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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를 만드는 하늘나라 용사가 되자
2005.01.12 (수) 한국 전남 여수 청해가든
(경배)「무안에서 산수원 간부들하고 군수님이 함께 오셨습니다. (황선조)」 그래요. 자, 훈독회! 무안이라는 것은 한국말로 부끄럽다는 얘기예요? (웃음) 무안 사람들. 자! (≪천성경≫ ‘예절과 의식’ 편 ‘제4장 축복가정의 전통과 생활예절 1)축복가정의 생활법도’부터 훈독)
아들딸을 길러서 영원히 갈 수 있는 주인의 혈통을 남겨야
『……분을 바르고 향수를 뿌려서라도 여자는 언제든 아름다워야 합니다. 여자는 정서생활에 있어서 빚지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남편의 몸이나 의복 등에 대해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남편이 집에 들어왔을 때 피곤해 보이면 세숫물도 떠다 주고, 양치질할 준비도 해주고, 발도 씻어 주고, 머리도 빗겨 주고 해야 한다는 겁니다. 여자의 웃음은 집안의 꽃입니다. 원만한 가정을 이루려면 여자는 희비극의 일등 배우가 되어야 합니다. 남편이 기쁠 적에도 완전히 녹여 놓고, 슬플 적에도 완전히 녹여 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배우자예요. 해 봐요.「배우자!」서로가 배우자예요. 배우들이 감독의 마음과 대상 존재의 마음을 맞춰 줘야 돼요. 그래서 배우라고 해요. 배우자! 남편 아내는 배우자라구요. 배우라는 것은 옛날 지난 것에 대한 흉내를 잘 내 가지고 모양으로 그대로 표현할 수 있는 거예요. 우리는 배우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배우자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자!
『……축복가정들이 아기를 품고 사랑할 줄 알거들랑 그 아들딸이 무엇 때문에 태어났느냐 하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하나님 때문에 태어났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라는 인연을 통해서 태어났습니다. 남편이 귀하고 아내가 귀해서 비밀리에 무슨 이야기를 하든 간에 그 상대가 자기들끼리 만난 상대가 아닙니다. 공적인 천도를 앞에 놓고 만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개재시켜 놓고 만난 사람입니다. 그러한 자기들이 비참해지면 비참해질수록 하나님이 비참해지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됩니다.』
일본에 사는 아가씨들이 왜 여기에 왔어요? 누구 때문에 왔어요? 자기 남편 때문에 오지 않았어요. 하나님 때문에 왔어요. 자기 조국을 버리고 이방 나라에 와 가지고 살림살이 해 가지고 주인 아줌마가 되겠다는 일이 얼마나 힘드냐 이거예요. 전쟁에 나가서 싸워 가지고 원수들의 모가지를 잘라 버리고 완전히 패망한 무리를 뒤에 놓고 국가가 환영하는 백승 장성으로서 환영 받는 것보다도 더 힘든 거예요.
아내 된 책임, 남편 된 책임, 가정의 주인, 나라의 충신의 길을 닦는 것이 그렇게 힘들다는 것을 생각해야 돼요. 노라리 가락으로 만사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에요. 꿈의 세계에도 그런 것이 없다구요. 노라리 가락으로는 모든 것이 흘러가 버리고 말아요. 그걸 막아 가지고 정성을 들여 가지고 댐을 막고 물이 고일 수 있는 거기에 고기도 살고, 날아가던 기러기도 쉬고, 배고팠던 짐승들도 와서 물을 먹고, 그 물을 먹고 나서 산을 넘어 가지고 또 다른 뜰에 가서 먹을 것을 구할 수 있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자기를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구요. ‘태어난 것도 공적인 만유의 존재와 더불어 같이 살기 위해서 태어났다.’ 만사의 일이라는 것은 영원히 가는 거예요. ‘새끼를 쳐 가지고 영원히 가는 것이니 나도 이 땅 위에 왔으니 아들딸을 길러 가지고 영원히 갈 수 있는 주인의 혈통을 남겨야 되겠다.’ 그것을 하늘이 원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원하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아시아에 기술 본부를 만들기 위한 것이 선생님의 계획
자! 쉬고 싶은가? 쉬고 싶으면 노래나 하나 하지. 박수해 줘요. (박수) 자, 노래나 한번 들어 보고 하자구요. (노래를 하기 전에 김효율 보좌관의 보고)
「……그래서 제가 노래를 잘 해서가 아니라, 이 분위기를 어떻게 좀 풀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늘이 계시를 준 것 같아요. 어머님이 옆에 앉아 계셨기 때문에 ‘제가 노래라도 한번 해 봐 가지고 이 사람들의 마음을 좀 풀어야겠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했더니 빙긋이 웃으시면서 ‘한번 해 보지.’ 그러시더라구요.」(웃음)
그럴 때는 그런 마음과 그런 결의가 필요해요. 그런 용맹이 필요한 거예요. 여러분도 마찬가지예요. 환경이 경직돼 있으면 그것을 완화시킨다는 것이 인생살이의 유대를 강화하고 더욱더 높은 데로 올라갈 수 있는 터전이 생기는 거예요.
「……뜻하지 않게 노래잔치가 먼저 됐습니다. 그러니까 마음이 확 풀려요.」확 풀렸데. (웃음)「그래 가지고 서로 웃고 담화하고 서로 당신 노래 잘 한다느니, 중국 노래도 괜찮다느니 이렇게 하면서 분위기를 맞춰 가지고 어머님이 등단하셔서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것을 못 잊습니다. 여러분도 마음 문을 열어 주시기 바랍니다.」(김효율 보좌관 ‘대니 보이’ 노래) (박수) (‘예절과 의식’ 편 끝까지 훈독 후 김효율 보좌관 기도)
어디 갔어? 누가 노래하나? 천년바위! 원주, 어디 갔어?「‘천년바위’ 잘 하는 사람 있어요? 자신 있는 사람?」없나, 원주?「예, 없습니다.」「천년바위?」「예, 있습니다.」(박수) 같이 불러요. ‘천년바위’는 뭐라고 할까, 황폐한 천지 위에 새로운 봄이 찾아오고 새로운 질서를 생각하면서 지난날을 생각하면서 황망하였던 세월과 자기 인생길을 개척할 수 있는 결의를 다짐할 수 있는 맹세의 노래와 마찬가지예요. 같이해 봐요. 키가 크다! (웃음) (한 식구의 선창으로 ‘천년바위’ 합창) (박수)
천년바위를 뭐라고 고치라고 그랬나?「천년왕국입니다.」천년왕국 완성하리라!「성취하리라!」성취하리라. 성취나 완성이나. 완성이라는 것은 그냥 두어서 열매 맺는 것이고, 성취라는 것은 자기를 중심 되어서 결실하는 것을 말하는 거예요.
오늘 광인이 돌아가겠나?「예.」배 안 타고? 오늘 프로그램이 뭐야?「부산 쪽은 창원 비행장을 이용하면 됩니다.」부산에 이제 못 가누만.「예.」창원 우리 공장에 한번 갔다 와? 요전에 공장 산 것도 한번 돌아보고. 우리 카프(CARP; 전국대학원리연구회) 패들은 모를 거라구요. 창원이 다 없어진 줄 알았지만 창원을 내가 다시 사기 시작했어요.
옛날 창원보다도 우리가 헬기, 시코르스키 미국에 있는 헬리콥터 비행기 회사, 세계에서 제일가는 그 비행기 회사를 이동하기로 되어 있어요. 미국 정부가 아시아에 회사를 세울 수 있게끔 생각하고 있으니만큼 그걸 받아들일 수 있게끔 국가가 준비해야 할 텐데, 이 나라가 그런 것을 몰라요.
항공기술, 스페이스 엔지니어링(space engineering; 우주공학)을 누가 세계에서 리드하느냐? 그 나라가 선진국가가 될 수 있는 것이요, 후진국가를 극복할 수 있는 거예요. 창원에 있어서 통일산업을 중심삼고, 창원이 시작한 것도 통일산업이 먼저 시작한 거라구요.
이번에 항공기술에 대해서도 통일산업에 국가가 지원해야 되는 거예요. 국가가 망치게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이제는 내 실력으로써 국가를 밟고 넘어서 가지고 세계에 제일가는 미국 기술 전체를 옮겨 올 수 있는 거예요. 그 회사가 미국의 기술협회예요. 항공기술, 인공위성에 쓰는 일체 항법으로부터 거기에 극복될 수 있는 기술을 완비한 거예요. 군에서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기밀을 가진 그 나라의 기술 대표의 회사가 돼 있다구요.
우리 시코르스키 헬리콥터 회사는 미국 회사예요. 미국에 본부가 있지만 새로운 본부로 이어받을 수 있는 회사를 세우기 위해서 한국에 오려고 하는 거예요. 한국에 왜? 아시아에 인류의 3분의 2가 살고 있어요. 60억이 넘는데 3분의 2이면 얼마인가?「40억입니다.」40억에 가까운 37억이 살고 있어요. 앞으로 있어서 항공기술이나 시장 판매 수요지 중에 세계적으로 제일가는 수요지가 아시아가 아니 될 수 없기 때문에 아시아에 기술 본부를 만들기 위한 것이 선생님의 계획이라구요.
하나님의 아들딸이기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요 유인(惟人)이 최귀(最貴)
그래서 여러분 일본 여자들을 데려다가 앞으로 세계 항구에 선장 될 수 있는 여자들을 만들기 위해서 지금 교육하고 있는 거예요. (앞 사람에게 속삭이듯이) 선장이 되고 싶어?「예.」선장이 뭐냐 하면 서 가지고 장사할 수 있는 사람이에요. (웃음) 배의 선장이 그렇다구요. 언제 죽을지 몰라요. 서 있다가 바다에 가라앉으면 드러누워서 죽는 것이 아니라 서 가지고 장사해야 하기 때문에 선장이에요. (웃음)
선장 될 수 있어요?「예!」평균 연령이 몇 살이에요? 어저께 보니까 40세에서 50세가 제일 많던데? (웃음) 그건 이미 행차 후에 나팔 분다는 말이 있지?「젊어졌습니다.」젊어지면 다시 시집가고 싶을 텐데? (웃음) 아기보다도 더 젊어지면 아기를 시집보내는 것보다도 자기가 먼저 더 좋은 시집에 가 가지고 훌륭한 어머니가 되고 싶은 생각을, 욕심을 다 가지고 있어요. 그래, 다시 중국 사람을 얻어 줄까?「아니요.」(웃음) 아니에요. 중국 사람이 이제 아시아에 제일가요.
그 중국 사람을 잡아다가 여러분의 제자를 만들 수 있는 길은 선생님의 가르침 외에는 없어요. 미국 사람을 앞으로 손자며느리 만들 수 있는 힘을 가진 가르침은….
일본 여자가 원수예요. 보라구요. 일본 나라는 한국을 침략, 중국을 침략, 소련을 침략, 미국까지 침략해서 침략국가의 괴물이에요. 그것이 아마테라스오오미카미(天照大御神; 일본 신화의 해의 여신)예요. 아마테라스오오미카미는 하늘을 비추는 대 주인 양반이라는 뜻인데, 아마테라스오오미카미가 여자예요, 남자예요?「여자입니다.」여자가 어디 태양을 깔고 앉아 가지고 춤을 출 수 있나? 태양 가운데 들어가서 불사르면 후루룩 타 버리지.
그러니까 일본이 세계에 유명해지겠다고 소리를 냈지만 완전히 지금 후진국가예요. 일본이 요즘에 미국의 협조를 받아 가지고 자위대를 다시 무장해 가지고 옛날의 제국주의로 돌아가겠다고 하는데, 그런 시대가 아니에요. 때가 벌써 연합국 시대를 지나서 세계 통일국 시대가 왔어요.
2차대전 때 영·미·불을 연합국이라고 했다구요. 일본은 추축국! 사탄세계의 왕초 뿌리 되는 나라를 추축국이라고 했어요. 그 말 자체가 재수 없는 말이지. 하나님 대신 아마테라스오오미카미, 가짜 여자 신이 하나님 남자 신….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한 거예요. 이 우주가 얼마나 큰 줄 알아요? 엊그제도 얘기했지만 45억년 전에 먼 곳에서 지구성에 빛을 발해 가지고 지구성을 찾아오는데 아직까지 도달하지 못한 먼 거리의 별이 있다는 거예요. 우와, 얼마나 커요? 1초 동안에 지구를 일곱 바퀴 반이나 돌 수 있는 속도를 가진 태양 빛이, 별 빛이 45억년 전에 빛을 발해 가지고 지구성을 방문하기 위해서 떠났는데도 아직까지 절반도 못 오리만큼 큰 대우주라는 거예요.
그 우주가 그냥 생겨났느냐, 누가 주인이 있느냐? 어떻게 생각해요? 사람은 아무것도 아니지?「예.」떠돌아서 굴러 이리저리 먼지만도 못한 거예요, 크기로 비교하면. 그런 사람들이 ‘우와, 만물의 영장이다!’, ‘유인(惟人)이 최귀(最貴)다!’ 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돼요? 하나님의 아들딸이기 때문에. 여러분, 그 세계가 하나님의 소유권이라 할 때 그 세계에 가 가지고 내가 휘젓고 한번 하나님 대신 왕초가 돼 보겠다 하는 자신을 가져요, 안 가져요?
산수원이 필요해
보라구요. 동양에는 천세력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어요. 천세력은 뭘 천세력이라고 그러나? 천년의 역사를 만들어요. 만일에 지구성이 태양계를 도는 것이 1년에 1초만 틀려지면 천년이면 1천 초가 되면 몇 시간 되겠나? 지구성이 태양계를 도는 데 있어서 수억만 년, 45억년을 돌아도 한 치도 틀리지 않았다는 거예요. 1초씩만 차이 있더라도 140년 이상의 세월이 흘렀다는 거예요. 그러면 지구 자체가, 우주 자체가 없어졌다는 거예요.
그것이 그냥 그대로 변하지 않고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 누가 그렇게 만들었을까? 우주 자체가 자체력으로써 지탱할 수 있는 힘이 있느냐? 그럴 수 없어요. 그건 누군가가 지탱할 수 있는 동력을 제정했기 때문에, 법을 제정했기 때문에 영원한 법이에요. 영원한 법이니 변치 않는 법도 하에 있기 때문에 45억년 이상의 나이 먹은 지구가, 태양계를 돌고 있는 지구가 1초도 안 틀린다는 거예요. 무섭지 않아요? 생각해 보면 무섭지요?「예.」
요즘에 돼먹지 않는 녀석들, 내가 남자들, 어디 뭐 산수원, 산수원 뜻을 알아요? 무안!「예.」무안이 얼굴이 없다는 말 아니에요? (웃음) 체면을 못 세우니까 무안 아니에요? 무안 패들 잘났다고, 바닷가하고 농지가 좋으니까 잘산다고 자랑하지 말라구요.
산수원, 해 봐요.「산수원!」산수원이 뭐예요? 큰 뫼와 큰 내가 있는 큰 뜰이다. 산수원(山水苑) 하게 되면 그렇잖아요? 산수원, 무슨 ‘원’ 자예요?「‘뜰 원(苑)’ 자입니다.」‘근원 원(原)’ 자예요, ‘뜰 원(苑)’ 자예요?「‘뜰 원’ 자입니다.」그러니까 산수원 하게 되면 모래사장이 반듯한데 하나의 무덤이 있는 것이다. 그것도 산수원이에요. 무덤 같은 뜰 아니에요?
그 산수가 뭘 두고 말하는 거예요? 여기에 산수원 패들이 왔으니까, 뭘 하는 이름이냐 그 말이에요. 응?「산이나 물이나 뜰은 대자연을 말하는 것입니다.」그 자연에서 뭘 해요? 산수원이 필요해요, 안 해요?「필요합니다.」그래, 산에는 뭐가 있어요?「나무가 있습니다.」나무보다도 바위가 있어요. 바위가 있고 흙이 있어요. 오만 가지 사람이 지니고 있는 소성 전부를 구성하고 만들 수 있는 흙이 있어요.
그 흙 위에 붙어 사는 것이 나무와 풀이에요. 나무와 풀이 있어 가지고 비가 오게 된다면 그것이 뿌리를 타고 흘러가서 샘이 되는 거예요. 땅으로 들어갈 수 있는 안내를 나무뿌리 풀뿌리가 하는 거예요. 아이고, 물은 흘리지 말고 깊이 흘러 가지고 나무가 자랄 수 있는 한계선 너머까지도 수분을 공급할 수 있게끔 해 주는 것이 나무와 풀들이에요.
그래, 풀들과 나무가 고마운 거예요, 고맙지 않은 거예요?「고마운 것입니다.」얼마나 고마워요? 나무하고 풀이 없으면 사람은 살 수 있나요, 못 사나요?「못 삽니다.」나무와 풀이 질소를 삼켜 버리고 산소를 배출하는 거예요. 산소가 없으면 큰일이라구요. 푸른 지대가 없어지면 인류는 점점점점 소멸돼 가지고 완전히 푸른 지대가 없어지면 인류도 망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요즘에는 농사 터를 개간해 가지고 곡식 거두는 것이 문제가 아니에요. 열대지방의 푸른 초원, 푸른 지대가 돼 가지고 거기에서 탄소, 동물들이 뿜어내는 더러운 것을 잡아먹고 산소를 배출하는 거예요. 그 산소 배출하는 푸른 지대를 얼마만큼 많이 갖느냐 하는 것이 이제부터 21세기에 있어서 큰 재산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예.」
큰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조급해서는 안 돼
선생님이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산수원, 요즘에 뭐 등산, 등산 패라고 하든가, 뭐라고 하든가?「산악회입니다.」산악회?「애국회라고 합니다.」애국회?「예.」어떻게 그게 애국회인가? 정치 해 먹겠다는 사람들이 가짜 사람들이 애국회라고 해 가지고, 사기성을 가지고 대통령 해 먹고 나라 망치겠다는 패들이 뭐 애국회니 뭐 산악회니 하는 거예요. 산악회라는 것은 사납다는 거예요.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것이 산악회예요. (웃음)
산에서 제일 악한 것이 뭐예요?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것이 산악회지. 그러니까 김영삼이 좋아하더니 나라 팔아먹었어요. 여기에 경상도 사람 손 들어 봐요. 솔직히! 아이고, 무안 사람들은 경상도 패가 없기를 잘 했구만. (웃음) 경상도 패를 이겨야 돼요. 이기기 위해서 내가 산수원을 만들었어요.
산수원! 산이 높고 골짜기가 깊으면 산의 흙과 모래가 바다에 흘러가니 긴 거리를 흘러가는 물에 같이 섞여 있던 모래와 흙은 가라앉는 거예요. 그래서 나중에 맨 끝에 가서는 유유히 흘러서 맑은 물이 한 5백 미터 가는 시간이 몇천 리 길 가는 것보다도 더 어렵게 흐른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아이고, 5백 미터 남았으니 이제 가만히 있어도 흑조(黑潮)에 가서 오대양을 여행할 수 있는 바다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하는 것을 안다면 물이 얼마나 5백 미터 갈 때 천천히 가겠어요, 다그쳐 가겠어요? 감옥살이 5년쯤 복역하는 사람들이, 형무소에 오래 살면 살수록 출소하는, 석방되는 그날이 가까워 올수록 사망률이 높아지는 거예요. 한 달, 40일 내에 나가게 되면 30퍼센트가 죽어요. 왜? 그거 얼마나 조급하겠나? 석방이 얼마나 그리우냐 이거예요.
이런 것을 생각하면 물들은 반대지. 바다가, 자유 활동할 수 있는 무한대의 푸른 대해가 기다리고 있는데 5백 미터를 천천히 흐르는 거예요. 왜 천천히 흘러야 돼요? 거기에 조그만 모래 같은 것이, 무게가 물보다 무거운 것이 있으면 전부 다 가라앉으라는 거예요. 여과작용을 시키기 위해서 그렇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큰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요즘에 고시 1차, 2차, 3차 하게 된다면 말이야, 시험 준비하려면 얼마나 조급해요? 아이고, 패스해야 할 텐데, 해야 할 텐데, 밤낮 공부해도 안 되는 거예요. 한계선을 넘기가 힘든 거라구요. 그러게 될 때는, 가망이 없게 된다면 자살하는 녀석도 있고, 산중 스님들이 편안해 보이거든. 새벽같이 명상하면서 다른 나라의 세계를 추모하는 것이 그리우니까 그런 사람 중에 중 되는 사람도 많다는 거예요.
그래, 산수원 사람은 이상경이 멀면 좋겠어요, 이상경이 가까우면 좋겠어요? 산수원 사람은 통일교회가 뭘 하고 있는지 몰라요. 문 선생은 산수원이라는 이름을 지었으니 산에 있는 짐승 잡아먹고 살라는 것을 가르쳐 주는구만. (웃음) 그것도 안 가르쳐 주는 것보다 낫지. (웃음) 호랑이도 잡고, 늑대도 잡고, 너구리, 사슴, 오소리 할 것 없이 잡는 거예요.
오소리 같은 놈이라고 하지? 농토를 제일 망치는 것이 뭐냐? 호랑이도 옥수수를 따 먹지 않아요. 늑대도 안 따 먹어요. 오소리 그다음에 또 뭐예요?「너구리입니다.」너구리예요. 너구리라는 것이 옆구리가 구멍이 뚫어져서 옆에 있는 구멍을 너구리라고 하기 때문에 주인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너구리들은 옥수수 밭에 옆으로 잘 들어와서 주인이 보는데 따 먹는다는 거예요. 비위도 좋지. (웃음)
산에 사는 비위 좋은 것은 너구리예요. 너꾸리예요. 너꾸리 같은 거예요. 너꾸리 사촌이 너구리구만. 옆구리를 파고 들어와서 내장까지 파먹으니까 주인이 나빠할 수 있는 동물이다. 너구리를 잡아서 그 자리에서 껍데기 벗겨 버리고 잡아먹을 수 있는 취미를 갖지 않으면 농토를 지킬 수 없어요. 너구리 떼가 몰려온다는 거예요.
오소리 생태와 일화
그다음에 또 오소리! 오소리 같은 놈들이라고 하지? 이건 땅굴을 파고 다니는데 말이야, 딱 곰같이 생겼어요. 오소리 간은 비싸요. 곰 대신이에요. 멧돼지보다 비싸다는 것을 알아요? 무안 사람들!「예.」모르면 무안에 사는 무안한 사람이구만. (웃음) 오소리가 참 예쁘게 생겼어요. 시커먼 너구리와 달리 줄이 있어 가지고 잘생겼어요. 또 얼마나 힘이 세게 생겼는지 몰라요. 발 같은 것을 잡을 때 버티게 되면 사람도 어떻게 못 하게 힘이 세요.
오소리는 집을 어디에 짓느냐 하면 너구리는 바위틈이니 어디니 거기에 구멍 파고 살지만, 오소리는 물 가운데예요. 물이 오르락내리락하고 장마 지게 되면, 전문가라구요. 벌써 물이 어디까지 올라온다는 것을 집으려고 쓱 바라보면 안다는 거예요. 무엇 보고? 흙을 보고는 몰라요. 바위 같은 것을 보게 되면 물에 젖었으면 습기가 차고, 물에 잠겼었다면 이끼가 끼거든. 이야, 몇 년 전에 홍수가 나서 여기까지 왔구만. 이끼 낀 최고의 자리에서 구멍을 뚫는 거예요. 그거 무안 사람보다 낫지요? (웃음) 무안 사람이 그런 걸 아나?
거기에 떡 해 놓고 그다음에 들락날락하는데 흙이 있으면 대번에 파질 것 아니에요? 좀 높은 데에 띄어서 하게 되면 긁혀 가지고 무너지면 큰일나기 때문에 바위 있는 곳에 문턱같이 만들어 놓고 그 위에서 살기 때문에 허물어지지 않고 장마가 나더라도 표적을 봐 가지고 어느 시점에 왔다는 거예요. 오소리가 볼 때 ‘아이고, 얼마만큼 올라왔구만. 비가 며칠 동안 와서 이만큼 됐으니 이제 일주일 비가 와도 괜찮겠구만.’ 안심하고 잔다는 거예요.
바위에 문턱을 만들어서 나와 가지고 측정하고 들어가서 새끼들을 젖먹이고 ‘아이고, 비가 오겠으면 오고, 산이야 무너지겠으면 무너지고, 무너지면 벌판이 많이 생기니 사람도 좋아하고, 나는 이미 무너지지 않을 것을 알았으니 잠이나 자자.’ 이거예요. 축축한 습기가 많은데 그것을 잊어버리고 잠자는 것이 얼마나 행복스럽지 않지 않느냐? 행복하다는 말이에요, 행복 안 하다는 말이에요?「행복하다는 말입니다.」귀가 옳게 박혔구만, 아는 것을 보니까. 무안 사람 아니에요. 유안 사람! (웃음)
서울에 가면 허양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오소리를 기르는 친구가 있다나. 오소리가 건강하고 다 이렇기 때문에 자기 친구한테 얘기해 가지고 ‘문 총재가 유명하고 나이도 많으신데, 나라에 애국하는 사람이니 오소리 한 마리를 그냥 그대로 드려서 건강을 도와주면 더 나라를 위해서 애국할 수 있으니 도와주면 좋겠다.’ 한 거예요.
오소리 한 마리를 구하기 위해서, 나보고 얘기하는데 ‘선생님, 오소리 먹을 줄 알아요?’, ‘먹을 줄은 모르지만 오소리는 봤지. 그거 왜 그래?’, ‘제 친구가 오소리를 길러서 건강제로서 파는데 선생님에게 오소리 한 마리를 달라고 해서 가져오면 좋겠소?’, ‘아, 나는 모른다. 가져오겠으면 가져오고 말겠으면 말고.’ 했는데, 가져온다고 하던 것이 2년이 걸렸는데도 안 가져와요. (웃음) 이야, 그거 비싼 모양이다!
그래 가지고 어느 한때에 와서, 가을이 됐어요. 가을 절기가 되었는데, 그것이 가을에는 살이 지거든. 겨울에 먹을 것이 없어서 눈 속에서 동면, 동면이에요, 동민이에요?「동면입니다.」동면을 하기 위해서는 곰이 발바닥을 핥는 것과 같이 오소리도 그렇게 지내야 되겠으니 살이 뺑뺑할 때 한 마리를 잡아왔으니 잘 고와 먹으라는 거예요. ‘아, 나 그거 요리할 줄 모르니 네가 하면 좋겠다.’ 할 때 ‘저도 잘 모르는데요.’ 한 거예요. 그러면 누가 잡겠노? 우리 어머니가 잡겠나, 통일교인은 오소리가 무엇인지 모르고 다 싫어할 텐데. 그거 안 되겠다 이거예요.
내가 오소리 고기를 먹은 것으로 하고 도로 가져가라고 하니까, 기분 나빠도 누가 잡아요? 잡아 줄 사람이 없으니까, 자기도 잡지 못하니까 말이에요. 선생님이 잡아 가지고 자기는 고기 얻어먹겠다는 비위 좋은 녀석도 될 수 없고. 그러니까 이거 가져가라! 왜 가져가라고 하느냐? 사냥꾼들은 오소리를 보게 되면 불을 내 가지고 어느 누구든지 잡으려고 해요. 비싸거든! 그러니까 그 종자를 멸종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죽겠다’와 ‘말이야’를 많이 쓰는 한국 사람
(재채기를 하심) 어디에 틈이 있어서 바람이 들어오는 거예요. 그렇게 예민하다구요. 예민하기 때문에 종교 지도자가 됐어요. 조금만 공기 흐름이 달라도 벌써 알아요. 그런 예민한 선생님을 둔쟁이들이 모시고 살려니 얼마나 속이 타겠나? 속이 타야 일을 해요. 속이 타서 죽겠다 하지? 그래서 속이 타서 죽겠다. 그렇기 때문에 ‘죽겠다’ 하는 말을 많이 쓰는 사람이 한국 사람이에요. 좋아 죽겠다, 배고파 죽겠다, 슬퍼 죽겠다.
무슨 종자가 망국지종인지 전부 다 ‘죽겠다’를 갖다 붙였어요. 이상도 하다 이거예요. 성경을 보면 죽고자 하는 자는 죽고, 살고자 하는 자는 산다고 했는데. (웃음) 한국 사람은 왜 ‘살겠다.’ 하지 않고 ‘죽겠다, 죽겠다.’ 그래요?
또 그다음에 말이야, 나도 이제 ‘말이야’를 찾는데 글쎄 말이야, 너 정말이야? ‘말이야(마리아)’를 많이 찾아요. (웃음) 마리아가 예수 어머니 아니에요? 천주교 사람들은 마리아를 자꾸 부르면 실례라고 해서 마리아를 안 부르는데, 한국 사람은 하루에 몇십 번도 마리아를 해요. 좋단 말이야, 죽겠단 말이야, 맛있단 말이야. (웃음)
일본 사람들이 ‘말이야’ 하면 뭐인가? ‘마리’가 뭐예요?「공(毬)입니다.」공, 알긴 아누만. 일본 사람들은 공짜를 좋아한다 이거예요. 섬에 사는 여자가 행여나 남편이 나가서 만선 돼 가지고 나발을 불고 들어올 줄 알았는데, 만선 나발 소리를 듣기 전에 아침에 조용히 나가 가지고 바다에 돌풍이 불어 가지고 파선돼 가지고 남편이 못 돌아오니, 말이야! 일본 사람들이 ‘말이야, 말이야’ 잘 불러야 할 텐데, 한국 사람이 잘 부르니까 이상하지?
여러분 일본 여자들이 왜 여기에 한국 남자를 찾아왔느냐 하면 말이야, 말이야! (웃음) 요즘에 욘사마라고 하던가? 욘사마 배우 잘 하는 배우 놈! 배우가 좋은 사람이에요, 나쁜 사람이에요? 옛날에는 딴따라패예요. 재인, 재인이라는 말을 알아요, 전라도? 무슨 당?「남사당입니다.」남사당, 남사당이 뭐예요? 남사당패 아니에요?
그건 아줌마하고도 살고 삼촌어머니(작은어머니)하고도 산다는 거예요. 여기는 남사당을 잘 알잖아? 그런 뭐가 있잖아? 아줌마들이 절개가 없어요. 무당과 통하는 것이지. 삼현육각만 있으면 어디든지 환갑집이 있으면 환갑집에 가서 한번 불어 주고 얻어먹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먹고사는 것 아니에요?
전쟁 마당에서 죽을 길을 자진해서 뛰쳐나가는 사람이 용사
자, 그러면 여러분에게 통일교회 선생님이 죽을 거리를 내줬는데 죽을 자리에 갔으니까 죽겠다면 없어지는 것 아니에요? 없어질 수 없으니까 산을 몇 고개 넘으면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죽을 길로 내몰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그 고개를 넘고 도중에서라도 ‘아이고 선생님,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해야 돼요. ‘고맙습니다’가 뭐예요? ‘고맙습니다’예요, ‘반갑습니다’예요? 어떤 거예요? 다르지? 고맙다는 얘기는 만나서 하는 거고, 그다음에 ‘반갑습니다’는 뭐예요? 만나지 않고도 ‘반갑습니다’ 하는 마음이 있어요.
그래서 세 고개를 넘어가 보니까 세상 천지가, 평원 광야가 기다리는구만. 초목이 무성하고 옥수의 샘터가 있으니, 오아시스 샘터가 있으니, 사막 가운데 그것이 있으면 죽을까 말까 하던 사람들이 말만 들어도 뛰쳐 가는 거예요. 10리, 20리를 뛴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나?
군인들이 사막에서 전쟁할 때는 말이야, 그 장소에서 얼마만큼 가 가지고 바람이 불어서 고개를 못 넘는 군인들 앞에 비를 뿌려 가지고 ‘비가 오는구만.’, ‘오아시스가 있어 가지고 비가 온다.’ 하게 되면 틀림없이 고개를 넘어가서 평원이 3, 40리 되더라도 가는 거예요. 저기에 있어 가지고 물을 뿜게 해 가지고, 요즘에 분수 같은 것을 만들면 세 개만 하면 오아시스 이상의 것을 느끼기 때문에 전쟁에 틀림없이 이긴다는 거예요.
전쟁에서 죽겠다는 사람들이 고지 점령해 가지고 국가 훈장을 타지? 살겠다는 사람은 토치카 안에서 대가리도 안 내밀고 죽겠다고 꽁무니를 내밀다가 꽁무니가 페창코(ぺちゃんこ; 눌러 납작해진 모양) 돼 버리고 말아요.
그렇기 때문에 전쟁 마당에 가서 죽을 길을 자진해서 뛰쳐나가는 사람이 용사라구요. 뒤따라가서 살길만 찾는 것은 망사(亡士)예요, 망사! 망사라는 것이 뭐예요? 그물 뜨는 실을 망사(網絲)라고 하지? 요즘은 나일론 그물이 요만 해 가지고 고기 세계에서 제일 미운 것이 나일론 그물이에요. 보이지 않는 그물인데 큰 고기도 꼼짝 못해요. 요즘은 낚싯줄이 가늘면 가늘수록, 백 파운드 이상, 몇백 파운드를 잡을 수 있는 거예요. 강철보다 더 질긴 실이 있어요. 망사!
우주에서 존재하기 위해서는 쌍쌍이 되어야
오소리 말을 하다가 여기까지 왔다구요. 오소리 얘기는 안 했지?「예.」오소리 고기가 맛있겠나, 맛이 없겠나? 맛있어요! 산에 가서 먹어도 맛있고, 물 가운데 배를 타고 구워 먹어도 맛있다는 거예요. 왜? 이놈은 물과 땅의 중간에 있어 가지고 산에 올라가면 너구리도 잡아먹고, 토끼도 잡아먹고, 오소리 세 마리면 사슴도 잡아먹는다는 거예요. 오소리 역사에 기록이 없는지 모르지만 선생님은 그런 것까지 생각하고 그럴 수 있는 고약한 성격이다 이거예요.
바다에 가서 고기도 잘 잡지. 수달피(수달)라는 것을 알아요? 족제비보다 크고 물에서 사는 족제비를 수달피라고 해요. 이놈은 고기를 얼마나 잘 잡아먹는지 몰라요. 우리가 남미에 가게 된다면 배에 나가는데 매일같이 가게 되면 수달피, 반드시 쌍쌍으로 다녀요. 여러분도 쌍쌍이 좋아요, 혼자가 좋아요?「쌍쌍이 좋습니다.」
돈이 많은데 여편네가 있는 게 좋아요, 여편네가 돈을 많이 있는데 남편네가 있는 게 좋아요? 돈이 많으면 남자 여자 둘이 나눠 가지고 싶어요, 혼자 가지고 싶어요?「나눠 가지고 싶습니다.」통일교회 여자들이나 그렇게 말하지, 물어볼 게 뭐 있노? 혼자 가지고 싶지. 통일교회니까 쌍쌍이 제일 좋다는 것, 그건 알거든. 쌍쌍제도, 우주에서 존재하기 위해서는 쌍쌍이 되어야 돼요. 하나 가지고는 없어져요.
아무리 유명한 문 총재라 하더라도 어머니가 없으면 죽으면 그만이지? 새끼가 있겠나, 없겠나? 새끼, 목을 매는 새끼가 아니에요. 예쁜 자기 후계자를 말하는 거예요. 새끼가 있기 때문에 문 총재 사상을, 아비 어미가 갖고 있는 사상을 절대 수호하면 문 총재 사상이 나쁘더라도 몇 대는 가는 거예요. 공산당까지 생기기 않았어요? 하나님이 죽었다고까지 하잖아요? 이야! 80년, 1세기권 내를 지내고 있어요. 1세기 이상 됐다구요. 120년 못 가요. 120년 못 넘어간다는 거예요.
그렇게 볼 때, 오소리는 육지에 올라와 가지고 육지 짐승을 잡아먹으니 육지 고기도 잘 먹고, 바다에 있어서 수달피 이상…. 오소리가 수달피를 잡아먹겠나, 도망 다니겠나? 수달피든 무엇이든 자근자근 맛있다, 맛있다. 물 가운데서 잘 깨물어 먹는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바다의 물고기도 맛있게 먹고 산에 사는 짐승도 맛있게 먹으니까 두 세계에서 어디에서 먹더라도 오소리 고기는 맛있지 않을 수 없다 그 말이에요. (웃음) 알아들었어요?「예.」
그래, 산에 가서 토끼 잡을 거예요, 너구리 잡을 거예요, 오소리 잡을 거예요?「오소리입니다.」바다에 가 가지고 수달피 잡을 거예요, 오소리 잡을 거예요?「오소리입니다.」오소리를 만나기가 힘들어요. (웃음) 오소리는 구멍을 세 곳으로 뚫고 있다는 거예요. 이쪽으로 와 가지고 중간쯤에 해 가지고 도망갈 때 구멍 나가기 전에 옆에 가까운 데로 가는 거예요. 뭐가 들어오게 되면 이쪽 지나게 되면, 벌써 문에 들어오게 되면 이 문에 오기 전에 싹 이쪽으로 빠져나가고, 저쪽에서 따라 들어오면 저쪽으로 나가기 전에 이쪽으로 빠져나간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살 수 있는 요령을 아는 데 있어서 전문가예요.
그래, 너구리가 될 거예요, 오소리가 될 거예요?「오소리입니다.」우리 고향에서는 너구리보다도 오소리 같은 놈들! 오소리는 낮에도 와서 도적질 해 먹고, 밤에도 와서 도적질 해 먹는 거예요. (웃으심) 바다와 육지를 마음대로 들춰 먹는 거예요.
주인이 원두막에서 자고 있으면 원두막 아래에 와서 기다린다는 거예요. 코 고는 소리가 나게 되면 옥삭박삭 와르르 달려가서 옥수수 밭에 구멍을 뚫어 놓는 거예요. 옥수수를 먹지 않아요. 그다음에 옥수수가 크니 원두막에서 눈을 뜨고 지키더라도 안 보이니까 ‘살랑 살랑 살랑’ 옆으로 가 가지고 구멍에 쌓아 두었다가 농사 수확한 주인보다 잘살겠다고 하는 것이 오소리예요.
오소리가 못된 놈이에요, 잘된 놈이에요?「잘된 놈입니다.」어째서? 오소리 패예요? (웃음) 오소리 패는 잘된 놈이라고 하지만, 오소리를 미워하는 사람은 못된 놈이라고 하지. 약탈과 도적질하기 좋아하는 거예요.
하나님 사냥니의 전수자
바다고기를 잡아먹을 때 ‘아이구, 나 잡아먹으소. 오라, 오라.’ 해서 가서 잡아먹는 것이 없어요. 도망가는 것을 ‘왁!’ 삼켜 버리지. 산중에서 호랑이 같은 것도 도망가는 짐승을 따라가서 타고 앉아 가지고 잡아먹어요. 아프리카의 사자 패를 보게 된다면 들소 같은 것, 2배나 되는 것을, 빠르거든. 이래 가지고 올라타 가지고 낚아 가지고 목을 단단히 무는 거예요.
사냥니가 몇인가? 둘인가, 넷인가? 무안 사람들! 무안 사람은 사냥을 생각 안 했기 때문에 모르겠지. 둘이겠나? 둘이면 어떻게 되나? 위에 둘이 있는데 아래에 받침이 없으면 빠져나가는 거예요. 턱이 떨어져 나가요. 그러나 사냥니가 네 개라면? 이야, 꽉! 꽉! (웃음) 벌써 울대 옆에 숨어 있던 동맥에 구멍만 뚫어지면 힘을 쓰면 한꺼번에 쫙 피가 흘러 가지고 몇 발자국도 안 가서 쓰러지거든. 그걸 안다구요. 이야, 그것을 보면 문 총재보다도 더 전문이예요.
그러면 사자에게 가서 ‘선생님, 나는 사냥니(송곳니)가 없는데 당신의 사냥니를 돈을 얼마 주고 살 텐데, 파소.’ 하면 돈을 좋아하는 사람은 팔지만 돈을 좋아하지 않는 사자한테는 절대 살 수 없다는 거예요. 여러분 아들딸에게 부모가 뭐냐 하면 살아남을 수 있는 사냥니와 마찬가지예요. 부모의 사냥니로 꽉 물고 있으면 못 빼는 거예요.
요즘은 남녀공학이니 무엇이니 자유를 주다 보니 사냥니 없는 부모들이 됐으니 제멋대로 살라고 그래요. 사냥니가 필요해요, 안 해요?「필요합니다.」어디 보자.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뭣이 있어? 이 쌍것들! (웃음) 사냥니가 없지만 하나님이 사냥니 되어 주시옵소서. 무엇보다도 사냥니가 귀한 거예요.
사자가 사냥니 하나 빠져도 큰 짐승을 잡지 못해요. 잠자는 사자 새끼나 호랑이 새끼는 잡아먹을지 몰라도 달리는 맹수는 못 잡는 거예요. 사냥니가 필요한 거예요. 여러분도 보이지 않는 하나님으로부터 사냥니를 해 박아 달라 하게 되면 아프리카 야수도, 달리는 사자까지도 어흥!
유인(惟人)이 최귀(最貴)니까 사람이 사자도 잡아먹을 수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제일 무서운 것이 사람이에요. 결심하게 된다면 사자 사냥니가 문제가 아니에요. 뭉텅 빠진다는 거예요. 믿는 데는 절대신앙, 통일교회는 그래서 절대신앙을 가져라 이거예요. 해 봐요.「절대신앙을 가져라!」나이 많은 하나님이 이제는 사냥니를 뽑아서 줄 전수자를 바라는데, 하나님 나이가 몇 살일까?「45억 살입니다.」(웃음) 그거 듣기는 들었구나. 45억년 이상 나이 먹었다는 거지. 그러니까 사냥니가 얼마나….
그 하나님이 이것을 잡아먹겠다 하면, 하나님이 용서 안 한다면 용서받을 자가 없다는 거예요. 제일 싫어하는 것은 나쁜 핏줄을 남기는 거예요. 나쁜 핏줄을 남기는 사람들은 남자 가운데 바람피우는 남자들이에요, 여편네밖에 모르는 얌전한 남자들이에요? 무안 사람들? 무안 사람들!「예!」바람피웠어, 안 피웠어?「안 피웠어요.」(웃음. 박수) 안 피웠으면 고개를 내밀고 ‘안 피웠어요.’ 해야 할 텐데, ‘안 피웠어요.’ 왜 이래요? (웃음) 양심은 못 속여요. 솔직하니까 솔직은 정의와 통하는 거예요. 사람은 죽게 되면 솔직해지는 거예요. 죄지었으면 직고하고 가야 돼요.
원수하고 결혼하겠다는 사람들이 생겨나면 평화세계가 와
그렇기 때문에 흑당! 옛날에는, 독재시대에는 ‘당’ 자를 ‘오를 상(尙)’ 자 아래 뭘 했어요? ‘검을 흑(黑)’ 자로 흑당(黨)이에요. 독재시대고, 요즘에는 뭐예요? ‘오를 상(尙)’ 아래 형님(兄)이 됐어요. 형님 동생 열두 형제, 어머니 아버지가 없는데 형제가 뭐냐 하면 120명이 돼요. 열두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밥을 했는데 120명의 형제가 있으니 가만있겠어요, 싸우겠어요?「싸웁니다.」
그래서 세상이 변하는 것을 알아요. 알기 때문에 흑당 시대를 지나 가지고 형제당 시대가 왔어요. 알겠어요?「예.」형제당이니까 가인이 아벨을 죽이던 것과 같이 조금만 힘이 있으면 피를 보려고 해요. 끝날이 됐기 때문에 형님이 동생을, 살육전이 아담가정에서 일어난 것과 같이 그것의 열매가 세계 어느 나라도 넘어 가지고 무수한 국경을 넘어 다니면서 그 철칙을 적용시키는 악마 주관하의 세계가 돼 있느니라. 정치하는 세계에는 싸움하지 않고 안락한 평화의 세계는 영원히 있을 수 없느니라!
왜? 조상 형님이 동생의 피를 본 거예요. 살육전이 벌어진 거예요. 그래서 두 패가 돼 가지고 복수하려니 형이 죽게 되면 또 복수! 이래서 다 갈라진 거예요. 공산당하고 민주세계가 결혼할 수 있어요, 없어요? 무안 패들!「예.」
평화세계는 간단한 거예요. 무안이 유안 되려면 세상에 제일 미운 원수하고 나는 결혼하겠다 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면 천하에 평화세계가 온다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는 일본 여자들, 일본 여자들이 한국 사람의 원수지? 일본 여자들도 그래요. 한국 사람을 제일 싫어하는 거예요. 똑똑한 선조들이 ‘야야, 너 흑인한테 시집가고, 대만 사람한테 시집가도 한국 사람한테는 죽어도 시집가면 안 된다.’ 이거예요. 왜 그랬을까요?
그러니까 무안 사람들이, 평지에서 잘 먹고 체면도 모르는 사람들이 그걸 알 게 뭐예요? 처음 만난 선생님 앞에 이렇게 무시당하고 ‘괜히 왔다, 아이고!’ 할 거예요. (웃음) 삼각지대에 달려 있는 종이 울뚝불뚝하지? 안 그래요? 기분 좋아요, 나빠요?「많이 배우고 갑니다. 좋습니다.」이제 뭐이라고 하면서 ‘좋습니다.’ 했어요?「많이 배우고 갑니다.」배웠어요?「예.」배웠다는 말이 뭐예요? 도적질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 배웠다는 거예요.
배운 녀석 중에 도적질 안 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건 세상에서 배웠으니 그래요. 나는 하나님에게서 배웠으니까 도적질 말라고 하는 왕 패가 됐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지금 평화의 왕 즉위식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몰라요.
여러분, 그 성씨가 무슨 성씨요?「저는 서가입니다. 군수님도 서가고요.」서가도 등수에 들어가지?「예. 열 네 번째에 들어갑니다.」열 네 번째니 여섯 번째까지 백만이 넘는데 거기에는 안 들어가누만. 축에 못 들어가는데 큰 소리를 하네. (웃음)
아, 서씨가 서서히 가다 보니 열 넷째, 140째도 될 수 있지. 눈을 부릅뜨고 힘을 줘 가지고 다리에 새로운 힘있는 힘줄 대를 갖다 붙이기 전에는 떨어지는 거예요. 그 얼굴을 보니 욕심은 많게 생겼구만. (웃음) 그 동네에서 반장이라도 해 먹나? 면장 하고 싶었다가 반장 하나, 뭘 하나?「산수원 회장 합니다.」아이고, 산수원 회장이니 호랑이가 잡아가는 먹이를 빼앗아 먹고 살 수 있는 사람이니 처량하겠구만.
산수원 대장이면 호랑이보다 나아야 될 것 아니야? 사슴을 잡으면 ‘야야, 사슴 뒷다리는 내 것이다, 이 쌍놈의 호랑이야!’ 하게 되면 호랑이가 무서워서 자리를 내놓고 ‘그래라!’ 해 가지고 오줌을 찍 갈기는 거예요. 그래요. 오줌을 찍 갈기는 거예요. 자기 경계선을 표시하는데 호랑이도 오줌을 싸는 거예요. 호랑이가 오줌 싸 놓으면 짐승들이 제일 무서워하거든. 찍 갈리고 ‘에라, 제일 싫어하는 오줌 누더기나 먹어 봐라.’ 해 가지고 내준다는 거예요.
구십이 되도록 사람들 상통을 보고 교육한 책임자
그렇게 공짜를 좋아할 수 있는 소질이 있어야 산수원 대장을 할 텐데. (웃음)「좀 가르쳐 주십시오.」투전판에 가게 되면 뭐인가, 구전(중개료) 걷는 것을 잘 하겠구만. 길가에 숨었다가, 복병했다가, 아이고 지나가는 소장수, 돈장수 타고 앉아 가지고 빼앗을 수 있는 소질, 힘을 쓸 데가 없으니까, 힘 쓸 데가 어디 있겠나? 그것밖에 없거든. 산수원, 산에서 사니까 그럴 수밖에. 미안하구만. (웃음)
그런 얘기를 해야 문 총재 죽으라는 얘기를 못 하게 돼요. 구십 가까운 할아버지, 젊은 몇 사람이 힘을 줘 가지고 기가 막힌 기를 모아 가지고 ‘문 총재 죽어라.’ 하면 죽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비나이다, 비나이다, 미안합니다 이거예요.「비나이다, 비나이다, 미안합니다.」(웃음) 용서해 주겠다는 거로구만.「감사합니다.」
선생님이 이상한 사람이에요. 욕하고도 칭찬 잘 하고 때리고도 키스도 잘 해요. (웃음) 우리 아이들에게도 그래요. 말 안 들으면 무섭게 후려갈겨서 뼈다귀가 불거지게 휘청휘청한 거예요. 불거지면 안 되지만 경계선까지 갈 수 있게 해 가지고 그다음에 안고 ‘어허둥둥~ 내 사랑이지고! 어, 어, 어, 어, 어!’ (박자에 맞추어서 박수) 춤출 기분이 나요?
이상한 선생님을 만났으면 춤이라도 한번 추고 가야 기억에 남지, 언제 또 만나겠나? 나는 보고 싶을 터인데. 무안 사람이 얼굴 체면을 세울 수 있어요? 한번 봤으면 영원히 이별이지. 이별 못 하게 쇠고랑을 채워 놓겠다.
자, 이별하면 좋겠어요, 이번에 왔다가 다시 만나러 오겠어요?「곧바로 오겠습니다.」뭣이?「날마다 오겠습니다.」뭐이라고?「날마다.」아이고, 날마다 오면 내가 도망간다구요. (웃음) 가끔 와야지. 날마다 오게 된다면 먹을 것을 줘야 되고, 쓸 것을 해 줘야 되고, 기분도 맞춰 줘야 되는데, 여편네도 못 되고 아가씨도 못 되고 딸도 못 될 수 있는 입장의 선생님이 그거 어떻게 비위를 맞추겠나? 그러니 내가 도망갈 수밖에 없지. (웃음)
주인을 잘못 만나면, 총을 가지고 오소리 기다리는 주인을 만났으면 도망가는 것이 상책이지. 날마다 오겠다는 말 말고 한 달 건너서 두 달 만에 한 번씩 온다면 나를 열 번 와 가지고 한 번 만날지 말지 하니만큼 그렇게 되면 만나도 내가 손해 안 본다 생각을 해요.
눈도 조그맣구만. 욕심도 많겠네. (웃음) 들은 사람은 잘 알 거라구요. 선생님이 어떻게 상통을 보고 그런 얘기를 하느냐? 처음 만났는데 말이야. 내가 그거 전문가 아니에요? 구십이 되도록 사람들 상통을 보고 교육한 책임자 아니에요? 냄새도 잘 맡고. 이제도 조금만 달라도 재채기가 나지? 여기서 기분만 조금 다르면 무엇이 ‘싸악’ 가요. 그림자 같은 것이 싹 지나가면 ‘저 녀석은 도적놈이구만.’ 하는 거예요. 그것까지 아는 사람이라구요.
감옥에 들어가서 간수들을 심부름꾼 만들어 가지고 떡도 사 오라고 하면 떡도 사 오고, 담배 사 오라면 담배 사 올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서 시켜 먹고 나온 사람이에요. 그마만큼 됐으니 세상살이, 살림살이를 하게 되면 여편네 하나쯤, 통일교회 일본 여자 116명은 먹여 살릴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시집오라고 한 거예요. 그래서 굶어 죽겠다는 패는 하나도 없더라구요. 안 굶어 죽었지?「예.」
배를 지금 하나 사려면, 저런 배를 사려면 5천만 원 이상 줘야 돼요. 기계까지 하면 1억 원이 들어갈 수 있는 준비하는 것을 나눠 주려고 하는데 이렇게 많이 왔으니 한 사람 앞에 하나씩 주면 116억 이상의 돈을 지불해야 되는 거예요. 그걸 해 놓아도 작다고 해서 더 큰 욕심을 부려대니 앞으로는 군함 만들어 달라고 하고, 수중을 달리는 잠수함 선장도 여자가 되겠다고 해서 길렀으면 그걸 만들어 줘야 선생님이 약속하는 게 맞잖아요? 그래요?「예.」
독자적인 개발
어저께 것을 보자구요. 150미터짜리 우리가 만든 것을 꺼내라구요. 빨리 꺼내라, 이 자식아! (웃음) 전부 다 하지 말고 제일 큰 것만 꺼내라구요. 비슷하다구요. 하나씩 갖다 줘요. 자, 배 선전 한번 해 봐요.「예. (김동인)」통일교회가 배 만드는데 여기에 현대니 대우가 문제가 아니에요. 기술 분야에서는 최고 정상 자리에 올라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 것을 못 믿지?
아, 그거 설명하라구요.「이것은 150미터가 되는 배입니다.」그것을 우리 통일교회에서 만든다고 생각하지? 한국서도 만들 수 있고, 우루과이에서도 만들 수 있고, 구라파에서도 만들 수 있어요.「그런데 이 배는 150미터가 되기도 하고, 큽니다. 크지만 이 배와 가격 차이가 많이 납니다. 이 배가 더 가격이 싸요. 이건 60미터인데 가격이 이 배의 배가 됩니다. 배가 되는 이유가 이 배의 특성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배는 밀 같을 것, 비료 같은 것을 실어 나르는 배입니다. 현대나 대우가 30만톤 배를 짓는다고 하는 것을 이런 배를 주로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배는 깡통에 엔진 붙여 가지고 프로펠러 달아 가지고 가는 배입니다.」(웃음)
여러분이 이런 배의 선장 되겠다고 요구하지 않았어요? 안 그래요? 해야 돼요! 할 거예요, 못 할 거예요?「하겠습니다!」못 하면 물에 빠져 꼴랑 해 버려요. (웃음) 늙은 선생님 빨리 죽게 만들려고 와 있잖아요? 소원성취 하려면 그 이상 해야지. 그거 다 준비했어요.
일본이 배 만드는 것, 일본이 아무리 배를 잘 만들어도 우리 기술을 못 당할 거예요. 일본이 아무리 기술이 좋더라도 3개월 전에 뭘 개발했으면 3개월 이내에, 3주 이내에 한남동 가까이에 무슨 동이 있나? 이태원! 이태원이 뭐냐? 이태백이 놀던 동네를 이태원이라고 해요.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저기 저기 저 달 속에 계수나무 박혔으니, 옥도끼로 찍어내어 금도끼로 다듬어서, 초가삼간 집을 짓고 천지부모 모셔다가 천년만년 살고지고! 그런 노래가 어디 있어요? 이태백의 노래라구요.
이태원이 이태백의 할아버지 되겠다고 제일 싸구려 싸구려! 이제는 오메가 시계니 로렉스 시계니 하는 것도 일주일 이내면 아무것도 없는데 만들어 내요. 50분의 1도 안 들여서 그것보다도 더 정밀한 기계를 만드니 한국 사람을 못 당하는 거예요.
이제는 미국도 그거 알아요. 한국 사람은 일본 사람보다도 인내심이 많고 모험성이 있기 때문에 일본 사람을 키울 거예요, 한국 사람을 키울 거예요? 정탐에는 한국 사람, 일본 사람은 집 지키기! 집 지키기를 잘 해요. 계산 잘 해 가지고 한 푼도 손해 안 나게 하는 거예요. 푼돈을 가지고 싸우지만 한국 사람은 그렇게 안 싸워요. 근본을 누가 가지느냐 하는 싸움을 하려고 하지, 10전 20전이 아니에요. 금고 안에 다 들어가 있는데 걱정할 게 뭐 있어요?
일본 사람은 그런 배짱이 없어요. 엉뚱한 데가 없다구요. 일본 사람은 세계 유명한 나라에 자기 나라 대사관이 있으면 백이면 백 사람 여행 가게 되면 대사관을 먼저 찾아가요. ‘안내해 주소, 도와주소.’ 하는 거예요. 한국 사람은 절대 죽으면 죽었지 대사관을 안 찾아가요. (웃음) 혼자 가지 대사관을 믿지 않아요. ‘대사관보다 내가 힘도 낫고, 얼굴 상통도 낫다. 사진을 팔면 대사관이 열 장 판다면 나는 천 장 판다.’는 그런 배포들이 있기 때문에 절대 대사관을 안 찾아가요.
대사관이라는 것이 대사니 일 많은 곳 아니에요? 일 많은 곳인데 가 봐야 국물을 찾아가는 녀석들이 손해 보는 거예요. 부자가 왔으면 대사가 옆구리로 와서 도와달라고 해서 손해 보는 거예요. 한국이 조그만 나라니 큰 나라가 옆구리에 와 가지고 대사 같은 입장에서 도와달라는 사람, 얼마나 도적을 많이 봤기 때문에 대사관을 안 찾아가게 돼 있어요. 독자적인 개발! 해 봐요.「독자적인 개발!」
조화무쌍한 배의 훌륭한 선장이 되어야
그래, 여러분이 시집 잘 왔나, 못 왔나?「잘 왔습니다.」왜?「한국에 왔으니까요.」한국은 또 뭐예요? 그게 무슨 말인지, 나는 한국말인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웃음)「아버님이 최고입니다.」
자, 이런 150미터짜리 긴 배의 선장 할 거예요, 60미터짜리 오만 가지 비밀이 담겨 있는 정보선을 운전할 거예요? 이거 할 거예요, 저 큰 거 할 거예요?「정보선을 하겠습니다.」하고 싶으면 키스들이나 한번 해라. (웃음) 전부 다 했다가는 시간이 많이 가서 안 되겠어요. 됐어요. (웃음)
이 배가 ‘아이고, 세상천지에 미인들이 이렇게 많이 키스하니 나는 어디 가서 살 것이야?’ 할 거예요. (웃음) 서로 잡아가려니까 살 데가 없지. 그런 일본 여자가 선장 되는 것을 이 배는 싫어한다는 답이 나왔어요.
이제 이 배에게 물어보면 전부 다 입맞춰 가지고 나중에 입맞출 무엇이 없으면 깎아 먹는다는 거예요. 회전 톱을 가지고 뜯어 가서 자기 배를 만들어 타려고 생각할 텐데, 그러면 안 되지. 그러니까 싸구려 배나 운전해요. (웃음)
이거 보기에 얼마나 든든해요. 이건 길이가 60미터면 150미터니까 두 배나 길어요. 이것만큼도 못하잖아요? 안 그래요? 보라구요. 그러니까 어느 선장 될 거예요? 공부를 많이 해야 돼요. 70년을 산다면 저 배를 운전하려면 50년은 공부해야 돼요. (웃음) 50년 공부해 가지고 20년 써먹었다고, 20년 건강할 수 없어요. 오십 육십 되면 점점점점 찌그러지니까 보람 있게 사는 것이 한 몇 년이나 살겠나?
그래서 하다가 말 텐데, 하다가 마는 선장 할 거예요, 그래도 영원히 오래 할 수 있는 이런 선장 할 거예요?「영원히 오래 하겠습니다.」이거?「예.」그러면 언제든지 종새끼밖에 안 된다 이거예요. 언제나 심부름하고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것밖에 되지 않아요. 이것은 누가 이용을 못 해요. 모르니까. 아는 사람이나 이용했지,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이용하겠나?
여기 있는 것은 가다가 태풍이 불어오더라도 ‘태풍아, 너 서거라!’ 하기 전에 태풍을 비껴 가면서 그 자리에 배가 가만히 서 있어요. 물이 암만 빠르더라도 그 자리에 가만히 서 있는 거예요. 그런 조화무쌍한 배의 훌륭한 선장이 될 거예요, 꿀꿀 돼지 모양으로 망탕 그저 무엇이든지 집어넣고 암초에 걸려서 깨지든지 말든지 무책임하게 운전하다가 깨질 수 있는 위험한 배를 타는 선장이 될 거예요?
서서 죽을 줄 아는 사람이 선장이라고 했지? 서서 죽더라도 이건 빨리 죽을 수 있지만 이건 늦게 죽어요. 서서 죽는 데도 저건 쏙 먼저 죽을 수 있으니 서서 죽기 위한 선장의 간판을 붙이려면 저 배를 타는 것이 모든 면에서 우수하고 백승하지. 그러면 이것 말고 알뜰살뜰 아름다운 배를 타는 미인 선장이 되겠다. 추녀 선장 말고 미녀 선장!
그렇기 때문에 매일같이 배를 타고 나가더라도 은좌(銀座)거리 바람잡이 여자들이 향기를 뿌리면서 걸어가는 뒤에 남자들이 떼거리가 따라가는 것보다도 혼자 가더라도 영계 미인들 수천억이 따라오는 거예요.
그다음에 그런 것을 알고 정성들인 사람 뒤 십 리 후에서 백 리 후에서 따라오면서 ‘나를 기다려라.’ 하는 거예요. 이것이 한자리에서 기다릴 줄도 아니까 ‘내가 따라오는 것을 기다리는 님이 통일교회 문 총재한테 훈련받은 일본 116명 용사 중에 한 사람이구만. 내가 그 아씨가 얼마나 훈련받았는지, 운전대를 잡아 가지고 어떻게 운전하는지 볼 것이다.’ 하는 거예요.
배가 기다려 가지고 아씨 선장이 타 가지고 ‘삐이익!’ 클랙슨을 울려 가지고 출발이 아주 멋진 거예요. 스으윽 슬렁 슬렁 슬렁 슬렁 가다가도 또 세우고, 뒤로도 슬렁 슬렁! 뒤로도 잘 가요.
내가 우리 일화 축구는 앞으로 차는 축구식이 아니고 뒤로 차 가지고 일등 하는 선수를 만들면 좋겠다 하는데, 만들면 좋겠다 하는 것이 만들 수 있다는 말이에요, 없다는 말이에요?「있다는 말입니다.」가능성이 있어요.
그러면 세계의 챔피언 기록을 매일 가질 거예요. 뒤로 차 가지고 앞으로 차는 사람, 국가, 세계를 다 몰아 치우게 되면 그다음에 옆으로 차는 거예요. 옆으로 차서 뒤로 차는 것을 몰아 치우게 되면 천하의 어느 누가 질 수 있는 것은 암만 공을 들여도 찾아보지 못하고 일생 동안 이기기만 하다가 축구장을 공동묘지로 삼고 장사해 버리겠다 이거예요. 이럴 수 있으면 축구 왕 중의 왕 될 것 아니에요? 안 그래요? 알싸, 모를싸?「알싸!」
자기보다도 나은 사람을 상속 대신자로 세우는 것이 천리 원칙
가져와요. 눈 감아요. 자, 어떤 것 선장 되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신호하지 말고, 이 녀석들! 도적놈의 녀석들, 남자들은 거짓말을 잘 하는 거예요.
자, 이 선장 되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라.「저요!」「보입니다.」(웃음) 보인다고 말하는 사람은 낙제지. (웃음) 진짜 보여요?「보여요.」배를 잘못 만들었나, 그림을 잘못 그렸나, 그림 그린 종이가 나쁜가? 자, 다시 하는 거예요. (웃음)「보여요.」지금도 보여요?「예.」(웃음) 너희들은 보라고 했는데, 안 보는 사람들이 이기라고 하는 것인데.
자, 그러니까 이제 기도해 가지고, 선생님이 수가 깊으니까 암만 찾아도 여러분이 손댈 수 있는 배는 안 들을 것이니까 그렇게 알고 기도로써 알아 가지고 ‘아, 이번은 틀림없이 손 들어라!’ 하는 명령을 받아서 손 드는 거예요. 그래서 백발백중 맞힐 수 있는 사람이 통일교회 신자들 가운데는 없지 않아 있다. 그래서 소망이 있다.
기가 차서 죽겠다. 기가 차면 죽는다고 했는데 기가 차서 죽겠다, 기가 막혀 죽겠다? 죽는 것 중에 어떤 것이 나아요?「기가 차서 죽은 것입니다.」기가 막혔으면 찰 곳이 있으면 조금만 구멍만 뚫어 놓아도 찰 때까지 살 수 있잖아요? 그거 답변을 잘못했구만. 알겠어요?
기가 차도 죽고 기가 막혀도 죽어서 나는 언제든지 죽고 싶을 때 죽을 수 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면 살아도 그만이고 죽어도 그만이에요. 그런 사람들은, 통일교인들은 죽어도 당장에 좋은 곳 갈 것을 알잖아요? 자기들이 기도하면 보여 주지? ‘네가 갈 곳이 이렇다.’ 하고 보여 준다구요. 선생님이 그것을 알겠나, 모르겠나?「아십니다.」나도 모르는데 여러분이 지도해 주고, 모르는 선생님을 가르쳐 줘 가지고 안내하면 얼마나 편리하겠나 이거예요.
그럴 수 있기를, 상속자 대신자는 자기보다 훌륭한 사람을 세우려고 하는 거예요. 상속해 줄 주인, 상속해 줄 수 있는 대신자의 주인은 자기보다도 나은 사람 앞에 상속 대신자로 세우는 것이 천리 원칙이었느니라!「아멘!」고맙구만.
이 공장에 한번 가 보고 싶어요? 다섯 사람이 타 가지고 수중에 들어가서 1년도 살 수 있는 잠수함을 연구하고 있어요. 별나라 가까운 데에서 항공모함 같은 곳에서, 무중력 세계에 들어가서 영원히 살 수 있는 것도, 천막 쳐 가지고 살 수 있는 것도, 인간이 그럴 것 같으면 가서 살아야 돼요.
그러니까 무안이 아니라 유안 돼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야 되겠어요. 아시겠어요?「예.」아시겠어요?「예!」
무안에다 망신되면 살통은 국물도 없어
산수원이 되겠나, 산수원 주인이 되겠나?「산수원 주인이 되겠습니다.」응, 그래. 알긴 아누만. (웃음) 그러니까 산에 노루가 없거들랑 노루를 사다가 길러야 되고, 무안 산에 사슴이 없게 되면 사슴을 사다 길러라. 늑대가 없게 되면 늑대를 잡아다가 길러라. 호랑이까지 길러라. 먹이사슬이 충분해 가지고 무안 동산에 맹수들이 와 새끼 쳐 가지고 살 수 있는 풍부한 산수가 되면 그 산수원 뜰에도 호랑이에게 쫓기는 사슴이 우글우글 하기 때문에, 치코만 놀 줄 알아도 수렵 총만 하나 있어도 부자 될 수 있어요. 알겠어요?「예.」
거기에 바다가 몇십 리예요?「무안을 둘러싸고 있는 것이 바다입니다.」응, 그러니까 고기잡이도 잘 해야 되겠다.「예.」포수도 잘 해야 되겠다. 알겠어요? 벌목도 잘 해야 되겠다. 종자업계의 주인 되게끔 잘 길러야 되겠다.
여기 사람들의, 여기 여자들의 남편들은 뭘 하느냐 하면 양식을 해요. 고찬윤!「예.」양식하는 것이 잘 자라?「예.」무슨 고기인가?「참돔, 농어, 감성돔, 우럭, 볼락입니다.」여수에서 내가 양식한다는 소문났기 때문에 바다 양식까지 하려고 그래요.
미국에 가서 스웨덴의 연어, 그건 6년 되어도 죽지를 않아요. 그걸 내가 코디악에 가서 양식하기 위해서 법 조항 만들어 가지고 미국의 수산국에 청구했는데, 허가 내준다고 주인 오면 사인한다고 하던 녀석들이 가니까 서류를 누가 도적질해 갔다나? 이야,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의 심보를 모르는 줄 아느냐 이거예요.
1년 지나게 된다면 지금까지 내가 하려고 하던 양식장을 정부가 만들기 시작하느냐 안 하느냐 이거예요. 틀림없이 만들기 시작하더라구요. 법적 조건을 다 갖추어서 수산국이 필요한 법을 다 가르쳐 줘 가지고 이렇게 했더니, 내가 양식장 만들어서 쓸 수 있게 준비한 그 법을 중심삼아 가지고 문 총재를 쫓아내더라구요. 좋은 사람들이지? 65만 달러를 날려 버렸어요, 그것 하려다가 한 번도 하지 못하고. 그래, 너 잘 먹고 잘살아라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코디악에 모든 선박이 와 가지고, 일본의 이름난, 독일의 이름난, 세계의 이름난 회사들이 와 가지고 자기들이 주인이라고 해서 싸웠지만 끝까지 남아 가지고 연구해 가지고 남극까지 이동한 것은 통일교회밖에 없어요.
크릴새우가 수십억 톤 있어요. 그것을 밀가루같이 가루로 만들 수 있어 가지고 식량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자리를 개발한 것이 문 총재라구요.
뭘 그렇게 둘이 쑥덕쑥덕하나? 비밀공작을 하는 모양이구만. 오줌 싸고 싶어? (웃음) 갔다 와도 괜찮아요. 진짜 오줌 싸고 싶은 모양이구만.「전화를 해야 됩니다.」전화가 뭐예요? 화를 전하는 것이 전화예요. 전화가 급한데 좋은 전화보다도 나쁜 전화가 많아요. 그래서 화를 전하는 것을 전화라고 하느니라!
그렇기 때문에 전화 받을 때 심장이 멎지 않게끔 결심을 하고 이상이 있더라도 문제가 아니라고 하게 된다면, 안심할 수 있으면, 갑자기 받으면 심장이 떨어진다구요, ‘왈카닥’ 하고. 그래서 이름이 화를 전한다고 해서 전화다. 그런 것도 알아 둬라 이거예요.
바쁜데 전화를 해서 뭘 하나? 어머니가 죽을 시간, 죽을지 살지 모르고 하룻밤 못 견딘다 하는데 왔든가, 그렇지 않으면 여편네가 그러든가, 자식이 그러든가, 빚을 얻어 가지고 부도 날 수 있는 경지에 있느냐? 그러면 오지를 말지, 와 가지고 바쁜데 전부가 주목하는 거기에서 전화하러 나간다니 망신 중에 무안, 얼굴도 무안이고 몸뚱이까지 망신되었으니 무안에다 망신되니 살통은 국물도 없다 그 말이에요.
그거 변명할 말이 있으면 한번 해 봐요.「죄송합니다.」망신! 무안이니 무안 망신은 공동묘지에 가서 묻어 둔 것과 마찬가지지. 아, 왜 웃나?
문 선생 간판을 붙이면 세계 어디 가더라도 환영받아
문 총재가 미국 놈들을 심부름시키고 미국 정부가 나를 따라오겠다고, 지금 살려달라고 하는 것을 다 모르지요? 한국 정부도 앞으로 갈 길을 몰라요. 요즘에 정당 하겠다는 사람들이 문 총재 허리띠를 누가 잡느냐 하는 경쟁이 붙었더라구요. 나는 일본 여자들한테 이미 잡혀 버렸어요. (웃음. 박수)
외국에서 시집와서 가정 이룬 것이 한 1만 8천 가정 돼요. 일본 가정만 해도 1만 가정 가깝지?「예.」이야, 그 뗄레가 앞으로 수산청 중심삼아 가지고 바다의 용자로서 여자들이 훈련하면 남편들은 그 이상 돼야 돼요. 큰 배 수리는 남자가 하고 작은 배 수리는 여자가 해야지, 작은 배 수리를 남자가 하고 여자가 큰 배 수리하면 그 집안은 망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조금만 배를 타게 되면 저런 비싼 것, 진짜 기술 복지와 같은 이런 배를 크게 만들 거라구요. 이건 또 뭐야? 이것이 같은 거야?「예. 만들고 있는 겁니다.」지금까지 통일교회 조선회사는 적자 보더라도 우수한 물건을 외국에 많이 만들어 줬기 때문에 그걸 알아요. 기술에 있어서는 무엇이든지 우수하다는 거예요.
이게 2천7백만 달러?「2천만 달러 정도 됩니다.」2천만 달러 되던 것이 2천3백만 달러로 올라갔지?「그것은 아닙니다.」어떤 거야?「엘 피 지(LPG)선입니다.」가스 배로구나. 이것이 맨 처음에 2천3백만 달러?「2천7백만 달러입니다.」2천7백만 달러, 아니야. 맨 처음에 2천7백만 달러 한 것이 2천 몇백만 달러….「2천9백만 달러로 올라갔다가 3천만 달러가 됐습니다.」
2천7백만 달러에 했는데 계약하자마자 2천9백만 달러로 올랐어요. 2천9백만 달러에 조금 미진한 것이 있으니 조금 더 있다가, 몇 달 후에? 6개월?「아닙니다. 불과 한 달 사이로 그렇게 됐습니다.」한 달 사이에서 3천1백 달러가 된 거예요. 3천1백만 달러라고 해 가지고 한 달이고 몇 달이고 돌아다녀 가지고 다시 알아보겠다고 하더니 그래도 하겠다고. 또 3천1백만에서 3천5백만으로 하지? (웃음)
「선주가 덴마크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제가 신정 때 시무식만 마치고 덴마크에 갔다 왔습니다.」그래서?「가 가지고 그동안 고마웠다고 인사를 했습니다.」응, 그래.「그런데 그 회사가 130년 역사를 가진 회사였습니다. 아주 대단한 회사예요.」우리 회사는?「우리 회사는 6천년 이상 되지 않습니까?」(웃음. 박수)
그래, 맞다. 그거 듣다 보니까 기분 좋은 말이로구만. (웃음. 박수) 무안 사람들이 왔으니까 유안으로 해 주었기 때문에 유안스런 말을 그렇게 했기 때문에, 아이구, 20년 안 되지 않았어요?「실제로는 그렇습니다.」(웃음) 그런데 통일교회가 무서운 거예요. (김동인 사장 보고)
「……첫째로 외국 선주들이 조선소를 선택할 때, 자기 배를 보내 가지고 정상적으로 배를 지어 줄 수 있겠느냐 하는 시설 문제하고, 그리고 회사 규모입니다. 그러니까 자기가 들이는 돈보다도 회사가 너무 작다든지 재무구조라든지 이런 것 말입니다. 봐 가지고 안 되면 안 되잖아요? 그런데 저희 회사는 그런 면으로 보면 조금 작습니다. 작지만 부모님이라는 배경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거예요.」
이제 여러분도 문 선생 간판을 붙이고 세계 어디 가더라도 외교 무대나 어디나 다 환영받아요. 그런 기반이 혼자 해서 됐겠어요? 한국은 5천년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그건 쫓겨다니는데 말이야. 그러니 통일교인들이 낫다! 해 봐요.「낫다!」
어디 시장거리에 못 쓸 것이 나왔다는 거예요, 좋은 것이 나왔다는 거예요?「좋은 것이 나왔다는 것입니다.」세상에 떴다 이거예요.「떴다!」낫다, 떴다? 배에는 떴다, 시장에는?「낫다!」천하를 우리 손아귀에서 나근나근하게 해서 먹어서 설사 안 하고 소화할 수 있으면 왕이 되는 것이다.「아멘!」
나보다 더 잘 아네. (웃음) 나는 아멘도 생각지 않았는데 아멘 하고 있으니까. 그래요! 그러니까 젊은 놈들이 나보다 나아야지. 그러니까 선장 중에 왕선장이 돼야 된다. 그렇지 않으면 왕선장 어머니라도 돼야 된다. 둘 중에 하나 돼야 돼요?「예.」알겠어요?「예.」
그러면 한국 남편을 일본의 천황보다도 더 존경하고 사랑하고 그래야 왕의 어머니가 될 수 있다!「아멘!」진짜 그럴래요?「예!」이야, 나도 일본 여자를 한번 얻지 못한 게 한이구나. (웃음. 박수)
통일교회 위력
그래서 지금까지 장사 잘못해서 쫓겨났다가 내가 붙여 가지고 이익 나는 배를 만들라고 하니까 연구 연구해 가지고 지금 이익 내기 위해서 출발한 양반이 되겠는지 쌍놈의 되겠는지 두고 봐야 되겠어요. 자기 자신은 어드래요? 자신을 가져?「신중을 기해서 수주를 한 겁니다.」아 글쎄, 자신을 갖느냐 말이야.「예, 앞으로 열심히 할 겁니다. 최선을 다하고 좋은 실적을 내겠습니다.」(박수)
우리가 피파(FIFA; 국제축구연맹)도 잡아먹어야 되고, 올림픽대회도 잡아먹어야 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니, 그것이 가능해요. 여러분 중에 일화 축구단을 따라다니면서 응원하는 사람은 출세하는 길이 없지 않을 것이다. 있다는 말이에요, 없다는 말이에요?「있습니다.」알긴 아누만. 좋은 장치를 하고 다니기 때문에. 그런 말을 어떻게 알아요?
그거 알지요? 통일교회 위력! 아시겠어요? 바다를 점령할 수 있고 항공선에 있어서 미국의 첨단 공장을 한국에 옮겨 오는 거예요. 두 세계예요. 미국 사람은 이렇게 되면 문 총재를 이민보다도 미국 백악관의 제일 가까운 좋은 데에서 살라고 집을 짓고 모셔 갈지 몰라요. 그러면 내가 가야 되겠나, 안 가야 되겠나?「안 가셔야 됩니다.」
미국에서는 내가 떠날까 봐 걱정이에요. 알아보라구요. 그것이 새빨간 거짓말인가, 진짜 새빨간 거짓말이 아닌 하얀 사실인가. 빨갱이 아니면 민주세계 대표예요. 둘 중에 하나 돼야 백악관에서 잡지, 아니면 잡을 게 뭐예요? 빨갱이는 무서워서 잡고, 문 총재는 좋아서 잡아요.
그러면 좋아서 잡으면 내 말 듣겠나, 안 듣겠나?「듣겠습니다.」듣겠으니까 선생님이 고향에 돌아가면, 미국에 가서 34년 동안 미국 가정이 전부 다 날아갈 환경, 미국의 제도와 교회 자체가 무너질 환경, 공산당이 제단를 꾸며 놓고 불사를 수 있는 환경이 된 것을 다 살려 놓았으면 문 총재를 쫓아 버리면 되겠나?
이제는 내 말을 안 들을 수 없어요. 그러면 여기 무안 사람들, 심부름 좀 할래요? 키다리!「예.」영어 할 줄 알아?「조금밖에 할 수 없습니다. 브로큰 잉글리시입니다.」브로큰 잉글리시라도 통하면 되지. 공부해요.
몇 살이야? 쉰은 넘었지?「예.」몇 살이야? 물어보잖아?「1944년생입니다.」1944년이 언제던가? (웃음) 그러면 딱 50세네?「육십입니다.」60세인가? 육십이면 녹이 슬고 다 무디게 돼 있는데? 사십만 되면 내가 배 하나 좋은 것을 주면, 태평양을 왔다 갔다 하는 배를 하나 멋지게 만들어 줬으면 좋을 텐데.「우와!」왜? 만들어 주면 좋겠다는 얘기인데 왜 야단이에요? (웃음)
그런 배를 만들 수 있는 실력이 있습니다. 세상의 무슨 배도 다 만들 수 있어요, 20년 이내에. 그러니까 얼마예요? 1963년부터니까 40년이 지났구만. 배에 손대기 시작해 가지고 내가 50년 되기 전에 세계 해상권을 제패한다고 했는데, 그런 수준에 다 와 있습니다.
여기서 무안까지도, 내가 여기를 다 하면 바다 가까이에 산다니까 배를, 이번에 내가 개발한 조그만 배를 보라구요. 이 배가 내가 설계한 배와 마찬가지예요. 이 배가 유명해질 거예요. 191개국에, 유엔에 가입된 나라 앞에 틀림없이, 한 나라에서는 백 대씩만 팔면 얼마예요? 백 척 이상 팔지. 어부들이 여기에 맛만 들이면 지금까지 어부 배를 만들던 선주들은 보따리 싸 가지고 저 어디로 가야 돼요.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봐요?「그렇지 않아도 보고를 안 드렸습니다만….」한번 얘기해 주라구요. 무안 사람이 빨리 돈 있으면 열 대고 백 대고 한꺼번에 돈 내 가지고 사겠다면 장사가 될 거예요. (낚시와 관광과 어업을 겸할 수 있는 배에 대한 김동인 사장 보고)
수산사업과 수렵사업
「……그러니까 고기를 잡아서 돈을 벌고, 또 잡는 모습을 보여 줘서 돈을 벌게 해 주고, 이중 효과가 되죠? 그러면 어촌이 살아나죠. 틀림없이 살아납니다. 그래서 체험 어장으로 해 가지고…」
한국이 반도인데 세계의 반도는 못사는 것이 공식과 같이 돼 있어요. 이웃나라의 큰 배들이 와 가지고 한바탕 훑어 가면 기르는 고기들을 몽땅 도리해 가거든. 그러던 한반도에 일본 여자들이 와 가지고 부흥시켜 가지고 한반도는 어족들이 사는 꽃동산이라고 소문나 보라구요. 수많은 수산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달려드는 거예요.
그러면 그들을 여러분이 교육해야 돼요. 전도 많이 했지?「예.」여기 와서도 전도할 줄 알잖아요? 일본 말 할 줄 알고, 한국말 할 줄 알고, 영어도 대학 나온 사람이 많으니까 한 반년만 하면 다 따라가서 할 수 있고 말이에요. 4개 국어만 말하게 된다면 어디 가든지 우리 통일교인들은 배에서 종사한 3년 역사가 있으면 밥 벌어먹을 줄 알고 자기 달린 사람 10명 20명까지는 먹여 살릴 수 있는 실력자가 되는 거예요. 알겠나?「예.」
여러분이 여기 와서 남편이 죽지 않는다는 자신을 가질 수 있나? 아이들은 많이 낳았는데 남편이 죽으면 어떻게 할 거예요? 이국 땅에서 누가 일본 여자라면 도와주려고 생각도 안 할 텐데, 홀로 책임지려니 바다의 배를 잘 육성해서 이웃동네야 알아주겠으면 알아주고 바다가 나를 알아주고 동산에서는 포수, 사냥도 가르쳐 줄 거예요.
내가 총을 몇백 정 사다가 경찰서에 보관해서 파출소를 만들어서 지키는 거예요. 그래서 언제든지 세계수렵대회를 계절을 극복하고 할 수 있게 된다면, 그러기 위해서는 여기에 뭐인가? 제일 큰 섬이 뭐이라고?「금오도입니다.」금오도 같은 데에서, 거기가 좀 험해요. 사슴 같은 것을 기르면 재미있지만 꿩 같은 것은 재미없을 거예요.
이런 것을 전부 다, 사슴 농장으로부터 꿩을 기르는 거예요. 꿩도 원래는 3만 쌍을 여기에 갖다가 놓아주게 돼 있지?「예.」3만 쌍을 놓아주게 돼 있는데, 한 쌍에 1만 5천 원 달라는 것이 늦게 하게 된다면 5천 원?「예.」5천 원씩 3만 쌍 해서 1억 5천만 원, 돈 다 받았지?「받았습니다.」돈을 받았는데, 여기에 갖다가 놓아주려고 하는데, 꿩이 여기도 많다나? 주변에 농토가 있으면 와서 곡식을 엉망진창 만든다고 도에서도 그렇고 시에서도 꿩을 잡으라고 하는데, 꿩을 놓아주겠다니 문제가 돼 있어요.
그러니까 특별지역을 사 가지고 몇백만 평 해 가지고 사철 꿩을 길러서 놓아줘 가지고 사냥터를 만들어야 되겠다. 그러면 각 나라에서 그 사냥터를 또 찾아올 것이고, 또 꿩을 길러 파는 거예요. 닭보다 비싸지?「예.」닭이 얼마?「닭은 1만 원 정도 합니다.」1만 원 해요?「예.」그러면 꿩은?「꿩 큰 것은 1만 5천 원, 2만 원 하지요.」그러니까 꿩을 기르는 거예요. 닭 기르는 것보다도 꿩 기르기가 의외로 쉬워요. 닭 길러 가지고 살겠다는 것보다 꿩 길러 가지고 전세계적으로 수출해 가지고 먹고살 수 있어요.
수렵 양식장을 하게 되면 도시가 생겨
여수·순천은 사냥터만 만들어도 먹고살 수 있어요, 다른 것 안 하더라도. 꿩만 하나? 오만 가지, 세계의 수렵용으로 쓰는 종류가 수백 종 있어요. 미국에 그런 회사가 있다구요. 워싱턴에 있는 워싱턴 타임스의 수렵장에는 사슴도 길러 잡고 꿩도 길러 잡고 다 그래요. 재벌들이 서로 오려고 경쟁해 가지고 유명하다구요.
꿩 같은 것도 전화 한 통 해 가지고 50마리 100마리, 많은 사람들이 오게 된다면, 비행기 타고 오게 된다면, 한 사람이 열 마리씩 하게 된다면 50명이면 5백 마리예요. 5백 마리 꿩을 모가지 몇 번 틀어 가지고 놓아놓으면 날지 않고 이렇게 이렇게 가다가 돌아오고 다 이러기 때문에 그걸 쏘거든. 그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그걸 보면 잔인하지만 어차피 죽을 걸 모가지 자르는 것보다 낫지. 이래 가지고 점점점!
그렇기 때문에 전세계 포수들이 와서 사냥할 수 있는 새들을 길러 파는 회사가 있어요. 전화만 하면 천 마리라면 천 마리를 팔아요. 무슨 종류, 무슨 종류, 아프리카 사람들이 왔으니 아프리카에서 포수용으로 제일 좋은 새가 무엇이냐? 그 지방 자체에서 쓰던 새를 주문하면 오는 거예요. 얼마든지 갖출 수 있기 때문에 사람이 5백 명이면 열 마리씩이면 5천 마리예요. 5천 마리를 사냥터에 놓아주고 잡더라도 3분의 1도 못 잡아요. 알겠어요?
그러면 5천 마리의 3분의 1이면 얼마예요? 1천7백 마리밖에는 못 잡는다는 거예요. 그 나머지는 남는 거예요. 그런 새들이 왔기 때문에 재미있는 것이 그 주위에 있는 독수리, 꿩 같은 것을 잡아먹는 이런 새들이 새벽부터 날아요. 날아 가지고 보게 되면 꿩 잡는 것은 매라고 하지만 매는 무슨 매? 독수리들도 꿩 잡아먹거든.
이래서 거무튀튀한 독수리니 매니 전부 다 공중에 높이 떠 가지고, 높이 떠 가지고 나는 새는 눈이 밝아요. 10센티미터 안에 있는 개미가 기어가는 것을 보거든. 2백 미터, 5백 미터 이상 올라가서도 봐요. 이야! 그런 눈을 가졌으면 얼마나 행복하겠나? 거기에서 보고 그래 가지고 꿩이라든가 있으면 그저 ‘휘이익!’ 해서 내리 쏘는 거예요. 그러니까 꿩이 많으니까 그런 새들이 많아요.
또 여우들이 많이 와요. 여우들이 밤에 자지 않고 먹이 찾아다니고 다 이러니까, 여우가 사냥 잘 하니까 이곳저곳 숨어 있는 곳에 가서 잡아먹거든. 또 산고양이, 삵이라는 것이 있다구요. 이야! ‘무호동중이작호(無虎洞中狸作虎)’라는 말이 있지만, 동네에 삵이 한 마리만 있으면 호랑이가 없어지면 호랑이 노릇 한다는 거예요.
4조 다다미방에서 저쪽 바람벽에 붙었다가 이쪽 바람벽에 붙었다가 천장에 붙었다가 날아다니는 거예요. 그런 짐승들도 많으니 사냥꾼이 척 해 가지고 꿩을 잡고 싶으면 개 한 마리 데리고 가게 되면 3분의 2가 남아 있으니 어디 가든지, 한 사람이 두 마리 이상 못 잡는 거예요. 두 마리를 순식간에 싸 가지고 집에 돌아올 수 있는 거예요. 오리든 무엇이든 다 제한돼 있는 거예요.
물이 있지, 그다음에 짐승들이 많지. 그러니까 호수 가운데는 오리를 기르고 그다음에 두루미 기러기 다 기를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 그런 수렵 양식장을 하게 되면 동네 유명한 장소가 돼요. 구경하려고도 많이 온다구요. 그물 가지고 잡기도 할 수 있는 거예요. 어디에서 어디까지 그물 쳐 가지고 몇 마리 잡게 되면, 여우라든가 토끼라든가 얼마 있기 때문에 그물 치고 몰게 된다면, 몰이해서 잡는 것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몰라요.
그러니 중고등학생들 떼거리가 몰려들어 가지고 사시장철 ‘악악!’ 하니 거기에 장사꾼들이 얼마나 몰려들겠나? 도시가 생겨요. 여기에 그런 것을 만들면 도시가 얼마나 많이 생기겠나? 아주머니들이 감자구이도 해서 팔고, 그다음에 고기구이도 해서 팔고, 떡도 해서 팔고, 이것저것 곁다리 상품을 싸게 파는 거예요. 그다음에 떡 공장을 만들어서 기계로 뽑아 가지고 백 사람어치 배달도 해 줄 수 있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어요.
하늘나라의 주인 될 수 있는 훈련도장이 될 수 있는 무안
그러니까 여러분이 배 타는 아줌마 되기 위해서 오지 않았어요. 부락을 혁명해 가지고 잘살 수 있게, 모든 것이 풍부할 수 있게끔 만들 수 있는 거예요.
여기 바다에 고기 많지, 산에 짐승들을 할 수 있지, 놀이터도 만들 수 있어요. 그렇게 생각하니까 꿈에 부풀어 가지고 ‘청춘아, 가지 말라.’고 노래하면서 10년 동안에 벌 것을 1년 해서 벌 수도 있는 거예요. 그러면 부자가 되는 거예요. 돈 많이 가졌으면 부자가 되는 거지. 안 그래요? 암만 나쁜 여자라도 좋아지는데, 좋은 일본 여자들이 돈을 가졌으면 자기들 먹고살게 되면 많이 주변에 나눠 주고 사업도 해 주는 거예요.
그다음에 직조공장을 할 수 있어요. 직조공장을 알아요? 내복 짜고 옷 짜는 직조공장을 내가 해 주는 거예요. 그다음에 재봉틀을 가지고 옷 만드는 공장도 이제 시키려고 그래요.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하겠습니다.」못 할 게 없어요. 남이 다 해서 돈을 버는데 왜 못 해요?
한국 여자들을 두어두게 둔다면 동네방네 반장들이 찾아와서 자기 반에서 몇 사람 일하게 됐으면 뒤로 와 가지고 손 벌려 가지고 도와 달라고 그래요. 일본 여자들이 10명이 아니라 20명 왔다고 해서 한국 사람이 체면 세워 가지고 공장에서 땡깡 부려 가지고 돈 도와달라고 못 하거든.
무엇이든지 만들어요. 직조공장을 만들어요. 양복 만드는 기지도 순식간이에요. 돈만 주면 일주일 보름 안에 기계 설치해 가지고 물건 뽑아 낼 수 있는 거예요. 그런 편리한 시대에 왔으니 그걸 어떻게 활용해 가지고 여러분이 돈 안 벌 수 없으리만큼 만들어 가지고 돈을 벌어 가지고 흥청망청 재미있게 한번 살아 보세-! (참아버님의 선창으로 ‘시아와세테’ 합창) (박수)
자, 이제는 내가 배가 고프다. (웃음) 여러분도 그렇지? 우리 어머니가 욕할 거라구요, ‘저놈의 영감은 아홉 시가 됐는데 아침도 안 먹여 준다.’고. 그렇기 때문에 욕할지 몰라요. 어머니 뒤에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계십니다.」웃을지 모를 거라구요. 할아버지도 여자들이 좋은 모양이다. (웃음) 어머니는 그런 것을 이해할 수 있는 어머니 됐으니 여러분이 행복해요.「예.」
암만 할아버지 옆이라도 젊은 여자가 오게 되면 어머니에게서 ‘씽! 쌩!’ 바람이 쌀쌀하게 불 텐데, 우리 어머니는 후덕한 어머니예요. 나는 오래 살아 가지고 환갑도 지나고, 또 할아버지도 구십이 가까운데 구십 가까운 할아버지를 업어 갈 사람도 없을 테니까 마음놓고 놔두고 친구 하더라도 미워하지 않으니까 힘껏 사랑하고 춤도 추고 다 그래 보라구요. 춤 한번 춰 볼까?「예.」(박수)
무안 사람들이 왔다가 돌아가 가지고 ‘문 총재가 한량이고 여자들을 홀리는 여우’라고 소문내면 안 되지. (웃음) 안 된다는 것은 말(斗)을 채우지 않았으니 사기꾼이다 이거예요. 되었다 하게 되면 말이 꽉 차서 누구든지 좋아할 수 있고 풍성하게 지고 가고 들고 갈 수 있는 물건을 안겨 보내는 것이 주인이 찾아야 할 인사요, 대접이었느니라. 노멘, 아멘?「아멘!」나보다 낫다. 나는 ‘노멘’이라고 생각했는데 여러분은 ‘아멘’ 했으니.
자!「선 채로 예의를 갖추겠습니다.」무안 사람들 갈래요, 밥 먹고 갈래요?「밥 먹고 가겠습니다.」누가 밥을 준데요? (웃음) 나눠 먹어야겠구만. (경배)
내가 무안을 한번 가 봐야 되겠어요. 무안이라는 말이 참 재미있는 말이에요. 무안이라는 말은 편안한 것이 없다, 그 말뜻도 되잖아요? 얼굴이 말이 아니다도 되고 말이야. 체면 세울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무안이라는 것이 편안한 것이 없으니 십자가를 지고 달려야 할 곳이다. 그러면 하늘나라의 고생하는 사람은 왕초가 된다는데 하늘나라의 주인 될 수 있는 훈련도장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무안 사람, 박수 해 봐요. (박수)
자, 박수 잘 했으니 안녕히 돌아가십시오. 아침들 좀 나눠 줘요. 「예.」 아저씨 같은 사람은 아저씨가, 조카 같은 사람은 조카가 자기 사돈집 사촌들이 왔다고 생각하고 잘 대접해서 보내라구요. 알겠지? 「예.」 「감사합니다.」(박수)
프로그램이 뭐예요? 「이 사람들은 자기 일정대로 합니다. 교육 일정을 진행합니다.」 서울서 온 사람들이 있지? 「예.」 창원 한번 데리고 갔다 와요? 갔다 와 가지고 목포를 가든가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보내야 되겠어요. 「예.」
항공기에 연결해요. 「예, 여기는 대기하고 있습니다.」 창원 우리 공장에 가는 거예요. 창원을 옛날의 통일산업 이상 만들어야 되겠다구요. 「저는 가 보겠습니다.」 어디를 가 봐? (웃음) 「울산으로 가겠습니다.」 울산에 헬리콥터장이 있나? 「수배를 해 봐야 되겠습니다.」 내일 가지, 하루 더 있다가. 이 사람들을 한번 따라가는 거예요. 통일산업도 가 보고.
여기 여자들 가운데 헬리콥터 타고 싶은 사람은 몇 사람 해 가지고 같이 돌아봐도 괜찮아요. (박수) 「탈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서울서 온 사람이 있어서.」 서울서 온 사람 중에 배 타고 싶은 사람은 배에 태우라구요. 「예.」 창원에 가고 싶은 사람은 가고, 배 타고 싶은 사람은 배 타는 거예요. 여기 와서 배 타 가지고 고기 한 마리라도 잡기를 원하는 사람은 배 타고 빠진 사람 수만큼 데리고 가는 거예요. 「알겠습니다.」 준비하라구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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