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노회 중고등부聯, 19일 ‘청소년 찬양축제’
소망교회서…포항여고·대동고·장성고·세명고 등 참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포항남노회 중고등부연합회(회장 박정연)는 19일 오후 6시30분 포항소망교회(담임목사 김원주) 본당에서 ‘청소년 찬양축제’를 개최한다.
청소년 찬양축제에는 포항지역 남노회 소속 교회 청소년들과 지역 고등학교 기독학생회 학생, 교사, 학부모, 교인들이 참석한다.
찬양축제에는 포항여고 기독학생회 ‘한소래’와 대동고 기독학생회 ‘유빌라테’가 한 팀이 된 ‘기프트’ 찬양팀과 장성고 기독학생회 ‘아이테오’와 세명고 기독학생회 ‘미션참우리’가 한 팀이 된 ‘씨앗’ 찬양팀이 무대에 올라 워십과 합창을 한다.
또 지역 출신들로 구성된 혼성 5인조 ‘데이빗밴드’가 관객들을 맞이한다.
2016년 결성된 데이빗밴드는 날마다 하나님을 노래했던 다윗의 예배를 지향하며 청소년, 청년 예배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데이빗밴드는 10여 차례 대구와 포항지역 청소년연합수련회 찬양을 인도했으며, 포항지역 청소년, 청년을 위한 문화집회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1집 앨범을 발매한다.
특별순서로는 더로더 워십이 ‘You Still Love Me’를 들려준다.
이에 앞서 드려질 예배는 박정연 회장(포항소망교회 집사)의 기도, 박재홍 목사(포항소망교회 선임부목사)의 ‘동성애! 왜?’란 제목의 설교, 축도 순으로 이어진다.
참석자들은 다음세대와 학원복음화, 지역복음화, 나라와 민족, 한반도 통일 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박정연 회장은 “아이들과 함께 기도로 청소년 찬양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포항지역 크리스천 청소년들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거룩한 꿈을 키워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