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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벽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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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북정맥(12.07완주) 스크랩 금북정맥(배티(이티)재~우물목 고개~유량리 고개) 종주
다니엘[김성령] 추천 0 조회 195 12.01.17 15:5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금북정맥[배티(이티)재~엽돈재~부수문이 고개~우물목 고개~걸마고개~태조산~유량리 고개] 종주

 

 

 

2012. 01. 15(日)

 

 

 


 

그저 우연히 백두대간에 입문했으며, 또한 목적지가 있는 산길을 위해 정맥에 섰다.
즐겁게 자연과 벗이 될 수 있고 자유로운
마음으로 혼자 걷는 9 正脈
 中 錦北正脈

 

 

 

이번 구간은 다니엘에게는 사색의 구간이다. 생각의 정리와 마음의 안정을 찾다고나 할까?

 

 

 "그냥.. 조망과 겨울눈을 보면 되고..." 욕심을 부린다고 다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요.

작게 바라다가 크게 얻으면 그 기쁨은 몇배로 크지니 자연과 하나로 즐겁게 산행하며

맑은 공기 마시는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



산행은 머리와 마음을 맑게 비우게 하는 정신의 목욕이다. 

 

 

 

 어느덧 獨 걷는것이 더 익숙한 正脈이다.

홀로 걷기 보다는 동행이 있어서 고맙고 비와 눈 갈증나는 뜨거운 태양 그리고 손끝이 오그라 지는

 추위가 있기에 더욱 소중하다.

 

 


자유로운 산행 홀대모, 홀산 正身으로 당당하게 마루금을 밟는다.

 

 

 

백두대간이 남쪽으로 뻗어 내려오면서 속리산 천황봉(1,508m)에서 한남금북정맥이 분기하여 칠장산

(492 m)으로 내려오다가 이곳에서 다시 금북정맥과 한남정맥이 나누어진다.


 

 

 금북정맥은 경기도 안성시 칠장산(七長山:491m)에서 태안반도(泰安半島)의 안흥진(安興鎭)까지

 금강의 서북쪽지나는 산줄기의 옛 이름으로 길이는 약 270 km 이며,  9 정맥의 하나이다.

 

 

한남금북정맥(漢南錦北正脈)의 끝인 칠장산에서 서남쪽으로 뻗어 칠현산(七賢山:516m),

청룡산(靑龍山:400m), 성거산(聖居山:579m), 차령(車嶺), 봉수산, 차유령(車踰嶺), 국사봉(國師峰)등

 충남을 가로질러 청양의 백월산(白月山:395m)에 이르고, 여기에서 다시 서북으로 뻗어

오서산(烏棲山:791m), 보개산(寶蓋山:274m), 일월산(日月山:395m),수덕산(修德山:495m),

 가야산(678m)에 이르러 다시 서쪽으로 뻗어 팔봉산(326m), 백화산

(白華山:284m), 지령산(知靈山:218m), 안흥진(安興鎭) 으로 이어진다.

 


  

 

  

 

 

 

 

 

 

 

 

 

 

 天安市가 한눈에 조망되다.

 

 


 

종주코스:  배티고개(이티재)-서운산(547.7m)-395.4m봉-엽돈재-부소산-459.1 m봉-부수문이고개-

              삼각점봉(돌탑 2개)-위례산(524.0m)-490 분기봉-서낭당고개-우물목고개-성거 산성지-

              공군부대(공군 8532 부대)-성거산성-군부대-은석산-철책구간-성거산-만일고개→영인지맥분기점-

              걸마고개(유황골 갈림길)-형제봉-태조산(422 m)-전망좋은곳-아홉싸리고개-유량리 고개

종주시간 : 8시간[보통 걸음, 휴식, 식사 포함]

종주거리 : 28 km ↑ [ 은석산 왕복 접속구간 포함, 原 정맥 마루금은 25.5 km]

종주날씨 : 맑음 [오후 부터 추위~]

  참석자  : 고독한 가을남자 다니엘과 산수벽 사람들

교통정보 : 1. 평택역-안성(구)터미널 370-1번 버스 환승, 알파문구버스종점-상촌리 금강휴게소 100번

                   버스(들머리 이동) 2. 진천터미널  알파문구버스종점-상촌리 금강휴게소 방향 이티재

                   승강강 하차 도보 20分 100번 군내버스(들머리 이동)

 

 

 

금북정맥[배티(이티)재~우물목 고개~유량리 고개]지도

  

 

 

 

 

 [※ 지도출처 : 대우써브공인중개사 재주니 산우님 블로그]

 

 

 

 

 

 

 

 

금북정맥[배티(이티)재~우물목 고개~유량리 고개] 고도표

 

 

 

 

[3장의 고도표를 구간에 맞게 일부 수정하였으며 화소가 떨어지므로 참고용으로 사용]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의 금북정맥(배티(이티)재~우물목 고개~유량리 고개) 종주 산행기를 시작한다.

[일부 사진에 친절한 화살표를 삽입했으며 개인에 맞게 진행이 필요, 산행기는 주관적인 생각임]

 

 

 

 

홀로 1+9 正脈을 종주하는 분들이 많으며 앞으로도 하고 싶은 후답자분들이 많을것이다.

하지만 최대의 걸림돌은 경비 보다는 통편이 우선이고 알바에 대한 약각의 두려움이다.

 

 

물론 최신 GPS가 있으면 좋겠지만 高價여서 다니엘 같은 서민들은 염두를 내지 못한다.

 

 

 또 다른 정맥꾼의 짊을 들자면 산행후기 작성 일것이다.

여행과 산행을 하는것도 좋은데 쌓여 있는 후기를 생각하면 막막할때가 한둘이 아니다.

 

직장에서 업무야 먹고 살기 위한 생존의 법칙이지만 후기는 光明 안의 고통이랄까..

 

 

 

 

오늘은 산수벽님들과 합류하기 위해 느리적 거린다.

 

5:17 分에 산천나그네 형님이 전화가 온다

"지금 출발해~ 도착할때 전화할께"

 

 이번에도  유성 IC로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을 "Pick up" 온다.

아주 미천한 다니엘을 위해 광주에서 바로 가지 않고 경유해서 간다는것은 아주 큰 배려이다.

 

 

 

조금 더 자다 세면을 하고 6:40 분경 유성 IC 前

만남의 광장 휴게소, 주차장에 풋 브레이크를 밟는다.

 

 

그리고 간단하게 기도를 한다.

 

 

" 몇일 동안 전화도 없어 걱정이 됩니다. 제 자존심이 강해서 하지도 못했습니다. 內心과 

다르게 행동하는 저를 용서하세요 등등 그리고 안전산행~ 아멘"

 

 

 

 

 

 

 

▲ 유성 IC 前 만남의 광장 휴게소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을 산행과 여행 후기에 항상 등장하는 자동차이다.

 

겨울이라 날씨가 추워서 인증만 하고 차안에 바로 들어가 보온에 각별히 신경쓴다.

 

 

 

 

 

 

 

6시 50분이 넘어서 現 위치 정보(계룡 IC 통과) 관련 전화가 오고 20분 後 버스에 오른다.

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린다. 바로 코를 골고 싶었지만 참고 이런저런 대화를 한다.

 

 

 

 

 

 

 

 

 

 

 

 

 

 

▲ 오창휴게소

 

 

 

 

 

 

 

 

 

배태(이티)재 들머리를 가기 위해서는 진천 IC로 빠져야 하는데 마지막 경부고속도로 상의 오창 휴게소이다.

아침식사를 하지 못해서 우동을 먹고 싶지만 야속하게 볼일만 후딱 보고 다시 출발한다.

 

 

 

안내양도 없는데 버스는 오라이~ 한다.

 

 

 

 

 

 

 

▲ 배티(이티)재 인근 금강휴게소

 

 

 

 

 

 

 

 

 

배태(이티)재 들머리로 가지위해서는 금강휴게소에서 내려야 한다.

 

구) 안성터미널에서 370-1번 버스를 탑승하여 하차하여 100번 환승하는 방법과

진천 터미널 상촌리 금강휴게소 방향 이티재 승강장 하차 도보 (20 分 소요) 100 번 버스

(들머리 이동)방법 中 적절한 것을 선택해야 한다.

 

 

 

 

 

[출처 : 홀산카페 대우써브공인중개사 하얀곰 산우님의 자료임을 밝히며 일부 편집함] 

 

 

 

 

 

 

 

 

 

 

 

▲ 배태(이태)재 히든밸리 CC

 

 

 

 

 

 

 

 

 

 

8: 40分 경 353번 지방도 배태(이태)재에 도착한다.

 

 

 

중앙 CC 클럽하우스가 에머슨 CC로 새로게 태어났으며 배태 또는 이태재로 함께 쓰인다.

다니엘은 공평하게 배태(이태)재로 사용한다.

 

 

충북(진천)과 경기도(안성)의 경계이며 인형 조형물이 있다.

 

 

 

 

 

 

 

 

 

 

▲ 배태(이티)재 들머리 [친절한 화살표 방향]

 

 

 

 

 

 

 

 

 

 

 

말로 하지 않아도 욜라 친절한 화살표님이다. 백곡면 표시석 방향으로 올라가면 된단다.

 

단, stop stop stop look and listen before corss the load

친절한 화살표는 다 좋은데 도로교통법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잔설이 남아있는듯 하지만 아이젠을 착용하지 않고 출발한다.

 

 

요이똥~ Start~

 

 

 

 

 

 

 

 

 

 

 

▲ 들머리 오름路

 

 

 

 

 

 

 

 

 

 

 

 

들머리에 수많은 정맥 시그널이 금북정맥 마루금임을 알려준다.  

 

한 발자취 뒤에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시그널도 동참한다.

 

 

 

좋은 등로를 따라 쭉쭉 오른다.

밧줄 오르막이 "무명순교자 6인묘" 갈림길 이정표 있는곳까지 700 m 쯤 여어져 있다.

 

 

 

 

 

 

 

 

 

 

 

▲ 서운산 쉼터

 

 

 

 

 

 

 

 

 

 

서운산 방향 첫번째 쉼터이며 배티성지 갈림길이다.

 

 

 

 

 

 

 

 

 

 

 

 

▲ 배티성지 갈림길 이정표

 

 

 

 

 

 

 

 

 

 

 

 

 

 

이정표 상 정상 방향은 서운산 정상을 말하는 것이다.

 

서운산에 도착했는데 정상이 어디있냐고 고래 고래 찾는 분들을 위해 미리 말해 둔다.

 

 

 

 

얼마前 사랑하는 분에게 들은 이야기 인데 주유원으로 근무하는 어떤이가 가족같이 지내자는

다른 직원들 말에 감동하여 정말 열심히 일했는데 불연듯 6개월이 지나 사표를 냈다고 한다.

 

 

이유는 "가족같이 지내자고 했으면서 호적에도 올리지 않아 화가 났다"고 한다.

 

 

이처럼 이정표는 정상인데 막상 올라가면 정상이 아니라 서운산이라 실망할까봐..

 

 

 

 "여러분~ 작은 일에 목숨걸지 맙시다. 그리고 새해에 부자 되세요"

 

 

 

 

 

 

 

 

 

▲ 조망되는 가야할 금북정맥

 

 

 

 

 

 

 

 

 

 

 

 

 

 

▲ 가야할 마루금

 

 

 

 

 

 

 

 

 

 

이런 등로가 이여진다. 산행 속도가 쭉쭉 붙는다.

하지만 다니엘은 몸을 사리며 살살 간다.

 

 

산꾼 치곤 연식이 별로 않됐지만 자동차도 연식 좋을때 관리해야 10년 이상타기 운동본부에 가입할 수 있다.

 

 

 

 

 

 

 

 

 

 

 

 

▲ 석남사 갈림길 이정표 [정상 방향]

 

 

 

 

 

 

 

 

 

 

 

석남사 갈림길이 2~3 곳 있는듯 싶다. 그 만큼 등산로 정비가 잘된 곳 이라고 볼수 있다.

즉슨, 알바할 걱정이 적은곳 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 선운산 전위봉 삼각점과 방위

 

 

 

 

 

 

 

 

 

 

 

서운산 전위봉(547 m)의 삼각점(진천 21/1984 재설)이다. 정상석는 없고 무인산불감시탑이 있다.

 

 

 

 

 

 

서운산을 향해 돌격 앞으로 진군한다.

 

 

 

 

 

 

 

 

▲ 서운산 갈림길 [친절한 화살표 방향]

 

 

 

 

 

 

 

 

 

 

 

서운산 갈림길이며 안부 쉼터가 있다. 친절한 화살표는 설명한다.

 

 

일단 노란색 화살표를 따라 진행 後 서운산을 찍고 적색 화살표 방향으로 되돌아 온 後

노란색 화살표와 합류하라는 기호이다.

 

 

 

 

 

 

 

 

 

 

 

▲ 서운산 갈림길 이정표

 

 

 

 

 

 

 

정상을 찍고 다시 내려와서 청룡사 방향으로 가면 된다.

오케바리~ 서운산을 먼저 찍기로 한다.

 

 

 

하지만 다니엘 먼저 찍는다.

 

 

 

 

 

 

 

▲ 갈림길 邊 볼록밀러 인증

 

 

 

 

 

 

 

 

 

 

찍어라는 서운산은 안찍도 거울에 비친 왕자님만 찍는다.

 

 

 

 

 

 

 

 

 

 

▲ 서운산[547 m] 정상

 

 

 

 

 

 

 

 

 

 

선답자의 후기에 서운산 정상표가 있었는데 불특정인이 가져다 버렸는지 없어졌다.

서운사은 적혀 있지 않는 정상석의 해발(앞면은 산불조심 산지정화)만 적혀 있다.

 

 

 

 

 

노파심에 참고로 여기 산이름은 서운산이며 정상도 해발도 아니다.

 

 

 

 

 

 

 

 

 

▲ 서운산 정상 데크에서 바라본 지나온 금북정맥

 

 

 

 

 

 

 

 

 

 

 

 

 

칠장산에서 분기한 지나왔던 금북정맥 능선이 시원스레 조망된다.

지나온 능선은 언제봐도 대간해 보인다.

 

 

 

 

 

 

 

 

 

 

 

 

▲ 서운산 데크 다니엘 인증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한번 인증을 했더니 왠지 서운함이 밀려온다.

 

혹자는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을 마루금의 탑모델로 부르고 있다.

그만큼 스타일이만 괜찮다는것은 인정한다.

 

 

 

 

다니엘 後 서운산 조망은 안성시내와 평택-음성 고속도로 등이 보인다.

 

 

 

 

 

 

 

 

 

 

 

baby on more time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뒤로 산천나그네 산우님이 금불로 처리 된다.

 

 

산우님은 속으로 이러셨을 것이다. "나에게 찍어 달라고 하지 타이머 설정하여 10초 동안 뭬하는 거야?"

 

 

 

 

서운산에는 서운산성이 있었다고 한다.

 

반면식 토축산성이며 둘레는 620 m, 높이 6~8 m, 너비 2~4 m이며 성터 안쪽의 흙을 깍아 판축한 듯

성벽 안쪽이 내황처럼 파여져 있다고 했으며 성안에는 우물터, 절터와 돌부처가 있으며 용굴이라

불리는 작은 동굴도 있었다고 전해 오고 있다. 삼국시대에 축조된것으로 추측하며 임진왜란 때에

홍계남 장군이 수축하여 방어전을 전개하였다고 전한다.  

 

 

 

서운산 갈림길로 다시 내려간다. 친절한 화살표님이 엄숙/특별히 지시한 방향으로 얌전히 내려간다.

 

 

 

 

 

 

 

 

 

▲ 헬기장 前 갈림길 이정표 [친절한 화살표 방향]

 

 

 

 

 

 

 

 

 

갈림길 이정표 後 방향은 넓은 헬기장이 있다.

 

 

 

 

 

 

 

 

 

 

 

▲ 갈림길 이정표 [청룡사 방향]

 

 

 

 

 

 

 

 

 

 

 

 

 

헬기장 前 갈림길 이정표에는 금북정맥 이정표가 있다. 역시 대방님이 수고를 해 주셨다.

 

엽돈재까지는 5.3 km 이다.

 

 

 

 

 

 

 

 

 

 

 

 

 

▲ 갈림길 내림路 邊 로프 펜슬 [친절한 화살표 방향]

 

 

 

 

 

 

 

 

 

 

 

 

 

 

▲ 청룡사 갈림길 이정표 [친절한 화살표 방향]

 

 

 

 

 

 

 

 

 

 

친절한 화살표를 믿고 쭉 간다.

 

믿는 사는 밝은 사회, 불신 속에 알바 있다.

 

 

 

 

 

 

 

 

 

 

▲ 좁지만 좋은 마루금 [길 따라]

 

 

 

 

 

 

 

 

 

 

 

 

 

 

 

 

 

▲ 現 위치 邊 이정표

 

 

 

 

 

 

 

 

現 위치를 잘 설명한 표지판이다.

적은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올릴수 있는 방법이다.

 

 

쌩뚱 맞는 마루금에 이런 표지가 있다는건 분명 갈림길이고 알바할 수 있는 구간이라는 것이다.

 

 

 

엽돈재 방향으로 안전하게 진행한다.

 

 

 

 

 

 

 

▲ 현 위치 갈림길 이정표 邊 420 峰 [친절한 화살표 방향]

 

 

 

 

 

 

 

 

 

 

 

 

 

▲ 진행 마루금 西 방향 진천군 백곡면 양백리 

 

 

 

 

 

 

 

 

 

 

 

오밀 조밀 작은 양백리 마을이 조망된다.

나뭇가지가 있어서 눈에 보이는 조망을 디카에 담지 못한다.

 

 

 

 

 

진행하던 中 갈림길을 만난다.  395 峰 찍고 우측 사면 진행한 등로와 만난다.

 

395 峰 조망은 아래 사진과 같다.

 

 

 

 

 

 

 

 

 

 

▲ 진행 마루금 邊 찬란한 벌목

 

 

 

 

 

 

 

 

 

 

 

 

소나무 몇그루만 제외하고 전부 벌목을 했다. 고지가 높은데 뭘 심을려고?

 

얼마前 상영했던 장화신은 고양이의 완두콩 3개를 여기에 심는건 아니겠죠.

 

"황금알 거위 사냥에 동참할께요"

 

 

 

 

 짜뚜리 시간 영어공부나 해보자

장화신은 고양이를 영어로 표현하면 일반적으로  Puss in Boots 이다. 한국식으로 쓰면

 A cat that wears boots 쯤 되지 않을까 싶다. 일본어 표현은 長靴をはいた猫.

 

프랑스, 중국어, 독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은 많은 공부를 하지 않아 모르겠다.

 

 

 

 

"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으나 정맥이 나를 잡는구나"

 

 

 

산행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건강하게 살고자 하는 우리 생활의 일부이며

산의 인내를 배워, 산의 침묵을 배워 지금은 다만 흐믓한 미소만을 안다.

 

 

 

 

 

 

 

 

 

 

 

 

▲ 가야할 금북정맥 능선

 

 

 

 

 

 

 

 

 

 

 

 

 

 

능선 아래 엽돈재와 연결되는 34번 지방도가 펼쳐진다.

 

작게 북면 각원리 서수원 마을이 보인다.

 

 

 

 

 

 

 

 

 

 

 

 

▲ 마루금 邊 이정표

 

 

 

 

 

 

 

 

360 峰(이상한 나무 의자 비스므리 있는 峰)을 지나 엽돈재 방향으로 쭉쭉 내려간다.

 

 

물론 눈이 있었으면 비닐 푸대자루가 딱이련만. 

 

 

 

 

 

 

 

 

 

 

▲ 가야할 오름路

 

 

 

 

 

 

 

 

 

평지와 완만한 길이라면 누가 정맥을 하는가? 다시 작은 峰 오르, 내림이 시작된다.  

 

산이 가지고 있는 매력은 산의 다양성과 무한함에 있는거 아닌가!

 

 

 

놀며

 

 

 

 

 

 

 

 

 

 

▲ 엽돈재 날머리 [친절한 화살표 방향]

 

 

 

 

 

 

 

 

 

34번 지방도와 연결되어 있다. 욜라 친절한 화살표 방향을 從(해석봇하는 분을 위한 : 따를 종)한다.  

 

 

 

 

 

 

 

 

 

▲ 입장 방향 34번 지방도

 

 

 

 

 

 

 

 

 

대형 화물차가 주차되어 있다. 現 위치에 있는 이유를 모르겠다.

 

출장중 한숨 주무시나 하고 봤더니 사람이 없다.

 

 

 

화물차 운전 정맥꾼인가??

아무렴 어떠하리! 나에게 해꼬지만 안하면 되는거지.

 

 

 

 

 

 

 

 

 

 

 

 

 

▲ 가야할 엽돈재 들머리 [친절한 화살표 방향]

 

 

 

 

 

 

 

 

 

친절한 화살표가 알바를 하지 말라고 들머리까지 안내해 준다.

 

옹벽 끝지나 성거진천 표시석 방향으로  올라가면 된다.

 

 

 

 

 

 

 

 

 

 

▲ 엽돈재 수준점과 방위

 

 

 

 

 

 

 

 

 

 

 

수준점의 이론적 원리는 다니엘 다른 산행후기를 참조하면 된다.

 

 

심심이 고단하여 오늘은 생략한다.

 

 

 

 

 

 

 

 

엽돈재 들머리를 절개지를 쭉 오른다.

 

절개지라 약간 아슬해 보인다. 사진은 찍지 않는다.

 

 

 

 421 峰... 만뢰지맥 분기봉...을 지난다. 2시 방향으로 진행한다.

 

 

 

 

 

 

 

 

 

 

 

 

 

 

▲ 마루금 邊 부소산 이정표

 

 

 

 

 

 

 

 

 

백제초도 부소산이라고 적혀 있다.

300 m 에 부소산이 있나 보다.

 

 

 

 

 

 

 

 

 

▲ 깊은골 갈림길

 

 

 

 

 

 

 

 

 

 

 

 

 

금강발원지 샘이 400 m 방향에 있다. 금강 발원지라는 뜻있는 곳이기에

 봄, 여름, 가을이라면 식수 공급차원에서 들리겠지만 오늘은 그냥 생략한다.

 

 

 

 

 

 

 

 

 

 

▲ 부소산 가는 마루금

 

 

 

 

 

 

 

 

 

 

 

 

 

 

 

 

 

▲ 부소산 갈림길 [친절한 화살표 방향]

 

 

 

 

 

 

 

 

 

 

 

역시 친절한 화살표는 여기에도 적색과 노란색을 사용했다.

 

노란색은 진행 정맥 마루금이고 적색은 부소산을 찍고 다시 오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 부소산 다니엘 인증

 

 

 

 

 

 

 

 

 

 

 

 

 

이게 바로 리얼리 T 이다.

 

정상석을 만져보니 따뜻하다. 

선답자 후기에는 없는 경우가 있었다. 아마 작년 초에 만들어진 것 같다.

 

 

 

 

 

 

 

 

 

 

 

 

 

 

 

 

 

부소산 삼각점과 방위

 

 

 

 

 

 

 

 

 

 

 

 

 

 

 

 

 

 

 

 

▲ 부소산 삼각점 안내판

 

 

 

 

 

 

 

 

 

 

 

대방님이 수고를 해주셨는데 새로운 부소산 정상석이 생겨서 효과가 적을듯 싶다.

 

 

그래도 우리는 대방님을 응원합니다.

 

 

 

 

 

 

 

 

 

 

 

 

▲ 부소산 조망

 

 

 

 

 

 

 

 

 

 

 

참고로 부소산은 유래를 적어본다.  부소는 솔(松)의 뜻이며 백제 온조왕이 하남 위례성에 첫 도읍을 세운 곳이며

  직산<하남위례성>의 진산이다"

 

 

 

 

 

 

 

 

 

 

▲ 부소산 갈림길 [친절한 화살표 방향]

 

 

 

 

 

 

 

 

 

 

 

 

상기 친절한 화살표님이 부소산 찍고 와야 한다는 갈림길 이다. 여전히 친절한 화살표님이다.

 

 

 

 

 

 

 

 

 

 

 

▲ 가야할 마루금

 

 

 

 

 

 

 

 

 

 

 

아주 좋은 마루금(등산로)를 따라 쭉쭉 진행한다.

 

 

 

 

 

 

 

 

▲ 철쭉단지 [통과]

 

 

 

 

 

 

 

 

 

 

 

 

 

 

 

 

 

봄에 오면 군란들이 누구처럼 참 이쁠것 같다.

 

 

누구가 누꼬? 와? 많이 알면 다쳐 치아라마~

 

 

 

 

 

 

 

 

 

 

 

 

 

▲ 진행 마루금 東 방향 모 연수원(KB)

 

 

 

 

 

 

 

 

 

 

 

 

 

57번 지방도 부소문이 고개로 내려간다.

 

 

 

 

 

 

 

 

 

▲ 부소문이 고개 날머리 [친절한 화살표 방향]

 

 

 

 

 

 

 

 

 

 

 

 

 

 

 

 

 

 

▲ 부소문이 고개

 

 

 

 

 

 

 

 

 

 

 

 

 

 

부소산 "부소령" 안내석과 수준점안내문 뒤쪽 계단길로 마루금을 이어진다.

 부소문이 고개는 천안시 입장면과 북면을 이어주는 268 m 고개,  57번 지방도로 상에 위치해 있다.

 

 

 

 

 

 

 

 

 

 

 

 

▲ 부소문이 고개 들머리 이정표 [위례산 방향]

 

 

 

 

 

 

 

 

 

 

 

 

 

 

 

 

 

▲ 가야할 부소문이 고개 들머리 [친절한 화살표 방향]

 

 

 

 

 

 

 

 

 

 

 

 

좀 쉬려고 했는데 친절한 화살표님이 심심할까봐 동행한다.

 

사실 욜라 따라 간다.

 

 

 

 

 

 

 

 

 

 

▲ 넓은 등로

 

 

 

 

 

 

 

 

 

 

 

 

 

 

 

위례산까지는 마루금이 정말 좋다. 일단 오른다

 

바람이 없는 안부에서 잠시 쉬면서 이른 점심을 먹기로 한다.

 

 

 

 

 

 

 

 

 

 

 

▲ 찬란한 다니엘 점심

 

 

 

 

 

 

 

 

 

 

 

 

토요일 저녁 진잠家를 장마(말라뮤트 犬)와 산책을 하면서 GS 편의점 교촌점에서 구매를 했다. 

물론 사랑하는 장마를 위해 꿀꽈배기를 사서 바쳤다.

[주인은 못먹고 쫄쫄 굶더라도 내 너를 위해 출철주야 수고하마]

 

 

 

거금 천원 김밥 한줄이면 점심으로 충분하다.

 

 

 

요즘 운동 부족과 근래 야식을 많이 먹어 살이 조금 찐 상태여서 정성스런 도시락을 준비하지 못했다.

 

 

 

사실 요즘 힘들고 심난하여 도시락도 뭐고 만사 싫은것이 정답이다.

 

 

배고픔의 고통도 정맥 종주의 기쁨으로 훌훌 털었으면 한다.

 

 

산은 우리에게 안식과 만족과 건강을 준다.

 

 

 30초 만에 김밥 한줄 먹고 19분 30초 동안 물만 마시다 20분 後 출발한다.

 

 

 

 

 

 

 

 

 

 

 

▲ 가야할 좋은 마루금

 

 

 

 

 

 

 

 

 

 

 

김밥 한줄에 이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역시 숭늉이 최고다.

 

 

 

 

 

 

 

 

 

 

 

 

 

▲ 갈림길 이정표 [위례산 방향]

 

 

 

 

 

 

 

 

 

쉼터와 산불조심 이정표가 있다. may be 428 峰 인듯 싶다.

 

 

 

 

 

 

 

 

 

▲ 묘비 없는 墓 지나 [친절한 화살표 방향]

 

 

 

 

 

 

 

 

 

 

 

 

墓를 지나 쉼터 2~3 곳과 안부를 지나 간다.

 

 

 

 

 

 

 

 

 

 

 

▲ 544 峰 오름路 [친절한 화살표 방향]

 

 

 

 

 

 

 

 

 

 

 

 

 

▲ 544 峰 돌탑

 

 

 

 

 

 

 

 

 

 

 위례산 정상 직전봉으로 돌탑 2개 삼각점이 있는데

 

삼각점까지 돌탑을 쌓아 두었다.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은 잠시 목례를 취한 後 엄숙한 분위기에 발로 뻥~ 돌탑을 찬다.

 

인간은 역시 파괴본능이 있나 보다..2개 큰 돌탑도 발로 차고 싶은 마음 억누르기 위해 쉰 호흡만 3번 한다.

 

 

 

 

겨우 삼각점 시야를 확보한다.

 

 

 

 

 

 

 

 

 

 

▲ 544 峰 삼각점과 방위

 

 

 

 

 

 

 

 

 

시야 확보된 삼각점(447 재설 / 76. 10 건설부)이다.

 

다음 부턴 삼각점 위에 돌탑을 쌓지 않기를 기원해 본다.

 

 

 

 

 

 

 

 

▲ 544 峰 지나 가야할 위례산 방향 안부 [친절한 화살표 방향]

 

 

 

 

 

 

 

 

 

 

 

 

 

 

 

 

 

▲ 위례산 가는 오름路

 

 

 

 

 

 

 

 

 

 

西 방향 조망에 잠시 발을 멈춘다.

 

 

 

 

 

 

 

 

 

▲ 진행 마루금 邊 조망

 

 

 

 

 

 

 

 

 

 

 

 

천안시 북면 일대와 정맥 능선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 마루금 邊 이정표

 

 

 

 

 

 

 

 

 

 

 

크게 의미가 전혀 없는 이정표 이다.

 

 

 

 

 

 

 

 

 

 

▲ 위례산 이정표 [우물목 고개 방향] 

 

 

 

 

 

 

 

 

 

우물목 방향으로 가기 前 위례산에서 인증을 하고 간다.

아래 처럼 하면 된다.

 

 

 

 

 

 

 

 

 

 

 

▲ 위례산 갈림길

 

 

 

 

 

 

 

 

 

 

 

노란색은 진행 정맥 마루금, 적색은 위례산 찍고 다시 오는길을 친절한 화살표 님은 설명하고 있다.

 

그 뒤로 다니엘은 꿋꿋하게 "V" 인증을 날린다.

 

 

 

토요일 공주 공산성 여행을 했는데 지형지물 위에 디카(똑딱이)를 올려 놓고 "V"를 2번 총 20초간 날렸더니

지나가는 젊은 여성분이 웃음을 애써 참는모습을 목격 하였다.  

 

 

 

 

욜라 쪽 팔리는 일이지만 이미 철판 깐지 2년 넘었다.

 

 

 

 

 

 

 

 

▲ 위례산성 碑

 

 

 

 

 

 

 

 

 

문화재 자료 26호 이다.

 

 

慰禮山의 유례 : 백제 시조 온조가 이곳에서 최초로 백제를 세운 "위례성"의 역사를

 안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토성과 석성 적성층등 당시의 흔적이 남아 있는 유서 깊은

 역사를 간직한 산이다

 

 

 

 

 

 

 

 

 

 

 

▲ 위례산 다니엘 인증

 

 

 

 

 

 

 

 

 

 

환하게 웃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참 행복해 보인다.

 

 

하지만 저에게도 고민이 있답니다.

변비와 치질 같은 것은 없고 마음의 고민이죠.

 

 

 

 

 

 

 

 

 

 

 

 

 

 

 

▲ 위례산 조망

 

 

 

 

 

 

 

 

 

 

천안시 입장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경부고속도로 邊 엘리베이터 타워도 조망된다.

 

 

 

 

 

 

 

 

 

 

 

 

 

 

▲ 가야할 위례산 갈림길 안부 [친절한 화살표 방향]

 

 

 

 

 

 

 

 

 

 

 

 

위례산에서 잠시 休 하고 다시 출발한다.

 

 

 

 

 

 

 

 

 

 

▲ 松 안부 갈림길 [친절한 화살표 방향] 

 

 

 

 

 

 

 

 

 

 

 

 

 

 

 

 

▲ 군단이 갈림길 이정표 [친절한 화살표 방향]

 

 

 

 

 

 

 

 

 

 

 

 

 

 

 

▲ 군단이 갈림길 이정표 [우물목 고개 방향]

 

 

 

 

 

 

 

 

 

 

 

 

 

 

 

 

 

▲ 쓸모 없는 이정표

 

 

 

 

 

 

 

 

 

 

 

 

이런 잘 보이지도 않고 용도가 없는 스틸 이정표가 몇개 눈이 띈다.

 

눈을 부릅뜨고 잘보니 성거산성지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작은 의미로 해석해 본다.

 

 

 

 

 

 

 

 

 

 

 

 

 

▲ 삼거리 분기 峰

 

 

 

 

 

 

 

 

 

 

 

 

 

 

이정표에 490 峰 이라 적었는데 개념도 상 509 峰이 아닌가 싶다.

고도계를 가지고 오지 않아 확실치는 않다.

 

 

509 峰이 맞을거야~

 

 

 

 

 

 

 

 

 

 

 

 

 

 

 

▲ 삼거리 분기峰에서 바라본 성거산

 

 

 

 

 

 

 

 

 

 

 

성거산을 향해 마루금을 내려선다.

 

 

 

 

 

 

 

 

 

 

 

 

▲ 서낭당터 흔적 [친절한 화살표 방향]

 

 

 

 

 

 

 

 

 

 

여기가 우물목 이란다. 누가?

 

 

 

 

 

 

 

 

 

 

 

 

▲ 우물목

 

 

 

 

 

 

 

 

 

 

산친구 산악회에서 우물목 이라는 이정표를 걸어 뒀다.

 

우물목이라 믿지만 우물목 고개 라고는 생각치 않기로 한다.

 

 

 

 

 

 

 

 

 

 

 

 

▲ 지나온 철탑 마루금

 

 

 

 

 

 

 

 

 

 

 

 

 55번 154 kv 송전탑 이지 싶다.

 

 

 

 

 

 

 

 

 

 

 

 

 

▲ 진행 마루금 邊 154 kv 39번 송전탑

 

 

 

 

 

 

 

 

 

 

 

 

 

이 녀석은 직접 번호를 확인하였다.

 

 

 

 

 

 

 

 

 

 

 

▲ 39번 송전탑 찍고 만나는 길

 

 

 

 

 

 

 

 

 

 

 

마루금을 따라 진행한다. 송전탑이 지나면 곧 우물목 고개이다.

 

 

 

 

 

 

 

 

 

 

▲ 우물목 고개 날머리 [친절한 화살표 방향]

 

 

 

 

 

 

 

 

 

 

 

우측으로 우물목 고개 도로가 조망된다.

 

 

 

 

 

 

 

 

 

 

 

 

▲ 우물목 고개 [친절한 화살표 방향]

 

 

 

 

 

 

 

 

 

 

 

 

 

천안시 입장면 호당리와 북면 납안리를 연결하는 포장도로와 성거산 공군 제 8352 부대와

연결되는 도로와 만나는 삼거리 고개이다.

 

간단한 체육시설이 있다.

 

 

 

 

친절한 화살표 방향으로 부담없이 진행한다.

여기서 도로 따라 성거산 공군 제 8352 부터까지는 3.5 km 되는듯 싶다.

 

 

 

아스팔트의 작렬한 태양 아래인 여름에 지나질 않는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다.

 

 

 

 

 

 

 

 

 

 

 

 

 

▲ 가야할 도로 [친절한 화살표 방향]

 

 

 

 

 

 

 

 

쭉 간다~

 

 

 

 

 

 

 

 

▲ 도로 邊 간판

 

 

 

 

 

 

 

 

 

 

 

저속 3단과 미끄럼 주의 이정표가 있다.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은 야속 5단인데...

 

 

 

 

 

사랑이 야속 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 하더라~(하춘화님 버젼, 눈 크게)

 

 

 

 

 

 

 

 

 

 

 

 

 

 

▲ 도로邊 볼록 밀러 인증

 

 

 

 

 

 

 

 

 

 

 

 

 

 

개념도를 보니 이쯤으로 다시 마루금 타야 하는것 같은데 크게 의미가 없는것 같아 도로를 따라 진행하기로 한다.

 

 

 

 

 

 

 

 

 

 

 

 

 

▲ 도로 邊 헬기장

 

 

 

 

 

 

 

 

 

 

헬기장 뒷편으로 지나온 능선과 위례산이 조망된다.

 

 

 

 

 

 

 

 

 

 

 

▲ 도로 邊 멋스런 바위와 松

 

 

 

 

 

 

 

 

 

 

 

 

 

 

 

 

 바위사이에 뿌리는 내리는 松의 저력에 박수를 보낸다.

 

 

사회생활도 이처럼 험난 할진데 우리들은 간혹 힘들다고 투정부린다.

행복이란 좋은것만 찾지말고, 지금 하는일을 좋아하는거 아닐까 싶다.

 

 

 

또한 공이 있는곳이 아니라 움직이는 곳으로 가는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 도로邊 체육시설

 

 

 

 

 

 

 

 

 

 

 

 

 

누가 여기까지 와서 체육시설을 이용할지 의문이다.

이 근처는 천주교 대전교구 성거산성지인데 엄숙한 분위에 묘소에 들린 後 체육시설로 뒷풀이?

 

인근 군부대 대원들의 운동이라면 모를까...

 

 

 

 

 

군부대 안에 설치하고 싶었지만 이목과 시민에게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여기에 두고 일거양득을 취하는거 아닐테죠.

 

 

 

 

 

 

 

 

 

 

 

▲ 성거산성지 입구

 

 

 

 

 

 

 

 

 

 

 

다니엘이 속하는 천주교 대전교구이다.

 

순교성지를 둘러보고 싶지만 참고 엄숙하게 기도만 하고 간다.

 

 

 

 

지금은 냉담中 인 다니엘이다.

 

 

 

 

 

 

 

 

 

 

▲ 산성지 입구 반대편 천안 성거 조망

 

 

 

 

 

 

 

 

 

 

 

 

진행방향 도로 東 방향 조망이다. 성거읍 시내와 천흥리의 천호저수지가 조망된다.  

 

 

 

 

 

 

 

 

 

 

 

 

 

▲ 순교성지 2줄 무덤 입구

 

 

 

 

 

 

 

 

 

 

 

 

성거산순교성지(제2줄무덤) 안내석도 지난다.

 

 

 

 

 

 

 

 

 

▲ 계속되는 도로 [직진]

 

 

 

 

 

 

 

 

 

 

 

 

 

예상은 했으나 상당히 길고 지루해 진다.

 

 

 

 

 

 

 

 

 

 

 

 

 

▲ 도로변 심정

 

 

 

 

 

 

 

 

 

 

 

공군 제 8352 부대에서 관리 하고 있다. 사진촬영 금지라고 적혀 있지만 찍는다.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은 남자의 욕망은 누구나 같을 것이다.

 

 

 

 

 

 

 

 

 

 

 

 

▲ 도로 邊 산불감시초소

 

 

 

 

 

 

 

 

 

 

 

 

 

 

 

▲ 성거산성지

 

 

 

 

 

 

 

 

 

 

 

 

 

 

문화재 자료 263호

 

성거산성이다. 해발 579 m 정상부에 쌓은 테뫼식 산성으로 둘레가 550 m 이다.

초기에는 흙으로 쌓은 성이었으나 후에 돌로 보완한것으로 보인다.

 

룰루랄라 도로를 따라 진행한다.

 

 

 

軍 부대 정문까지 간다. 초병이 보이자 손을 흔들어 준다.

 

 

초병이 이상하게 생각했는지 나를 쳐다 본다. " 맞다 공군은 필승이지" 순간 다시 인사하려다 참는다.

 

 

 

 

 

 

 

 

 

 

 

▲ 공군부대 정문 [친절한 화살표 방향]

 

 

 

 

 

 

 

 

 

 

 

 

 

사실 성거산 정상은 공군부대 정상에 있다. 군 지역이라 들어갈수 없다.

 

사실 혼자 신분을 확인 받고 들어가고 싶었지만 일행이 있고 다시 정문으로 내려옴이 번거러워 꾹 참는다.

 

 

 

 

 

 

 

 

 

 

 

 

▲ 군부대 정문 옆 철책 路 [친절한 화살표 방향]

 

 

 

 

 

 

 

 

 

 

부대 후문까지 철책을 따라 가면 될듯하다. 중간에 은수산을 찍고 ...

 

 

 

 

 

 

 

 

 

 

 

 

 

 

▲ 좁은 철책路

 

 

 

 

 

 

 

 

 

 

 

친절한 화살표님이 선두에서 지뢰가 있는지 점검 後 다니엘을 부른다.

 

 

 

 

 

 

 

 

 

 

 

 

▲ 철책 갈림길 [친절한 화살표 방향]

 

 

 

 

 

 

 

 

 

 

 

 

친절한 화살표는 이번에도 설명한다.

 

노란색은 가야할 정맥 마루금이고 적색은 은수산을 찍고 돌아와야 한다는 표시이다.

 

 

 

 

 

 

 

은석산은 금북정맥 마루금에 있는 산이 아니지만 언제 또 오겠냐 싶어서 잠시 찍고 오기로 한다.

 

 

 

 

 

 

 

 

 

▲ 은석산 가는길 오늘길

 

 

 

 

 

 

 

 

 

 

 

 

적색 화살표님이 왕복을 설명해 준다.

 

 

 

 

 

 

 

 

 

 

 

 

 

▲ 은석산 갈림길

 

 

 

 

 

 

 

 

 

 

 

 

 

 

 

 

▲ 은석산 이정표

 

 

 

 

 

 

 

 

 

 

 

 

 

다시 돌아와 철책을 따라 걷는다.

 

 

 

 

 

 

 

 

 

 

 

▲ 철책 갈림길

 

 

 

 

 

 

 

 

 

 

 

 

 

 

 

은석산을 찍고 돌아와 만나는 갈림길 邊 철책이다.

 

사실 성거산 정상이 바로 철책 너머 이다.

 

 

 

 

정상석은 군부대 안에 있는데 최근 다른곳으로 이동해 뒀다고 한다.

 

 

 

 

 

 

 

 

 

 

▲ 가야할 태조산

 

 

 

 

 

 

 

 

 

 

 

 

 

 

 

 

▲ 철책 지나온 길

 

 

 

 

 

 

 

 

 

 

 

 

 

 

 

 

▲ 군부대 후문 쯤

 

 

 

 

 

 

 

 

 

 

 

 

후문 같은데 문은 닫혀 있다. 정문으로만 유일하게 출입가능하나 보다.

軍 레이더와 KT 기지국을 함께 쓰는것 같다.

 

 

 

 

 

안부에서 잠시 10 분간 休를 취하고 간다. 가는도중 他지역 산악회 산우님들을 종종 마주친다.

정맥 꾼들은 아니고 이 지역 명산과 시경계를 종주하는 분들처럼 느껴진다.

 

 

 

 

귤 2개를 얻어 먹고 다시 출발한다.

 

 

 

 

 

 

 

 

 

 

 

 

▲ 군부대 후문 前 들머리

 

 

 

 

 

 

 

 

 

 

에너지를 충전했으나 방전되기 前 성거산 정상석 까지 쭉 진행한다.

 

 

 

 

 

 

 

 

 

 

 

 

▲ 성거산(579 m) 정상

 

 

 

 

 

 

 

 

 

 

 

 

성거산 정상은 공군부대에 내 주고 휑하니 공터에 정상석을 박아 놨다.

이런 6 地 랄~

 

 

 

 

 

 

친절한 화살표 님은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일단 금북정맥 마루금은 노란색 화살표이다.

적색은 삼각점을 찍고 와야한다는 표시이며 파란색 + 은 삼각점이 있는 방향을 의미한다.

 

 

 

 

 

 

 

 

 

 

 

▲ 성거산 삼각점 가는 마루금

 

 

 

 

 

 

 

 

 

 

 

 

조망되는 물개 바위 前에 삼각점이 있다.

 

 

 

 

 

 

 

 

 

 

 

 

 

▲ 성거산 삼각점과 방위

 

 

 

 

 

 

 

 

 

평택 22, 1991 재설 삼각점이다.

 

 

 

 

 

 

 

 

 

▲ 급경사 로프 路 [친절한 화살표 방향]

 

 

 

 

 

 

 

 

 

 

 

 

 

 

 

성거산 정상석을 뒤로 급경사 로그 내림路이다.

 

 

 

 

 

 

 

 

 

 

 

 

 

 

 

▲ 가야할 마루금

 

 

 

 

 

 

 

 

 

 

 

 

 

급경사를 내려오며 계단 갈림길이다.

 

친절한 화살표가 지겨워서 계단으로 올라가도 결국엔 다시 만난다.

 

 

 

 

괜스레 욕보지 말고 친절한 화살표님을 따라 진행하면 된다.

 

 

 

 

 

 

 

 

 

 

 

 

 

▲ 마루금 邊 이정표

 

 

 

 

 

 

 

 

 

 

 

테조산 가는 주등산로의 現 위치 비상표시이다.

주등산로는 30 지점부터 29..28 지점...줄어든다.

 

 

 

1 지점까지 내료가다 다시 5 지점으로 끝나는데 그곳이 태조산이다.

 

 

 

 

 

태조산 주등산로를 따라 진행한다.

 

 

 

 

 

 

 

 

 

 

 

 

▲ 만일고개 [친절한 화살표 방향]

 

 

 

 

 

 

 

 

 

 

 

돌무더기가 있는곳으로 직진 진행한다.

 

 

 

 

 

 

 

 

 

 

 

 

▲ 만일고개 이정표[태조산 방향]

 

 

 

 

 

 

 

 

 

 

 

이정표와 등산 안내도가 만일고개 邊 에 있다.

 

 

 

 

 

 

 

 

 

 

 

▲ 만일고개 들머리

 

 

 

 

 

 

 

 

 

 

알바할 일 없는 태조산 주등산로를 따라 쭉쭉 나간다.

 

 

 

 

 

 

 

 

 

 

 

▲ 399 峰 영인지맥 분기점 [친절한 화살표 방향]

 

 

 

 

 

 

 

 

 

 

 

 

 

 

 

 

 

 

 

 

 

 

 

▲ 영인지맥 분기점 이정표 [좌불상 방향]

 

 

 

 

 

 

 

 

직진인줄 알면서도 순간 2시 방향으로 가려고 했다.

 

홀대모, 홀산의 대방님의 시그널이 걸려있다.

 

 

대방님이 영인지맥을 종주하신 시그널을 다니엘이 순간 금북정맥으로 착각한듯 싶다.

정신을 차리자. 알바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영인지맥은 kb 연수원 방향이다.

 

 

 

 

 

 

 

 

▲ 마루금 邊 kb 연수원

 

 

 

 

 

 

 

 

 

 

 

나뭇가지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다. 디카(똑딱이)가 싸구려라 담지 못한것이다.

 

 

 

 

 

 

 

 

 

 

 

 

▲ 걸마고개

 

 

 

 

 

 

 

 

 

 

 

 

걸마고개이다. 이정표 3개가 있는 사거리 안부 고개이며  마루금은 직진방향 진행한다.

 

 

 

 

 

 

 

 

 

 

 

 

▲ 370 峰 갈림길 삼거리 [친절한 화살표 방향]

 

 

 

 

 

 

 

 

 

 

 

 

370 峰 後 로 지나온 성거산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 다니엘이 좋아하는 松路

 

 

 

 

 

 

 

 

 

 

 

지형지물을 이용해 인증할 수 없다. 참 아쉽다.

 

방금 전까지는 지나가는 등산객을 몇분 봤는데 지금은 한명도 없다.

 

 

 

 

개똥도 쓸?는 없다는 말이 생각난다.

 

 

 

 

 

 

 

▲ 松 오름路

 

 

 

 

 

 

 

 

 

 

 

 

 

 

 

 

 

 

▲ 진행 마루금 西 방향 잣나무 단지

 

 

 

 

 

 

 

 

 

 

 

 

 

 

 

 

 

▲ 380 峰 삼거리 갈림길 [친절한 화살표 방향]

 

 

 

 

 

 

 

 

 

 

벤치 1개가 외롭게 있는 삼거리 갈림봉이다.

 

 

 

 

 

 

 

 

 

 

▲ 380 峰 갈림길 이정표 [태조산 방향]

 

 

 

 

 

 

 

 

 

 

 

 

 

 

 

 

 

 

 

 

가야할 마루금 [직진]

 

 

 

 

 

 

 

 

 

 

 

 

 

 

 

 

 

 

▲ 진행 마루금 西 방향 천안 송전리 유왕골 조망

 

 

 

 

 

 

 

 

 

 

 

 

 

 

 

 

 

▲ 유황골 고개

 

 

 

 

 

 

 

 

 

 

벤치와 태조산 주등산로길 20 안내판이 있는 사거리안부 공터로 좌측은 유왕골, 우측은 안서동 각원사 방향이다.

정자와 사랑의 쉼터 碑가 있다.

 

 

 

 

 

동네 사람들이 마실 나와 있다.

 

 

유황골 고개는 금북정맥 산꾼님들이 2구간으로 종종 탈출하는 곳이다. 각원사로 내려간 後

안서동 각원사 버스 종점이 있어서 교통이 참 편한곳이다.

 

 

 

하지만 접속거리가 2.5 km가 되므로 3구간시 종주시간이 길어지는 단점이 있다.

다니엘은 태조산 찍고 유량리 고개까지 간다.

 

 

도로 邊으로 구간을 나누면 천제 구간도 줄어들고 나름 교통이 용의하다.

 

 

앞으로 10 번만 가면 안흥진까지 갈 수 있을듯 같다.

 

 

 

 

 

 

 

 

 

 

 

 

 

▲ 유황골 고개 이정표 [태조산 방향]

 

 

 

 

 

 

 

 

 

 

 

 

 

 

 

▲ 유황골 고개 들머리 [친절한 화살표 방향]

 

 

 

 

 

 

 

 

 

 

무릎에 부담되는 계단 보다는 흙길을 다니엘을 선호한다.

 

 

 

 

 

 

 

 

 

▲ 정자 갈림길 [친절한 화살표 방향]

 

 

 

 

 

 

 

 

 

 

 

 

갈림길에서 아래로 바로 내려가도 된다. 하지만 2시 방향으로 간 이유는 아래 사진과 같다.

 

 

 

 

 

 

 

 

 

 

 

▲ 형제봉[370 m]

 

 

 

 

 

 

 

 

 

 

 

 

 

 

 

 

개념도에도 없는 峰 이다. 하지만 선답자 후기를 보면 분명 존재하고 당당하게 이름이 있는 峰 이다.

 

금북정맥 정식 마루금 峰임을 상기하며 꼭 찍고 가길 권한다.

 

 

 

여전히 호남정맥에서 수고해 주신 박건석님이 내 마음을 알어 준다.

 

 

 

 

"박건식님 화이팅 !"

 

 

 

 

 

 

 

 

 

 

 

 

 

 

 

▲ 형제봉 내림路

 

 

 

 

 

 

 

 

 

 

 

 

 

 

 

▲ 다시 만난 태조산 주 등산로 [친절한 화살표 방향]

 

 

 

 

 

 

 

 

 

 

 

 

 

정자 갈림길 10시 방향과 연결되는 마루금이다.

 

 

 

 

 

 

 

 

 

 

 

 

 

 

▲ 각원사 갈림길 이정표

 

 

 

 

 

 

 

 

 

 

 

 

 

각원사는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동양최대 아미타불좌상이 있다.

제일교포 각열거사 김영조의 시주로 1977년 5월 세워졌으며 천안의 진산 태조산에 자리잡고 있다.

 

언덕에 있는 203개의 계단은 백팔번뇌와 관음보살 32화신, 아미타불 48소원 및 각원사는 경주 불국사 이래 최대

 사찰이라고 소개하지만 욜라 빵이 싶한 듯 싶다.

 

 

 

 

 

 

 

 

 

 

 

 

▲ 유황골 약수터 갈림길  [친절한 화살표 방향]

 

 

 

 

 

 

 

 

 

 

 

 

태조산 정상 방향으로 진행한다.

 

 

 

 

 

 

 

 

 

 

 

 

 

 

▲ 도라지 고개

 

 

 

 

 

 

 

 

 

 

 

 

동네 노는 일진 형들과 누나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다구리를 맞을까봐 욜라 조신하게 살살 걷는다.

나에게 불연듯 묻는다면 "네~ 금북정맥을 천천히 걷고 있습니다" 대답하려고 했다.

 

 

 

 

 

 

 

 

 

 

 

 

 

 

 

 

 

 

▲ 도라지 고개 이정표 [태조산 정상 방향]

 

 

 

 

 

 

 

 

 

 

 

도라지 고개에는 쉼터 정자와 체육시설이 있다.

 

 

 

 

 

 

 

 

 

 

 

 

 

▲ 쉼터 정자 邊 간이 매점

 

 

 

 

 

 

 

 

 

 

 

막걸리, 라면,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막걸리는 작은잔에 2,000원 너무 했다.

 

안주는 마늘쫑과 멸치이다.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생활이 궁핍하는 서민들을 위해 막걸리 한잔 마셔 준다.

 

알 딸딸하다.

 

 

 

 

 

 

 

 

 

 

 

 

 

 

 

 

 

 

▲ 도라지 고개 갈림길 [친절한 화살표 방향]

 

 

 

 

 

 

 

 

 

 

 

 

 

여전히 친절한 화살표 님은 마루금을 잘 안내한다.

 

 

 

 

 

 

 

▲ 태조산 수련장 갈림길 [친절한 화살표 방향]

 

 

 

 

 

 

 

 

 

 

 

 

 

 

 

 

 

▲ 갈림길 이정표 [정상 방향]

 

 

 

 

 

 

 

 

 

 

 

 

여기에도 분명하게 말하지만 정상은 태조산 정상을 말하는것이다.

 

 

 

태조산만 있고 정상은 어디있냐고 따지거나 묻지도...

 

 

 

노파심에 0.8 km만 가면 정상인데 800 m로 표시 했다고 모르기 없기..

 

 

 

 

 

 

고마 ?래 빠삘라~

 

 

 

 

 

 

 

 

 

 

 

 

 

 

 

 

 

 

 

 

▲ 펜슬 갈림길

 

 

 

 

 

 

 

 

 

 

 

 

녹색 펜슬을 넘어 친절한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한다.

사실 길이 없기에 좌따 말고 우따를 할 수 없다.

 

 

 

 

 

 

 

 

 

 

 

 

▲ 태조산 오름路

 

 

 

 

 

 

 

 

 

 

 

 

 

 

 

 

 

 

▲ 태조산 팔각정

 

 

 

 

 

 

 

 

 

 

 

 

 

 

 

 

 

 

 

▲ 태조산(421 m) 다니엘 인증

 

 

 

 

 

 

 

 

 

 

 

 

 

 

 

누군가 태조산을 갔냐고 물을까봐?

 

 

당신은 태조산을 다녀왔음을 인증합니다.

 

 

 

 

 

 

태보산은 천안시 동구 유량동 산 50번지, 목천읍 덕진리 산 47번지에 결쳐 있다. 높이는 421 m이며

줄기차게 내려온 백두대간이 용?임해 속리산에서 분기 서진하여 금북정맥을 만들고 돌연 남쪽으로 머리 돌려

 힘을 모아 일으킨 산이 태조산이라고 한다. (욜라 뻥이 심한듯)

 

 

 

창세기 1장 1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했다고 다니엘은 믿는다.

용은 허구의 동물이다.

 

 

龍 본사람 있어요?  없음 말을 마세요.

 

 

 

 

 

 

 

 

서기 930년 고려태조왕건이 천안의 진산인 이곳을 올라 주위를 보고 오룡쟁주지세로 군사적 요충지로 판단

하여 천안에 천안도독부를 두고 민호와 군사를 상주케 함으로써 천안과 태조산의 지명이 유래 되었다고 한다.

 

 

 

 

 

 

 

 

 

 

 

▲ 태조산 조망 1 

 

 

 

 

 

 

 

 

 

 

기억은 나지 않지만 천안은 12경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다니엘은 소녀경이 제일 좋다.

 

 

 

 

천안시 일대 일봉산 옆 남산, 중앙시장, 펜타포트, 봉서산이 조망된다.

 

 

 

 

 

 

 

 

 

 

 

 

▲ 태조산 조망 2

 

 

 

 

 

 

 

 

 

 

 

 

 

천안 시내와 노태산, 천안대교, 천오지 공원, 단국대(천안 camp.)이 조망된다.

 

 

 

 

 

 

 

 

 

 

 

 

 

▲ 태조산 내림路

 

 

 

 

 

 

 

 

 

 

 

 

 

녹색 펜슬을 따라 쭉 내려간다.

아마도 전망좋은곳 인근까지 펜슬이 쳐 있을것 같다.

 

 

 

 

 

 

 

 

 

 

 

▲ 가야할 녹색 펜슬路

 

 

 

 

 

 

 

 

 

 

 

 

 

 

펜슬 중간뿐 길이 없다. 쭉 진행한다.

교육원과 연수원이  무지 까다롭게 보안을 강조하나 보다.

 

 

 

 

 

 

 

 

 

 

 

 

 

 

▲ 교육원 삼거리 2포스트 갈림길 [친절한 화살표 방향]

 

 

 

 

 

 

 

 

 

 

 

 

365 峰 삼각점이 인가?

 

 

 

 

 

 

 

 

 

 

 

 

▲ 삼각점과 방위

 

 

 

 

 

 

 

 

 

 

 

 

 

 

1984. 9. 9 삼각점으로 약해 빠보인다.

방위는 욜라 틀어져 있다.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은 삼각점에 꼭 나침판을 두고 가야할 정확한 방향과 방위를 독도한다.

 

 

 

 

 

 

 

 

 

 

 

 

 

 

 

▲ 교육원 삼거리 2 포스트 갈림길 [3 포스트 방향]

 

 

 

 

 

 

 

 

 

 

 

 

 

지경부 공무원 교육원 갈림길이다.

지경부 교육원은 업무 출장 兼 와 본곳이기도 하다.

 

 

 

 

 

 

 

 

 

 

 

 

 

 

▲ 전망좋은곳 가는 마루금

 

 

 

 

 

 

 

 

 

 

편한 마루금이 펼쳐진다.

 

 

 

 

 

 

 

 

 

▲ 전망좋은 곳 [365 峰]

 

 

 

 

 

 

 

 

 

 

 

전망이 좋은지 한번 보자.

 

 

 

 

 

 

 

 

 

 

 

 

 

전망좋은곳 조망

 

 

 

 

 

 

 

 

 

 

 

 

 

 

와우~ Olleh~

 

천안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날씨만 좋았으면 정말 전망이 짱일듯 싶다.

 

 

 

 

 

 

 

 

 

 

 

 

▲ 전망좋은곳 내림路

 

 

 

 

 

 

 

 

 

 

 

 

 

 

여기서 10分 만 가면 유량리 고개에 도착할 듯 싶다.

개념도를 보니 중간에 아홉싸이 고개가 있다.

 

 

 

금세 아홉싸리 고개에 도착한다.

 

 

 

 

 

 

 

 

 

 

 

 

 

▲ 아홉싸리고개 [친절한 화살표 방향 절대 복종]

 

 

 

 

 

 

 

 

 

 

아홉싸리 고개는  충청남도 천안시의 동남구 목천읍 덕전리와 유량동 사이에 위치한 고개이다.

북쪽으로 태조산이 남류하면서 그 남쪽 장고개와의 사이가 된다. 고개가 크고 깊어서 아홉사리(싸리)고개라

 부른다고 하는데 전에는 고개 구비가 아홉이나 되었기 때문이다. 고개 동쪽에 마점(馬店)이라는 마을이 있는데

 옛날 이 고개를 넘어가는 사람이나 마소가 반드시 이곳에서 쉬어갔으므로 부르게 된 이름이다.

 

 

아홉사리의 '사리'는 국수나 새끼 따위를 사려서 감은 뭉치로서 원곡(圓曲)이나 굴절(屈折)을 뜻한다.

고사리(산나물), 사리(국수), 사래(밭이랑) 등이 이의 예이다. 사리는 터키어의 sar-(감는다)나

몽고어의 sarign(감은, 구부러진)과 같은 말과 비교된다는 설이 있다

 

 

 

 

 

 

 

 

 

▲ 이홉싸리 고개 이정표 [취암산 방향]

 

 

 

 

 

 

 

 

 

 

 

 

 

 

이정표상 좌따 방향은 유량동이라고 적혀 있다.

유량리 고개로 가기 위한 방향이 절대 아니다.

 

 

 

 

절대 현혹되지 말고 침착하게 취암산 방향으로 직진한다.

 

 

 

 

 

 

 

 

 

 

 

 

 

 

▲ 아홉싸리고개 邊 위치표시판과 現 위도/경도

 

 

 

 

 

 

 

 

 

 

 

 

 

동우아파트길 13 이라 적혀 있다.

위도 : 36, 48, 27 N, 경도 : 127, 11, 37 E 이다.

 

보잘것 없이 보이지만 만약의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좋은 정보로 활용 된다.

 

 

중요한것은 핸드폰이 터지는 지역이라야 가능해 진다.

 

 

 

 

 

 

 

 

 

 

 

 

 

 

 

▲ 마루금 邊 송전탑

 

 

 

 

 

 

 

 

 

 

마지막 송전탑이다.

 

 

 

 

 

 

 

 

 

 

▲ 유량리 고개 들머리/날머리 [친절한 화살표 방향]

 

 

 

 

 

 

 

 

 

 

 

 

친절한 화살표는 설명한다. 노란색은 유량리 고개 날머리 방향이고 파란색은 유량리 고개 들머리이다. 

다음구간 금북정맥시는 파란색 화살표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말이다.

 

 

오늘은 노란색 화살표님을 믿고 내려선다.

 

 

 

 

 

 

 

 

 

 

 

 

 

 

 

▲ 691번 지방도 연결 유량리 고개 날머리

 

 

 

 

 

 

 

 

 

 

 

 

 

목적지가 눈앞에 펼쳐진다. 사실 더 가고 싶은 욕구가 밀려온다.

 

산꾼들이 날머리 인근에서 항상 느끼는 마음일것이다.

 

 

 

 

기왕 하루를 투자한거 좀더 멀리 좀더 길게 가고 싶지 않은 분은 없을것이다.

 

 

 

 

하지만 적당하게 끊으려면 경암산을 지나 5 km를 더 가야 하므로 참는다

 

 

 

 

 

 

 

 

 

 

 

 

▲ 유량지하도로

 

 

 

 

 

 

 

 

 

차량 동행이 적은 691번 지방도 유량로 이다.

지하도 上은 동물이동 통로이다.

 

 

 

 

 

 

 

 

 

 

 

 

▲ 691번 지방도 유량리고개 邊 조망되는 경암산

 

 

 

 

 

 

 

 

 

 

남양 유업 공장과 한국가스 안전공사 교육원도 조망된다.

반대 방향은 흑성산이 조망된다.

 

 

 

 

 

 

 

 

 

 

 

▲ 유량리 고개  

 

 

 

 

 

 

 

 

 

간만에 26 km 이상 구간을 전혀 힘듬이 없이 종주를 한듯 싶다.

금북정맥은 마루금과 등산로가 좋아서 20 km 이상 종주해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을듯 싶다.

 

 

 

 

주요 구간은 이렇게 나뉘며 접속구간을 줄였다.

 

 

 

 

유량리-덕고개(21.6 km)

덕고개-곡두재(22.2 km)

곡두재-차동고개(24.8 km)

차동고개-학당고개(24.6 km)

학당고개-610 지방도 물편재(23 km)

물편재-신성역(24.2 km)

신성역-45 지방도 나본들고개(21 km)

나본들고개-32 지방도 무로치고개(22.2 km)

무로치 고개-3 지방도 차리고개(25 km)

차리고개-32 지방도 장재(26.2 km)

장재-안흥진, 금북종점(21.7 km)

 

 

중간에 하나를 썩어 10회로 가능할것으로 본다.

 

 

 

 

 

 

 

 

 

▲ 유량리 고개 날머리 다니엘 인증

 

 

 

 

 

 

 

 

 

 

 

 

금북정맥[배티(이태)재~유량리 고개]구간의 마지막 인증샷을 날린다.

 

산행시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핸드폰을 켠다.

 

 

몇몇 사람의 문자가 오고 기다리는 전화나 문자는 오지 않아 서운하다.

금일 산행 中 산우님에게 다니엘의 love story를 했는데 다들 궁금해 하신다.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을 요구하는데 자존심이 상해서 전화를 할수가 없다.

 

 

 

 

대전으로 복귀하여 자운대 1복지관 상가에서 목욕을 하고

2층 자운회관에서 맛있는 삼겹살을 먹고 진잠家로 복귀한다.

 

 

 

 

 

 

개인적인 후기 이므로 사견이 들어가 있음을 널리 양지 바라며 참고용으로만 활용했으면 한다.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금북정맥(배티(이티)재-우물목 고개-유량리 고개) 종주를 즐겁게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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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18 08:58

    첫댓글 수고 하셨습니다.
    다니엘님 덕분에 즐거운 산행과 저녁식사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 구간에서는 파트너와 동행하여 즐거운 산행 하시기 바랍니다 ~~~

  • 12.01.18 23:30

    좋은 사진 너무 감상 잘해


    좋은 사진 너무 감상잘 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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