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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물 사진 잘 찍는 디카 촬영법
1. ⅓기법을 활용하라! 인물 사진을 찍을 때 흔히 하는 실수가 바로 인물을 사진 한가운데만 배치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진은 개성도 없고 답답하기만 할 뿐입니다. 화면을 가로, 세로로 3등분 교차점이 4개 생기는데 그 교차점에 피사체의 얼굴 부분을 배치해보라. 훨씬 짜임새 있는 사진이 될 것입니다. 또 시선이 향한 곳을 여백으로 두면 보기가 더욱 편해질 것입니다.
2. 눈높이를 맞춰라! 아이 사진을 찍을 때는 자세를 낮춰서 아이와 같은 눈높이에서 촬영하는 것이 좋다. 아이 눈높이에서 촬영은 통통하고 귀여운 아이의 모습을 얻을 수 있다. 또 아이가 꼭 카메라를 보지 않더라도 상관없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자연스러운 자세를 포착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3. 순간을 포착하라! 스포츠 스타들의 모습은 연속촬영을 해 가장 재밌는 표정을 고른다는 것입니다.
4. 야간에는 플래시 사용 자제 인물 촬영 시 야경사진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야간에 플래시를 터뜨리면 배경은 시커먼데, 얼굴만 새하얗게 나온다. 촬영 모드에 인물과 달 혹은 별 모양이 같이 있는 모드가 바로 그 해줄 것. 또 우리가 흔히 범하는 실수가 눈동자가 빨갛게 나오는 것(적목현상)인데, 이때는‘어댑티브 라이팅(Adaptive Lighting)’ 기능을 사용 방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역광이나 밝은 배경 때문에 사물이 어두워 보일 경우 플래시를 터뜨리지 않고도 사물을 밝게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사람 ‘눈’ 모양으로 된 버튼을 누르면 작동될 것입니다.
5. 배경은 단순하도록 만드는 선택하라! ‘사진은 뺄셈이다’라는 말이 있는 것이다.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려 하기 보단 주제를 부각할 수 있는 배경을 가능한 한 간결하도록 만드는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 인물을 살리고 배경을 흐릿하도록 만드는 처리하려주고 한다면 줌 기능을 활용해 망원 상태에서 인물에 포커스를 맞추고 촬영한다.
6. '자연스러움'이다. 모델을 세워 놓고 "하나, 둘, 셋"을 외치며 찍는 것만큼 어색한 것도 없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실물과 다를 정도로 잘 나온 사진을 찍는다.
빛을 45도 각도로 받는 '반역광'상태로도 찍어 보자. 비스듬한 빛에 의해 인물의 머리 위는 밝은 빛이 머물고 얼굴도 밝아져 입체감이 느껴진다. 너무 정면으로 빛을 받으면 표정도 찡그려지고 그림자가 없어져 평면적인 얼굴이 된다.
▶ 인물을 촬영할 때 초점은 어디에 맞추어야 하나?촬영대상이 가까이 있건 멀리에 있건 인물 촬영은 거리에 관계없이 눈에 추첨을 맞추고 촬영하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눈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사진에서 눈이 살아 있어야 인물 전체가 선명하게 보이기 때문이며, 동물이나 곤충도 눈에 초점을 맞춘다. (셔터버튼을 반누르기한 상태에서 촬영 대상의 눈에 초점을 맞추고 촬영자가 원하는 구도로 움직이신 후 완전히 셔터를 눌러 찍는다.)
▶ 눈이 빨갛게 찍히는데(적목현상)플래시 빛과 눈이 직각을 이루고 실내가 너무 어두워 이런 현상이 생긴다. 불빛이 환한 곳에서 촬영을 하고 렌즈보다는 렌즈 위쪽을 바라보게 한다. 아니면 디카와 인물의 눈이 직각이 되지 않도록 아래서 찍던지 위에서 찍으면 된다.
▶ 아기사진 예쁘게 찍는 법1. 일반적인 촬영웃는 표정, 울고 있는 장면, 장난감 가지고 놀고 있는 표정, 하품하는 표정2. 특정 부분의 촬영컷손 발 귀 특정 부분 확대 촬영하거나 아빠 손발과 비교하면서 찍는다. 아이사진은 기록사진의 의미를 내포하기 때문에 많이 찍고, 연속촬영으로 파노라마 연출도 좋은 사진이 될 수 있다. 주의사항: 갓 태어난 아기에게 플래시 촬영은 아기의 시력을 저하시킴으로 조심해야 한다.
▶ 얼굴과 몸매 날씬하게 찍기 얼굴 또는 몸이 카메라를 바라볼 때 정면에 위치하면 가장 살쪄 보입니다. 약간 측면으로 몸을 돌린 후 찍으면 확실하게 날씬해진 몸매와 얼굴을 느낄 수 있다. 45도 정도가 가장 날씬해 보이는 각도이며 얼짱 찍을 때처럼 얼굴의 턱을 안으로 당기면 더욱 좋다.
▶ 집에서 증명사진은 찍는 법 집에서 디카로 증명사진을 찍을 때 가장 유의할 점은 조명이 어둡게 때문에 화이트 발란스(wb)를 맞추기에 신경 써야 한다.1. 배경은 주로 벽면이기 때문에 단색으로 된 단순한 배경을 찾는다.2. 삼각대를 위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셔터속도는 느리게 하고 조리개는 개방하여 플래시 없이 촬영하는 것이 좋다. (오토모드보다 수동모드로 촬영한다) 3. 탁상용 스탠드로 인물의 정면 45도에서 조명을 줄 경우 얼굴의 음각이 살아있는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주의사항: 벽면과 인물이 바로 붙어 있으면 벽면에 그림자가 떨어질 수 있으니 벽면과 인물이 조금 떨어져서 찍는다.)4. 마른 분들은 정면촬영을 하고 풍채가 있는 사람은 몸을 비스듬히 하되 얼굴은 정면을 응시하며 촬영한다.5. 안경 착용후 반사가 생기지 않도록 위해 턱을 밑으로 당겨서 촬영한다.6. 촬영시 손에 흰색 복사용지를 턱을 향하게 들어 반사판 역할을 하게 촬영을 하면 턱밑 그림자도 없애고 얼굴이 화사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 흰색 옷을 입고 사진을 찍었는데 녹색기가 돌게 나온다.화이트 밸런스란? 사람을 찍었는데 얼굴이 너무 하얗게 나왔거나 하얀색 옷을 입고 찍었는데 녹색기가 돌게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는 카메라가 인간의 눈과 다르게 색을 인식하기 때문인데 메뉴에서 "화이트 밸런스(WB)"를 설정해 주는 것으로 보다 정확한 색상을 얻을 수 있다. 날씨가 좋은 평소엔 AUTO로 놓고 찍는다. 수동조절시 값 텅스텐 전구의 빛: 2800K형광등 빛: 4500~6500K, 흐린 날의 태양빛: 6500~7000K맑은 날의 태양빛: 8500~9000K
▶ 자연스러운 인물 사진 잘 찍는 법1. 사진을 찍을 때 자~ 찍습니다. 하나~ 둘~ 셋을 세고 찍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인물 표정이 경직되어 어색하게 사진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하나 하면서 동시에 찰칵 찍으면 긴장되기 전에 찍는 효과를 볼 수 있다. 2. 카메라와 모델의 시선을 약간 어긋나게 한다. 카메라를 정면을 보지 않고 약 15도 정도의 각을 주고 찍는다. 3. 노출은 얼굴에 맞춘다. 인물사진을 찍을 때 가장 중요한 게 얼굴이다. 그래서 노출을 조정할 때 얼굴을 화면 중심에 넣고 반셔터를 누른 후 노출과 초점이 잡고 구도를 움직여 찍는다. 4. 좀 더 가까이 다가간다 사진은 인물과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좋다. 가까이서 촬영하면 인물이 잘 표현되어 불필요한 배경을 없애지고 선명도를 높여준다.5. 인물을 화면 중심에 놓는 것을 피한다.인물을 배경 중앙에 위치시키는 것은 잘못된 설정은 아니지만 약간 벗어난 곳에 위치시키면 전체적인 구성이 더 다이내믹하고 흥미롭다.
▶ 인물은 선명하게 배경은 흐리게 찍는 법 인물은 도드라지고 배경은 뿌옇게 처리되는 사진들은 어떻게 찍을까. 이와 같은 효과는 조리개 우선 모드를 이용하여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조리개 구경이 넓어지면 피사계 심도가 낮아져서 배경에 초점이 맞지 않고 피사체만 선명하게 표현하는 반면 조리개 구경이 좁아지면 화면 전체에 초점이 맞는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 배경을 단순하게 하라.
포트레이트에서는 배경처리가 모델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다. 배경이 복잡하면 그만큼 시각적인 주의력이 주제인 모델에서 분산된다. 특히 전신이나 반신 정도로 프레이밍하는 경우에는 배경의 묘사가 어중간해지기 쉽다. 배경이 되는 정경이나 생활환경 등은 작품의 개성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중요한 요소이지만 포트레이트에서는 어디까지나 인물이 주가 되어야 하며 모델의 표정이나 동작, 자세 등이 그 사람의 성격을 표현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포트레이트 촬영시 이러한 특징을 고려하면서 불필요한 배경을 빼고 단순한 배경을 고르는 것이 요령이다. 카메라 위치를 약간 이동시킨다든지 모델과 배경과의 거리를 고려 하는 것 등이 그 방법이다. 컬러사진일때는 모델과의 옷 색깔 조화도 신경을 써서 배경을 정리하도록 한다.
▶ 자연스러운 표정을 취하도록 한다.
카메라를 향하면 누구나 표정이 굳어져 부자연스럽게 되기가 쉽다. 보통 몇가지 멘트를 주문을 하여 입술이 자연스럽게 열리도록 하는 방법이 있다. 또 "자, 찍습니다."라는 말을 하고 찍으려면 금방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다시 흐트러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찍는 다는 말과 동시에 찍어보라. 의외의 더 환한 표정의 사진을 얻을 수가 있을 것이다.
▶ 실감 있는 눈동자 표현
인물사진을 실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캐치라이트(Catch Light - 눈동자에 빛의 반사가 나타나게 하는 것) 를 사용하면 효과적이다.캐치라이트를 넣는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순광촬영이 있지만 흐린날씨나 역광일 때는 스트로보를 튀겨주면 되고 어두운 방안에서는 밝은 창쪽으로 시선을 향하게 한다. 이런 경우 전등이나 거울, 반사판등 빛나는 물건을 보면, 캐치라이트가 검은 눈동자에 비취지지 얼굴의 방향과 각도에 따라서 안 비칠수도 있으므로 셔터를 누르기 전에 확인할 것.
캐치 라이트의 위치도 눈동자의 중앙이나 약간 윗쪽으로 빛나는 편이 이지적이고 젊어 보이므로 낮은 위치에서 반사판이나 거울을 비추는 것을 피해야 한다. 또 주의할 점은 비치는 빛의 형태가 그대로 나타나므로 클로스 업으로 눈을 강조할 때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를들면 전등은 둥글게 비치며 유리창이나 반사판의 반사는 네모지게 비친다.
▶ 안경의 반사제거
안경을 쓴 인물을 찍을 때는 안경에 반사가 생긴다거나 안경테의 그늘이 눈에 겹쳐 곤란한 경우가 생긴다. 광원과 안경 그리고 카메라의 위치로 인해 안경의 반사가 강하기도 하고 약해지기도 한다. 그러므로 얼굴의 방향을 바꾸어 보아 반사가 약하면서 채광하기 쉬운 방향을 찾도록 해야 한다. 또한 시선은 약간 밑을 쳐다보게 해야 하며 반사원을 가려주는 방법과 편광필터를 사용하여 반사를 제거할 수도 있다. 편광필터를 사용하면 일부 반사는 없앨 수 있으나 전부를 제거하기는 어렵다.
▶ 배경 중심으로 찍을 것인지 인물을 중심으로 찍을 것인지를 정한다.
흰 배경에 증명사진을 찍는 것이 아닌 한, 인물을 찍을 때 배경에 신경을 써야 한다. 배경이 중심이면 인물은 전경으로, 또 인물이 중심이면, 배경은 점경으로 생각해서 처리해야 한다.양쪽 모두 같은 힘으로 처리하면 화면에서의 힘도 2등분이 되어 버린다.
▶ 클로즈업
광각렌즈로 촬영한 경우 (콤팩트 카메라에 붙어 있는 렌즈는 거의 광각에 가깝다 )에는 원근감이 과장되어 가까이 있는 것은 커 보이고 먼 것은 아주 작게 묘사된다. 렌즈의 특성을 이용해서 강조하고 싶은 피사체를 카메라 가까이에 배치하면 쓸데없는 공간이 없어지고 주제가 클로즈업되는 효과적이고 박력있는 사진이 된다. 멀리서 찍은 사진에는 설명적인 요소는 있지만 호소력은 약하다. 찍는 이가 무엇에 감동했으며 무엇을 보여주고 싶으냐에 따라 화면구성이 달라지므로 의도한 바의 피사체를 크게 잡음으로써 작가의 의도가 뚜렷해진다. 다이나믹한 화면구성은 대담하게 피사체에 접근하는데서 생겨진다.
▶ 부드러운 이미지를 위한 노출조정
배경정리와 함께 노출을 조정하면 인물묘사를 달리할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이다. 예를 들어 적정노출이 F8 에 1/125 초 이면 F2.8에 1/1000 초로 놓아도 노출량은 같다. 조리개는 줄일수록 피사계심도가 깊어지고 (F2.8 보다도 F8 일때가 초점이 맞는 범위가 깊고 넓다. ) 셔터속도는 고속일수록 피사체의 움직임을 고정시킬 수 있다. 샤프하게 찍힌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조리개를 항상 F8 이나 F11 에 놓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배경의 처리, 인물의 강조에서는 필요 최저한의 심도로써 충분한 것이다. 조리개를 열어서 배경을 흐릿하게 하면 공간묘사도 쉽고 많이 열수록 흐려지는 정도가 더욱 번져서 부드러운 묘사가 된다.
▶ 셔터찬스는 자연스로운 분위기 속에 있다.
기념사진이나 포트레이트는 특별한 목적이 없는 한 밝고 기분좋은 표정으로 찍어야 한다. 그래서 서로가 재미있는 농담이나 대화를 주고 받으면서 분위기를 부드럽게 해 표정이 가장 좋아 " 지금이다 ! " 하고 느꼈을 때 얼른 셔터를 누를 수 있는 - 물론 카메라에 크게 진동을 안주면서 누를 수 있는 - 훈련을 쌓아 둘 필요가 있다. 즉 필름을 넣기 전에 카메라도 찍는 동작과 첫 셔터를 누르는 버릇을 들이면 그만치 반사신경이 발달하게 된다. 따라서 셔터 찬스를 놓치지 않는 눈과 손의 연계능력을 기르는 것도 한 요령이다. 포즈나 광선상태도 표정을 돋보이게 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캐치 라이트를 잊지 말고 나타내어 밝은 표정을 표현하도록 한다.
▶ 키를 커보이게 하는 방법
광각렌즈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것은 크게, 먼 곳에 있는 것은 작게 묘사하는 성질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인물은 표준렌즈보다 짧은 초점거리의 렌즈와 하이 앵글로 촬영하면 머리만 커지고 다리는 짧게 그리고 로우 앵글로 찍으면 다리가 길어지고 얼굴이 아주 작아진다. 찍는 사람의 눈높이로 촬영하면 정상적인 표현이 되며 약간 키를 커보이게 하려면 약간만 로우 앵글로 찍으면 된다.
또 바스트 셧(BUST SHOT, 가슴에서 위쪽의 사진 )에서는 정면에서 보다도 약간의 하이 앵글에서 찍는 것이 입체감이 나서 좋다. 어린이는 으레 머리가 크기 때문에 하이 앵글로도 그다지 부자연스럽게 보이지 않지만 생기 있는 표정을 잡기 위해서는 어린이의 눈 높이에서 찍는 것이 좋다. 어린이에게 위압감을 주지않기 때문에 자연스러워 진다.
▶ 네오판으로 강한 하이라이트를 부드럽게 한다.(네오판은 은박지, 호일로 간단히 만들 수 있다.)
강한 콘트라스트를 부드럽게 하려면 네오판을 흔히 사용한다. 은반사판으로 태양광을 받아서 그 반사광을 보조광선으로 써 얼굴의 그늘부분에 비쳐주면 전체 콘트라스트가 조정된다. 이때는 보조광으로서 사용해야 하고 너무 강하지 않도록 모델과의 거리를 넉넉히 잡고 약간 위에서 내려 쪼여야 좋다. 왜냐하면 아래서 비쳐주면 은반사판의 빛이 닿은 윗쪽에 그늘이 생겨서 부자연스럽기 때문이다. 또 역광의 경우에는 태양광을 스포트라이트처럼 다루어서 45도 정도의 위치에서 그늘부분에 은반사판을 비쳐 주어야 한다. 그밖에도 여름의 직사광선을 피하여 모델을 나무그늘에 세워 놓고 태양광을 은반사판으로 잡아 비쳐주면 인물을 산뜻하게 연출할 수가 있다.
▶ 역광이나 반역광에서 소프트 효과
하이라이트의 빛이 번져서 환상적인 분위기가 빚어지는 소프트묘사를 하기 위해서는 전용의 소프트포커스 렌즈가 있기도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손쉬운 방법은 소프트필터의 활용이다. 렌즈의 구경에 맞기만 하면 어느 렌즈에도 사용할 수 있다. ( 초점거리가 짧을수록 효과적 ) 그리고 스프트효과를 보다 더 강조하려면 하이라이트의 번짐이 잘 나타나도록 역광이나 반역광이 되는 어두운 배경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모델에게 닿은 하이라이트나 배경의 상태를 잘 보아서 앵글을 택하고 또 너무 조아주면 형체가 너무 뚜렷해지기 때문에 앞뒤를 희미하게 함으로써 소프트 효과를 돋구어 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조리개는 개방하거나 F2.8 , F4 이하이면 좋다.
▶ 어린이 사진
움직임이 많은 어린이를 포착하려면 고속셔터나 후레시를 사용하면 샤프하게 잡아 낼 수 있지만 때로는 노는데 열중하고 있는 어린이의 표정이나 동작을 느린 셔터로 흘려 찍으면 오히려 운동감이 생길 수 있다.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은 쉬지않고 호기심이 나는 대로 동작하므로 작고 가벼운 카메라가 알맞다. 어린이는 온몸으로 희노애락을 표현하므로 전신을 집어넣어 손발의 표정까지도 프레임 안에 넣어 촬영하는 것이 좋다.
▶ 얼굴의 화면 배치
얼굴이 화면의 한 쪽에 치우쳐 시선 방향에 여유 있는 공간이 없으면 답답하게 느껴지며, 반대편에 불필요한 공백이 생기기 마련이다. 포트레이트는 특히 이 점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야외에서 인물사진 잘찍는 법
1.구 도
★ 가능하면 화면 가득히 찍을것.
★ 배경이 목 부근에 걸리는 것은 피할것.(수평선,지평선)
★ 낮은 자세에서 찍을 것.(모델의 눈높이에서 찍으면 머리가 커 보이므로 모델의 벨트라인에서 찍어야 한다.)
★ 인물의 배경은 단순화 시킬것
2.렌즈 및 조리개
★ 렌즈는 85~200mm의 준망원 이상의 렌즈가 적당하다. 특히 85mm,100mm정도의 렌즈는 모 델과의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아서 대화를 하면서 촬영 할 수 있으며 손으로 들고 찍기에도 무난해서 추천할만 하다.
★ 조리개는 개방해서 배경을 흐리게 하여 피사체를 더욱 선명하게 부각 시킨다. (조리개는 완 전 개방하는 것 보다 2~3단 조여주는 것이 해상도 측면에서 더 좋다. 이유는 렌즈의 성능 이 완전개방에서 보다는 2~3단 조여준 조리개값에서 우수한 성능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인물촬영시 항상 개방해서 찍으라는 것은 아닙 니다.배경을 살려야 할 경우에는 조리개를 조여서 찍어야 겠죠)
3.빛의 상태
★ 빛의 상태는 순광 보다는 역광이나 역사광을 이용한다. 역광촬영시 배경이 너무 밝은 경우 스트로보를 이용한다.
(역광촬영시 빛이 카메라의 렌즈에 직접 들어오지 않도록 주의한다.-렌즈후드를 사용한다.)
★ 얼굴에 그림자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 한다.
4.노 출
★ 다분할 측광(평가측광)을 주로 사용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SPOT측광을 이용한다
■심화/인물사진 촬영
▶네모나고 큰 얼굴 : 이런 사람들은 정면에서 촬영하는 것은 금물이다. 되도록 살짝 비켜진 옆모습을 위주로 촬영하여야 이런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네모난 턱 : 얼굴보다 조금 더 높은 위치로 앵글을 잡는 것이 좋다. 카메라에서 먼 곳은 점점 작게 표현되기 때문에 턱의 결점을 보완할 수 있다. 반대로 턱이 가는 사람들은 얼굴보다 낮게 카메라를 위치시키는 것이 좋다.
▶대머리 : 얼굴보다 낮은 위치의 앵글선택이 좋다. 위에서 보면 더욱 대머리가 훤히 보이기 때문에 단점을 강조한 격이 되고 만다.
▶사시 : 눈동자가 한 곳으로 몰리는 사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일 경우에는 정면 촬영은 피하는 것이 좋다. 좌우 45˚정도의 각도에서 촬영하면 이 단점을 커버할 수 있다.
▶작은 눈 : 얼굴은 아래쪽으로 숙인 듯한 자세를 취하고 약간 위쪽으로 바라보도록 하여 자연스럽게 눈을 크게 뜨도록 하여 주어야 한다.
▶들창코 : 앵글을 얼굴보다 조금 높은 위치에서 결정하여야 한다. 앵글의 각도가 낮을수록 콧구멍이 더욱 뚜렷이 부각되기 때문이다.
▶낮은 코 : 사광을 선택하여 코의 그림자가 짙게 나타나도록 하면 코의 윤곽이 강해져 더욱 높아 보이게 된다.
▶작은 키 : 되도록 앉아서 낮은 앵글로 촬영하여 그 사람이 부각 되도록 하여야 하며 단체 촬영시에는 키가 작은 사람을 앞쪽으로 유도하여 다름 사람과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키가 큰 사람을 가운데 두고 좌우로 둥그런 형태를 이루며 키 작은 사람을 앞으로 배치하면 고른 키 높이를 만들 수 있다.
▶뚱뚱이 : 역시 정면으로 촬영하는 것은 금물. 약간 옆모습으로 서도록 하여 면적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
▶광대뼈 : 되도록 밝은 그늘 아래에서 촬영하도록 한다. 강한 햇살 속에 있으면 광대뼈의 그림자가 강하게 생겨 더욱 튀어나와 보인다. 옆모습을 피하는 것도 상책.
▶안경 : 턱을 약간 몸 쪽으로 잡아 당기게 하여 안경에 하늘이 반사되는 것이 보이지 않도록 하여 촬영하는 것이 좋다. 하늘이나 밝은 물체가 반사되면 눈동자가 보이지 않아 좋지 않은 인물사진이 된다.
▶여드름 : 부드러운 순광을 선택하여 촬영하는 것이 좋다. 사광에서는 더욱 질감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피하여야 할 것이다.
▶주걱턱 : 옆모습을 피하여 정면촬영을 하여 주는 것이 상책.
▶주름 : 정면으로 비치는 부드러운 광선을 선택하여 주어야겠다.
■구도상으로 인물사진 촬영
▶수직구도
누군가가 가까이 다가 올때 사람의 눈은 자동적으로 대부분의 배경을 제거하고 인물에 초점을 맞춘다.
사진에서는 카메라를 돌려 수직구도를 사용하면 이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때때로 수평구도의 인물 사진이 효과적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부의 경우 주위의 배경 때문에 효과가 줄어든다. 똑바로 서 있는 사람을 촬영할 경우 배경이 없을 때에는 좌우에 매력없는 텅 빈 공간이 생기게 되며, 배경이 너무 강하면 사진이 어수선해지기 쉽다. 또,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세로 형태의 소재를 수평구도로 촬영할 경우 위, 아래가 조금씩 잘려 나가는 끔직한 상황이 벌어 질 수도 있다. 따라서 인물 사진을 촬영 할 때는 수직구도가 휠씬 용이하며 수직구도를 인물사진 구도라고 부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프레임 채우기
머리와 어깨가 나오는 상반신 인물 사진은 보통 수직구도로 촬영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피사체로 프레임을 가득 채우면 주제를 분산시키는 배경을 생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신을 촬영하지 않는 경우라도 무릎이나 허리를 자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창의적인 구성
수평구도의 인물사진에서 색다른 느낌이 작품속에 효과적으로 표현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프레임 전체를 사용해야 한다.
인물의 양편에 거스리는 공간을 남겨두지 말자.
앉은 자세 혹은 서 있는 자세를 촬영할 때 인물을 중앙에 놓으면 무난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인물 주변의 여러배경을 생략하여 얼굴에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시점과인물
촬영자의 눈높이가 피사체의 눈높이와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어린이 사진 의 경우 눈높이의 차이가 많기 때문에 선 자세로는 어린이의 표정이 주는 인상을 완벽하게 표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몸을 웅크려서 카메라의 높이를 어린이의 눈높이와 일치시키면 훨씬 친밀한 이미 지를 포착할 수있다.
앉아 있는 인물과의 친밀한 시선 접촉을 유지하려 할 때도 카메라를 내려야한다.
반면 아래에서 위로 올려 본 상태로 인물을 우뚝하게 만드는 사진은 인물에서 위엄을 느끼게 해 준다.
" 시선 접촉은 인물 사진의 관건이다. "
▶배경의효과
사진을 촬영하기 전에 주요 피사체의 배경을 살펴보자. 배경이 사진의 깊이를 증대시켜 주는가? 아니면 주요 피사체를 산만하게 하는가?
배경은 주요 피사체를 압도하지 않는 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점을 약간만 변화시키면 산만한 배경이 아주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배경을 제시함으로써 피사체에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알 수 있다.
▶배경에서의 문제점 : 잘못된 배경의 전형적인 것을 알아보고 대비책도 소개한다.
▶보기싫은 연결체 : 이를테면 나무룰 배경으로 한 사진에서 피사체인 사람의 머리 위로 나무줄기가 자라있는 것처럼 보이거나 귀에 나뭇가지가 난 것 처럼 보이는 경우이다.
▶혼란스러운 배경 : 아무리 시선을 끌 만한 피사체라도 배경이 혼란스러우면 전체 이미지를 해칠 수 밖에 없다.
▶산만한 색상 : 배경에 있는 밝은 색의 사물은 피사체의 시선을 집중 시킬 수 없 게 한다. 특히 피사체의 색상이 잡스러우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달갑지 않은 광원 : 사진 속에 강한 빛이 있으면 피사체가 산만해 보인다. 가능 하면 시점을 이동시켜 광원이 프레임에 들어가지 않게 해야 한다.
배경과 전경의 색상과 명암이 비슷하면 화면 속에서 피사체가 잘 구별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때 조명을 신중하게 이용하면 피사체의 윤곽을 뚜렷하게 할 수 있다.
- 반역광,역광의 이용의 경우가 예
▶인물사진과 빛의각도
일반적으로 인물사진에 직사광선을 이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지만 때때로 약간의 흥미로운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 빛의 각도에 따른 변화를 익혀 야 된다.
1) 톱 라이트 : 인물사진의 경우 최악의 조명이다. 눈, 파인 뺨, 턱에 그림자를 드리운다.
여기서 눈밑의 선과 코 아래의 선이 강조된다. 이마, 코, 정수리. 뺨 은 밝은 부분을 이룬다.
2) 역광 : 이것은 머리와 머리카락을 강한 빛으로 윤곽을 드러내게 한다. 전체 얼굴은 자연히 깊은 그림자가 진다.
노출은 실루엣이 되는 걸 막기위해 얼굴에 맞춘다. 정확 한 노출을 하면 강한 그림자가 생기지 않아 얼굴의 디테일을 볼 수 있게 해 준다.
3) 정면광 (순광) : 이때는 사람들이 태양을 바라보기 때문에 눈을 찡그리기 쉽다 정면광으로 촬영한 사진들은 종종 증명사진 처럼 보인다.
거의 그림자가 없고 피사체는 불편해 보이고 얼굴은 눈과 입을 내놓은 가면같다. 코 아래의 그늘은 보기 싫게 나타난다.
4) 사광 : 사광은 인물과 조건에 따라 실물을 좋게 보일 수도 있고 매력없이 나 오게 할 수도 있다.
얼굴의 반은 그늘이 지는데 이는 찡그린 듯 보이게 하거나 아니면 인물의 성격을 잘 보여 주는 작용을 한다.
강한 그림자는 코나 올라간 눈썹같은 것을 강조하여 좀 더 극적으로 보이게 한다.
인물사진에서는 산란된 빛이 좋다. 거의 그림자가 없기 때문에 깨끗하게 인물의 디테일을 볼 수 있다.
▶반사된 빛의 특성
빛은 반사되는 표면만 있다면, 어느 각도에서든지 상관없이 피사체를 향해 반사될 수 있으므로 직사광선이 만드는 거친 그림자를 피할수 있다.
그러므로 인물촬영을 할 때 반대편에 있는 밝은 부분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반사광은 태양이 직접적으로 비춰질 때 가장 강하게 나타난다.햇빛이 산란된다면 반사되는 빛도 줄어든다.
표면의 색이 반사되는 빛의 색깔을 좌우한다.
* 태양광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 어두운 부분은 반사판이나 필-인 플래시를 사용하여 빛을 빛추라.
- 콘트라스트를 높이거나 피사체의 윤곽을 더욱 강조하려면 빛을 흡수하는 판을 이용하라.
- 빛을 산란시키려면 트레이싱 페이퍼나 그물 형태의 커텐을 이용하라.
▶인물을 매력있게 촬영하려면
인물촬영인 경우 보정필터, 즉 웜 필터(따뜻한 색조의 필터)는 피부에 자연스러 운 따뜻함을 더 해 줄 수 있어서 권할만하다.
만일 인물을 자연광과 쿨필터(청색이나 녹색)를 사용한다면 사람의 피부는 창백 해지고 서늘한 느낌을 주게 될 것이다.
야외 그늘진 곳에서 촬영한 인물일 경우 피부에 약간의 푸른기가 돈다.
이때 노란색 타월이나 종이 따위를 반대편의 위치에 놓으면 그늘진 곳에 비추는 빛이 푸른기가 줄어든 빛이 된다. 또 다른 방편으로 피사체인 사람을 붉은색이나 노란색 배경에 위치시키면 -예를 들면 붉은 벽돌- 반사된 빛은 좀 더 따뜻한 느낌을 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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