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비거리 늘리기

[62건축 나레연]

썬 밸리의 아침 



 우리나라 남여 골프선수가 일본의 상금왕을 휩쓸고 미국 LPGA 상금왕을 점령하고 
이제 하나 남자 PGA 만 남겨 놓았읍니다. 정말 못말리는 대한민국의 골프 입니다.
이제 골프에서 코리아를 빼고 뭘 얘기하기는 좀 어려워지는 추세가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도무지 더 이상 어찌할 수 없는 것이 있으니 그건 11월부터 다음해 3월말까지
찾아오는 겨울입니다. 이 5개월~ 골프의 최대의 복병인셈입니다. 아무리 한국선수들이
외국에서 선전을 한다지만 일년중 5개월을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하는 국내의 대다수 아마
추어 골퍼들에겐 정말 참기힘든 인고의 세월이 바로 이 겨울입니다. 요즘 티브에 중계되는
미국 푸로리다나 태국의 후아힌 등을 보면 대체 왜 이나라에 살아야 되나...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순전히 골퍼의 눈으로만 보면 그렇단 말씀입니다. 

 아무리 동계 전지훈련을간다 어쩐다해도 몇일이지 생업을 가진 골퍼로서 겨울은 그저 답답한
시절일 뿐입니다. 5개월 150일을 그럼 어찌하고 지내야 할까요?  추운데 연습장을 노상 댕기며
극기훈련을 할것인가? 이것도 잘못하다간 부상의 위험이 매우 큽니다. 우리가 나이어린 20대도
아니고 삐거덕하는 날엔 내년 일년을 그냥 쉬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해서 가끔씩 연습장엘 가시는
중에 다음과 같은 손목강화 훈련을 병행하시면 내년봄 드라이버 거리가 20야드는 늘어날것을 믿어
의심치 않읍니다. 그래서 이렇게 장황한 글을 올리고 있읍니다. 이미 하고 계시는 분도 계실줄 압니
다만 ,,혹시  첨 보신다면 지체없이 당장 내일 이라도 구입하셔서 해보시길 강력히 권해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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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위 두가지 장비 구입에 2만 오천원 정도 드는것 같읍니다. 저도 올 초에 구입해서 
심심할때 해본결과 캐디들 말로는 " 저렇게 슬슬 치고 거리가 잘나가는 분 처음 보았다.." 
뭐 이런말을 더러 듣게 되었읍니다. ㅎㅎ  그 효과가 좀 있는거 같긴합니다. 
	 					

[66건축 김영기]

형님 저거 어디서 파는데요..제가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거든요..

[62건축 나병연]

글세,,옥션에두 있구..여러곳에 많을거 같은데,,
저런 기구가 별거 아닌거 같지만,,막상 해보면 아주 효과는 큽니다.
그라파이트아연에서 작년부터 경량 스틸아연으로 바꿧는데 전혀 부담이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