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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의 이웃님들이
공개해준 패턴으로 뚝딱 만든 옷이랍니다..
포스팅도 오랜만이다보니..
만들때 만큼이나 기분이 새롭습니다^^
처음 옷 만들기에
입문해서 실고무줄 사용할줄 몰라
버벅거릴때가 생각났어요....ㅋㅋㅋ
패턴만 있으면.. 뚝딱이라지만..
그 패턴을 만들고
과정샷까지 올려주신 이웃님들의
힘겨움을 알기에...
다시 한 번의 감사함을 전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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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공쥬님 께서 올려 공개해 주신 오프숄더 블라우스예요
http://bubbie.blog.me/4013451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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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를 완전 오픈하기에는
넘 소화하기 과해서..
이 정도 선에서 입으라 했어요..
어깨끈은 그냥 포인트로 달려 있네요..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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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니태경님 께서 공개해주신 더블 쫄쫄이 원피스예요
http://23march.blog.me/130115239025
원단 배색 느낌때문인지..
한복의 느낌도 살짤 들어요..
항상... 혀니 태경님의 블로그에가면..
그녀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무료로 공개해주시는걸 보면서..
'와우.. 대인배일세'...생각해왔거든요..
어깨끈 조절이 항상 어려웠는데...
단추구멍을 내서 끈을 통과시켜
리본 묶어주면 된다는걸 알려주셔서..
또 한번 아하!!!를 외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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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만들자 마자
딸애가 입고 놀러갔다오는 바람에..
다녀와서 보니..
주름이.. 여기 저기..
사진 찍어도.. 우글 쭈글..
제대로 된 사진이 별루 없네요...
아쉽지만.. 이거라도..
첫댓글 어머낫~ 저도 옷만들기가 취미예요~~ 오프숄더 블라우스 만들어봤는데 원단이 너무 뻣뻣해서 한두번 입고 못입혔지만요.. ㅎㅎ 솜씨가 너무 좋으세요~~ ㅎㅎ
필꽂혀 열봉했는데.. 요즘은 손놓고지내요^^;; 원단 선택이 참 중요한것같죠..ㅎㅎ 같은 취미를 가지신분을 만나니 더 반갑네요~~~^^ 만드신옷도 좀 보여주세요~~~
저는 독학으로 미싱해서 거의 기본옷들 만드는 실력밖에 안돼요.. ^^;; 최근에 재취업해서 그나마도 못하고 있지는데.. 올려주신 초간단 티셔츠는 너무 맘에 들어 주말에 꼭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성공하면 사진 올릴께요~~~ 그러고보니 처음 인연을 맺게 된것도 원단카페였군요~ ^^
네~~~시간나실때 예쁘게 만들시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