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3.01.(금) - 7일차
07:00 기상(호텔식), 09:00 호텔 출발, 이스탄불 이동(), 톱카프궁전, 블루모스크, 오벨리스크, 히포트롬광장, 성소피아 성당, 중식(현지식), 석식(현지식), 이스탄불 호텔 도착
(선택관광 : 터키 프리미엄 야경투어 1인 80유로/120분, 고고학시리즈(박물관&교회투어) 1인 180유로/80분
o 오벨리스크
이집트의 투투모스 3세가 태양신에게 바치는 비문, 오벨리스크
고대 이집트의 태양신을 상징하는 사각주 형태의 돌로써, 이스탄불에서 가장 오래된 유적이다. 본래는 BC 1450년, 이집트 룩소르의 카르낙 신전에 세워진 것이었는데, 1500여년이 지난 AD 357년, 비잔틴 제국의 황제 콘스탄티누스 2세가 전리품으로 가져와 알렉산드리아에 세웠다. 이후 390년에는 다시 '테오도시우스' 황제에 의헤 콘스탄티노플,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다.
이 때 황제는 자신의 모습을 새긴 대리석 기단 위에 오벨리스크를 세웠는데, 기단을 자세히 보면 마차 경주를 보는 황제와 황후, 귀족들과 근위병들의 모습, 흥에 겨운 무희들과 오르간을 연주하는 악사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o 사원의 내부가 파란색 또는 녹색의 타일로 가득한 블루모스크
※현지 입장지 사정으로 인하여 블루모스크 내부 관람 진행이 불가한 경우 베야지트 모스크 내부관람으로 대체일정 진행됩니다.
구시가의 지역 이름이기도 한 술탄 아흐메트는 이스탄불 관광의 중심지이며 '블루 모스크'로 이름 난 모스크의 이름이기도 한다.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는 내부의 푸른색의 타일과 어우러진 조명으로 블루 모스크란 애칭으로 더욱 유명한 곳이다.
블루 모스크는 술탄 아흐메트 1세가 1600년대 초에 세운 이슬람 사원으로 종교적으로 중요한 결정사항이나 축제, 집회와 같은 행사들이 치뤄졌다. 모스크 내부는 푸른 색이 도는 화려하고 정교한 문양의 타일로 장식 되었으며 특히 200개가 넘는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이 스텐드글래스와 어우러져 내는 빛이 환상적이다. 이 빛이 반사하고 산란해 아름다운 푸른 빛을 만들어 블로 모스크란 아름다운 이름을 갖게 된 것이다. 블루 모스트의 돔은 직경 27.5m, 높이 43m나 되고 바닥에 깔려 있는 양탄자도 볼거리다. 가지각색의 빛갈과 무늬가 정성스럽게 짜여져 하나의 조화를 이룬다. 블루 모스크의 성스러운 초록 양탄자는 에디오피아에서 선사 받은 것이라 한다.