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읽기10/개마법사 쿠키와 일요일의 돈가스/이승민/천개의바람/2022
쿠키는 개마법사다. 모두 256가지의 마법을 부릴 줄아는 강아지다. 이 강아지를 알아보는 인간은 한 사람이다. 수제자 민지다. 이 둘은 일요일마다 돈가스를 먹으러 간다. 쿠키는 할머니로 변신한다.
“머리는 고불고불 파마머리고요. 얼굴에는 주름이 가득하고, 꽃무늬 원피스를 입은 할머니로 변신했습니다. 이름도 있습니다. 이순례할머니예요.(17)
그런데 엄청난 일이 일어난다. 마을사람들의 기억을 누군가가 조금씩 떼어먹은 거다. 모두 기억이 사라졌다. 개마법사 쿠키와 수제자 민지는 어떻게 마을 사람들의 기억을 찾아줄지 기대가 된다.
출처: 어린이도서연구회 거창지회 원문보기 글쓴이: 김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