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지난 주간도 저희를 건강하게 지켜주시고
이곳에 모여 찬양과 기도를 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에 많은 것들이 좋아보여도 하나님의 사랑보다 더 좋을 수 없고
세상의 여러 사상과 철학이 깊어보여도 하나님 말씀과 은혜보다
더 깊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속에 이렇게 함께 찬양을 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한 인터넷으로 곳곳에서 함께 예배에 동참케 해 주셔서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시기 감사합니다.
어지러운 세상 속에 늘 올바름으로 저희의 마음을 지켜주시기를 원합니다.
작은 사건과 유혹에 쉽게 넘어가지 않도록 저희의 마음을 붙잡아 주시고
어떤 것이라도 추구하는 그 마음자체가 하나님을 향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하기 위해 늘 말씀을 가까이 하며 듣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또한 들음을 넘어서서 읽고, 읽으면서 일어서서 행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편협한 사람들이 되지 않게 해주시고 작은 사건을 쉽게 판단하고
결론을 내려 성급히 말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의 향기가 나올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한국사회와 세계정세를 저희가 다 알 수가 없고 예측하기도 어렵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인내를 통한 소망을 보게 하시고 감당하기 어렵다면
피할 길을 주셔서 생존케 하시옵소서.
저희 눈으로 다 찾을 수 없고 볼 수 없는 연약한 분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필요의 손길과 도움을 주셔서 건강과 최소생활의 안정을 주시옵소서.
많은 아이들이 어른의 잘못된 편견과 사고방식으로 육체적 고통과 동시에
정신이 핍박을 받고 있습니다.
반성 있는 어른사회가 되게 하여 주시고 잘못을 숨기기보다 들러내어
과거보다 미래가 밝은 사회가 되기 원합니다.
한국의 근대사에 숨겨진 어려 고통의 외침들이 힘없이 소리 없이 살아지지 않게 해주시고
결국에는 밝혀져 다시는 그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주시옵소서.
권위와 권력으로 공평해야 할 법이 왜곡되어 판결되지 않도록 해주시고 지나친 부에 몰입 현상으로 인해 분배되어야 할 공평한 기회가 일부에게만 혜택으로 주어지지 않도록 주님 인도하시옵소서.
샤론교회 안에서 아픔이 있는 분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수술 후에 회복을 기다리는 아이와 어른,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우울 증세
또 과거와 현재 가족들에게 받을 수밖에 없었던 아픔의 상처를 모두 치료해 주시고
남에게 말하지 못한 아픔 또한 예수님 안에서 치료 받기를 원합니다.
룻기를 지나 사무엘상서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전하여주시는
주의 사자에게 은혜와 건강을 허락하여 주시고
오늘 듣는 말씀과 교훈도 감사하므로 마음 판에 새기기를 원하며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