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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영통 네파산우회 경주남산 금오봉(468m) 산행일기(2014.02.22)
산행 일시 : 2014년 02월 22일, 토요일. 산행한 곳 : 경주국립공원 남산 금오봉(468m). 함께한 이 : 수원 영통 산우회원 30명. 산행 날씨 : 5℃가 넘는 포근한 날씨로 꽃망울이 곧 터질듯한 상큼한 봄 날씨. 산행 코스 : 06 : 00 - 수원 신영통 "네파(영통점)매장" 앞. 06 : 20 - 수원 출발. 08 : 20 - 청원 상주간 고속도로 "선산 휴게소". 09 : 55 - 경주 "용장 휴게소주차장" 도착. 10 : 05 - 용장 주차장 출발. 10 : 10 - 용장마을 금오산 등산로. 10 : 27 - 용장계곡 돌탑마당 쉼터. 10 : 37 - 설잠교. 10 : 50 - 용장사지터 전망대. 11 : 00 - 삼륜대좌불과 "마애여래좌상". 11 : 10 - 보물 제186호 용장사지 "삼층석탑". 11 : 28 - 임도 삼거리 이정목(금오산0.7km, 용장마을3.0km, 통일전주차장3.5km). 11 : 35 - 무덤가 식당터 점심식사(11:35 ~ 12:00). 12 : 15 - 금오산(468m) 정상. 12 : 23 - 이정목(금오산0.1km, 상선암0.9km, 삼릉주차장2.5km). 12 : 37 - "상사암(상선암 조망)". 12 : 40 - 폐쇄된 상선암 길. 12 : 42 - "냉곡암봉"에서 금오산 조망. 12 : 45 - 냉곡암봉 "금송정터". 12 : 50 - "바둑바위"에서 경주시내 조망. 1 : 05 - "이정목"(바둑바위0.9km, 금오산1.7km, 삼불사 0.5km). 1 : 15 - 경주 배동 "석조여래 삼존입상", 삼불사. 1 : 20 - 망월사. 1 : 30 - 삼릉 주차장.(산행종료, 산행거리 약 6.5km 3시간25분 소요)
1 : 35 - "시골여행 우리밀 손칼국수"(하산 뒷풀이). 2 : 40 - "경주남산 보호비" 앞 기념촬영. 2 : 50 - "삼릉주차장" 출발. 3 : 00 - "경주 I.C 휴게소(경주빵 매장)". 4 : 10 - "칠곡 휴게소". 5 : 25 - 청원 상주고속도로 "속리산 휴게소(구병산,877m 조망)". 7 : 20 - 수원 도착.
▼ 경주 남산 금오산(468m) 정상석.
▼ 수원 "영통 네파산우회" 로고.
▼ 청원 상주간 고속도로의 "선산 휴게소".
▼ 수원 영통 네파산우회 전용버스 "엠투어(40인승)".
▼ 경주 남산 산행지도(오른쪽 아래 검은 화살표사각형을 클릭 확대한 후 마우스를 끌어가며 보세요 !.
▼ 경주 "용장마을 주차장".
▼ 경주 남산 산행안내도.
▼ 경주 용장마을주차장에서 산행시작전 인증 샷 !.
▼ 오전 10 : 05분 용장마을 주차장에서 출발 !.
▼ 경주 남산의 주봉인 금오봉(468m)과 고위봉(494m) 스카이 라인.
▼ 동해안지역 폭설로 곤욕을 치른 "백목련"이 곧 터질 기세다 !.
▼ 터지기 시작한 "청매실".
▼ "오리나무"의 꽃망울도 연두빛을 띤다.
▼ 용장마을에서 올라와 "용장계곡"을 건너면서 금오산 등산로가 시작된다.
▼ 포장도로가 끝나고 "용장계곡" 징검다리를 건너면서 "경주국립공원" 금오산(468m)을 향하여......
▼ 경주지역 폭설로 쓸어진 소나무가 계곡을 가로지르고...
▼ 용장계곡 등산로 입구쪽에는 눈이 다녹아 봄기운이 완연하다.
▼ 공부하고 갑시다 !.
▼ 용장골 돌탑 계곡 쉼터에서 땀을 한번 식히고......
▼ "용장골 돌탑"도 아무나 쌓는것이 아니고 상당한 내공이 있어야만 쌓을수 있단다.
▼ 용장골 돌탑계곡에서 그동안 쌓아온 내공을 보여 주시는 영통 네파산우회의 "산오름 대장" 님 !.
▼ 산오름대장님 ! 드디어 성공입니다 !. 석탑이시여 !. 부디... 천세 만세 이자리를 길이 보전 하소서! 수원의 "영통산우회원"들이 다녀 갔노라고......
▼ 생육신의 한분이신 「금오신화」의 저자 "김시습 선생"은 어떤분이신가?
▼ 용장골 "설잠교".
▼ 용장골에 거처하셨던 "김시습" 선생을 추모하기 위하여 놓았다는 "설잠교"에서 잠시......
▼ 용장골 119구조 위치 15-03 번호 조금 못가서 물없는 개울길에 박혀있는 이돌은 ?.
▼ 돌탑 꼭대기에 얹어놓는 "탑신" 같기도 한데......
▼ "신이대" 라는 대나무의 일종으로 옛날에는 담뱃대나 발을 만들기도 했다.
▼ "왕대".
▼ 용장사지터 전망대에서......
▼ 용장사지터 윗쪽바위 위에는 무엇이 있을까 ?.
▼ 용장사지터 윗쪽에 있는 바위 위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 용장사지터 윗쪽바위 위에는 이렇게 직경 20cm 정도의 구멍이 뚫려 있었습니다.
▼ 구멍이 뚫려있는 용장사지터 윗쪽바위 위에서 아래쪽 전망대쪽을 ......
▼ 용장사지터 윗쪽 또다른 바위 위에는......
▼ 용장사지터 윗쪽 "미륵장 육상 삼륜 대좌불탑"을 향하여 올라갑니다.
▼ 옛날 "대현스님"께서 하신대로 "삼륜대좌불 미륵장육상"을 이쪽 저쪽 돌아보아도 미륵불께서는 머리를 돌리시기는커녕 요지부동이셨고 그 오랜 풍상을 견디지 못하시고 지금은 머리가 잘려 없어진채 몸통만 북쪽을 바라보고 계신다.
▼ 삼층석탑쪽으로 올라가는 길에 보물 제 913호 "용장사지 마애여래좌상"이 ......
▼ 어설픈 포즈를 한번 해봤습니다 !. (돌아서서 절벽쪽 허공을 보고 했어야 했었는데......)
▼ "삼층석탑"을 뵈오러 가는 길은 험난하기만 한데 우리"영통 네파산우님"들은 잘도 올라가신다 !.
▼ 보물 제186호인 국립공원 경주 "용장사지 삼층석탑"(현재 높이 4.42m, 맨 위 탑신은 유실).
▼ 현지인님 ! "경주 빵"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 바다님 ! 멋지십니다 !.
▼ ΟΟ님 감사합니다 !.(성함을 몰라 죄송
▼ 회장님 ! 뵙게되어 영광입니다 !.
▼ 여기서 부터는 해발이 높아서일까 ?. 잔설이 남아 있네요 !.
▼ 어설픈 돌탑 ?.(내공이 보이질 않는다 !.)
▼넓어진 임도 삼거리를 만났다.
▼ 무덤뒤 양지바른 곳에 넓은 식당터를 잡고......
▼ 처음 나와 어설펐던 나도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쌓여 맛있게 배부른 줄도 모르고 마냥 먹었다.
▼ 다른 팀들에게 식당터를 빼주고 정상을 향하여......
▼ 정상 부근에는 잔설이 많이 쌓여있다.
▼ 경주 국립공원 해발 468m의 금오산 정상석 뒷면에는 "금오산 노래비"가 있다.
높고도 신령스런 금오산이여 !. 천년왕도의 웅혼한 광채를 품고 있구나 !. 주인을 기다리며 보낸세월이 다시천년이 되었으니 오늘 누가있어 능히 이기운을 받을련가 ?.
▼ 경주 국립공원 해발 468m의 금오산 정상석
▼ 치열한 정상석 다툼이 보기 싫지만은 않은데..... 언제나 내 차례가 올까 ?.
▼ 해발 468m의 금오산 정상부.
▼ 해발 468m의 금오산 정상에서 북쪽 사면으로 내려가는 길은 눈이 많아 조심 ! 조심 !.
▼ 경주시내를 한번 조망하고...
▼ 지금 내려온 해발 468m의 금오산 정상도 한번 올려보고...
▼ "금송정 터"가있는 "냉골 바위산" 하단부엔 "마애불" 보존공사가 진행중이라 "통행 금지".
▼ "상사 바위".
▼ "상사 바위" 윗쪽에서 본 "마애불" 보존공사 현장..
▼ 조금 더 당겨서 본 "마애불" 보존공사 현장.
▼ "상사 바위" 윗쪽에서 본 "상선암".
▼ "상선암 마애불"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을 폐쇄한다는 안내문.
▼ "상선암 마애불" 뒷쪽 "냉골 바위산"의 "금송정 터"에서 본 "금오산(468m) 정상부.
▼ 냉골 바위산 정상부엔 신라시대 '옥보고'가 가야금을 즐겨타던 정자가 있었다던 "금송정터".
▼ "바둑 바위".
▼ "바둑 바위"에서 본 경주 시내는 시야가 엷어 아쉬움만......
▼ "바둑 바위"밑 "갈림길 이정목"에서 상선암 반대쪽 우측 암릉능선길로 하산 !.
▼ 타이머를 놓고 쎌카 한방 !.
▼ 이곳에도 "산죽"과 "신이대" 숲을 지나고......
▼ 삼불사경내 보물 제 63호 "석조여래 삼존입상"(관세음 보살님,본존 부처님,대세지 보살님).
▼ 오른쪽에 계신 "대세지 보살님".
▼ 가운데 "본존 부처님".
▼ 왼쪽에 계신 "관세음 보살님".
▼ "삼불사"에는 지난번 80 Cm 폭설을 견디지 못해 쓸어진 소나무가 보인다.
▼ 폭설을 견디지 못해 꺽어진 소나무가 보인다.
▼ "삼불사 대웅전".
▼ 폭설을 견디지 못해 잘려져 나 뒹구는소나무도 있다.
▼ "망월사 ".
▼ "망월사 대웅전".
▼ "망월사 삼층석탑".
▼ "전통찻집 금오산방".
▼ 울타리너머로 본 "전통 골동품 야외 전시장"엔 '석등'과 '물확' '구들장'이 보인다.
▼ '대형 수반'과 '상돌' '석탑'등도 보인다.
▼ '대형 돌 물확'과 '불상' '석탑'.
▼ 한 가운데에는 "배롱나무"도 보인다.
▼ 3시간 이상을 돌아 내려온 경주 "남산 스카이라인"이 아름답다.
▼ 빨갛게 익은 "남천 열매".
▼ "매자나무 열매"가 아직도 그대로 달려있다.
▼ 어렸을적 보았던 "상여 나가는 소리가"들리는듯하여 문을 두드려 보니 인기척이 없다.
▼ 쥔장도 없는공방에들러 "경주고추"를 3장 모셔왔다.
▼ 다시한번 올려다 본 "남산 주능선".
▼ "남산 보호비".
▼ 아무리 봐도 아름다운 경주남산 "스카이라인".
▼ 3시간 25분만에 돌아온 "엠투어 6813호".
▼ 하산후 뒷풀이로 "파전과 손칼국수"에 소주와 맥주를 곁들이고...
▼ 경주남산 마무리 인증 샷 후 !.
▼ 경주 특산품 "경주빵"을 먹어보기 위해 들른 "경주 I.C 휴게소.
▼ 현지인님 !. "경주 빵' 맛나게 먹었습니다 !.
▼ 청원 상주간 고속도로 속리산 휴게소에서 내려 만난 "구병산(877m)"의 포스가 만만찮다 !.
경주남산 금오봉(468m)산행에 함께할 수 있도록 끼워주신 영통 네파산우회 회장님과 산오름대장님 ! 겸숀 총무님 ! 느티나무 대장님 ! 그리고 영통네파산우회 모든 회원님들께감사드립니다 ! 29 분의 새로운 산우님들을 만나 행복한 하루였었습니다 !.
2014년 02월 22일 토박이 이흥우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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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山)사랑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토박이 이흥우
첫댓글 토박이님~ 금오산 등산 잘 했습니다. 계곡이 무척 아름답네요~ 제가 갔다면 힘들어 못갔을거 같네요~ 내공있는 돌탑쌓기 신기하고, 신이대 새로이 알게 되었고, 망월사 부처님, 보살님~ 조경시공회원 모두 잘되게 해주시고 카페도 잘되게 해주세요~ 토박이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