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이수연, 황승준, 최진솔
본인이 평소 관심을 쏟고 있었던 식물 키우기와 공부를 노력이라는 단어로 엮은 부분이 좋았던 거 같습니다. ~처럼과 같은 직유법을 사용한 것과 유사한 통사구조를 반복하여 말하고자하는 바를 명확히 전달해준 거 같습니다.
본인이 애정을 가지고 기르던 식물과 수업시간에 배운 퇴적암같은 서로 연관성이 낮은 소재를 한편의 시에 녹아내린게 인상적입니다. 또한 유사한 통사구조를 이용하여 식물과 퇴적암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것이 잘 전달되는것 같습니다.
식물, 퇴적암이라는 시적 대상의 특징을 꺼내어 닮고 싶다고 말하는 구조에서 시적 대상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고 표현함이 느껴졌습니다.
보이자 않는 노력 박준혁나는 식물처럼 되고 싶다 나는 식물처럼 시련이 와도 굴하지 않고 성장하고 싶다 식물이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뿌리를 내리는 것 처럼나도 보이지 않는 노력을 해야겠다.이 노력을 계속하면 나는 식물이다.나는 퇴적암처럼 되고 싶다.나는 퇴적암처럼 오랜시간동안 기다릴 수 있는 끈기를 가지고 싶다.퇴적암을 오랜시간 동안 퇴적되어서 퇴적암을 만드는데 나는 그러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퇴적암이 되고 싶다.
첫댓글 이수연, 황승준, 최진솔
본인이 평소 관심을 쏟고 있었던 식물 키우기와 공부를 노력이라는 단어로 엮은 부분이 좋았던 거 같습니다. ~처럼과 같은 직유법을 사용한 것과 유사한 통사구조를 반복하여 말하고자하는 바를 명확히 전달해준 거 같습니다.
본인이 애정을 가지고 기르던 식물과 수업시간에 배운 퇴적암같은 서로 연관성이 낮은 소재를 한편의 시에 녹아내린게 인상적입니다. 또한 유사한 통사구조를 이용하여 식물과 퇴적암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것이 잘 전달되는것 같습니다.
식물, 퇴적암이라는 시적 대상의 특징을 꺼내어 닮고 싶다고 말하는 구조에서 시적 대상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고 표현함이 느껴졌습니다.
보이자 않는 노력
박준혁
나는 식물처럼 되고 싶다
나는 식물처럼 시련이 와도 굴하지 않고 성장하고 싶다
식물이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뿌리를 내리는 것 처럼
나도 보이지 않는 노력을 해야겠다.
이 노력을 계속하면 나는 식물이다.
나는 퇴적암처럼 되고 싶다.
나는 퇴적암처럼 오랜시간동안 기다릴 수 있는 끈기를 가지고 싶다.
퇴적암을 오랜시간 동안 퇴적되어서 퇴적암을 만드는데
나는 그러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퇴적암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