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오전 9시 - 오후6시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 244
052-226-0980
울산여행할때 장생포에 가게된다면 여기 ' 고래문화마을 ' 에도 방문해보세요 .
은근 가볼만한곳이였고 재미도 있더라구요 !
일단 궁금해서 여기 도착하자마자 고래빵도 사먹어봤는데 제스타일은 아님.
하지만 충분히 아메리카노에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한입씩 먹어보면 좋겠다는 싶어요 ㅎㅎ
기념삼아 낱개로도 판매하니 사서 드셔보세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은 2015년에 조성되었다고 해요 .
예전 장생포 고래잡이 어촌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였고 고래광장 , 장생포 옛마을 , 선사시대 고래마당 , 뭐 다양한 테마와 이야기로 꾸며둔곳이더라구요 .
매주 월요일과 설 당일 추석 당일은 휴관이구요 . 주차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모노레일을 타고 여기서 내려서 구경하고 온터라 주차는 박물관앞에다가 했거든요 .
고래박물관에서 걸어서 10분이내로 가까워요 .
아참, 애완동물은 함께할 수 없구요 .
여기 돌아다니다보면 흑백사진을 5천원에 찍어주시는 할아버님을 만날수도있어요.
저는 찍고오고 싶었는데 일행들이 싫다고해서 -_- 그냥 왔네요 ㅜㅋ 아쉬움..
우리 어렸을적에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들이 아주 가득이구요 .
제주랑 마찬가지로 집집마다 있었던 가구들이라던가 선풍이 , 오래된 TV 등
옛 추억이 가득한 ~! 할머니집에가면 봤던 그 제품들 !! ㅎㅎ 가득가득해서 너무 재밌었어요 .
장난감을 판매하는곳도 직접 달고나를 만들 수 있는 곳도 있었답니다.
체험비용을 따로 받기는 하는데 저렴했던것으로 기억해요 .
완전 옛날 마을이죠 .
약간 그 분위기가 구슬게임하던 오징어게임..ㅎㅎ 편 그 동네 느낌도 나고 그래요 .
부모님이 어렸을적엔 물을 이렇게 △ 우물에서 길어 먹었던 적도 있었다고 이야기는 들었는데
직접 가서 보고 직접 물을 떠보니 너무너무 신기했어요 ㅎㅎㅎ
물을 우물에서 떠서 △ 가운데 펌프?에 넣고 막 누르면 물이 콸콸 나온답니다 ㅎㅎ
그리고 △ 중간에 있는 마트에서 이런저런것들 구입도 가능 .
저는 인형만들기를 1장에 1천원씩 사왔고 풍선부는것도 사왔는데요 은근 재밌습니다 ㅎㅎ
울산 여행할때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
여기 입장료는 5D 체험까지 합쳐서 2천원이예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