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의 해 뜨는 작은나라 언제나 해 안 지는 동방의 이름없는 작은나라 천륜은 근본이요 인륜은 기본으로 삼강오륜 바탕위에 착하고 의로운 백의의 천사
오손도손 옹기종기 어울려 서로돕고 협동하는 선량한 백성들 슬픈 일 나누고 기쁜 일 함께하여 힘든언덕 같이 넘고 거친물살 헤쳐가며 여기까지 왔구나
보릿고개 허기진 배 초근목피로 근근히 부지 해 온 모질고 질긴목숨 누더기 베적삼 땀에 흠뻑 다 젖도록 자갈논밭 일구느라 굳은살 박인 두손바닥 거북등같이 갈라지고 손가락 마디마다 콩알보다 굵은 뼈 흉하게 불거져 밤마다 고통으로 신음속에 잠 들어도
배고프고 못 배운 한 자식에게 안 물리려 피땀 밴 논밭 팔아 도시로 유학보내 가뭄 홍수 견뎌내며 풍년때나 흉년때나 온갖고초 마다않고 땀 팔고 피 팔아 생활비에 학비까지 온 몸은 만신창이
그래도 오직 한마음 내자식 잘 키우고 잘 가르쳐 잘먹고 잘살게 하는것
이것이 세상에 다시없는 기쁨이요 보람이라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새마을 노래소리 삼천리 반도를 흔들어 깨우더니 신작로가 열리고 지게대신 리어카 소 대신 경운기가 논 밭 갈아 농사 짓더라
기적을 울리며 기차가 달리고 그레이하운드 쏜살같이 고속도로 내 달려서
도시마다 공장이 공단마다 공장이 쉬지않고 돌아가니 밤낮없이 일한보람 잘 먹고 잘 살게 되었구나
이제와서 돌아보니 지나온 풍진 세월 꿈만 같은데
하늘같은 님의 모습 무궁화로 비치누나 그 자취 완연하니 누군들 모를소냐
금수도 아는 은혜 사람이 왜 모를까 하늘을 가린다고 하늘이 없어질까 땅을 가린다고 땅이 없어질까
이같이 부요하고 살기좋은 자유 대한민국을 어느님이 일구시어 너 나 없이 자가용에 좋은옷 좋은음식 배 불러 더 못먹고 몸 하나라 더 못입어 장롱속에 걸어둔 여벌옷이 몇벌인가
그래도 만족못해 온갖불평 늘어놓고 감사할줄 모르고 불평원망 채우더니
산너머 먹구름 시커멓게 몰려들어 고운 해 무지막지 가리우고 어둠속 여기저기 이성잃은 괴수들이 촛불 손에 들고서 온 천지 들쑤시네
저 승냥이 떼 먹구름 핏비 쏟아 붓기전에 의기로 몰아내고 정의로 심판하여
동방의 해 뜨는 이 작은 나라 큰 나라 되도록 영원히 해 지지 않게하시고 청와대 지붕위 파아란 하늘 저 높이 고운님 우리 해 떠 오르게 하소서
동방의 등불 The Lamp of the East
“In the golden age of Asia Korea was one of its lamp-bearers And that lamp is waiting to be lighted once again For the illumination in the East.” 일찍이 아세아의 황금시기에 빛나던 등촉의 하나인 조선 그 등불 한번 다시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인도의 시성 타고르가 일본 식민 통치라는 암흑 속에서 신음하던 ‘조선 민족’에게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다시 빛을 발하게 되리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시.
느낌0 댓글0 공유 김성환 친구 김성환 romanticist
저녁노을 글/김성환 저녁 노을 등에지고 산을넘는 저 나그네 날 저물어 노을 속에 어딜 그리 급한걸음 어미품 떠나가서 누구를 찾아가나 저녁노을 받쳐이고 들판에 선 저 아낙네 온 종일 호미질에 성한 곳 없어라 그을린 야윈 얼굴 노을빛에 곱구나 저녁 노을 질때까지 땀 마를날 없었어라 허기지고 타는입술 그 누구라 알아주나 주린식구 하도많아 허리펼날 없었구나 저녁노을 속으로 산마루도 숨어들고 새들마져 숨어드네 저녁노을 지기전에 그누가 마중올까 달과 별도 피눈물 아낙 가슴 저미누나
정의 글/김성환 긷지않은 샘물로 밥을 못짓고 돌지않는 물레로 실을 못짓네 짖지않는 개는 도둑을 못 지키고 뿔 없는 황소는 싸울수가 없듯이 침묵하는 정의는 행동하는 불의에 정복당하고 관망하는 진실은 선동하는 거짓을 불러들인다 불의에 눈 감고 거짓에 침묵하면 오늘은 무사안일 내일은 폐가망신 불의에는 정의로 거짓에는 진실로 맞서는게 진정한 정의여라 우리의 심장속에 정의로운 애국심 누구를 위함이며 무엇을 위함인가 물이없는 강은 강이 아니요 묻혀있는 보물은 보물이 아니듯이 너와나의 가슴속에 묻혀있는 애국보물 제값을 다하도록 캐내야 할때로다 월드컵 붉은악마 천사옷 갈아입고 대~한민국 대~한민국 그때 그 함성소리 다시한번 들어보자 애국심에 불타는 뜨거운 가슴끼리 손에 손 마주잡고 태극기 흔들면서 다같이 불러보자 크게 한번 불러보자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나님이 보호하사 우리나라 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광고 피부고민 있다면 고혼진으로 해결 기미부터 검버섯까지 한번에! AD 고혼진 광고 언니이쁘다에서 특별한 가격으로 파격쇼핑 무료배송 인기!! 블라우스~" 2만원대" + 무료배송~ AD 언니이쁘다
증후군(syndrome) 으로 엿보는 한국의 위기 상황 글/김성환 파랑새 증후군:현실을 만족못하고 그 이상을 추구하는 심리적 현상. 리플리 증후군: 현실 세계를 부정하고 허구의 세계만을 진실로 믿으며 상습적으로 거짓된 말과 행동을 일삼는 현상. 촛불 세력과 배후의 빨갱이 종북 좌파 노새들(당나귀와 암말의 이종교배로 생긴 불임의 수컷. 노조~놀고 거저 날로 먹으려는.... 당나귀도 그렇다고 말도 아닌)은 이 두 증후군에 심각하게 빠져 있는것으로 진단 되므로 정신병 감옥에 무기 징역형으로 강제 독방 수감 해야 할것이다. 이 빨갱이 종북 촛불 세력들은 선량한 국민을 상대로 인질극을 벌이고있는 가운데 인질로 잡혀있는 국민들은 지금 스톡홀름 증후군에 빠져들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 스톡홀름 증후군 (Stockholm syndrome) 아주 극한 상황에서는 강자의 논리에 의해 약자가 동화되는 현상 인질이 납치나 강도를 당했을 때 범인과 장기간 함께 지내면서 범인에게 연민을 느끼고 동조하게 되면서 범인을 잡으려는 경찰을 오히려 적대시하게 되는 심리현상을 말한다. 1973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일어난 인질강도사건에 연유한 정신과 용어다. 그나마 참으로 다행스러운것은 돈에팔려 촛불 집회에 참석하던 이들중에 많은이들이 촛불집회가 잘못된것을 깨닫고 태극기로 돌아오는 리마 증후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리마(Lima) 증후군은 스톡홀름 증후군과는 반대의 현상으로 1997년 페루 리마에서 반정부 요원들이 인질들과 함께 지내면서 인질들에게 동화되어 공격적인 태도가 완화됐던 현상에서 유래된 말이다. 그러나 이에 고무되거나 절대 방심해서는 안될 것은 촛불세력은 일당백으로 조직적이고 간교하고 음흉하고 집요하여 꼭 동물왕국의 하이에나와 같다 이 하이에나 무리는 사자도 공격하여 애써 사냥한것을 강탈하는 대담함을 보일때가 종종있는것을 볼수있다 이에 태극 애국민들은 누군가 구해줄꺼란 생각을 갖고 왕자를 기다리는 신데렐라 증후군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를 게을리 말고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할것이다.
진정한 나의 벗 강대장 글/김성환 강대장 그는 진정한 나의 벗 천지지은 주 하나님 한마음으로 섬기며 여호와를 경외하여 불의를 미워하고 진리안에 얻은자유 십자가의 정신으로 정의위해 뛰는가슴 자유 평등 박애 정의의 자랑스런 조국위해 대한의 피끓는 장부여 주를 사랑하는 마음 나라 걱정하는 마음 의기 투합하여 뜨거운가슴 타는심정 한잔물로 적시고 길 나서는 벗이여 .... 느헤미야 따라서 한손에 벽돌을 또 한손에 칼과 창 침략자 물리치며 성벽쌓은 이스라엘같이 한손에 진리를 또 한손에 태극기를 수도서울 거리에서 마음껏 흔들어라! 목청높여 외치어라! 빨갱이 종북수괴 식겁먹고 혼비백산 도깨비촛불 내던지고 자빠지고 쳐박히고 꼬꾸라지게 너와나의 조국 자유 대한민국이 빨갱이 마수에 넘어가지 않도록.... 미혹의 촛불켜서 세월호 망령 불러내어 민족의 혼 다 빼내 선량국민 눈 귀 속여 정권을 강탈하려 수단방법 안가리고 중상모략 거짓으로 혁명을 선동하는 없는것을 있는듯이 있는것을 없는듯이 산것을 죽은듯이 죽은것을 산듯이 천하에 둘도없는 사기꾼 야바위꾼 날강도 같은놈 빨갱이란 사실이 낱낱이 드러나 아는이 다 알건만 세상이 어찌하여 모르는듯 따르는지.... 오호 통재라 어이하면 좋을꼬?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딤후4:3~4) 《만왕의 왕 주 하나님 진실이 거짓을 정의가 불의를 화평이 분쟁을 사랑이 미움을 선이 악을 깨뜨리고 이김을 목도하게 하소서》 ※강대장-강한 대한의 장부
태극기(보수)와 촛불(좌파.종북) 글/김성환 촛불은 정권을 강탈하려 이성잃은 종북좌파 수괴들이 미처날뛰는 도깨비 불이요 태극기는 선조들의 피땀흘려 일궈낸 조국을 빨갱이 수괴의 손에 넘어가 적화통일 공산화되는것을 막아내려는 애국민의 혈류이라 촛불세력은 불법 탈법 위법 초법으로 정의 진실 평등(균형)을 거슬러 사회 질서를 어지럽히고 나라를 혼란케하여 국가를 내란으로 몰고가고자 선동하는 괴수의 불빛이나 태극기는 침묵하고 관망하고 참고 인내하던 정의로운 절대다수의 애국보수 세력이 위기의 나라지켜 자유 평등 박애 정의의 자랑스런 국가를 후손들에게 물려주려는 절박한 심정의 피끓음이여라 촛불은 비바람에 맥없이 꺼지지만 태극기는 비바람에 소리치며 펄럭인다 촛불은 어두운 밤에만 정체를드러내나 태극기는 밤낮없이 기상을 떨치도다 촛불은 이성을 잃게하여 제할일(역할) 제본분(신분) 제자리(위치) 제의무 제책임을 망각케하고 상실케하나 태극기는 정신을 바로차리고 통찰하여 옳고 그름을 분별케하는 민족의 정기여라 촛불은 도깨비불같이 혼란을 부추기나 태극기는 태양의 기세로 위계질서 바로잡네 촛불은 미혹케하는 악마의 불빛같이 불의로 이끌어 종국에는 너나없이 모두다 멸망케 하려하나 태극기는 정의로 인도하는 천군천사의 손짓같이 모두가 이웃으로 다같이 잘살고 행복을 누리게하려네
아름다운 이유 글/김성환 노을이 아름다운건 산마루에 드리운 구름때문에 강 호수가 아름다운건 높고 낮은 산때문에 산천초목 들판이 아름다운건 비 바람 눈보라때문에 조약돌 백사장이 아름다운건 밀려오고 밀려가는 파도때문에 자연이 아름답고 아름다운건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철때문에
나 이제 알듯하네 글/김성환 하늘이 아름답고 파아란 이유를 나 이제 알듯하네 산과 들이 아름답고 푸르른 이유도 나 이제 알듯하네 서쪽하늘 곱게 노을이질때 파아란 강물위에 살며시 내려와 파아란 물 마시니 푸르르고 날마다 씻으니 아름다운거지
십이월 낙엽 글/김성환 십일월은 아직도 남아있는 가을 들국화 코스모스 때문에 미처 가을을 떠나지 못한 가로수 은행잎 플라타너스 때문에 겨울채비 월동준비 다 못한 주머니얇은 가난한이들 때문에 참고 참아주고 기다려주다가 설흔날을 다 보내고 십이월의 첫날 참을만큼 참았다는듯 기다릴만큼 기다렸다는듯 등 떠밀다 어느새 앞길 가로막는 사나운 찬바람 거친 손길에 추풍 낙엽같이 떨어지다 채이고 밟히어 지친몸 갈곳잃고 내품에 안겨오네
아구 탕 글/김성환 오늘 저녁 식탁에 낯선 손님이 함께했다 아내의 초청으로 아구님이 오셨다 콩나물에 무우와 같이 당근에 파 버섯까지 기꺼이 동참하여 고춧가루를 뒤집어쓰고 남비 속 끓는물에 한동안 몸을 담그시고 나오셨다 느닷없는 초청에 한치의 주저함이나 망설임도 없이 누추한곳에 오셔서 그 귀한몸 희생하사 아구탕되어 행복한 만찬을 즐길 수 있게 해주신 아구님께 감사 드리며 아울러 뜻밖의 손님을 초청하여 즐거운 식탁을 선사해 준 각시님께 사랑 듬뿍 담아서 고마움 전한다
겨울속 가을 글/김성환 코스모스 한들한들 가을인가 싶더니 바람찬 들녘에서 애처로이 떨고있네 잔디마른 언덕위 보랏빛 들국화 석양에 홀로남아 이 추운 겨울밤을 어이하나 찬바람에 울어지친 앙상한 나뭇잎새 이 겨울속 가을을 언제까지 지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