할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듯이 북한과 다른 나라들의 입장을 조율하는 역할을 훌룡하게 했다고 자부합니다. 포름에 참가하는 것을 기회로 국제간의 중요한 이슈를 대하는 방법을 터득했고 각국의 이익과 입장을 절충하는 방법, 그리고 토론의 기술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저는 발표에 좀 자신을 갖지 못했는데 무슨 말을 할 것인가를 먼저 정리하는 훈련을 하면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저는 11학년 때 대만에서 國立成功大學 경영캠프에 참가했습니다. 그 캠프의 중심은 마지막 날에 창의적인 상품을 개발하고 그 상품에 SWOT(Strength, Weakness, Opportunity, Treat)등 요소를 분석하고 그 상품을 위한 광고를 만들어 내 교수진 앞에서 팀 단위로 프리젠테이션 하는 것입니다. 저는 팀에서 가장 적극적이어서 팀장으로 뽑혔는데 저는 팀원들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제일 기본적인 방법을 취했습니다. 바로 ‘역할 배분과 협력‘이었습니다. 우리 팀은 대만의 전통면인 ‘반티아오‘를 컵라면으로 만들었습니다. 우리 팀은 3등을 했는데 소비자들이 모두 좋아하는 식품이라고 해도 그것의 제조시 문제점을 극복해야 상품으로 가치가 있다는 것을 배웠고 협조해서 아이디어를 내는 법 , 그리고 내, 외적 위험요소를 파악해 내는 법, 마지막 발표 준비까지 참으로 많은 사고를 요하는 흥미 진진한 과정이었습니다.
제가 다니던 학교는 매년 개교 기념일 마다 축제를 하는 데 모든 반에서 하나의 부스를 내고 장사를 해야 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별로 성의를 보이지 않아서 무엇을 할 지 진전이 없었습니다. 간부들이 고심을 하다가 제가 이번에 장사를 해서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를 사자고 제안했습니다. 사실 대만에는 더운나라인데 학급에 에어컨은 있지만 냉장고가 없어서 불편하던 터에 모금을 하려해도 별로 호응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족들의 힘도 빌리고 뜻을 같이 하는 급우들과 함께 떢복이를 만들어 팔았습니다. 대만사람들이 떡볶이를 좋아하지만 진짜 한국사람들이 만드는 맛하고는 거리가 먼 것이 었는데 우리는 그 본래의 맛으로 만들어서 파니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습니다. 이득을 남겨서 학급에 중고 냉장고와 전자 레인지를 사고 또 우리가 가서 봉사하던 고아원에도 맛있는 과자를 사가기도 했습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학급의 필요한 것도 마련하고 이웃도 돕는 일을 해서 보람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