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재휴야~
이렇게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처음이라 보내기전 걱정이 되었단다 그런데 카페에 올라온 사진을 보니 잘 지내는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
첫날 잠은 잘 잤니?
원래 어릴 때부터 너는 불만 끄면 바로 자는 녀석이라 잘 잤으리라 생각 되지만 그래도 여러명과 같이 잔다면 다른학생들과 자지 않고 이야기하는라 늦게 잤을지도... 그것도 그것대로 추억이라
지금시간을 보니 독서 끝나고 다도예절 할 시간이네
어릴 때 누나랑 같이 토요일마다 다도 예절 배우러 다니던 생각나니?? 엄마는 녹찻물이 맛이 없었는데 누나랑 아들은 정말 맛있다고 했어. 그리고 그 때 울 아들 정말 귀여윘는데 벌써 이렇게 컷구나
공부하느라 게임하느라 바쁜 아들~
캠프 일주일동안은 공부랑 게임 다 잊고
다른 학생들과 잘 지내고 활동들도 열심히 하여
건강한 체력과 정신을 만들어 오도록 하렴
퇴소식 때는 엄마도 같이 울 아들 데리러 갈께~
사랑한다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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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수련회 편지쓰기
우리아들 재휴야 사랑한다^^
재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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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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