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투하는 투수가 사라졌다
어제 막을 내린 대통령배에서도 4사구가 무려 32개, 고교야구 흥미를 앗아가 버린 경기였다.
한마디로 형편없는 경기 내용이다, 결승전에 투수가 없어 야수가 투수로 등장하는 촌극도 벌어졌다
물론 투수 보호 차원도 중요하다, 그러나 선수의 투구 능력 향상과 경기 흥미를 유발 하기 위해서는 투구수 제한 규정 보완책이 절실하다. 에이스가 던지지 못하는 결승전?, 야구는 투수 놀음이 아닌가? 경기 수준이 날로 떨이고 있다 예를들면, 4강 부터 경기일정 간격을 3일로 늘린다든지, 연투가 가능하게 한다든지 등.
3,500 개의 고교 야구팀을 가진 이웃나라 일본은 고시엔 대회에서는 투구수 제한이 없다.
KBSA는 젊은 꿈나무와 무한 성장의 발판과 기회를 줄 뿐더러, 경기 흥미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최적의 합당한 규정을 만들어야 한다
4사구가 무려 32개, 에이스 사라진 고교야구 결승전…투구수 제한 규정 보완책 없나
[OSEN=목동, 박준형 기자] 14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제5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 군상상일고와 인천고의 경기가 진행됐다.6회말 1사 만루 군산상일고 박찬우가 몸에 인천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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