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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쓰는 공동체 '행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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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세미나 후기 도나 해러웨이 후기(거칠게 썼네요)
김경애 추천 0 조회 41 23.02.07 23:3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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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08 01:04

    첫댓글 분명 하실 말씀이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그리고 잘 이야기해 주셨구요. 직접 발제를 했을 때와 다른 사람이 한 발제를 듣기만 할 때, 텍스트는 분명 다르게 다가온다고 생각해요. 맴돌면서 고여 있던 말이 밖으로 꺼내질 때, 그 발언의 의미는 사후작용처럼 배가되는 듯합니다. 내가 한 말에 대해 또 다시 곰곰이 생각하게 되니까요. 거칠지 않고 세심하게 써 주신 후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2.08 11:34

    겸손한 목격자, 겸손한 청강자의 거칠지 않은 후기인데요^^
    같은 공간에서 같은 얘기를 듣고 특히 감명, 감화 받았던 지점이 같은 것도 좋지만 조금씩 다르고 그 인용의 늬앙스도 조금씩 다른 걸 보는 게 또 후기의 재미군요.
    담백한 후기 잘 읽었습니다

  • 23.02.08 23:44

    '교만한 맹인'이라는 표현도 재밌네요. 우린 모두 일정 부분, 그렇게 살고 있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 고맙습니다. ^^

  • 23.02.10 10:40

    경애님 후기를 읽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같은 표현이라도 이렇게 선명하고 이해가 쏙쏙 될 수 있구나, 하고 감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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