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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작가 숲속의 다락방님 스크랩 페인트 강좌 다녀왔어요.(문고리닷컴)
숲속의 다락방 추천 0 조회 976 12.09.27 15:41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리폼퍼스트 문고리닷컴에서 페인트 정모를 했는데요.

토요일 오전이라 신청을 했었는데, 당첨이 되서 다녀왔어요.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아뭏든 이래저래 좋았던거야~ (솔리드 ㅋㅋ)

처음으로 밀크페인트를 써봤는데, 발림성도 좋고 느낌이 부드러워 참 좋은것 같애요.

빈티지한 느낌으로 완성해봤습니다.

 

 

 

 

 

 

 

 

 

 

반짇고리로 사용해도 되고 악세사리 함으로 사용해도 되고 구급함 용도로도 가능한

아주 다재다능한 녀석이에요.

한동안은 전시해놓고 구경만 하게 될것 같아요.

 

 

 

 

 

빈티지는 하면 할수록 어려운것 같애요. 멋지게 표현해내시는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일일 강사로 나오신 아날로그녀님 말씀대로 자칫 잘못하면 빈티가 되는거니까요.

 

 

 

 

이미 만들어진 완성품에 화장만 해준거라 특별한 과정샷은 없고 그래도 한번 볼까요?

 

 

 

 

저 도시락통처럼 생긴거랑 붓도 다 주셨어요. 친절한 아날로그녀님~~

 

 

 

 

 

빈티지로 하기 위해 투톤으로 칠해줄건데요.

1차로 오크색 스테인을 발랐어요. 스테인은 나무에 살짝 입히듯이 발라야하는거라고

누차 강조하셔서 연하게 한번만 발랐는데, 잘발랐다고 칭찬받았었어요

 

 

 

 

 

2차 밀크페인트 청색계열을 바르고 부분부분 빈티지 효과를 내고싶은 여러곳을

열사포 한 후 스텐실로 마감한 완성작입니다.

그새 완성이 되어버렸네요.

점심을 안먹고 논스톱으로 달리는바람에 손이 떨려 사진을 더이상 못찍겠어서

과정이 별로 없어요.

 

 

 

 

 

 

 

 

 

여태 스텐실 할때 콩콩 찍어서 했었는데, 그건 잘못된 방법이래요.

그라데이션 하듯이 둥글게 둥글게 공굴리듯이 하야하는거래요.

그래서 그런가 훨씬 자연스럽게 잘 나온것 같애요.

 

 

 

 

손잡이를 포인트로 하나씩 달았는데, 핸드백처럼 가지고 다녀도 너무 멋스러울것 같애요.

 

 

 

 

 

 

 

 

 

우리집으로 와서 안착한 모습입니다. 한동안 저 상태로 이쁨을 받을것 같아요.

 

 

 

 

 

 

 

 

 

 

 

 

 

 

 

 

 

 

 

 

빈티말고 빈티지 스럽게 잘 나왔나요? 생각보다 효과를 내기가 어려웠어요.

멋스러워야 하니까요.

한적한 주말 멋진 체험이었습니다.

 

 

우리집에 왕레몬표 아이들이 많아요. 나중에 이쁘게 꾸며서 한번에 다시 보여드릴께요.

 

 

 

 

 

 

 

 

 

 

이건 페인트 마르는 시간에 자투리 나무를 가지고 만든건데요.

역시 스테인만 연하게 먹이고 가지고 있던 남은 페인트로 스텐실과

목봉 걸이부분을 표현해주었는데, 자동차 좋아하는 아들놈 방에 걸어두려구요.

아들에게 보여주니 "엄마 감사합니다" 이 말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

 

 

 

 

음~~~ 이건요.. 친절하고 마음 넓으신 아날로그녀님이 중간중간에

퀴즈도 내고, 원하는 사람 주기도 하고 여러 경로로 서비스 받은건데요.

전 가위바위로 해서 이겨서 받은겁니다. ㅎㅎ

완전 빅득템...

제가 가위바위보를 그렇게 잘하는지 몰랐어요. ㅎㅎ 은근히 떨리기까지...

 

 

 

 

 

이걸 어떻게 표현할지 심각히 고민해봐야할것 같애요.

아낌없이 퍼주는 문고리닷컴에 반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경기도 광주에서 안산까지 갔었는데, 하늘높은줄 모르고 솟아오르는 기름값이 결코 아깝지 않았어요.

 

 

 

 

 

 

 

 

 

작업장 입구 모습입니다.

 

 

 

 

전시회에서 봤던것들이 눈에 띄더라구요. 참 다양하고 아기자기한것이 많아요.

참 다양한 선반들이 많더라구요. 선반에 관심이 많아서 여러컷 찍어봤어요.

나중에 따라만들어보려구요.

 

 

 

 

 

 

 

 

 

 

 

 

 

 

 

모든 색상이 다 나와있는것 같애요.

나두 구비해놓고 싶다~~~

 

 

 

 

 

 

 

 

 

 

우리가 만든게 이런 수납함이에요. 이걸보니 여러개가 갖고싶네요.

 

 

 

요거 참 이쁘죠..

모든 공구나 리폼에 필요한걸 액자에 붙여놓은건데요.

하나의 멋진 작품이 되었어요.

아날로그녀님 작품이랍니다. 깔끔하니 너무 이뻐요.

멋진 체험하고 돌아왔는데, 많은걸 배우고 왔답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서비스로 손잡이 왕창 가져왔어요.

상품성이 조금 떨어진거라 판매가 어려운거랬는데, 사용하기엔 아무 문제 없어보여요.

그걸로 여러가지 작품을 만들어야겠습니다.

함께 작업하신 모든분들 고생하셨구요.

일일교사 아날로그녀님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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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10.05 10:03

    답변이 너무 늦었습니다. 감사해요. 빈티지로 표현한건데 고거 어렵더라구요

  • 12.09.27 23:47

    우와 정말 색이 멋지네요

  • 작성자 12.10.05 10:04

    색상이 실제로 보면 더 곱고 이뻐요

  • 12.09.28 08:01

    멋져요.. 멋나요.

  • 작성자 12.10.05 10:04

    감사해요. 멋있는 하루 보내세요

  • 12.09.28 08:30

    이쁘네요

  • 작성자 12.10.05 10:04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 12.09.28 16:30

    예쁘게 잘만드셧어요

  • 작성자 12.10.05 10:04

    감사해요. 사실 색칠만 한거라 민망해요

  • 12.09.30 23:10

    색상이 너무너무 멋져요~^^

  • 작성자 12.10.05 10:04

    거기 있는 색 전부 가져오고 싶었어요

  • 12.10.02 14:36

    빈티지 표현이 멋스럽게 되었어요~~^^
    좋은 경험 하고 오셨네요~

  • 작성자 12.10.05 10:05

    감사합니다.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10.05 10:05

    한번 해보시면 헤어나오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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