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에는 "성경은 사실이다" 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서 론 1. 과학을 앞선 성경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인도하기 위해 성경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성경을 쉽게 믿지 못합니다. 과거에는 인간의 부족한 지식으로 그랬지만,
현재는 과학이 발달함에 따라 믿을 수밖에 없는 증거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먼저 지구에 대해 주신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본 론 (욥26:7) 그는 북편 하늘을 허공에 펴시며 땅을 공간에 다시며
"땅을 공간에 다시며"라는 말씀은 "지구가 허공에 떠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위성을 가지고 있는 오늘날에는 지구가 허공에 떠 있다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인 내용입니다.
그러나 고대 사람들에게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지구가 허공에 떠 있다는 사실을 인간이 언제 증명했을까요?
17세기에 뉴턴이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후에야 증명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인간의 과학보다 수천 년 앞서서 증거하고 있습니다.
욥기가 언제 기록된 책인지 아십니까? 약 3500년 전입니다.
당시의 지식으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내용입니다.
이 말씀은 성경이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기록이며 사실이라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성경의 과학적 내용을 한 가지 더 살펴보겠습니다.
(욥36:27~28) 그가 물을 가늘게 이끌어 올리신즉 그것이 안개 되어 비를 이루고
그것이 공중에서 내려 사람 위에 쏟아지느니라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물의 순환과정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물을 가늘게 이끌어 올리다" 라는 말씀은 "물이 증발"되는 과정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안개되어 비를 이루고" 라는 말씀은
"물이 증발되어 수증기를 이루고, 수증기들이 모여 구름을 형성한다" 는 것입니다.
"그것이 공중에서 내려 사람 위에 쏟아진다" 라는 말씀은 "비가 되어 내린다" 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이 물의 순환을 온전히 이해한 것은 언제일까요?
17세기에 페로와 마리오트의 실험결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미 3500년 전에 물의 순환에 대해 알려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만물울 창조하신 하나님의 기록이며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2. 성경의 예언대로 이루어진 역사
성경이 사실이라는 또 하나의 증거는 성경의 예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수많은 예언들을 기록해주셨고 예언대로 그 모든 일이 성취되고 있습니다.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70년간 바벨론에 포로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벨론을 멸망시킨 바사 왕 고레스가 아주 놀라운 말을 하였습니다.
지금부터 고레스에 대한 예언과 그 성취를 살펴보겠습니다.
(스1:1~3)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이스라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거기 있는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 너희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고레스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방나라의 왕이었습니다.
그런 고레스가 왜 여호와 하나님께서 세상 만국을 자신에게 주셨다고 했을까요?
그가 왜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라고 하며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을까요?
그 당시의 포로들은 노예로 크나큰 재산인데,
왜 이스라엘 사람들을 놓아주며서 무너진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라고 했을까요?
이 모든 이유는 고레스가 성경의 예언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기 때문입니다.
(사45:1~3, 13) 나 여호와는 나의 기름받은 고레스의 오른손을 잡고
열국으로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 열왕의 허리를 풀며 성문을 그 앞에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리라
내가 고레스에게 이르기를 내가 네 앞서 가서 험한 곳을 평탄케 하며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고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서
너로 너를 지명하여 부른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 알게 하리라 ···
내가 의로 그를 일으킨자라 그의 모든 길을 곧게 하리니 그가 나의 성읍을 건축할 것이며
나의 사로잡힌 자들을 값이나 갚음 없이 놓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이사야서는 고레스가 이스라엘을 해방시키기 약 170년 전에 기록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레스가 태어나기도 전에 그의 이름을 기록해두시고 그가 할 일을 기록해두셨습니다.
그래서 자신에 대하여 기록된 예언을 확인한 고레스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에 우리의 이름과 할 일이 미리 기록된 책이 있었다고 하면 얼마나 놀라겠습니까?
그러므로 성경은 틀림없이 하나님의 말씀이며 사실임을 뜻합니다.
예언을 한 가지 더 살펴보겠습니다.
(단8:20~22) 네가 본 바 두 뿔 가진 수양은 곧 베데와 바사 왕들이요
털이 많은 수염소는 곧 헬라 왕이요 두 눈 사이에 있는 큰 뿔은 곧 첫 째 왕이요
이 뿔이 꺾이고 그 대신에 네 뿔이 났은즉 그 나라 가운데서 네 나라가 일어나되 그 권세만 못하리라
이 말씀은 바벨론이 멸망하기 직전에 (단8:1)
헬라 나라가 첫째 왕의 사후 네 나라로 분열될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메대 · 바사를 정복한 헬라의 첫째 왕은 알렉산더 대왕입니다.
그가 죽은 후에 네 나라가 세워진 것은, 그의 휘하에 있었던 네 장군이 분활 통치 한 것입니다.
예언의 성취를 볼 때 성경은 틀림없이 하나님의 말씀이며 사실임을 의미합니다.
3. 영의 세계를 예언하고 있는 성경
성경의 예언은 지금까지 틀림없이 이루어져왔고 앞으로도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어떤 예언이 이루어질까요?
(계21:1, 4)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성경은 사망도 없고 슬픔과 고통도 없는 영원한 천국이 올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도 하나님께서 주셨으므로 반드시 이루어질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결 론
과학을 뛰어 넘는 말씀과 놀라운 예언의 성취들은 하나님께서 분명히 존재하신다는 증거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존재를 깨닫지 못하고 인생의 시간을 허비하고 있습니다.
사후의 두려움을 걱정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만이 존재하는 영원한 천국이 있음을 알려야 하겠습니다.
PS :
대기 중의 수증기가 높은 곳에서 찬 공기를 만나 식어서 엉기어 땅 위로 떨어지는 물방울이 바로 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