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베어트리파크에 간다는 것을 화요일부터 이야기해주었더니 기대감에 들뜬 둥이들🤍🐻 가보았던 친구들은 친구들에게 어디에 가면 무엇이 있는지 설명도 해주고~ 큰 형님들이라 그런지 조금 쉬는 타임에 에너지를 얻어 힘차게 구경했답니다.^^ (참고로 전망대 올라가는 폭포까지 갔다가 내려오고, 안전상의 문제로 관람이 불가한 곳 제외하고는 큰빛반은 세종 베어트리파크 전부를 구경했답니다..^^) 불곰, 반달곰도 만나고 당근 먹이주기도 해보고~ 잉어도 보고 곳곳에 피어난 꽃도 관찰하고^^ 폭포와 분수대를 보며 신기하기도 했어요🌸🤭 사전에 언덕을 올라야하니 김밥을 든든히 먹어야 한다고 이야기 해주었더니 언덕을 오르면서 “아 이래서 김밥을 많이 먹으라고 했구나..” 라고 이야기하고 하고~ 사진을 찍지 않고 구경만 하려고 했더니 ”아 ~ 사진 찍고 싶다~“라고 하며 자발적으로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 가는 곳마다 사진을 찍으려하여 최대한 찍어보려 했지만 다 담지는 못해 아쉽더라구요^^ 조금 더웠지만 더움을 느끼면서도 새롭고 즐거움이 배로 크게 다가왔는지 계속 구경을 하고 싶다하여 곰은 2번이나 만나고 왔답니다~^^ (곰을 만나기 위해서는 언덕을 올라야 했어요. ) 오늘의 경험이 우리 둥이들의 또 하나의 경험책에 쓰여지길 바라며 하루 마무리 하는 시간에 사진을 보며 즐겁게 이야기를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