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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름에는 녹지접목을 할수 있는 시기입니다.</p><p>녹지접목에는 "가지접"과 "눈접"이 있습니다.</p><p><br></p><p>녹지접목의 시기에 대하여 일부 전문가라고 자칭하는 사람은 언제가 좋다느니 눈접은 초가을에 해야 한다라고 </p><p>말하고 있지만 ,</p><p><br></p><p>이장에서 분명히 결론을 내자면, 녹지 가지접은 대목과 접수가 맞닿는 부위는 신초(올해자란 가지)이면서 가지가</p><p>막 경화된 가지가 좋고 대목 상태는 올해자란가지 일수록 좋습니다.</p><p><br></p><p>대목은 바탕나무이고 뿌리가 있는 나무 이므로 대목의 상태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p><p>시기는 5월 말경부터 10월이 좋습니다.</p><p><br></p><p>눈접은 접수의 눈이 동아(겨울눈, 휴면아)가 형성되는 시기면 좋습니다. </p><p>지방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7월부터 ~ 10월사이가 좋습니다.</p><p>,</p><p>,</p><p>아래는 작년에 새로 육종한(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플루리(체리와 자두 교배종)를 녹지가지 접목과 눈접하여 조기에 과일을 </p><p>확인하려고 작업하는 모습입니다.</p><p><br></p><p>플루리가 탄생되는 과정을 체크하여 열매 생성모습까지의 전과정 모두를 공개 할 예정입니다.</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4B5141579E588222"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80" data-filename="1-7월5일 (1).jpg" exif="{}" id="A_234B5141579E5882220828"/></p><p style="text-align: left;"><br></p><p>대목은 복숭아나무 "황야"품종 5년생입니다.</p><p>대목에서 신초(올해자란가지)를 자라게 하여 접목칼로 삭아접을 합니다.</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1A6540579E5F602C"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80" data-filename="눈접 (3).jpg" exif="{}" id="A_221A6540579E5F602CD826"/></p><p style="text-align: left;"><br></p><p>삭아접이란? 대목을 칼로 껍질을 벗겨 그위에 접수의 눈을 붙여 접목하는 방식을 말하며, 자세한 설명으로서는 </p><p>대목의 표면이 매끈한(길이가 5cm)곳의 위치에 깊이 0.5mm길이 3cm으로 깎아내려 가고 사진과 같이 접수가 들어 갈 주머니 </p><p>길이 5mm를 남겨줍니다.</p><p><br></p><p style="text-align: left;">대목위에 접순을 붙이는데 이때 접순의 넓이나 길이는 대목의 잘린 단면보다 같거나 작아야 합니다.</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B3B41579E58841F"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80" data-filename="1-7월5일 (3).jpg" exif="{}" id="A_244B3B41579E58841F559C"/></p><p><br></p><p>광분해성 접목테입으로 접순 전체를 감아 줍니다.</p><p>이때 접수의 눈 부위 아래 5mm위치에서 칼금을 넣습니다.</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7F641579E588523"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80" data-filename="1-7월5일 (4).jpg" exif="{}" id="A_2447F641579E588523329F"/></p><p style="text-align: left;"><br></p><p>7월 18일 접목테입을 풀었습니다. </p><p>접수의 눈이 2주만에 부풀어 오른것을 알수 있습니다.</p><p>붉은 화살표 자리는 7월 5일에 칼금을 넣은 자리입니다.</p><p><br></p><p>겨울눈이 강하거나 크면 접목테잎을 풀지 않고 기다려도 좋습니다.</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4A3C41579E588621"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80" data-filename="2-7월21일 (1).jpg" exif="{}" id="A_274A3C41579E588621C905"/></p><p style="text-align: left;"><br></p><p>7월 21일 사진 입니다.</p><p>접목테잎을 푼지 사흘만에 접수의 새순이 성장했습니다.</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AB041579E588721"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80" data-filename="3-7월26일20일째 (2)-.jpg" exif="{}" id="A_244AB041579E5887218810"/></p><p style="text-align: left;"><br></p><p>7월 26일 사진입니다.</p><p>이제는 접수의 새순이 독립적으로 하나의 개체를 이루어 살수 있을 것 같습니다.</p><p>노란 화살선은 칼금자리인데 접수가 부풀면서 칼금이 메꾸어지고 있습니다.</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486841579E588A23"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80" data-filename="3-7월26일20일째 (3)-.jpg" exif="{}" id="A_23486841579E588A237436"/></p><p style="text-align: left;"><br></p><p>접수가 활착한곳에서 5cm 위를 잘라줍니다.</p><p>.</p><p>.</p><p>.</p><p>이 방법은 제가 고안하고 실험하여 입증한 방법입니다.</p><p>인터넷은 여러사람이 활용하고 공유할수 있습니다.</p><p><br></p><p>이 작업을 저와 함께 병행하는 사람은 올해 파종하여 활착한 유실수의 새싹의 가지나 눈을 채취하여 같은 방식으로</p><p>따라하면 조기에 과일을 생산할수 있는 비결을 터득하게 됩니다.</p><p><br></p><p>이 기술 또한 세상에 없는 기술이 될것입니다.</p><p><br></p><p>흔히 유실수 씨앗발아목(실생묘)은 5~7년이 지나야 열매를 구경할수 있다라고 하는데, 따라하는 방식으로 1~4년에 </p><p>열매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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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종
눈접요령과 차례 - 눈접 칼금작업 2편
여명
추천 3
조회 609
16.08.01 05:06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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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교수님 이더운 날씨에 수고가 많습니다 ..
합니다 ..
나는 명품교육 잘 배우고 갑니다 ..
명품교육이 될려면 많은 분들의 참여가 있어야 합니다.
와 날씨가 장난이 안닌데 교수님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
..
오늘도 교육 감사합니다 ..
격려해 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교수님, 수고 많으십니다.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칼금을 넣어 주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칼금을 넣는이유는 수액의 누출을 유도하는 이유와
상처를 내어 나무에서 새로운 영양 물질을
생성시키게 하는 유도 장치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한 수 배웠습니다.
교수님 더운데 너무너무 수고하시네요 ..
우리는 감사하지만 ...
명품 교육 잘 배우겠습니다 .. 추천합니다 ..
명품을 좋아 하시는 최가연님다운 교육입니다.
1편과 더불어 좋은 방법 공부 잘 합니다.
지금쯤(8월초) 눈접을 시행하고 칼금을 넣어도 새순이 나올까요?
지금은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휴면아가 잘 발달된 눈을 가진 접수로 사용해 보십시요.
일단 눈이 활착되면
엄청 빠른속도로 자라게 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영양만점 교육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정말 저로서는 새로운접붙이는방법을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저도한번 접을해봐야겠네요~
품종개량할수 있는 방법이라도 봐도 될까요.
접목은 품종 개량과는 상관 없습니다.
한쪽의 나무에서 영양체를 떼어 다른 나무에 붙여도
전 번 나무의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개량과는 관계없는....
그리하여 번식이라고만 할수 있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2.01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