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과학을 주로 연구하고 있어요. 주제별 프로젝트적 접근으로 여러 영역을 통합하여서 교육과정을 재구성도 해보고 작년에는 특히 과학적 글쓰기를 중점적으로 아이들에게 지도를 했습니다. 단순한 과학을 통한 글쓰기가 아니라 수업 전 과정을 협동학습을 통해 개념화 시켜 그 내용을 모둠별로 합의된 내용을 글쓰기를 통해 정리를 했는데 과학 성취도가 상당히 많이 올라갔습니다. 올해는 몇 년전에 시도해 보았던 PBL을 6학년 각 단원별로 문제상황을 재구성하여 지도해 볼까 합니다. 다행히 2단원에 있는 산과 염기는 Acid Acid Everywhere 의 자료를 부분적으로 사용하면 될 것 같아서 조금은 수고를 덜었네요. 오늘도 쇼파에 앉아어 어떻게 재구성할까 지도서 내용을 계속 봤는데 아직까지 아이디어가 떠 오르지는 않네요. 좋은 아이디어나 시나리오 나오면 올릴께요.
첫댓글 대단하시네요. 저도 과학에 이제 막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하게 생각해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