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람반 친구들이 모두 한복을 입었어요 :)
한복을 입으니 행동이 조신해진 것은 기분탓일까요?🤣
곱게 한복 차려입고 설레이는 마음과 함께 떠나는 곳은
과연 어디일까요~~?
도착한 곳은 바로 바로 현암도서관이랍니다.
도서관에서 유아 친구들을 위해
전통예절교육을 해주시거든요😊
도서관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고
사랑채, 안채 등 한옥을 둘러보고 그 쓰임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주로 여성들이 사용했다는 안채로 입성!
이 곳에서 다도를 가르쳐주신다고 해요😃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제일 자신있는 내 이름 쓰기!!
스티커에 이름을 써서 옷에 붙여줍니다.
그리고 다도 교육 스타트~~!
찻잎을 우리는 주전자의 이름은 “다관”이라고 해요.
오른손으로는 손잡이를 잡고
왼손은 뚜껑이 빠지지 않게 눌러주어야 한대요!
모두 다관을 잡는 연습을 해보았어요😊
다관에 차를 우리고 바로 잔으로 옮기면 맛이 달라지기에
미리 부어놓는 잔의 이름은 “숙우”에요.
잔을 따뜻하게 데울때에도 사용한다고 하는데
우리 친구들도 숙우를 잡는 방법을 따라해봅니다.
따뜻한 물을 숙우에 붓고
숙우 속의 물을 다관으로 붓는 연습을 하는 동이들!
전통 다도 방법을 직접 해보니 더 재미있어하더라구요😊
다관을 잡고 자기 잔에 직접 물도 따라봅니다!
자, 이제 연습도 했겠다..
실전 돌입~~!
참, 찻잎을 보관하는 통의 이름은 “차호”라고 해요.
차호 뚜껑을 열어 안에 있는 녹찻잎을
다관에 옮겨보는 친구들😊
그리고 곡우에 미리 받아둔 따뜻한 물을
다관으로 조심조심 옮겨보아요😊
충분히 우러난 녹차를 자기 잔에 따르고
마셔보는데 어떤 친구들은 너무 맛있다며 한 잔 더~~!를
외치고 어떤 친구들은 너무 쓰다며🤣🤣
(짜다고 이야기 한 친구들도 있었답니다😂)
선생님이 준비해주신 뻥튀기를 차와 함께 먹으니 더 꿀맛😋😋
마지막으로 제기도 차고
신발던지기도 하며 예절교육을 마쳤습니다.
알찬 프로그램에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곱게 또 멋지게 한복도 입었으니
단체사진으로 마무리👍
오늘도 즐거운 하루였어요😊
요즘 동생들 챙기느라 바쁜 하린이😊
얼음땡에 빠진 한가람반🫶
요즘 선생님이 잠시 자리를 비웠다 들어오면
숨어서 놀래켜주겠다며🤣🤣
이렇게 깜찍한 모습으로 기다리는 귀요미들이에요🩷
미니카 접기, 경주에 푹 빠진 동이들!
함께 책도 보고~
레고도 해요!
레고통을 들고 넓은 곳으로 와서 하라고 하는데도
꼭 저자리에서 놀더라구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전체모임도 재미있게!
바깥놀이도 재미나게 수업도 재미나게!
늘 즐거운 와이동이들이랍니다~~
우연히 발견한 나무틈에 숨어 자는 개구리 사진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첫댓글 개구리 너무신기합니다👍🏻역시 와이라서 가능한 👏🏻👏🏻 수고많으셧어요❤
한복입으니 설레하며 기분좋게 등원했어요ㅎㅎ
저도 몰랐던 다도예절인데
하린이한테 한번 알려달라고 해야겠어요!
그나저나 우리 귀염동이들 동생들하고 있으니
형님미 뿜뿜 늠름한 7살이네용ㅎㅎ
선생님 사진 감사합니다:)
예쁜사진이 많네요 ^^ 우리아이들 너무 행복해보여요
우리 아이들 웃는 모습에 피곤함이 싹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즐겁게 보낼 수 있음에 참 감사합니다♡
한복입고 예절교육 갈거라고 전날부터 들떠있었는데, 가서 다도예절도 배우고 맛있는 벙튀기도 먹고 왔네요! 다음에 다도시간을 가져봐야겠어요~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노는 사진들도 정말 보기 좋네요 ♥ 예쁜사진들 감사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