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믿음의 관점에서 보는 후천개벽
도를 닦는 사람은 도통을 하여 세상 사람들을 구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고
기독교 신앙을 갖는 목적은 내가 하늘의 신으로 부터 구원을 받아 영생을 누리고자 하는 것이다.
이 둘 관계는 증산 상제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후천세상에 도통군자와 광제창생 이렇게 두 가지 계급이 생기는 것과 같다.
도통군자는 세상사람을 살리고자 도통한 것이고, 광제창생은 도통군자에 의해 구원을 받은 사람들을 말한다.
기독교인들은 예수만이 세상을 구하며 예수를 통하지 않고는 누구나 어느 때나 구원은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들이 만든 이 종교가 구원의 유일한 프로젝트(project)이며, 그 교회를 통해 천국으로 간다고 믿는다.
과연 그럴까?
미사나 예배를 드리거나 헌금 내고 봉사 하면서 그러한 결과로 내가 구원받을 것이라는 믿음은 생길 수 있다.
그러나 그 행위들이 구원을 받는다는 약속이나 보장은 결코 아니다.
물론 그 믿음의 조건으로 구원을 보장받는 안도감이나 행복감은 있겠지만 말이다.
기독교(가톨릭, 프로테스탄트)라는 종교의 생성
예수는 다가오는 가을세상의 인간 추수를 위하여 세상사람들이 바르게 살도록 가르침을 주러 온 성인이다.
이 성인의 말씀을 그 제자들이 가르치며 넓게 퍼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기독교라는 종교가 형성되었다.
그렇게 모임이 생기고 전례를 만들고 목회자도 생기고 신자들도 늘어나면서 작은 교회에서 큰교회까지
그리고 본인 스스로 구세주라 사칭하거나 하느님이라고 선전하는 규모 큰 신흥 종교집단들도 많이 생겼다.
이렇게 종교라는 집단은 인간들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이들은 이 교회가 하늘의 뜻에 의해 세워졌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 교회는 아직도 하늘의 뜻에 합당하게 세워졌는지 살펴보자.
종교인이 교회를 통해 구원을 받고자 한다면 하늘에서 요구하는 뜻에 합당해야 한다.
하늘이 요청한 많은것 가운데 한 가지만 말하자면 하늘은 가난한 자를 찾는다. 이는 청빈함을 말한다.
그러나 현대 종교인은 하늘에서 요구하는 청빈이나 가난과는 거리가 너무 먼 전혀 별개의 삶을 산다.
신앙보다는 하느님과 예수를 빙자하여 이익을 추구하는 자들이 대부분이다.
교회의 모습은 기업화 되어 있고 그 교회는 기업가치로 여겨지며 세습화 되어 있다.
즉 이제는 교회가 신앙을 추구하며 내 삶을 변화시키는 곳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도 많이 변질되었다.
진정 하느님이나 예수께서 교회에 계시다면 저렇게 타락 변질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물론 대부분 신자들은 내가 다니는 교회는 다르다고 말한다.
특히 하느님으로 신격화된 신흥 종교일수록 그렇게 말한다.
그러나 신자들이나 목회자들은 자신들의 모습을 솔직히 살펴볼 줄 알아야 한다.
과연 자신이 진정 예수님이 말씀하신 청빈함을 추구하며 살았는지 말이다.
하느님은 이미 교회를 버리신지 오래 되었다.
그리고 교회는 곧 망할 것이다.
그대들 기독교 믿는 신자들만 모를 뿐이다.
그러므로 신자들이 구원을 받고자 한다면, 교회를 떠나야 한다.
성당이나 교회 참석을 안해도 자신의 모습이 하늘에서 보셨을 때 합당하다면 필히 구원을 받는다.
즉 예수의 말씀을 믿고자 하는 신자들은 내가 진실로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에 가까이 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그리고 교회라는 시스템과 예수께서 가르치신 말씀은 서로 다를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하늘이나 예수님은 오직 마음을 보실 뿐이지 재물이나 규모를 보시는 분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여러분들이 합당한 마음을 만드는 것에 노력하는지 아님 겉치레를 위해 신앙하는지 자신을 들여다봐야한다.
즉 여러분들의 교회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마음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며
그 마음이 바른 마음이고 하늘에 합당한 마음이었을 때 그 것이 바로 참된 교회라는 것을 깨우쳐야 한다.
예수의 가르침은 넘치고 넘치게 많이 있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 그 가르침은 글과 말은 있으나 살아있지 않고 죽어있다.
현재의 기독교는 살아있는 신앙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알맹이 없는 죽은 종교적 시스템만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나는 예수께서 말씀하신 추수때 교회내에서 구원 받을 사람은 이제 한 놈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당신이 아직도 교회에 남아 있다면
그것은 당신의 스스로 마음을 들여다보지 못했거나, 정립되지 않은 자신이 갈 곳 없이 방황하고 있어 움직일 수 없음일것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상제님(하느님)의 출현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마태3장11)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리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 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자라 하시니라(마태복음3장16)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외쳐 가라사대 너희가 나를 알고 내가 어디서 온 것도 알거니와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로다.
나를 보내신 이는 참이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니라(요한복음7장28)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치 아니하나, 만일 다른 분이 자기 본래 이름으로 오시면 영접하리라.(요한5장18)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리라. 하늘과 땅은 없어져도 내 말들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그 날과 시간에 관해서는 아무도 모르나니, 심지어는 하늘의 천사들도 모르고, 오직 나의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마태복음 24장 34)
주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까? 예수께서 대답하시기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마태24장3~8)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계시록6장17)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 되더라.(계시록7장2)
좁은 문으로 들어가거라. 멸망에 이르는 문은 크고 길도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사람이 많고 생명에 이르는 문은 작고 길도 좁아 찾는 사람이 적다.(마태7장13)
그때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분명히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는 하늘나라에 들어가기가 매우 어렵다.
내가 다시 말하지만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통과하는 것이 더 쉽다.(마태19장23~24)
* 지금의 기독교는 좁은문 이기보다는 거대한 힘을 갖고 싶은 집단으로 변질되었다. 현실은 기독교라는 이름으로 세워진 모든 교회와 종사자인 목사 그리고 신앙을 추구하는 신자들이 작고 좁은 문을 추구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오히려 그 집단들은 부자가 되려고 발버둥치고 산다.
현재의 기독교 모습은 마음을 닦고 하늘을 섬기기보다는 이익집단으로 변질 된지 오래됐다.
그들은 늘 새롭게 변화되고자 노력한다고 말하지만 실제 변화되는 종사자나 신앙인은 없어보인다.
다만 또 다른 유사 종교집단만 새로 늘어가는 현실속에 욕심과 이기심만 더 많아졌다.
파티마 제3비밀
파티마의 제3비밀은 가톨릭 내에서도 매우 유명한 예언이다.
1917년 5월 13일 포르투갈의 빈촌 ‘파티마’에 성모 마리아가 이 마을에 사는 루치아(10세), 야신타(7세), 프란시스코(9세) 등 세 어린이에게 매월 13일에 여섯 번을 계속하여 나타났다고 하는데, 이 모습을 목격한 사람은 이 세 소녀뿐 만 아니라 약 7만명 가량 되었다고 한다.
이 때 성모는 인류 운명과 직결된 3가지 예언을 전해 주었다고 한다. 이 가운데 제1예언(지옥의 생생한 모습, 1차대전의 종결)과 제2예언(2차세계대전의 발발)은 1942년에 교회당국에 의해서 공표되었으며, 파티마 제3예언은 하느님의 큰 시련이 인류에게 닥치게 될 것이며 하느님의 벌은 노아의 홍수보다도 더욱 큰 홍수가 일어나 매우 비참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지상의 많은 것은 파괴되고 위대거나 강하거나 약하거나 착하거나 나쁘거나 많은 사람이 죽게 되며, 산 사람이 오히려 죽은 사람을 부러워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다. 교황과 모든 목자 또한 그 신도들과 함께 멸망하게 되며, 이르는 곳마다 죽음이 있을 것이니 모두가 회개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모마리아의 예언으로 바오로 6세(1963~1978 재위)에 이르러서야 그 일부가 공개되었다.
이 계시의 전문을 읽은 그는 그 내용을 보고 너무도 충격을 받아 의자에서 떨어져 실신할 정도였다고 한다.
상제께서 기독교 경전을 불사르심
상제께서 임인년 어느 날 김 형렬과 함께 금산사(金山寺) 부근의 마을에 가서 계셨도다.
이 부근의 오동정(梧桐亭)에 살고 있던 김경안(金京安)이란 사람이 기독교의 신약전서를 가지고 있었던바 상제께서 어느 날 김형렬에게 신약전서 한 권을 구하게 하시니라.
그는 이르신 대로 그로부터 책을 빌려다 상제께 드렸더니 상제께서 그것을 불사르셨도다.(행록1장27절)
* 상제님께서는 신약전서에서 말하는 구원론으로는 세상을 구할 수 없다고 판단하셨다고 보여진다.
서교는 신명의 박대가 심하니 감히 성공하지 못하리라.(교법1장66절)
서교는 기독교를 말하며 신명이란 하늘과 땅의 조화를 주재하는 신들로 일반 신들보다는 차원이 더 높은 존재를 말한다.
즉 기독교가 유일신이란 이유로 많은 신명들에 대한 차별이 있다는 것으로, 이에 성공할 수 없다는 말씀이시다.
조상에 대한 예우
대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부모를 공경히 사랑하지 않으면 천지를 모시기 어렵고, 천지를 공경히 사랑하지 않으면 부모를 모시기 어려우니라. 천지는 만백성의 부모요, 부모는 자녀의 천지니라. 자손이 선영을 박대하면 선영이 자손을 박대하나니, 큰 겁액이 닥쳐오면 선영을 박대한 사람이 많이 죽으리라.
하루는 여러 제자와 함께 예수교당에 가시어 그 범절을 보시고 말씀하시되, 받아들일 만한 법이 없노라.(이중성 천지개벽경3편6장)
지금의 나를 있게 해 준 조상들의 은혜에 감사하고 살아계신 동안에 다하지 못한 공양과 효를 돌아가신 후에도 지성을 다하여 조상을 받드는 것이 바른 이치라는 말씀이시다. 이를 추양계효(追養繼孝)라 한다.
또한 큰 어려움이 닥쳐왔을 때 조상을 박대하고 예를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죽으리라는 말씀이시다.
메시아 미륵불(彌勒佛)
상제께서 어느 날에 가라사대 “나는 곧 미륵이라. 금산사(金山寺) 미륵전(彌勒殿) 육장금신(六丈金神)은 여의주를 손에 받았으되 나는 입에 물었노라”고 하셨도다. 그리고 상제께서 종도들에게 아래 입술을 내어 보이시니 거기에 붉은 점이 있고 상제의 용안은 금산사의 미륵금신과 흡사하시며 양미간에 둥근 백호주(白毫珠)가 있고 왼 손바닥에 임(壬) 자와 오른 손바닥에 무(戊) 자가 있음을 종도들이 보았도다.(행록2장16절)
석가불에 이어 중생을 구제할 미래에 오실 부처님(구세주)이란 뜻이다.
불교에서 말세중생을 제도하기위해 오시는 구세주라는 뜻으로 다른 언어로는 ‘메테아’ 또는 ‘마에트리아’ 라고 불렀는데 이는 기독교에서 말하는 ‘메시아’와 동일한 의미를 갖고 있다.
상제께서 하루는 공우에게 말씀하시길 “동학 신자는 최 수운의 갱생을 기다리고, 불교 신자는 미륵의 출세를 기다리고, 예수 신자는 예수의 재림을 기다리나, 누구 한 사람만 오면 다 저의 스승이라 따르리라”고 하셨도다.
신앙의 대상은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강성상제’ 이시다 https://cafe.daum.net/gncjsroqur/PasV/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