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봉씨는 이전에‘ATM기 이용하여 용돈 출금하기' IPP를 실시하였으나 실패한 경험이 있습니다. 용돈을 현금 및 용돈 통장에 입금하여 받았는데 현금을 다 사용하고 나면 용돈이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통장에도 돈이 들어있으니 카드를 사용해도 된다고 이야기하고 함께 마트에 가서 물건을 구매 후 카드를 이용하여 결제를 하였습니다.
그래도 현금이 더 편한지“현금이 있으면 좋은데..”라고 이야기하곤 했습니다. 조수봉씨가 2020년 PCP 계획으로 은행을 이용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있어‘ATM기 이용하여 용돈 출금하기' IPP를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ATM기 이용 시 조수봉씨가 가장 어려워하던 부분이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것이었는데 여러 번 실패하는 시행착오 끝에‘0000' 이라는 숫자를 틀리지 않고 입력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비밀번호를‘0000’으로 변경하고 ATM기 이용하여 용돈 출금하는 연습을 여러 번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실시기간 동안 스스로 용돈을 출금할 수 있게 되었고 지금은 용돈이 필요할 경우 은행에서 스스로 용돈을 출금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수봉씨에게 정말 소중한 학습기간이었지 않았나 조심스례 생각해봅니다. 용돈 출금도 스스로 하시고 멋지십니다.
축하합니다^^. 그 어려운 비밀번호의 관문을 통과하셨네요..
하면 잘 할 수 있는데 다소 자신감 없어하는 우리 수봉씨!!
일상에서 성공의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더 많이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곁에서 선생님이 잘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현금의 손맛
참 좋습니다.
본인이 스스로 이용해서 출금하는 기쁨 더 맛있습니다^^
아...카드보다는 현금을 가지고 다니는 즐거움이 더 큰 것 같네요.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고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