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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3반 2312 박준혁 초고
1714박준혁 추천 0 조회 30 24.05.01 08:4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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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5.01 17:25

    첫댓글 이수연, 황승준, 최진솔

  • 24.05.02 00:19

    본인이 평소 관심을 쏟고 있었던 식물 키우기와 공부를 노력이라는 단어로 엮은 부분이 좋았던 거 같습니다. ~처럼과 같은 직유법을 사용한 것과 유사한 통사구조를 반복하여 말하고자하는 바를 명확히 전달해준 거 같습니다.

  • 24.05.02 23:59

    본인이 애정을 가지고 기르던 식물과 수업시간에 배운 퇴적암같은 서로 연관성이 낮은 소재를 한편의 시에 녹아내린게 인상적입니다. 또한 유사한 통사구조를 이용하여 식물과 퇴적암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것이 잘 전달되는것 같습니다.

  • 24.05.03 00:00

    식물, 퇴적암이라는 시적 대상의 특징을 꺼내어 닮고 싶다고 말하는 구조에서 시적 대상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고 표현함이 느껴졌습니다.

  • 24.07.03 15:40

    보이자 않는 노력
    박준혁
    나는 식물처럼 되고 싶다
    나는 식물처럼 시련이 와도 굴하지 않고 성장하고 싶다
    식물이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뿌리를 내리는 것 처럼
    나도 보이지 않는 노력을 해야겠다.
    이 노력을 계속하면 나는 식물이다.

    나는 퇴적암처럼 되고 싶다.
    나는 퇴적암처럼 오랜시간동안 기다릴 수 있는 끈기를 가지고 싶다.
    퇴적암을 오랜시간 동안 퇴적되어서 퇴적암을 만드는데
    나는 그러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퇴적암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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