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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독수리와 농구,아이스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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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1980-90년대에 국가대표선수로 활약했던 여자농구 선수 36인
아오이 추천 0 조회 2,157 20.03.08 02:04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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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3.08 04:53

    첫댓글 정미라선수 인지 전미애 선수 였는지 텔레비전 농구 교실에 나왔는데 실력과 미모가 정말 대단했더랬습니다 ㅎㅎ

  • 작성자 20.03.08 18:47

    당시 강현숙, 정미라, 전미애, 박진숙 선수 등이 모두 여자농구의 미인선수로 손꼽혔었습니다. ㅎㅎ

  • 20.04.17 19:57

    @아오이 네.전부 미인이었습니다.박진숙 선수는 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역도 금메달리스트 안지영선수와 결혼했고, 마늘도 잘 먹는 식성이 좋은 선수였습니다.

  • 20.04.17 20:00

    @아톰사랑 아마도 뉴델리 아시안게임이 제2회였나요??

  • 20.04.17 20:09

    @realpine 1회 였던거 같아요

  • 20.04.17 20:14

    @realpine 82년 뉴델리 대회는 9회대회입니다.51년 1회 대회도 뉴델리에서 열렸습니다.

  • 20.04.18 03:34

    @아톰사랑 아네 감사합니다. 막전행사가 오와 열이 엉망으로 한다고 동네 어른들이 머라 하시던 기억이 납니다 ㅋㅎㅎ

  • 20.03.08 12:25

    박진숙 선수의 활약으로 중공과 일본을 이겼던 기억이 납니다. 일본전에서인가 거의 100%에 가까운 슛성공율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작성자 20.03.08 18:47

    1982년 5월 일본 동경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한국-中共戰이었습니다.
    (당시에는 中國을 中共이라고 호칭했었지요.)
    그날 저도 그 경기를 라디오 중계로 들었었는데, 박진숙이 신들린 듯한 백발백중의 중거리슛을 폭발시켰었지요. 중계로 듣기로는 거의 성공률이 100%였던 것 같았습니다. 그날 박진숙은 경기종료 16초 전에 중거리슛을 성공시켜 65-64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는데 1등공신이 되었습니다.
    최종경기인 일본전에서도 한국은 박진숙의 폭발적인 중장거리슛에 힘입어 86-60으로 대승하여 대회 3연패를 달성했었습니다.

  • 20.03.09 12:58

    @아오이 맞습니다. 그 경기였습니다. 요즘 여자농구는 그 때 같지 않네요.

  • 20.03.11 18:24

    @백양로 걷기 그때 국제전은 여농이 남농보다 훨씬 인기가 많았습니다.
    브라질과의 세계선수권에서 3초를 남겨놓고 슛을 성공시킨 박양계의 클러치타임도 기억이 남습니다.

  • 20.04.17 20:00

    @아오이 중공전에서 박진숙이 경기종료 16초전 중거리슛을 성공시켜 한국이 앞서 나갔고, 경기종료 1초전 중공의 장신센터 205 진월방이 골밑슛을 던졌는데 이 공이 림위를 빙글빙글 돌다가 림 바깥으로 떨어져 나가 한국이 신승했지요.이 경기는 녹화중계인지 중계가 되었습니다.

  • 20.04.17 20:13

    @아톰사랑 진월방 선수하니까 가물 가물 박진숙 강현숙 선수 생각이 나네요. 진월방이 호리했나요? 아님 엄청난 덩치 였나요. 가끔 우리 선수들을 위에서 아래서 슬쩍 가격한 거인 선수도 있었죠 ㅎㅎ 러시아 거인 선수도 있었죠 ??

  • 20.04.17 20:16

    @realpine 호리하지 않고 덩치였습니다.

  • 20.04.18 03:34

    @아톰사랑 그럼 못된 그 선수 맞네요 ㅋㅎㅎ

  • 20.03.09 05:05

    강현숙 선수는 알듯 모를듯 박진숙 선수는 첨봅니다. 감사합니다

  • 20.03.11 18:22

    박진숙선수도 슈터겸 빅맨으로서 한시대를 풍미한 농구 참 잘하는 여농의 스타였습니다

  • 20.03.11 18:19

    수원여고를 졸업하고 상업은행소속으로 국가대표 슈팅가드로 활동했던 단신미녀슈터 최애영씨도 일찍 요절하셨네요.
    지금 뇌경색으로 고생하시는 삼성전자 주무출신인 이왕돈씨(깡패슈터 진효준의 절친)의 부인 홍혜란씨도 미녀스타로서 이광재코치의 어머니되십니다.

  • 20.04.17 20:01

    최애영,홍혜란 선수 모두 미인이었습니다.

  • 20.03.11 18:21

    코오롱의 전숙ㅡ원둘자와 국민은행의 공현자ㅡ박정숙선수와 부상으로 일찍 선수생활을 마감한 신탁은행의 장신센터 김정련선수도 생각납니다.

  • 20.03.13 17:50

    전숙, 원둘자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입니다. 특히 전숙 선수는 특이한 자유투 폼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 20.03.14 10:26

    @백양로 걷기 슛폼이 특히 자유투폼이 매우 독특한데 적중률이 높아서 많은 팬들이 성원했었지요.

  • 작성자 20.03.15 02:21

    @백양로 걷기 원둘자(마산여고→제일은행) 선수는 박찬숙(숭의여고→태평양화학), 최애영(수원여고→상업은행), 방신실(덕성여고→외환은행) 등과 동기인 78년도 졸업생이었고
    전 숙(전남체고→코오롱) 선수는 박진숙(혜화여고→선경), 전미애(숙명여고→한국화장품), 차양숙(서울체고→동방생명) 등과 동기인 79년도 졸업생이었습니다.
    모두가 이제는 팬들의 기억 속에서 거의 잊혀져 있는 추억의 스타플레이어들이군요. ㅎㅎ

  • 20.04.17 20:02

    @신촌주방장 전숙 선수의 슛폼은 정말 특이했지만 잘 들어갔습니다.농구 해설가 황태석님도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 20.04.17 20:05

    @아톰사랑 코오롱 전숙의 슛폼은 NBA자말 윌크스(70년대후반 80년대초 LA레이커스 포워드)와 매우 닮았었습니다

  • 20.03.12 10:19

    고교여자농구가 가장 재미있었던 시절이 70년대중반~~90년대 초반까지 였던것 같습니다.
    숭의 ㅡ(평양시절부터 농구팀이 있었던 명문팀) ㅡ무학ㅡ성덕여상 ㅡ선일ㅡ은광ㅡ삼천포ㅡ부산 동주여상ㅡ광주 수피아 ㅡ인천 인성.....

  • 20.03.12 06:02

    팀수가 많아서 참 재밌었겠네요

  • 20.04.17 20:03

    여자실업팀 수도 많아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 20.03.17 09:51

    그 옛날 설 연휴에 국민은행 대 동방생명 삼성 대 현대 경기를 연달아 중계해 주던 기억이 있습니다.

  • 20.03.17 15:08

    남자부는 삼성과 현대팬이 반반이었는데 여자부는 거의 70프로이상 약자였던 국민은행을 응원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 20.04.17 20:03

    네.맞습니다.

  • 20.04.17 20:08

    @아톰사랑 저도 국민은행의 임영보감독님(북한군 장교출신)과 공현자ㅡ신기화ㅡ조문주ㅡ박정숙의 광팬이었습니다

  • 20.04.17 20:18

    @신촌주방장 신기화와 최경희의 중거리슛 대결도 볼만했습니다.

  • 20.04.17 20:21

    @신촌주방장 공현자현수가 기록에 없겠지만 그당시 달렸던 거리가 언청났을 거라고 생각이 납니다. 아마도 현대식 포인터 가드의 길을 개척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미다. 잘은 모르지만요.

  • 20.04.17 20:29

    @아톰사랑 둘다 165의 작은키에 왜소했지만 던지면 거의다 들어갔습니다.

    특히 최경희는 수비를 달고 던지는 슛까지 적중률이 높았습니다.

  • 20.04.17 20:28

    @realpine 맞습니다.
    공현자는 1번2번을 동시에 보면서 폐활량이 대단한 국민은행의 캡틴이었습니다.
    반면에 박정숙은 힘이 좋고 궂은일을 잘하는 2번3번4번까지 커버하는 수비형 선수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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