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의그림책
#어르신그림책제작
#북콘서트
#사단법인나눔과함께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글과 그림으로 엮는 어르신 이야기보따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연변에서 오셔서 한국에 정착하신 5명의 어르신들과 1명의 초기치매를 겪고 있는 어르신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인생의 한 페이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나의 이야기, 꽃같은 내 인생, 내 인생은 소풍, 웃다가 한 세상 울다가 한 세상, 반갑다 이금실 등 6권의 그림책이 제작되고 6명의 어르신들이 작가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지난 80년 인생을 추억하며 웃고 울다 또 웃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김옥환 작가님의 자녀인 이미숙님과 김태진 서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님의 축하공연으로 북콘서트가 더 풍성해 졌고 한창원 인천일보 사장님의 자작시 낭독으로 더욱 가슴 뭉클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내 인생의 그림책>은 1년의 3분의 1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만들어집니다. 어르신들의 살아 온 삶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지만 어떤 도표나 수치로는 설명할 수 없는 보석같은 활동이며 어느덧 사단법인 나눔과함께와 춤추는달팽이도서관을 대표하는 활동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답니다.
강은자 작가 (84세) | 김영자 작가 (80세) | 김옥남 작가 (80세) |
인생의 한 페이지 |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나의 이야기 | 꽃같은 내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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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환 작가 (86세) | 변봉순 작가 (82세) | 이금실 작가 (76세) |
내 인생은 소풍 | 웃다가 한 세상 울다가 한 세상 | 반갑다, 이금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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