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꿈 용운 이경희 바람에 흔들리는 별들이 천년의 사연을 기록하고 있다구멍난 가슴은 하늘의 달로 채우고 별들과 꽃들의 쓰린 상처는 향기로 닦는다 해가 뜨고 달이 지고 긴 세월 써 내려간 향기로운 문장들을곱디고운 노을 속에 조용히 기록하고 있다 흔들리는 몸과 마음 거친 숨소리가 허공에 떠오른다 바람에 쓸려간 메아리 푸른 꿈속 다시 꿈을 꾼다 이루지 못한 천년의 꿈을 !
MBC문화센터 성우 역임동화구연 강사부평구평생학습관 강사부평구여성센터 강사<시가흐르는서울> 사무국장/기자카네기홀시낭송콘서트 /시낭송 배우
첫댓글 이메일 주소입니다!kyungheegg@daum.net
첫댓글 이메일 주소입니다!
kyungheegg@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