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주 하늘반의 교육활동을 소개합니다.

[윤미경]

5월이 지나가고 6월이 왔어요.

6월에는 '우리 동네'를 주제로 이웃에 대한 감사함과 우리 동네의 소중함에 대해 배웁니다.

우리 동네에 어떤 건물이 있는지, 우리 동네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관심을 가져 볼 것입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동네 산책을 하시게 되면 우리 동네를 관찰하면서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 주 활동 모습을 공개할게요~~

6월이 되어서 교실 환경이 바뀐 곳이 이곳 저곳 있어요. 그 중 하나.

바로 역할 놀이 영역~~ 우리 동네에 있을 법한 다양한 기관들-병원, 소방서, 경찰서 등의 역할 놀이에 필요한 의상이 영역에 있었어요. 모두 이것 저것을 입고 역할 놀이의 재미에 흠뻑~~^^

한결이는 소방대원이, 현규는 경찰이 되었어요.

그런데. .  소방대원과 경찰이 왜 싸움을 하는 걸까요? ^^;;;;;

다미는 119구조대원이 되어서 한결이를 구출하나봐요~^^

얌전한 간호사가 된 승현이~~^^

월요일 일기발표 시간이에요.

현규는 공연을 보고 왔고요.

한결이는 키즈카페에 다녀왔대요~

다미는 공원에 다녀 왔고요.

승현이는 할아버지 제사에서 예쁘게 절을 올렸던 시범을 보였답니다.^^

이번주에 배운 노래는 '우리 동네'였어요.

먼저 어머님들께서 보내주신 사진을 보며 우리 동네에 있는 건물들을 살펴보고, '우리 동네 이름은 상도동(항동)인데~~~' 노래를 불렀답니다.

이번주 체육 시간에는 지난 주에 이어서 상도어린이집 7세반 형님들과 함께 통합 교류수업을 했어요.

다리 사이로 공 전달하기를 했고요, 컵 쌓고 반환점 돌아오기도 했어요.

미술 시간에는 '마트에 갔어요'를 주제로 마트에서 볼 수 있는 것들 중 내가 사고 싶은 것을 전단지에서 오려서 붙이고, 카트 안에 담고 싶은 물건을 그려보았답니다.

이번 주에 선생님과 함께 읽은 동화도 '마트에 갔어요' 였어요.

음악시간에는 '쉐이커 놀이'를 했어요.  먼저 통통 튀는 팥알을 느껴보고 내가 팥알이 되어보기도 했답니다. 

가베시간에는 선생님이 3가베의 정육면체 8개를  쌓는 것을 보고 똑같이 쌓아보았어요.

먼저 가베상자에서 가베를 꺼낼 때 정해진 규칙대로 잘 꺼낼 수 있었어요.

신체활동 시간에는 '어느 병원에 가야할까요?'를 주제로 눈이 아플 때, 이가 아플 때, 상처가 났을 때 어느 병원에 가야하는지를 게임을 하면서 알아보았어요.

메르스 감염 문제로 온 나라가 떠들썩 해요. 우리 유치원에서도 휴업을 결정했지요.

우리 예쁜 친구들을 한 동안 볼 수 없어서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

한동안 유치원에 못온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건강하게 지내다 다시 만날것을 약속도 했어요.

그리고 다시 유치원에 오는 날짜를 달력에서 콕 찍어보았답니다. 

모두 모두 건강한 일주일을 보내고 15일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현규맘]

대체 소방관아저씨와 경찰 아저씨는 왜 싸우신 걸까요?ㅋㅋㅋ?^▽^?
아이들의 버라이어티한 생활....보기만 해도 재미나요. 약과 아픈 부위를 어쩜...신기하게도 잘 맞춘다했더니...이런 다양한 활동을 해서 그랬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