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벌써 유월.
시간은 그렇게 갑니다.
난
요즘 이런 생각을 합니다.
만나고 싶은 사람 만나서 이야기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마음대로 했으면
내가 하고 싶었던 자전거 타고 인천서 부산까지 갈 수 있다면
암벽등반을 하려면
아 ~~~
그 ~~~ 카이트보드를 타고 하늘을 난다면
철인3종경기 해보고 싶은데 할 수 있으려면
등등
해보고 싶은 것들을 하려고 생각하니
무엇보다 시간이 필요하더라구요.
그런데
그 시간을 말이죠. 그 넘의 돈 때문에 만들 수가 지금은 없더라 이거죠.
그래서 생각해보니
아직은 그 정도의 시간을 살 돈이 없는 거구나.
란 행복한 걱정을 합니다.
왜냐
누군가는 그런 상상조차 하질 않거든요.
그리고 몸이 멀쩡하지 않다는 말을 하곤 하죠.
지금의 나는
과거에 하루하루 선택한 시간을 살아서 만들어진건데 말이죠.
그래두 나는
그 만큼 건강하니 그런 생각을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구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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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목록, 꿈 그리기
하고 싶은것들 2024.06.01
문권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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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1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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