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부품 - 항공 부품주의 르네상스 시작 - 대신증권
보고서 발간 목적
- 항공부품 산업에 대한 소개와 국내 중소형 항공 부품주에 대한 소개 (2015.3월에 발간한 항공, 그 미래의 모습 후속 보고서)
- 국내 제조업체들의 미래 성장성에 대한 불확실성 높아지면서 성장 초기단계인 항공제조업에 대한 관심이 높음. 관련 업체들의 Valuation도 쉽게 설명하기 힘든 수준으로 상승
- 이럴 때일수록 산업 특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업체에 선별투자 하는 것이 필요
항공부품 산업의 특징
- 항공 제조업은 아웃소싱이 높은 산업
중소형 업체들의 경쟁력 상승은 한국항공우주, 대한항공에게도 이득
프로젝트 아웃소싱을 맡길만한 파트너가 많아지면 원가절감 효과 증대
보잉, 에어버스가 협력업체의 재무구조와 기술력까지 깐깐하게 체크하기 때문
- 초기투자 리스크가 높은 산업
모델, 투입원자재, 크기 등에 따라 신규 라인 증설이 필요
중도금 납입이 없고 인도 시에 대금을 수령하기 때문에 중소기업들이 영위하기 어려운 산업 (항공제조업 관련 투자 시 대기업 프리미엄의 가장 큰 이유)
쉽게 공급과잉 이슈에 휘말리지 않고 어느 정도의 궤도에 올라오면 장기적으로 독점적인 공급을 할 수 있다는 게 장점
- 신규투자 초기에는 적자 불가피
공장 증설 이후에도 보잉, 에어버스의 검사를 통과해야 함
초기 투자 이후 3년간은 적자 → 1~2년 BEP → 이후 이익 빠르게 상승하는 구조
1~2년내에 공장을 풀 가동 할 수 있는 것이 아님. 보잉과 에어버스의 마스터플랜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
국내 항공부품 업체 투자포인트
- 보잉, 에어버스, 한국항공우주, 대한항공의 아웃소싱 증가
- 자체적인 투자를 통해 생산 일괄시스템을 구축
- 국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경험을 기반으로 해외 수출 프로젝트 수주 증가하고 있음
- 절충교역과 해외수출을 발판으로 성장 매력도 높음
레져 - 여행산업 성장 및 대형업체로 시장구조 재편 - 교보증권
2Q15 내국인 출국자 21% y-y 증가, 6월에도 8% y-y 증가
우려했던 것만큼 6월 출국자 수 감소 영향은 크지 않았다. 메르스의 영향으로 출국자 수 증가폭이 둔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추세를 꺾진 못하였다. 2Q15 내국인 출국자 수는 전년동기대비 21.1% 증가하였다. 출국자 수를 월별로 살펴보면 4월 26.7% y-y, 5월 29.1% y-y 증가하여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오다 6월 8.1% y-y로 증가폭이 둔화된 것을 알 수 있다.
메르스 사태 이후 해외여행 수요 빠르게 회복
국내 여행사의 7~9월 예약률은 평균 18.8% y-y 증가하고, 항공사의 예약률은 평균 9.6%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메르스 사태 이후 내국인 출국자 수 혹은 해외 여행 수요는 빠르게 회복되었으나 외래객 입국자 수의 본격적인 회복 여부는 시간을 가지고 좀 더 기다려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메르스 신규 환자 발생 속도가 줄어든 것 등을 감안하면 외래객 입국자 수는 회복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판단된다
하나투어/모두투어 이용객 증가율은 전체 출국자 수 증가율을 상회
업체별로 살펴보면 2Q15 출국자 중 하나투어 이용객은 83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9.0%(4월 35.6%, 5월 37.8%, 6월 14.4%) 증가하였고, 모두투어 이용객은 44만명으로 42.9%(4월 49.5%, 5월 54.6%, 6월 24.6%) 증가하였다. 최근 모두투어 이용객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모두투어가 지난해 9월부터 항공권 판매 시스템을 런칭하면서 항공권 구매 수요가 추가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이용객 증가율이 전체 출국자 수 증가율을 상회하는 상황이 유지되고 있다. 여행상품을 경험한 뒤 재구매 수요가 지속되고 있고, 가격이 다소 높더라도 영세 사업자들의 서비스보다 대형업체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IT - 무선충전, 내년부터 본격개화 - 현대증권
2016년부터 큰 폭 성장 기대
2016년부터 무선충전 시장은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 시장조사 기관인 IHS에 따르면 글로벌 무선충전기 (송, 수신기) 출하량은 2014년 5000만대에서 2015년 1.2억대, 2024년에는 20억대로 10년만에 40배 성장이 예상된다. 금액기준으로도 '14년 180억원에서 '15년 2조원, '24년에 18조원으로 10년 후 대폭 성장할 전망이다.
무선충전, 자동차/IT의 메가트렌드
무선충전은 스마트 폰, 가전, 자동차 등 향후 무선충전이 적용 가능한 분야에서 핵심 트렌드로 부각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무선충전 기능을 하이엔드 스마트폰 (갤럭시S6)에서 보급형 제품까지 확대할 것으로 추정되고 최근에는 무선충전이 가능한 자동차 (렉서스 NX300h, 기아차 K5), 모니터 (삼성전자 SE 370)까지 출시되었다. 특히 2016년부터 스마트 폰 (애플, 화웨이, LG전자 등), 자동차(도요타, BMW, 폭스바겐, GM 등) 업체들이 무선충전 기능 탑재를 본격 시작하며 2017년부터는 모든 자동차에 무선충전 시스템이 기본 장착될 것으로 전망된다.
성장 방향성 뚜렷, 구조적 성장기 진입
무선충전은 기술표준, 충전효율, 특허이슈 등에서 일부 과제가 남아 있지만 향후 장기 성장의 방향성은 뚜렷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절대강자가 없는 상태에서 무선충전 특허를 보유하면서 초기 시장을 선점하는 업체가 유리해 보인다. 따라서 수신모듈 기준 삼성전기 (무선충전 예상매출: '15년1000억원, '16년 3000억원), LG이노텍 ('15년 300억원, '16년 500억원: 애플, LG전자 미 반영), 한솔테크닉스 ('15년 40억원, '16년: 1200억원) 등은 내년부터 큰 폭의 매출성장이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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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부품 - 항공 부품주의 르네상스 시작
첫댓글 좋은자료 고맙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